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 - 게시판담당 : 권칠화
글 수 1,277
아주 오랫만에 엘에이 17 번개가 있었습니다.
박필수님과 부인의 엘에이 나들이를 환영하는 뜻으로 엘에이의 동기들이 모인 자리에
10반 영자가 빠질 수 없다는 사명감에 누가 뭐라 하거나 말거나 상관없이
트레픽을 헤치며 1시간 반만에 약속장소에 도착했습니다.
연말이 내일이라서인지 평소보다는 적은 5명의 동기들과 박필수교수내외가 함께
담소를 나누며 저녁을 먹었습니다.
오래전에 몇번 이곳에서 댓글로 인사드린 기억이 있는 박필수님이라 그런지
어색함없이 자연스럽게 인사나누고 제고 17 3학년 10반 영자로 대화에 끼어 들었습니다.
처음엔 3학년 10반으로 등장하는 영자의 존재를 불편해하는 동문도 있었지만
몇번의 철판깔은 영자의 합석에 불편해하던 동기마저도 만성이 되어가는지
아이구...3학년 10반 반장님하며 대환영을 합니다.
그런 17동기들이 오늘은 또 다른 일로 영자를 기쁘게 해주었습니다.
현재 미주 인일 동문회흘 이끌어가고 있는 인일10회 최영희회장과 임원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Franklin 세장($300.00)을 후원해 주었습니다.
2009년 1월 17일에 있는 미주 인일 신년하례식에 격려차원에서 17동기들을 초대하였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참석은 할 수 없지만 후원금으로 인일 10회를 격려하고 싶다며
거금 $300.00을 그 자리에서 모아 저에게 전달하여 주었습니다.
참으로 즐거운 밤이였습니다. 건너주신 후원금은 미주 인일 동문들에게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알차고 보람있게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9.01.01 16:28:59 (*.197.159.240)
부영언니랑은 상면했는데
영자언니,
저예요 전영희
언니의 활동 잘 보고 있답니다.
언니랑 시녹언니랑은 저를 잊으셨나요~♬
얼마 전에 인옥언니, 인실언니, 주해언니, 정원언니랑 돌아가면 통화를 한 적이 있어요.
10회 언니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가슴이 찡~ 하답니다.
초장에 정을 주었던 언니들이라 그런 것같아요.
부영언니,
허인선배님도 옆집 친구지요?
미주행사 잘 치루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영자언니,
저예요 전영희
언니의 활동 잘 보고 있답니다.
언니랑 시녹언니랑은 저를 잊으셨나요~♬
얼마 전에 인옥언니, 인실언니, 주해언니, 정원언니랑 돌아가면 통화를 한 적이 있어요.
10회 언니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가슴이 찡~ 하답니다.
초장에 정을 주었던 언니들이라 그런 것같아요.
부영언니,
허인선배님도 옆집 친구지요?
미주행사 잘 치루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2009.01.01 16:51:24 (*.129.13.67)
아얏 ~
오랫만에 박치기 했는데 기분 괞찮네? ㅋ
동문회를 위해서 열심히 일하는 영희씨 ~
2009년에도 하는 일이 쭉쭉 뻗어나가기를 바라며
Love You and Happy New Year !!!!!!
2009.01.02 01:18:20 (*.81.96.58)
반장님,
누구보다 2008년에 맘 고생이 많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새해에는 모든 것들이 나아져서 쌍둥이 할머니로써 기쁨과 즐거움만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권 칠화씨,
아름다운 서부 쪽을 즐기시는 모습이 참 좋습니다. 글도 참 잘 쓰시구요.
언젠가 지나가신 길을 저도 한번 가 봤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전 영희 제수씨,
제 이름 작명할 때, 작명소에서 이름이 함부로 불리워지지 않도록 조심하라 했읍니다.
우리집 가훈이 남親 O.K., 여親 안 O.K입니다.
부엉씨,
양 숙희씨가 떠나신 후 동부쪽(New York/New Jersey)에는 하늘의 도움으로 10회 분들은 아무도 안 계신 것으로 압니다.
2009년은 경제적으로는 예상보다 더 힘든 해가 될 것이고 더 오랜 기간이 될 겁니다.
모두들 슬기롭게 잘 헤쳐 나가시고 여건이 어려워도 남을 한번 더 생각하고 따뜻하게 격려해 주었으면 합니다.
인일의 핵심이신 모든 10회분들이 건강하시고 서로 보듬어주는 좋은 친구로 오래 오래 지내시기 바랍니다.
누구보다 2008년에 맘 고생이 많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새해에는 모든 것들이 나아져서 쌍둥이 할머니로써 기쁨과 즐거움만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권 칠화씨,
아름다운 서부 쪽을 즐기시는 모습이 참 좋습니다. 글도 참 잘 쓰시구요.
언젠가 지나가신 길을 저도 한번 가 봤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전 영희 제수씨,
제 이름 작명할 때, 작명소에서 이름이 함부로 불리워지지 않도록 조심하라 했읍니다.
