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회 - 게시판담당 : 최경옥, 정환복,설인실 - 11회 모임터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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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희야 디지게 어색하다.... 주변이 시끄러워서 내 말이 잘 안들리지? 수정하는게 있기는 있나본데 아직 그것까지는 몰라몰라~~~~
하여간 정신이 하나도 없다. 오늘 쫑파티에서 신나게 놀고왔어. 아~~ 아쉽다.. ...
일주일에 세번씩이나 직장을 빠져가며 인천을 오고갔는데....... 우리직장상사가 오늘도 제사있냐고 묻더라. 네~ 했지. ㅎㅎㅎㅎ
모든게 감사함을 느끼며 오늘하루도 이렇게 저물어 가네.... ...
독학하며 일취월장 솜씨발휘하는 미국영희도 대~단해요. 굳 나~잇!!!!!
2009.01.19 17:45:39 (*.197.159.240)
그야말로 국경을 초월한 영상편지네
마지막에 "엉?" 그게 더 재미있다.
영란이가 코믹한 면이 있네.
내친김에 아예 영상편지로 주욱 나가보는 것은 어떨지.
이번 겨울에 만나서 반가웠어
감기 들지 말고 잘 지내렴.
2009.01.20 08:25:06 (*.197.159.240)
영란이 보러 다시 왔는데
그게 생각났어.
텔레비젼 CF에 노인부부가 등장해서 자식들에게 영상으로 말을 하는거 봤을거야
" 나, 세탁기 필요없어, 안사줘도 되 뭐도 필요 없어 ..."
정확한 단어는 생각 안나나 사달라는 표현을
우회적으로 하는 센스가 그럴싸한데
요즘 일반 노인분들도
카메라 앞에서 너무 자연스러워.
우리동네 최고야 프로그램인가? 이것도 오락가락하네.
거기에 등장하는 시골마을 어르신들은
아주 프로급들이야.
자연스럽게 연기들을 잘하는지 몰라.
기왕지사 찍히는 것이면 자연스러운 것이 좋겠지
영란이 너도 천연덕스럽고 자연스럽게 말도 참 잘하네 표정도 좋고.
영란아,
복습안하면 까먹으니 가끔 실습하렴
심수영이도 궁금하네.
학교 다닐 때도 입술이 부르트도록 열공하던 너라 다 해 낼 줄 알았지.
얼마나 마음이 뿌듯할까.
드레스도 우아하게 어울리는 것 잘 골랐더라.
상옥이도 드레스 너무 잘 어울려. 아직도 예쁘게 몸매를 잘 유지하고 있나 보다.
한 곡조 하셨어?
어디서나 적극적이고 밝은 너의 모습 참 보기 좋아. 너가 함께 있는 곳은 늘 즐거웠지.
남편과의 다정한 모습도 언제나 보기 좋고.
계속 행복하기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