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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고맙다.
각오라면 각오랄까 하고 있었지만
막상 일을 겪고 있는 중에도 이게 뭔일인가 싶었다
하지만 좋은 곳에 가셨으리라
가셔서 아버지도 만나고 그리워하던 아들도 만나 기쁘게 재회하셨으리라
염치없는 위로를 해본다!
다시한번 고맙고 든든하다
2009.06.09 20:50:57 (*.142.216.204)
문득문득 병원길로 향할 네 마음이 보인다.
"엄마 ~" 불렀는데
한 울타리가 사라진 느낌이 들겠지.
네 말대로 편히 쉬실거고 좋았던 것만 기억해라.
늘 후덕해 보이는 미숙아
계속해서 큰일치루느라 힘들었지?
언젠가는 모두 겪어야 할이지만 막상 겪고나면 황망할거야
이제 네 건강 챙기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