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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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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군성전 담장에서 내려다본 사직공원 - 나뭇가지 사이로 신사임당 동상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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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게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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쓩~ 하고 화살이 담장아래 걷고 있는 우리들 위로 날아갔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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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 나무에 저리 수줍고 예쁜 꽃이... 무슨 꽃이예요? 질문에 심드렁한 트럭기사, 문열고 구멍가게에서 기어코
알아낸 살구꽃, 그이후 우리는 규야, 이건 무슨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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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숙아, 언젠가 우리갈때 활짝 피어있던 보라목련, 그때보다 좀 빨랐나보다 우리의 봄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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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저리 높은 곳에 성을 쌓았을까? 원초적인 궁금증에-
니들은 봉화도 모르냐? 망을 본후 돌을 굴려 방어해야지.. 역시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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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 이항복의 집터, 흔적만 남아있다. 사람있는 윗쪽은 족구장인것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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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복 집터 앞의 연못이 바짝 말라있다. 이럴때 아니면 언제 들어가보느냐며..나무에 가려진 선옥..
연못 속의 비석들도 껴안아 주며 기를 듬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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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도롱뇽, 맹꽁이가 진짜로 살고 있더라.. 알을 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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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동천(?)-동천이란 물좋고 사람이 살기좋은 곳을 일컫는다고-강화에도 함허동천이 있다지- 옥규 맞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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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 알알하도록 걸어도 아직 해는 많이 남았다고 좋아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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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언젠가 우리 양산쓰고 이곳에서 기념사진 찍었었지, 창의문. 다음 주엔 꽃이 활짝펴 더 좋을것 같지만... 덥지도 않고 흐린듯.
..아주 좋았단다. 친구들아, 연락없어도 발만 편하면 옥규가 부를땐 언제든지 =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