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비엔나 숲에서 vienna 전경도,포도밭도 보시고,
포도주 집도 가보실까요?
ㅎㅎㅎ 두루두루^^
줄선 포도밭이 나란히....
숲속의 마을집....
자~저 아래 포도주집동네로 내려가자구요~~~
거의 원주민 단골고객만 있는 숲속 중턱에 있는 1467년 부터 운영되는 포도주집이야요^^
참!~ 이날 숲속에 자그마하게
오스트리아 황제 Franz Josef와 황비 Elisabeth 결혼기념으로
1854년에 지은 채플도 방문했더라요^^
생일 맞은 친구 이름이" 엘리자베드"라서 겸사 겸사 ㅎㅎ
이 경당은 방문객들로부터 애칭으로 "씨시 카펠레"라고 불리기도...
그곳 포도밭은 여기 캘리포니아와 좀 다른것이 있는데,
포도밭가에 그림처럼 아름다운집들이 있다는거네~~~~
여긴 포도밭 주변엔 집이 없던데........
좌우간 거기 뷔엔나가 더 멋지고 낭만적인것이 확실해!!!
베토벤이 저 집 다락방에서 작곡을 했다니, 정말 감동이다!!
난 요즘 옥인후배가 안내해 주는 야외 음악당 따라다니느라 다리가 아파요~~~~
오스트리아는 햇볕이 뜨거운 이탈리아,프랑스,스페인 등등의 나라보다 볕이 덜들 때가 많아서,
주로 언덕위에 경사지거나, 계단식으로 재배한답니다.
그래서 주변 숲속에 자연이 부락이 있으며 포도주 전문 식당들이 있지요
베토벤은 원래 고향이 독일의" 본" 인데요
비엔나에 와서 35년간 살다가 생을 마쳐서 여기 저기 흔적이 많답니다.
베토벤광장,묘지도 비엔나에 있고요,걸으시는 김에 거기까지 모실까요? ㅎㅎㅎ
시내중심에 있는 베토벤광장의 동상
시외곽의 "비엔나 중앙묘지"중 '음악가 묘역'에 있는 묘지
여기,나도 기억나지
작년 3월에 다녀왔거든
모짜르트쵸코렛도 사오고
작년에 홈피에 드나들었으면 한번 연락해서 만날 수도 있었는데...
안녕하세요
옥인선배님 ~
너무 아름다운곳에서 사시고
또 제가 가고 싶은곳을 꼭꼭 집어서 올려놓으시니
한번도 가지 못한 저는 마음이 설레입니다.
내년에 유럽으로 여행을 할까 계획중인데
너무나도 가고 싶은 나라도 많고
시간은 그리 많지 않고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읍니다. ㅎㅎㅎ
특히 요번 1월에 만난 석순언니와 은열언니랑 동기라니
더욱더 반갑읍니다.
선배님
건강하세요 ~
아참
5월 마지막날이 제가 결혼한지 30년이 돼는 날이랍니다.
(아이구..... 너무 길 ~~~~ 당!)
안녕하세요? 부영씨,
지났지만 결혼 30주년 축하해요~~
제2의 고향이 된 이곳을 소개하면서
혹시라도 제 편견이 잘못 개입될까봐 조심스럽네요^^
제가 부영씨 유럽여행에 참고될만한 것을 몇자 적어보면,
서서히 지금부터 유럽여행 자료준비하면서
현재 거주하시는 곳의 여행사들의 여행 프로그람을 비교 분석하셔요~
한꺼번에 여러나라 보는 것보다
동,서, 중유럽으로 나누어서 처음엔 역시 서유럽 보시는게 좋을 듯 싶어요...
역시 잘 알려진 곳들이라 일반정보도 많이 알려져 있어서
영어 소통이 되면 개인여행도 가능한지역이니까요....
저의 동기들에게 안부 전해주시고요 ^^
구연 부영이가 옥인이와 정겨운 대화를 나누네요~~
우선 30년의 긴 세월을 가정을위해 헌신하고 노력한 공을
큰 박수로 대신하구요.
요즘 옥인이 덕분에 우리 모두가 화려한 외출을 한단다.
그러한 옥인이 에게도 박수를 짝~~짝~~짝~~
앞으로 유럽여행을 계획하는 모든이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사진들
부탁해용~~~~
언니가 붙여준 구연부영이 ㅎㅎㅎㅎ
그동안 홈피에서 붙여준 여러 이름이 있었는데
최근에 언니가 불러주는 구연부영이 ~ 언니땜에 못말립니다용!
그동안 별일없으셨죠?
이곳은 겨울에 비가 너무 오지 않아서 잔디에 물을 주는것을 일주일에 2번만 주라고 하여
아무래도 잔디가 죽지 않을까 염려돼옵니다. 만약 물을 많이 주는것이 발각돼면 벌금을 문다고 하니
잔디가 죽든지 말든지? 협조를 해야돼겠죠? ㅋ
고마워요 언니 ... 30년이란 긴 세월 ... 정말 믿을수가 없네요 ㅎㅎㅎ
몇일전에 한인타운에 있는 한국마켙앞에서 어떤 중년남성이 바이올린을 켜고 있었읍니다.
그앞에 쓰여져있는 글은 .... 아이들 셋이 대학을 가야돼는데 직장에서 짤렸다는 내용이였읍니다.
사람들이 5불 또 .. 몇불씩 통안에 넣고 가지만 ... 얼마나 보탬이 돼겠나 하는 생각과
또 얼마나 답답했으면 이런곳에 나와서 바이올린을 킬까 하는 생각을 하였읍니다.
모든일에 감사하며 지내고 있읍니다.
옥인아~~몇일전 춘월도 그쪽을 여행하고 싶어 하던데
네가 아예 인일 식구들 여행 스케줄을 저렴한 비용으로
계획해 보면 어떨까?
한국의 인일 동문과 이곳의 부영이 춘월이 나 등등 모두를 위해
한번 시간을 갖고 연구를 해 보도록~~~~
은열아~
나는 여행사경영자가 아니라 비용문제에는 젬병^^야요
그리고 금년에는 10월 중순까지 내 스케줄이 꽉 차있어서 즐거운 비명지르는중 ㅎㅎㅎ
내가 짬짬히 이쪽 정보를 홈피에 올려줄테니까
유럽정보책 준비해서 가고싶은 곳을 본인이 선택해야되겠지...
일단 취미도 다르고...
소수 개인들이 여행하면 의견통합이 수월하겠지만
대인원으로 움직일려면 모두들 원하는 프로그람( 경유지,체류가능일 등등)으로
같은 시기에 모두 모인다는것도 어렵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네....
나야, 정보알려주는 차원에서는 준비완료중^^ 이지만,
전체 행사기획은 쬐끔 부담되네.....경험이 없어서리^^
그래도 우리 연구 해보자구~~ 안녕
이날은 오스트리아 친구생일을 맞아
몇몇지기들과 포도밭 따라 산책하다가
인적드문 포도주집으로 저녁식사 하러 갔었네염..
아래사진은 지난 겨울에 찾았던 베토벤하우스,
베토벤이 이집 다락방에서 살었던 그시절도,
지금도 여전히 와인하우스라요 ^^
이동네에서만 6~7군데나 옮겨 다니면서 전원교향곡을 작곡한집이거나
귀가 안들림을 호소한 편지가 사후 발견된집도~~
악성의 이름으로 상표를 달아논 이 집의 와인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