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회 - 게시판담당 : 김성자
몇장의 사진을 찍음으로 아이들에게 추억거리를 만들어주는 숙제 끝낸듯, 오래전 일로 잊고있던 곳을 하룻밤 천막치고
사막과 더불어 지내면서 꼼꼼히 챙겨 보려고 다시 길 떠날 채비를 하다보니 아뿔사! 캠핑장비가 없는거야.
아이들이 떠나간 빈둥지, 더는 아이들 몰고 다니며 대장 노릇하면서 텐트에서 잠잘 일이 있을 것 같지 않아서 일찌감치
없이하여 버렸거든. 하여간 낡은 이불 챙기고 짝 맞지않는 그릇 모으고 냉장고속 먹다남은 음식 뒤져내어
왕복 400마일(400곱하기1.6km)갔다왔네.
Joshua Tree National Park 으로 들어가기전에 visitor center에 들러 이것 저것 물어보면서 지도를 챙기는데 공원지기가
정보를 주는거야. 62살이 넘으면 10불에 카드를 구입하여 평생동안 전국에 널리 퍼져있는 국립공원을 공짜로 넘나들 수
있다는 거지. 와~ 웬 빙고!
가만있어보자. 이 노랑머리 녀석 미리 알아서 척 내어 줄 일이지, 질문의 힘이 필요하니?
투덜거리는데, 아차...울 남편이 60이 훨씬 안 넘어보이는가? 허긴 모자만 쓰면 10년은 젊다니까...
싸늘한 밤
별이 쏟아지는 청명한 밤하늘
완벽한 정적을 넘기고나니, 돌,굵은모래,작열하는 태양만있는 황폐한 사막에 끝도없이 펼쳐지는
Joshua tree, 바위, Jumping cactus,
그 틈 사이로 꽃들은 어찌 그리 아름답게 피어나는지 자연의 신비스러움에 경외심을 담아서 거수경례를 했어.
땅위로 솟아오른 거대한 바위속 골짜기로 걷다가 폴짝거리며 바위를 뛰어 넘기도 하다가 왔네.
연숙언니
너무 다정하게 보이고 행복해 보여요 ~
10년이 아니라 15년은 ... 더 젊어보이시네요
부 ~ 러 ~ 워 ~ 요 !!!!!
자연의 신비스러움에
거수경례를 했다구??
표현 재밋네..........
옥순이 말대로~
행복해 보이는 모습_________Good~!
월요일? 마다 며느리, 사위 까지 불러모아 가족예배를 한다는....
정말 미국생활에서는 쉽지 않은 너의 생활을 보면서 항상 부러워하며
하느님 앞으로 한발짝 나아가는 나를 발견했지.
이번엔 야외예배를 보았구나.
장노님이 너보다 더 젊어 보인다.
거수경례 !!!! 정말 재미있는표현이다.
너의 그 모습을 그리며 오랫만에 낄낄 웃어본다.
옥순아~
스므살, 깊은 가을이었던가?
덕순아 이리와 봐. 그 때가 정확히 언제지?
내장산엘 가서 얼렁뚱땅,대충 보았던 단풍들이 세월이 억수(?) 같이 흘렀어도 내 마음에서 여지껏 활활 타고있거든...
암 가야지
근데, 나말야 가면 너 꼭 안아줄거야. 왜냐고? 기냥
우리끼리 얘긴데,내가 말야 RV타고 느릿느릿 운전하면서 몇달씩 가출해도 될만한 때 아냐? 맞지?
이그그그... 은퇴가 뭔지 모르는 남편.
성자씨!
잠깐 들어왔다가 기약없이 줄행랑을 치면서도, 남이 잘 가지 않는 길을 소리없이 가는 네 모습이 아른거려서
멀리 못간단다. 옆집 평생교육 코너에서 생활마작 께임 기록 깨뜨리려고 국 냄비를 잘 태우고있지.
순옥
겸손하신 예수님의 놀라운 사랑이 내 생활 속에서 향기로 들어났다면 네가 하나님을 만나지 않고는 못 배겼을 텐데...
언제나 너한테 미안해.
한 발자국 하나님께로 나아간다니 야호!!!!
아들 대벽이가 웃겨요. 미디아를 타면서 운동을 잘하고있는 김씨는 모두 즈그 사춘이라고 직장 동료들에게 자랑한단다.
지가 김씨거든. 김연아 환상이야.
갑수네가 미국에 첫발을 디디면서 서부지역에 있는 국립공원만 한 달반 동안 캠핑하면서 돌아다녔다는데 넘 좋았나봐.
