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패션쇼에서 가장 드레스를 잘 소화시키는 동문에게 돌아 갈 크라운 준비 끝냈습니다.
1등에게 돌아가 다이아와 진주가 아주 많이 박힌 아름다운 왕관입니다.
어느 분이 차지하시려는지 궁금하지요?
조금전에 5회 선배님 3분 오셔서 드레스 가져 가셨습니다.
10회 권칠화가 스텝연습에서 포즈잡기까지 또 손으로 키스날리기까지 확실하게
연습시킨후에 가정으로 돌려보내드렸습니다.
그리고도 마음이 안 놓이는지 출발하는 차에 대고 선배님 크루즈중에 꼭 마스크 팩하고 주무세요.
워킹연습도 게을리하지 마시고요. 연습 많이 하시여 꼬옥 아름다운 왕관 차지하세요. 하며
번쩍번쩍 불들어오는 찰찰이 흔들며 배웅 끝냈습니다.
2등에게 돌아갈 크라운입니다.
1등의 왕관에 비해 작지만 가운데 콩알만한 다이아가 밝게 빛나고 있습니다.
3등에게 돌아갈 크라운은 아담하지만 정교하게 만들어졌습니다.
미주 신년하례식에 참석하는 모든 동문들은 모델들이 겉는 catwalk을 하게 될 것입니다.
모든 동문들에게 드레스입고 뽑내는 모습을 5x7사진에 담아 전달하겠습니다.
김애옥선배님께서 협찬해주시는 드레스를 가장 아름답게 소화시키는 동문중에서
1,2,3등을 뽑아 위의 왕관과 부상을 드리겠습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하여 심사위원은 외부에서 초청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신년하례식까지 아직 일주일이 더 남았습니다. 열심히 워킹연습하시고
나온 똥배들여넣기 호흡 조절법 연구하세요.
심사기준을 이런 방법으로 하시면 어떠할 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왕관의 크기에 따라 심사 기준을 몸무게로 나누면 어떠할까요?
일단 헤비급부터 심사하시어 뚱뚱한 몸매를 자신있게 드레스로 감싸안은 사랑스런 동문에게
가장 큰 왕관을 주시면 어떠하실지.... 이유는 머리둘레도 따라서 클 것이기 때문
2등은 미들급 또는 미디움 싸이즈
이 싸이즈는 항상 중간이라 개성이 없다면 없는 급이므로 중간싸이즈 왕관을 내려주시고
3등은 항상 문제가 되는 스몰싸이즈 또는 경량급
이 급은 언제나 평생을 이쁘고 잘 빠졌다는 칭찬을 귀가 닿도록 듣고 사는 급이므로
이번에는 가장 작은 왕관을 줌으로써 약간의 기를 빼앗아주시면 감사하겠다는 밝은 대낮에
야무진 꿈을 한번 꾸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