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회 - 게시판담당 : 김성자

네 글을 읽고 한참 동안 마음이 먹먹해지고 감동의 물결이
잔잔히 쳐 온다.
네가 시집 갈때만 해도 공주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모로 적응하며 튼실하게 뿌리 내려
잘 살아냈구나 하는 뿌듯함에 박수를 보낸다.
"환경 지킴이" 한 발 앞 선 너에게 고백할께.
주방세제 아낌없이 퍼부어 설겆이하고 샴푸 왕창 쏟아 머리 감고......
나를 성찰하게 해 준 친구,
너의 정의로움과 용기있는 실천에 머리숙이고 또 고맙다.
사족 ; 멋진 겉표지는 낭군님 작품?
순하야~!
덕분에 EM에대해
많은걸 알았네.고맙군.
난, 오래전부터
설겆이 할때~~
주방세제는 (기름이나 생선그릇)
그 외에는,
될수있으면 온수로 사용하고 있어.
세제를 쓰면 헹금을 6번 정도해야 완벽하게
지워진덴다.
그리고,된장 끓이는 뚝배기는
절대로 세제를 쓰면 안된데.
영신아~~
"아름다운 마을" 잘 읽고 있어.
애들아, 나도 2년전 부터 em을 사용하여 설겆이 과일 머리 린스 에
사용하고 있는데 너무 좋더라. 인체에 무해하고...
인보성체 수도회에 강의 들으러 갔다가 일본에서 배워온 환경전문
수녀님의 열렬한 강의와 비디오도 보고 절실히 환경 정화 운동에
동참해야 겠다고 느끼고 있어.
em설명은 순하가 너무 위에서 잘 했고 정말 암환자가 낳았대요.
우리나라에서도 일본처럼 더욱 더 국민이 동참하여 환경을 살려
후손에게 잘 물려 줘야 겠다
영숙아,
아름다운 마을 칭찬해줘서 고마워.
환경에 대한 것외에 개인적인 글도 있어서
부끄럽기도하지만
친구들이라서 용기를 냈단다.
성자, 정화,
다들 훌륭한 환경지킴이들이네.
순하야,
나 언제 고문으로 승진했니?
나, 이래뵈도 실세인 공주 녹색연합 대표님이야.
허수에미 고문이 아니라고요~~~~.
얘들아,
041-858-2637 로 전화해서 주소 알려주면
택배로 보내줄꺼야( 택배비는 본인부담....워낙 택배가 많아서 ... )
인일 칼럼에도 한 편 올려주시면 좋을 텐데요?
환경에 대한 글은 물론이고,
난 <불쌍한 노인네>를 읽으며 가슴이 아팠어.
먼 훗날 우리 손자들이 나를 불쌍한 노인네로 기억하진 않으려나 생각되더라.
너의 글 모두 감동이야.
영신아, 공주가 너의 손길로 더욱 아름다워지기를 바래.
제가 사진보고 유일하게 금방 알아볼 수 있었던 김영신 선배님께서 공주에 사시는군요.
그 EM 이라는 게 어떤 형태로 생겨있고 어떻게 사용되는지가 무척 궁금합니다.
집수리에도 사용하셨다니 대채 어떤 물건일지요?
저도 되도록 친환경으로 살려고 생각은 하지만 그릇이며 빨래가 잘 안닦이면 짜증나고 해서
기껏 친환경마크 붙은 걸 사용하는 수준이지요.
된장찌게 뚝배기를 세제로 닦으면 안된다는 건 처음 들었어요.
여기도 또하나의 보물창고군요.
당장 전화해서 사용해 봐야겠어요.
4기 언니들 참 훌륭하십니다. 짝짝짝!
피아니스트 후배님,
칭찬해줘서 고마워요.
EM은 유효 미생물이 드글드글한
갈색 액체입니다.
용도에 따라 물에 타서 쓰면됩니다.
냄새나는 곳에 뿌리면
거짓말처럼 냄새가 사라집니다( 음식물 쓰레기에 뿌리면 좋지요)
세제 대신 쓰면 물도 절약되고 건강에도 좋겠지요
그렇다고 그릇이 반짝이게 닦이고
빨래 때가 쏙 빠지는 건 아니예요.