있지, 자동차는 종류별로 빌릴 수가 있거든. 기술적으로 뛰어난 우리나라분들은 한눈을 감고 운전해도 될거구.
영어? 미국사람들 친절하고,우리네는 눈치 빠르니 됐고. 두 쌍의 부부가 함께하면 비용도 절감될테고,그러면
대충 해결이 되는데 서부개척여행 해보라구.
베이스 캠프처럼 짐을 싸고 풀면서 거처 할곳은 우리 집이 쓸만하거든.
언제든지 열려있으니까 도전해봐봐.너희들 누구든지말야. 정화야 너 부터 먼저 올래?
울 남편 평생에 가장 잘 나온 사진이니 감안해야 될꺼네 그려.
똘똘이 영숙
아하 고것이 서울 - 부산 왕복거리 만큼이구나. 이제사 킬로미터가 얼마큼인지 감이온다. 고마워.
사진 볼만했어? 필름을 넣는 카메라 이후 두번째로 만져보는 디카야. 손에 디카를 들려줘도 놓고 다니는 여자였거든.
습관적으로 눈에 바짝대고 찍으려고 덤비면서 찰칵 한거란다. 영리적인 관광상품에는 못끼는곳.
여행을 즐겨하는 너희들에게 모퉁이도 보여주고 싶었지.
울 윤 순현 부군께서 그 공원 정기를 불어넣어 주셨지 그때는 선인장꽃은 아직이였고
신기하게 생긴 바위에 안기면서 모다 입을 다물지 못했거니와
위에 올린 사진 3번째 바위에서 젊은이들이 밧줄로 내려오는 모습은
특별한 테크닉이 숨겨졌더군
거수경례는 아무나 하나 ! 코메디들이 히트치는 한마디같구먼
이젠 연숙후배를 거수경례라고 부를께 나도 그때 사진 하번 올려볼까나 총총
달리는 차에서 박은것임
형용 못하는 불타는 팜 스프링 에 지는 놀 이 세상 다 태울것 같았음
나으 이런 표현들이 불쌍할 정도

와 ! 온 제목에 따라 작품가치가 바뀐다는데 질풍노도 !!!!!
위에 사진은 팜스프링 근처이니 아마도 온이 2006년도에 왔을때
지나간 길임에 틀림이 없지~
이것이 다 온이 갈켜준 덕분에
헌디 어느때는 적당한 크기로 한번에 올라붙고
어느때는 크게 올라 붙었다가 다시 열어보면 보기좋은 크기로 변하여
이내맴을 기쁘게하다가
또 어느때는 완존 변하지 않는 광대한 크기로 남아 있더군
그래서 내게 딱 걸렸응게 적당한 크기로 한번에 올라붙는 방법을 터득허여거쓰
내멜에다 단독 강의를 보내주었음 감사 총총
어이쿠! 총총언니 뜨셨습니까? 방가 방가
그곳의 하이라잇은 서산으로 해질 때와 동녘에 올라오는 해뜨기라면서요? 장관이라고 하데요.
호문언니 잭팟 터뜨리셨네.
8000에이커가 아니라 거의 800.000이된다는 그곳, 서쪽 반대방향으로 깊이 들어갔으니, 이그이그
모래땅에 정신없이 깔린 노랑꽃 융단도 대단하더라구요.
모자발 장노님 께 ㅎㅎㅎ 인사 늦었는데 증말 10년 젊어 보이시더라고 전해드려 [ 잼이다 ㅋㅋㅋ]
추가 : 늘 모자 쓰시고 회춘하시라는 말도 잊지말길 총총선배
어머나, 어느새 이렇게 재미있는 대화들이 펼쳐지고 있었네~!
총총 선배님?!하하하. 맞아, 맞아! ^^ 호문 선배님글은 늘 그렇게 마치시지?! ㅎㅎㅎ
송선배님, 저도 선배님의 사진속 대자연에 안겨 보았습니다.^^
그동안 별고 없이 지내셨는지요?
저는 지금 한국에서 집회일정에 따라 순간순간 시간을 마련하면서 손녀딸 보는 재미, 친구들 만나는 재미로
시간 가는줄 모르게 지내고 있습니다.
덕분에 몸이 반란을 일으켜 얼굴 입주변이 물집으로 뒤집어 졌지요.
아직도 피부과 신세를 지고 있는데 대상 포진인줄 알고 얼굴 문제 보다 손녀를 못안아 보게 될까봐 더 크게 덜컹 했더니
다행히 너무 과로로 인한 싸인이 얼굴로 터진거라네요.^^ 감사!!!^^
연숙아, 네 글을 읽으며 대자연의 아름다움에 거수경례를 했다는 말이 너무도 멋져서 한마디 쓸려고 했거든.