우리집 가훈이 남親 O.K., 여親 안 O.K입니다.
부엉씨,
양 숙희씨가 떠나신 후 동부쪽(New York/New Jersey)에는 하늘의 도움으로 10회 분들은 아무도 안 계신 것으로 압니다.
2009년은 경제적으로는 예상보다 더 힘든 해가 될 것이고 더 오랜 기간이 될 겁니다.
모두들 슬기롭게 잘 헤쳐 나가시고 여건이 어려워도 남을 한번 더 생각하고 따뜻하게 격려해 주었으면 합니다.
인일의 핵심이신 모든 10회분들이 건강하시고 서로 보듬어주는 좋은 친구로 오래 오래 지내시기 바랍니다.
2009.01.02 12:41:07 (*.231.202.174)
전하는 소식통에 허씨 장손이 11기에 떴다는 말이 들리기에 조용히 들어가 불러내 오려고 했는데
자진해서 나오셨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사업도 번창하세요.
엘에이 17동문들은 자진해서 10회를 응원하는 후원금을 선뜻 내주었는데 동부에서는 후원 안 해주시나요?
마음의 준비되시면 연락주세요. 구좌번호 알려드릴께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2009.01.02 13:27:54 (*.81.96.58)
연말, 연시를 맞아 인사를 안 드리면 대부분은 마음이 비단결 같으시지만, 몇몇 10, 11기 분들 승질이 무서워서 자진신고 했읍니다.
같은 동네에 사는 우리 동기들과 달리, 이쪽은 불행스럽게도 옛날에 장미동산 출신에 진 죄들이 많아서인지 "인일"얘기만 꺼내도 경기를 합니다.(저는 자세한 내막은 잘 모릅니다.)
무서워서 축제기간동안 LA 출장을 변경한다는 얘기도 있읍니다.
제가 냉중에 LA에 갔을 때, 개인적으로 회장님께 사죄및 저녁 쏘겠읍니다.
같은 동네에 사는 우리 동기들과 달리, 이쪽은 불행스럽게도 옛날에 장미동산 출신에 진 죄들이 많아서인지 "인일"얘기만 꺼내도 경기를 합니다.(저는 자세한 내막은 잘 모릅니다.)
무서워서 축제기간동안 LA 출장을 변경한다는 얘기도 있읍니다.
제가 냉중에 LA에 갔을 때, 개인적으로 회장님께 사죄및 저녁 쏘겠읍니다.
2009.01.02 13:34:23 (*.81.96.58)
아 글고 이 참에 뭉테기로 평소 제가 존경하는 한국에 계신 10기 분들에게도 문안인사 올립니다.
내 국민핵교 동창인 인실이, 정원이, 영숙이, 밥 잘 묵고 볼 때까지 건강히들 잘 지내라.
존경하옵는 이 인옥, 유 옥자, 양 숙희씨, 진지 잘 잡수시고 건강히들 잘 지내십시오.
내 국민핵교 동창인 인실이, 정원이, 영숙이, 밥 잘 묵고 볼 때까지 건강히들 잘 지내라.
존경하옵는 이 인옥, 유 옥자, 양 숙희씨, 진지 잘 잡수시고 건강히들 잘 지내십시오.
2009.01.02 15:35:16 (*.129.13.67)
아니?
그때 회원 탈퇴하신다고 하지 않으셨읍니까?
어쨋거나 오랫만입니다요
2009년에도
하시는 일마다(땅파는 일도 포함) 좋은 성과가 계시어
조만간에 후원금이 동부에서 날라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후원금 내시면 더불입니다.... 요
글구
뉴저지에
김 상명이라는 친구가 쭈 ~~~~~~~~~ 욱 버티고 있읍니다요 !!!!
그리고 수키의 딸레미 미루도요.
그때 회원 탈퇴하신다고 하지 않으셨읍니까?
어쨋거나 오랫만입니다요
2009년에도
하시는 일마다(땅파는 일도 포함) 좋은 성과가 계시어
조만간에 후원금이 동부에서 날라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후원금 내시면 더불입니다.... 요
글구
뉴저지에
김 상명이라는 친구가 쭈 ~~~~~~~~~ 욱 버티고 있읍니다요 !!!!
그리고 수키의 딸레미 미루도요.
2009.01.03 01:36:17 (*.81.96.58)
미안합니다. 긴장 상태로 글을 써서 회장, 반장이 헷갈렸읍니다.
(나는 왜 김 영자씨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가..??)
그리구요, 시야를 좀 넓혀 남의 방에도 좀 다니시면서 축하도 해 주고 cheer up도 좀 시키고 하세요.
회원탈퇴에 대하여는 이미 다른 곳에 언급하였으므로 생략.
땅 파는 일은 지속적으로 할 예정인데, 한 인간이 한국으로 돌아가고 더 무서운 x이 나타나서.....
