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회장 이은기입니다. 


  오늘 모두들 즐거우셨는지요?

  날씨도 도와주어 행사를 잘 치룬 것 같습니다.

  궂은 날씨 예보에도 다른 일들 제쳐놓고

  참가해주신 동문들 덕분입니다.


  생각해보면 만나는 순간부터 헤어지는 순간까지

  이렇게 웃을 수 있는 모임이 또 어디에 있을까 싶어요.

  우리의 감수성과 꿈이 가장 충만할 때

  3년 또는 6년을 함께한 삶이 있었기에

  지금 만나도 웃을 수 있는 것이겠지요.

  동창회는 언제나 여러분이 좋은 마음으로

  만날 수 있는 매개가 되겠습니다.


  참가해주신 동문들

  입과 몸을 즐겁게 해주느라 협찬해 주신 동문들

  함께 일해 준 임원여러분

  모두에게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