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회 - 게시판담당 : 김성자
성훈아 얼마만에 불러 보는 이름이냐
미국에 들어 갔다고 미라가 너의 어머니와 전화를 한다고 들었어
아직도 그림 잘그리는 성훈이로 알고 있지 .
심성도 착하고... 처음에는 들어오기가 어색 하겠지만,
내가 대문을 열고 기다릴께. 자주 방문해줘.
효순이랑도 재미있게 너의 이야기를 했단다
성훈이를 아는 친구들아 하루 빨리 성훈이가 댓글을 달기를 도와주자.
소풍가서 오락시간을 가졌지.
내가 알고있던 성훈이는 말이 없고 약간의 수줍음이 있던 가무잡잡하고 키가 큰 아이.
그런데 이 애가 나서더니 멋지고 신나게 춤을 추는거야.
놀래라.
그래서 내 머리에 각인되어 있지.
때때로 궁금했는데 많이 반갑다.
그 춤 실력 녹슬지 않았겠지?
안경쓰고,키큰 친구로 기억되네.
성훈이 기억 하느라 반나절 걸렸네.ㅎㅎ
이곳에 댓글 올려봐.
아주 반가워~!!
미국집에 돌아온 후 이정순과 전화를 나누다가 천성훈 소식을 들었어. 와싱톤에 살고 있다고.
내 얘기를 해주었더니 너무도 잘 기억하드란다.
나역시 지난날 고교시절,성훈이 얼굴이 선명하게 떠오르더라.
바로 저 위에 순하가 올려준 저 모습으로...^^
전화번호를 받고 몇번을 try 하면서 메쎄지를 남겼더니 드디어 recall 이 왔지뭐니!.
얼마나 반가웠는지!^^
2월 초쯤에 정순이랑 모두 우리집에 오기로 입을 맞추었단다.
그리고 여기에도 이렇게 반가워 해주는 친구들이 있다는것을 성훈이도 무척 좋아하고 기뻐할거야.
사랑하는 나의 친구들아, 즐거운 성탄과 세모를 아름답게 그리고 보람있게 보내기를 바란다.
금이야. 이제는 우리 홈피에서 이렇게 한식구처럼 너와 대화를 오고갈수 있으니 참 좋구나.
우리친구 성자나 정원이처럼 늘 우리 홈피위해 밤낮없이 수고하는 친구들이 있기에 내가 조그만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관심을 쓰기 시작한 일이 었는데 오히려 우리 친구들의 사랑을 훈훈하게 느끼니
이일을 통해 내가 행복하단다.
이제 내가 성훈이 꼭 찾아내어 그 친구에게도 우리 친구들의 사랑을 마음껏 누릴수 있도록 여기로 끌어낼게.^^
그런일에 특파원이라면 내가 마다하지 않고 할거야. 나 혼자만 너희들과 이 귀한 우정의 기쁨과 사랑을 누리는게 미안해요.
그래서 뉴욕에 문희랑,뉴져지(New Jersy)州 이정순이도 우리들 앞에 나타나게 한거지.^^ 정말, 나 잘 했지?ㅎㅎㅎ
이은성 기자 !!!
미국 친구들 소식 전해줘서
" Thank you "
" Happy new year " and healthy new year !!!

그래 맞아 바로 너 였어.
근데 훌라춤을 잘 춘다고?
그거 배꼽 내놓고 춰야 하는데 그치?ㅎㅎ
난 몸치라 춤 잘 추는 사람 엄청 좋아한다.
어서 들어와 성훈아,
차 식기 전에........
내기억엔 성훈이가 말이없고,
참 착한 친구로 기억돼.
멀리 미국에 있어도 우리 마음만은 여고시절로,
돌아가 가까이 지낼수 있으니 참 감사한 일이야.
친구들이 방에 들어오길 기다리고있어.
옥순이가 따뜻한 차도 준비 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