미루 시집간다는 얘기를 어디서 본 거 같은데.....
(나는 왜 김 영자씨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가..??)
그리구요, 시야를 좀 넓혀 남의 방에도 좀 다니시면서 축하도 해 주고 cheer up도 좀 시키고 하세요.
회원탈퇴에 대하여는 이미 다른 곳에 언급하였으므로 생략.
땅 파는 일은 지속적으로 할 예정인데, 한 인간이 한국으로 돌아가고 더 무서운 x이 나타나서.....
미루 시집간다는 얘기를 어디서 본 거 같은데.....
2009.01.03 03:39:54 (*.231.202.174)
회장은 최영희고 반장은 영자 아닌가요?
냉중에 이곳에 오거든 초딩동창이자 동문회장인 최영희만 만나고
10반반장은 따르신다는 뜻으로 알아 듣겠습니다.
짤려도 상관없습니다.
17모임에서 10반장의 자격으로 만나 뵙겠습니다.
그리고 동부후원얘기는 부영이가 힌트줘서 여쭈어 보았습니다.
저는 추호도 후원얘기는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근데요...옆에서 들리는 소리에 물질이 있는 곳에 마음이 있다는 진리의 말씀을 상기시켜주네요.
그리고 또 뭐라고 했는데요 거기까지는 못 쓰겠네요.
2009.01.03 08:09:59 (*.81.96.58)
최 영희는 너무 높은 분이라 뵙기가 어렵고 반장님을 알현한다는 야그였읍니다.
"퇴고" 좀 하세요. 따르긴 뭘 따라요? 내가 김 영자씨 몸종입니까 !
LA 갈 계획은 없지만, 가면 17 모임은 없더라도 김 영자씨께는 문후인사 드리겠읍니다.
허 부영씨 얘기는 shopping만 맞는 거고 다른 얘기는 듣지 마세요. 문중에서 자격심사 중입니다.
하실 말씀 어디 다 해 보세요. 뭐라 talking about했는지?
제 마음은 동문회보다는 개인적으로 하겠읍니다.
"퇴고" 좀 하세요. 따르긴 뭘 따라요? 내가 김 영자씨 몸종입니까 !
LA 갈 계획은 없지만, 가면 17 모임은 없더라도 김 영자씨께는 문후인사 드리겠읍니다.
허 부영씨 얘기는 shopping만 맞는 거고 다른 얘기는 듣지 마세요. 문중에서 자격심사 중입니다.
하실 말씀 어디 다 해 보세요. 뭐라 talking about했는지?
제 마음은 동문회보다는 개인적으로 하겠읍니다.
2009.01.03 08:18:07 (*.108.129.187)
김영자총무님!
동문회를 위해서 누구에게든 궁한 소리하기 싫어하는 영자가
후원금을 그것도 남학생에게 뜯어오다니.........
정말 책임감이란게 무섭긴 무섭네요~~~~
우리 동문들에겐(여자에겐) 돈소리 못하겠다며 내게 미루더니만 남자에겐 잘 했구먼~~~~
좌우당간에 수고 너무 많이 했고,
박교수님!
요즘같이 불경기에 한장만 주셔도 넘 감사한데
세장씩이나 내 놓으신것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무쪼록 꼭 참석하시어 "인일 패션 쇼"에 심사위원으로 수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허인님께서 후원해 주시겠다고요????
너무 무리하시지 말고 그저 응원차원에서 쬐끔만 하세요~~~
요번에 우리 10회 회장단들이 정말 너무 열심히 일하는것 보고, 이 논네 맴이 아주 흐믓합니다
내가 왜 후배들에게 존닷말을 하고 있는가 하면 남자앞에선 원래 내가 좀 수줍어서리........
영자, 부영. 영희, 칠화!!!
홧팅!!!!
동문회를 위해서 누구에게든 궁한 소리하기 싫어하는 영자가
후원금을 그것도 남학생에게 뜯어오다니.........
정말 책임감이란게 무섭긴 무섭네요~~~~
우리 동문들에겐(여자에겐) 돈소리 못하겠다며 내게 미루더니만 남자에겐 잘 했구먼~~~~
좌우당간에 수고 너무 많이 했고,
박교수님!
요즘같이 불경기에 한장만 주셔도 넘 감사한데
세장씩이나 내 놓으신것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무쪼록 꼭 참석하시어 "인일 패션 쇼"에 심사위원으로 수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허인님께서 후원해 주시겠다고요????
너무 무리하시지 말고 그저 응원차원에서 쬐끔만 하세요~~~
요번에 우리 10회 회장단들이 정말 너무 열심히 일하는것 보고, 이 논네 맴이 아주 흐믓합니다
내가 왜 후배들에게 존닷말을 하고 있는가 하면 남자앞에선 원래 내가 좀 수줍어서리........
영자, 부영. 영희, 칠화!!!
홧팅!!!!
성원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