근데 벌써 모두들 그말들에 감동 백배를 했네~ 나만 수준높게 알아 봐 줄걸로 알았는데 역시 왕 착각이었어!ㅎㅎㅎ
가을에 한국에서 함께 만날수 있음 정말 즐겁겠구나.
정말 너희 두내외 사진도 멋지고 그렇게 가족이 함께 그런 여행의 시간을 가질수 있다는 것도 멋지고
특히 무엇보다 너희 가정이 하나님의 은혜아래 아름답게 살고 있는 것이 너무도 멋지다.
손녀 딸래미~ 살판났지?
거수경례
차고문을 열고나와 곧장 서쪽으로 쬐끔가면 REDONDO BEACH 가 있다.
나는 가끔씩 긴 모래사장을 누비곤한다.
이 때도 걷고있는데 그날의 저녁노을은 한순간 숨을 멈추게 할 만큼 빼어나게 아름다웠다.
우리는 지평선을 향하여 거수경례를 하기로 의기가 투합되었다.
조금후 미국아주머니가 쪼르르 따라와서 말을 건넨다.
이 아주머니, 호놀룰루, 하와이에서 한동안 살면서 일본사람들을 많이 알게되었단다. 그러면서 너도 일본사람이냐,
저 해는 너네들 신이냐고 묻는다.
모자아저씨 대답한다.
나는 한국사람이다. 그리고 저 해는 신이 될 수없다.
저 해를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이 나의 유일한 신이다. 그리고 우리는 만물을 지으신 그분,
하나님께 경배드리는 것이다 라고했다.
그 때가 나의 최초, 거수경례였다.
정희가 내일 귀국한단다. 오늘은 그녀의 마지막날이 되겠지?
이제부터 세수하고 선크림 잔뜩 바르고 나가서 같이 놀다올께.안녕
크릭 몇번하면 동부에 도리질하며 보다가 어지럼증에 홧팅 총총
이 ??치 못한 이름과 모습을 잊지 않고 챙기니 고맙구먼
헌디 주려서 올리는것 좀 다시 강의해주길 부탁
오늘 3기 2기까지 이 내가 사진을 그렇케 크게 올렸는데 그것도 좀 고쳐주길 총총
호문언니~!
교육게시판에 영주후배가 올린것 가져 왔어요.
그리고,
다른 기수는 내가 수정 못해요.
우리4기만 할수 있어요.
1. 포토스케이프 다운 받기
검색창으로 포토스케이프를 찾아서 그 사이트로 들어가면 다운 받기가 있음.
모든 것에 동의 하거나 '다음'을 선택해가면 절로 설치가 되고 바탕화면에 포토스케이프 아이콘도 뜹니다.
2.포토스케이프로 일괄 사진 편집하기 ( 크기 줄이기)
① 바탕화면에 있는 포토스케이프 아이콘을 더블 클릭
② '일괄 편집' 선택
③ 왼쪽 위에 있는 탐색기에서 아까 저장해 놓은 사진 찾기( 내 문서 클릭 - 내가 만든 문서 클릭)
폴더를 열면 사진이 왼쪽 아래에 뜰 것임
④ 아래 쪽에 커서를 한 번 클릭하고 ctrl 과 A를 동시에 클릭하면 다 선택됨
⑤ 파란 부분에 커서를 대고 누르면서 오른쪽 위로 끌고 옴
⑥ 파일이 다 옮겨져 오고 사진 한 장만 보일 것임
⑦ '크기 조절'에서 '긴축 조절' 선택
⑧ 긴축 길이를 700으로 선택(700이 우리 홈피에 적절한 크기임)
⑨ 오른쪽 위의 '모든 사진 저장(변환)'을 클릭
⑩ 창이 뜨면 거기에서 '저장위치'를 맨 위의 것으로 선택(첫번째 사진 아래에 output 을 만든다고 써있음)
⑪ 저장 클릭(이름 바꾸기 등을 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 다른 것들도 시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⑫ 원본 사진들 아래에 output이라는 폴더가 생성되고 그 안에 줄여진 사진이 저장된 것입니다.
네 글과 사진, 너무 행복해 보이는구나.
자연의 신비에 거수경례하는 네 모습을 그려본다.
올 가을엔 이곳 고국산천에서,
아기자기한 자연과 함께 뒹굴어보자꾸나.
네 행복 바이러스, 흠뻑 전염시키러 올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