여름에 땀이 차서 금방 벗어놓은 속옷들
세제를 넣자니 그렇고 안넣자니 찜찜할 때
EM물에 담갔다가 그대로 헹구면 기분이 좋더라구요. (반드시 물에 타서 담가야지요)
빨래나 그릇이 뽀송뽀송하지않아도 조금 참으며 써야되요
내가 건강할만큼 더럽게 살아야 환경이 살아난다더군요
땅에 뿌리면 농약으로 죽은 미생물들이 다시 살아나
농약이나 비료를 주지않아도 병에 강하고 잘 자란답니다.
화분에도 물에 타서 줘 보세요.
머리 감을 때 린스대신 쓰면 머리카락이 덜 빠진다는 사람도 있어요.
주부 습진이 나았다는 엄마들도 있고요.
도배할 때 풀에 섞어서 쓰면 냄새도 없어지고
새집 증후군이 덜 할꺼예요.
집안 곳곳에 뿌려도 좋겠지요.
관심가져주어서 고맙습니다.
정성껏 만들어서 거저주는거니까 잘 써보세요.
우리 남편이 뭘 또 쓸데없는 물건을 가져오나 싶어서 못마땅한 기색이니까 나가고 없는 날 해야겠어요. ㅎㅎㅎ
둘 다 호기심이 많아서 색다른 거 보면 잘 사보거든요. 싼 것만 골라서요.
사실 저보다는 본인이 그런데 지레 질려서리.........
암튼 저도 쓰고 사방에 광고해야 될 내용이군요.
근데 희안하게 제가 영신언니하고 모르는 사인데도 사진보니까 금방 생각이 나더라구요.
복도에서 많이 마주쳤나봐요.
홈피에 들어 오니까 참 멋진 선후배님들이 많아서 자랑스럽고 뿌듯합니다.
좋은 환경운동 하시느라 그랬군요.
저도 EM을 첨 알았어요.
참 대단하시네요.
저는 3년 전부터인가? 極細絲 수세미로
세제를 쓰지 않고 뜨거운 물로
설겆이를 하니까 넘넘 좋더군요.
기름기가 많을 땐 키친타올로 먼저 닦은 후 하지요.
명옥언니가 뚝배기에 세제 쓰지 않는다는 걸
아직 모르셨다고라 안타깝네요.
된장 많이 끓여드셨을텐데....
언니~세제는 물론 사용하지 않아야하고
반드시 더운 물을 담아놓았다가 쓰는 것이 좋아요.
제가 괜시리 척하는가봐요.

이래서 뭘 제대로 알아야한다니까.
우리 홈피 덕분에 점점 유식해져요.
그리고 멋진 동문님들 덕분에 공연히 어깨가 으쓱거리네요.
허부영 후배님,
우리 홈피에 오랫만에 왔지요?
예쁜 사진과 함께 나타났었는데.... 아쉽네요.
EM을 널리 알리는 이유는 수질 개선에 있답니다.
전화만 하면 착불로 즉시 보내준답니다.
꼭 써보세요.
설겆이 방법이 너무 훌륭하네요.
역시 인일 출신들은
알게 모르게 조그만 것이라도
실천하고 있더군요.
EM도 한번 써보세요.
너희들 혹시 EM이라는거 아니?
"EM은 Effective Micro-organisms의 약자로 자연계에 존재하는 많은 미생물은 유해한 미생물이 있는 반면 유용한 미생물도 있습니다.
EM은 이 중에서 유용한 미생물(유산균, 광합성 세균, 효모,누룩 등) 수십 종을 조합, 배양한 것입니다.
이렇게 배양되고 조합된 여러 유용한 균들의 복잡하고 다양한 공존 공영관계가 만들어 내는 발효 생성물의 항산화력이 EM의
효과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금속이나 식품의 산화를 방지하고, 음식 쓰레기의 발효효과가 있으며, 악취를 제거하고, 수질을
정화하는 등의 자연 소생적 역할을 하기 때문에 현재 수많은 분야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EM제품은 100% 천연재료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펌 )
이번 집수리를 하면서 영신이가 보내준 EM을 사용헸다.
부전이가 소개해준 인테리어 사장님은 이엠에 대하여 많이 알고 있었고 이엠을 공사에 이용하며 고객들에게도 나누어주고 있었다.
이엠을 이용하면 새집증후군을 없앨수 있다는 것이다.
아직 입주는 안했지만 거의 냄새가 나지않는다고 봐도 될것 같다.
이렇게좋은 이엠을 대한민국에서 오직 한군데 영신이가 고문으로 있는 공주환경운동연합에서 공짜로 보내준다이거지.
일본에서는 음료로 개발하여 암환자들에게도 많은 효과를 보고 있다고 책에 씌여있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