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회 - 게시판담당 : 김성자

얘들아 안녕!
내가 아직은 컴퓨터가 초보라서 우리딸의 도움을 받아서 해야해 ^^;;
너무 오랜세월이 지났네 고등학교 졸업한지가..
그래도 이렇게 인터넷을 통해서라도 만날수 있는 세상에 산다는것이 기쁘고 신기하다~
몇몇 친구들이 내 춤 얘기를 했는데 지금 내가 생각하면 너무 웃기네 하하
그래도 너희들이 그것으로 나를 기억해주니까 다행이야~
늦었지만 모두들 새해복 많이 받고 건강해~





은성이 방가워!
![earth101[1].gif earth101[1].gif](http://inil.shuvic.co.kr/zbxe/files/attach/images/519408/861/040/001/earth101[1].gif)
오늘밤 LA 에서 필라로 비행기 타고 날아가는구나
먼길!~~~ 집에 도착하면 좀 쉬었다가
여러가지 소식 전해 주기바래....
천성훈!
홈피에서 만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나는 너에 얼굴을 앨범을 통해 다시 홈피를 통해
잘 알고 있지만 너는 나 모를거다
어째거나 우리 4기 동창생 아니겠니....
언젠가는 미주에서 날아와 동창 모임에서 만나겠지
우리 모두 건강해서 만나도록 하자 .
성훈아~!
아주아주 반갑네.
이곳에서 순영이가 대문열고
한참 기다렸는데..
너가
들어왔으니
눈썹휘날리며,들어올꺼야.
조금만 기둘려.
자주 들어와 많은얘기 나누자.
댓글 달다 보면 자연스레 컴이 는단다.
자주 방문해줘..응?
너도 복마니 받고 행복해라.
은성아~!
여전히 그곳에서도 바쁘게 다니는구나.
건강챙기고,잘 먹어요.
성훈아 반가워!!!
너도 키가 커서 뒷줄에 앉았었고,
안경쓰고 말이없고 씩~ 잘웃었지.
오랜 세월이 흘렀네 친구...
많은 친구들이 널 기억하고 있어 .
자주 들어와 친구들과 정을 나누어 보자구요.
명순아 오랫만이야 건강하고 복 많이받고 누리기를 바란다.
미라도 무척 기뻐 하면서 딸도 많이 컷을 텐데.... 하며 인일 동창들이 성훈이 외롭지 않게 해주라
그러드라 성훈아 바쁘드라도 일주일에 한번씩 들어와서 사는이야기 미국 생활 이 어떤지.
우리는 컴퓨터를 여름방학에.배워서 댓글을 달고 겨울 방학엔 사진을 찍어서 올리기.동영상까지.
선생님이 열심히 가르쳐 주어도 집에 오면 또 모르고 호 호 호 우리 효순이.경님이.금이 친구들과
.gif)
나머지 공부까지하고 친구들과 재미있게 지내고 있단다 언제 한국에 올 계획은 있니?
빨리 너의 모습이 보고 싶구나 대문 열어 놓았으니 자주 놀러와
오랫만이다
나는 너를 기억 하는데 너는 나를 기억 할지...
최정애는 기억하니?
언젠가 정애가 네가 어디서 사는지 궁금하다고 했단다.
정애는 2월1일부터 10여일간 이탈리아 시칠리섬으로 공연을 하러 간단다.(한국무용 )
내가 안부 전해 줄게.
자주 소식전해주기 바란다.
안녕!

넌 얼만큼 변했을까?
너도 아마 그대로일 거 같아.
30초만 지나면 단발머리 그 모습 그대로 우리 모두 복사해서 나온다니까.
반가워.
자주 만나자고.이곳에서.
필라라고 해서 한참 끙끙거렸네.
미국 살면 다 그런거냐?
명순이는 참 영육으로 튼실하게 살아 보기 좋다.
영숙아,너의 짧막한 인사지만 참으로 반갑구나. 새해엔 더욱 건강하거라.
너역시 처음 만났을때 너무도 연약해 보여서 마음이 많이 안쓰러웠었어.
근데 지금은 얼마나 좋아졌는지 아주 소녀처럼 예쁘기까지 해요.^^
컴교실 쫑파티에서 인지? 네 춤추는 모습 보니 아주 손끝도 나긋나긋 잘 돌아 가던걸!ㅎㅎㅎ
네가 위에 단 댓글을 보고 난 그만 웃음이 나더라. 30초만 지나면 단발머리 그모습 그대로 모두 복사해서 나온다고?ㅎㅎㅎ
맞아. 정말 그말이 맞는것 같애. 어쩜 그리도 표현을 재미있게 잘했니? 넌 정말 옥순이, 순하처럼 웃음이 탁처지도록
순간 위트있는 말을 짧게도 잘 표현하는구나. 정말 특별한 은사들을 가졌어.
이제 곧 봄이 돌아오겠지? 그럼 또 우리의 만남의 날들도 올거구...
근데 이곳은 얼마나 추운지 몰라. 길에 얼음들이 군데군데 그대로 번쩍 거리며 보인단다. 운전이 조심스럽지.
LA 날씨는 천국이었어. 야외 온천도 즐기고 왔으니...^^
근데 조금전 LA 아들이 안부전화 왔는데 엄마가 가시고 난 다음 그곳 날씨가 추워지고 비도오고 했다네.
그래서 복있는 엄마가 가는길은 역시 날씨도 근사한거란다! 하며 함께 웃었어.
아무데나 갖다 붙여서라도 복있는 사람이 되고파서...ㅎㅎㅎ
성훈아, 도대체 어떻게 그리 전화 한번 없는거니? 내가 몇번이나 전화하고 메씨지도 남겼는데...
그래도 내가 전한 소식은 받긴 받았나보구나. 내가 no.899 에 이순영이가 네게 올린글과 친구들의 답글들을 들어와 보라고
남긴 얘기를...^^
친구들이 댓글에 남긴 내용들을 네가 언급했더구나.^^
난 지금 이글을 LA 둘째 아들 집에서 올리는 거란다.
지난 화요일에 이곳에 집회일정과 우리 인일 동문회가 있어서 왔다가 내일아침 필라집으로 돌아갈거야.
예정된 집회를 잘 마친후,참석한 동문회에서는 먼 지역에서 참석한 우리 동문들을 위해 이곳에서 약 2시간 거리에 있는
팜스프링 온천에 갈수있는 배려를 해주어서 이곳사는 우리 동기들도 함께 하룻밤을 보내며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조금전 돌아왔다.
오랜만에 컴을 열고 인일 홈피에 들어오니 네글이 눈에 확 들어오지 뭐니?
제발 전화좀 잘 받아주거라. 아님 recall이라도 빨리 해주고. 알았지?^^
오는 2월 둘째주 주말정도에 시간을 낼수 있는지? 정순이랑 모두 필라 우리집에 와서 하룻밤이라도 만리장성을 쌓아보자.
연락할께. 너도 이글 읽으면 전화좀 해다오.
난 화요일밤 10시가 넘어 필라에 도착해. 싼 비행기를 구했더니 이곳에서 아침에 떠나는데도 그냥 하루가 다 가버리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