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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 - 게시판담당 : 권칠화

글 수 1,277

반가움 ~

10.허부영

http://inil.shuvic.co.kr/zbxe/?document_srl=1028923

2009.01.05 17:58:21 (*.129.13.67)

3342



반가움
                      
오늘  
한국에서 온 권칠화와 도인옥의 
환영의 만찬이 
최영희 집에서 있었단다.


영희의 정성이 듬뿍담은 맛갈스러운 음식으로
오랫만에 모인 영자, 순희, 신옥 그리고 나...
모두들 학창시절로 돌아가

얘기를 나누는 순간
꺄르르 ~
낙엽이 굴러가도 웃는다는
그 시절로 모두들 돌아갔단다.
도옥아 그리고 칠화야
너무나 반갑고 
그리고 사랑한다

이 게시물을...

2009.01.05 18:01:42 (*.129.13.67)

10.허부영

사진을 여러장 찍었는데
어찌하여 파일첨부가 열리지 않는지
안타깝네요 ~ ~ ~ ~

인옥 , 칠화 그리고 영희, 영자가 가 3학년 3반 이였다고 하여 기념사진도 찍었는데.....

2009.01.06 08:04:20 (*.65.220.226)

10. 박은미

부영아,
어디서 읽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데
WINDOW MEDIA PLAYER_VERSION 9 가 아니면 곤란받는다고....

CONTROL PANEL - ADD/REMOVE PROGRAM 을 열어봐서
너 컴퓨터에 Ver. 9 가 있나 알아봐.

인옥이가 동창회에 참여하고 가면 볼수있을텐데...
못한다며??

인옥아,
즐거운 시간 보내고, 새해에 복많이 받고 몸건강해!!

마치 반창회하는 기분이겠다...... 좋겠다. 부러워라 ~~~

2009.01.06 12:35:50 (*.129.13.67)

10.허부영

은미야 ~
image editor열어서 어찌어찌하여 올렸다

2009.01.06 08:13:50 (*.65.220.226)

10. 박은미

참,
최정숙에게서 전화를 받았는데
동창회에 참여한다고.....

못본 친구 또 보게되여서
정말 마음이 설렌다.
어렸을때 소풍가는날 기다리는것 처럼

10기 운영진들,
곁에서 도와주지못해서 미안하고.

칠화야,
계약위반한거, 갚을기회가 아닐까??? ㅋㅋ

LOVE YOU ALL!!!

2009.01.06 12:01:43 (*.129.13.67)

10.허부영

3학년 3반 강하구 선생님 제자들 ~

오늘 영자랑 칠화는 라스베가스로 ... 달려 달려 달려갔다.
그리고 두 옥이는 한 옥이의 남편이 호텔에서 기다리는 바람에
북쪽으로 올라가 바람을 휭하니 쎄고 아마도 돌아오지 않을려나

어쨋거나 어디를 떠나는것은 언제든지 좋은것 같아 ~

아 !
최정숙이 전화했구나
요번에는 우리들 정말로 배꼽이 어디로 갈지 단단히 붙잡어 놔야 됄것 같아 ~
은미는 동창회에 참석하는거 처음이지?
은미야 ~ 영옥이랑 명희가 하는데로 따라하면 만사오케이 ~ !!!!

2009.01.06 12:20:36 (*.129.13.67)

10.허부영

명애야 ~
네가 손수 지은 자켓을 입고 너무나도 좋아하는 영희 ~
나는 너무 너무 부러웠어 ..... 흐흐흑

2009.01.06 22:01:11 (*.29.249.201)

10.조명애

그래 영희야 !!!!
우째할 틈도 읍시, 말 한마디읍시
그렇게 가버린걸 알고 서운 했는데
지금이라도 작은거지만 큰 정성이라 생각하구
맘에 들어 할지도 모르고
인사동 윈도우에 걸린거 컨닝해서 만든거야
색깔은 칠화랑 같이 골랐단다.
세상이 조아서리 온라인통해 입으거보니.....
에구~~~ 디자이너 된 기분이네
영희야 고맙다 글구 건강하구
복된새해 모두 니꺼여!!!!

2009.01.06 22:04:56 (*.29.249.201)

10.조명애

넘 부러워 하지마
대표로 멀리까지간 널 위해
니꺼도 해 놨어
글구 무박 2일로 절 순례 또 갈래?

2009.01.07 01:34:51 (*.129.13.67)

10.허부영

명애야 ~
물론 치롸도 부러하고 다들 부러워했지만
조위에 말은 나의 말 ~

칠화는 여행중이라 수요일 이후 아니면 목요일에나 나올수 있을꺼야

2009.01.06 12:15:42 (*.217.134.81)

10. 양숙희

얘들아 반가워. 너무들 행복해보여서 보기 좋구나.
권권사님 제일 즐거워보이는구먼유.^^

2009.01.06 12:25:24 (*.129.13.67)

10.허부영

수키야 ~
같이 앉아있나보네?

미루 나갔니?
요즈음 바쁘다 보니 미루랑 통화한지도 너무 오래돼어서 말야
1월에 나간다는 것은 알고 있는데 말야 ~

이것저것 준비하느라 너무 바쁘겠다
여기서 결혼하면 순희네 아들 결혼식때 처럼
우르르르르 몰려가서 축하해줄수 있을텐데 너무 아쉽다.

혹시 내게 부탁할것 있으면 말해 ~ ^^

2009.01.06 12:42:47 (*.217.134.81)

10. 양숙희

앗 그러네. 새로운 사진들이 올라왔네. 착한 친구들 너무 보기좋구나. 부영아 미루는 14일쯤 나온대. 이것저것 신경을 쓰고는 있지만 미루가 와야 본격적으로 준비가 될거같애.고마워. 미루 피로연때 우르르르르 몰려올 수 없나? 동부에 지진 좀 내자.ㅋㅋ

2009.01.06 12:48:31 (*.129.13.67)

10.허부영

앗! 동부에서 피로연을 ???

그럼 우르르르르르 꽝 하면
정말로 머리 지진나는 사람은 누구일까?

근데 말야
사진 찍을때는 아그들이 나를 앞으로 내몰고 또 옆으로 내몰고
수키사부가 와서 교통정리를 하던지 해야지 ... 정말 우이씨!!!!

2009.01.07 09:43:52 (*.65.220.226)

10. 박은미

숙희야,
딸래미 결혼 미리 축하해.
마음이 바쁘겠다. 딸래미 시집보내려면..
딸래미 주기 아까워서 어쩌냐????

2009.01.06 12:32:16 (*.129.13.67)

10.허부영

어제 헤어지고 아침에 비몽사몽으로 통화를 하면서
아침을 같이 먹자고 하여 만나기로 하였는데

모두들 모자를 뒤집어 쓰고 나타났다.
영자는 베이스볼 캡
칠화는 예쁜 털실로 짠 벙거지

우리는 만나자 마자 다시한번 까르르르...

IMG_0317_1.jpg (82.8KB)(1)

2009.01.07 09:45:11 (*.65.220.226)

10. 박은미

칠화가 빤스몇장만 가방에 넣고 미국온다더니
모자는 언제 챙겨가지고 왔남??? ㅋㅋ

2009.01.07 09:40:32 (*.65.220.226)

10. 박은미

칠화와 영자가 라스베가스를 갔다고?
와, 칠화 정말 친구들한테 호강받네...

예전에 내가 카지노에서 노는데, 옆옆앞자라리에 앉은 젊은 남자가
85만불을 따는걸 목격한적이 있었고,
우리회사에서 두달전에 짤린여자 한명이
몇일전에 오클라호마/ 텍사스 경계선에 있는 카지노에서
100만불을 땄다고 TV NEWS 에서 떠들어댄다.

누가 알아?
영자나 칠화, 아니면 둘다 모두 대박쳐서 거대금지니고 돌아올지...
영자와 칠화에게 기대를 하자!!

신옥아!
빨간색옷이 정말 너무 잘 어울린다. 예뻐!!

나도 요번에 남편의 의사를 무시하고 빨간티를 사서
입으라고 건네주었더니,
마지 못해 입었는데, 밝게 보이는게 참 보기가 좋더라고.

나도 언젠가 더 늙기전에 빨간색 한번 입었으면 하는 희망사항.
근데, 나한테 어울리려나????

2009.01.07 09:54:46 (*.65.220.226)

10. 박은미

영희야,
너도 예뻐!!!!

내 남편이 내등넘어 사진 훔쳐보다가
너를 지적하며, 귀엽다고 하더라.
술한잔 사야되는거 아닌가???? ㅋㅋ

부영이, 너 샘내지마 ~~
잘못하면 술사야 될 상황이 될수도 있으니까 !! ㅋ

2009.01.07 09:59:04 (*.65.220.226)

10. 박은미

근데,
굶으라고 하고서는
저렇게 맛있어 보이는 음식상 사진 찍어 올려도 되나???

여기 굶는사람 정말 성깔나게......

2009.01.07 16:18:15 (*.129.13.67)

10.허부영

요즈음 샘나는 일만 생기네 ~

우이씨!!!!

샘이나서 말하지 않을려고 했는데
네가 빨간색이 이쁘다고 신옥이보고 하니까
할수없이 ㅋㅋ 얘기해야지

도옥이가 뜨게질하여 만들어서 신옥이 준거야 ~
너무나도 예쁘게 잘 떴더라고 ....
은미야 나도 하나 떠서 줘라 ~ ㅎㅎㅎㅎ

글구
뭐? 다이어트 하라고라?

요즈음 더욱더 잘먹고 만나면 먹고하여
나도 모르겠다... 칠화도 걱정하더라고 드레스 맞지 않으면 어쩌나 ㅋㅋ

지금도 도옥이가 주고간 쥐포랑 에릭아범이 사온 쿠키를 먹으니
아구궁.... 생긴대로 살지뭐

2009.01.08 08:22:31 (*.65.220.226)

10. 박은미

샘이 나기도 하겠다.
인옥이가 명희에게 준 스웨터를 본적이 있는데
솜씨가 프로더라.

내 맘이야 해주고싶지 ~~~
근데, 나는 솜씨가 없어서.

머풀러 어때?
뭐대신 뭐라는데... 그거 하나 떠줄까?
그리고 그걸로 샘나는거 묻을래??
안되겠지???

2009.01.08 03:41:06 (*.108.129.187)

6.김춘자

니네덜 참 보기좋~~다.
지금 그 나이를 즐겨라~~
내 나이 되고나니 왜 이리 쑤시고 아픈곳이 생기는지 모르겠다.
영희가 애 많이 썼구나~~
최영희가 이렇게 잘 사는것 보니 참 좋다~~~~
도인옥은 신옥이의 best friend라며~~~~~
영자가 그 날 영희네 집에 간다면서 날 더러는 가자는 말을 안 하더라구~~~~
쪼까 맴이 섭혔는디.........

2009.01.09 00:29:35 (*.29.249.201)

10.조명애

성 어여 날라오셔라
그저 쑤시는덴 효소찜질이 최고여라
오늘 기분이 쪼까 껄쩍찌끈하야
내 평생 살다 첨으로 몸속에 알콜을 만이 분포혔어라요 전생에 내편 치롸도 보구잡고
에구 뷩이가 샘나는일도만타허구
뷩아 니 몸뚜이 싸이즈말혀라 머든 원허는거 맹그러 주꾸마
글구 영자야
성 헌테 왜 야그 안 혔냐
혼 나 싸구먼
우짜든동 성을 섭허게 허믄 안 돼야
성 나가 영자 혼냈승게 영자를 머라 허지마셔잉
왜냐 갸는 나의 칭구여라.......

2009.01.09 15:25:22 (*.129.13.67)

10.허부영

왜 기분이 껄쩍찌근?
그럴때는 알콜의 힘을 빌리면 기분이 좋아지겠지만
그래도 건강을 생각하여 조금한 해 ~

전생의 니편도 아마도 네가 그리울꺼야 ~

명애야 ~
말만이라도 고마워
너의 솜씨에 그날 모인 친구들의 탄사가 끊이지 않았단다.
영희는 입이 함박만해져같고 폼만 잡고 말야 ㅋㅋ

다시한번 고맙고
나중에 칠화꺼나 이쁘게 만들어주오

2009.01.09 12:01:57 (*.231.202.174)

10.권칠화

춘자성님~ 덕분에 라스랑 그랜드랑 잘 다녀왔어요.
신세만 지고..

명애야~
잘 지내고있거라.
나만 재미있어서 가끔씩 아주 가끔씩 마음에 걸려.

사실
신옥이는 도옥이가 빨간스웨터 떠다 입히고
영희회장은 네가 보낸 옷 입고 즐거워하는거 보고
부영이가 무척이나 부러워하더라.
하지만 부낭자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랑스러워서
나도 따라 얼짱각도로 턱 끌어당기고 눈 치켜뜨다가 사진이 그리되었단다.
내 사진보고 부영이가 기가 막혀해. 친구들은 웃다가 쓰러지고..
앞으론 내 생긴대로 살려고 해.

2009.01.09 15:27:29 (*.129.13.67)

10.허부영

ㅎㅎㅎㅎ 칠화야 너땜시롱 또 웃는다.
눈가에 주름이 늘었어 .... 다 너 때문야 !!!!

얼짱각도 ㅋ
칠화야 그냥 자연스럽게 짜짜로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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