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회 - 게시판담당 : 김성자
글 수 1,639
2008.12.20 09:30:09 (*.53.186.180)
언니 ~!!
뉴질랜드민요 ...연가 !!
아름다운 동영상을 보너스로 잘보았습니다.
노래말과 차분한동영상이 이아침 더욱 아름답게
느껴져요 !!
2008.12.21 00:08:31 (*.195.216.93)
순하야, 우리 작은 녀석 호주에서 공부할 때,
양털 깍는 아르바이트를 했다더니 저렇게 했겠구나 생각하니
에미 마음이 짠해지는구나.
녀석 말로는 탁월한 제 솜씨에 책임자가 놀랐다나 어쨌다나 자랑하던데,
돌연변이 그 녀석 허풍이 좀 있거든. ㅎㅎ
그래도 그 돈으로 에미 애비 양모 내복 한 벌씩 사와, 감격 시켰던 기억이 나네.
그 놈 밑으로 들어간 돈이 얼만데
한심한 이 에미는 그놈의 내복 한 벌 때문에
그해 겨울엔 입지도 않았건만,
가장 따뜻한 겨울을 보낸듯 싶다.
그런데 아파트에서 이곳으로 이사오고 보니
올 겨울에 그 양모 내복이,
곁에 없는 아들대신 효자 노릇을 하는구나.
양털 깍는 아르바이트를 했다더니 저렇게 했겠구나 생각하니
에미 마음이 짠해지는구나.
녀석 말로는 탁월한 제 솜씨에 책임자가 놀랐다나 어쨌다나 자랑하던데,
돌연변이 그 녀석 허풍이 좀 있거든. ㅎㅎ
그래도 그 돈으로 에미 애비 양모 내복 한 벌씩 사와, 감격 시켰던 기억이 나네.
그 놈 밑으로 들어간 돈이 얼만데
한심한 이 에미는 그놈의 내복 한 벌 때문에
그해 겨울엔 입지도 않았건만,
가장 따뜻한 겨울을 보낸듯 싶다.
그런데 아파트에서 이곳으로 이사오고 보니
올 겨울에 그 양모 내복이,
곁에 없는 아들대신 효자 노릇을 하는구나.
2008.12.21 13:16:46 (*.180.194.71)
정원, 성자 영희, 자미,옥순 안녕?
양털깍기대회에서 우승자는 단 45초만에 한마리 양의 껍데기를 벗긴대.
양털 벗기는것을 불쌍하게 생각하지 말래.
안 깍아주면 무거워서 걷지도 못한대.
양털을 깍은후 피부에서는 무슨기름 (라노린?)이 나와서 살갗을 보호해서 그렇게 춥지않대나 뭐래나
이곳에서는 (전싸부님의 말씀처럼)
하루에 양 세마리 털만 깍을 뿐인데 전세계 사람들이 즐겨찾는 관광상품이 되어서 떼돈을 번다는군.
사람들은 남의 껍데기 벗기는것을 좋아하나봐. ㅎㅎ
아르로돔 = 어그리컬쳐 +로토루아 + 돔
옥순아 들리니? 양모내복이 하는말
"주인님 이 날이 오기를 얼마나 기다렸다구요. 걱정하지 마시어요. 올겨울 주인님을 따뜻하게 모실게요."
내복.
듣기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 지는 단어이다.
첫 월급을 타면 부모님께 선물하던 빨간 엑스란 내복.
그것 입은것을 자랑 하려고 팔뚝을 걷어부치고 다닌 시절도 있었다지?
안도현의 짧은시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냐? '처럼
이 추운 겨울
우리 서로에게 뜨거운 내복이 되어주자고 이연사 힘차게.gif)
양털깍기대회에서 우승자는 단 45초만에 한마리 양의 껍데기를 벗긴대.
양털 벗기는것을 불쌍하게 생각하지 말래.
안 깍아주면 무거워서 걷지도 못한대.
양털을 깍은후 피부에서는 무슨기름 (라노린?)이 나와서 살갗을 보호해서 그렇게 춥지않대나 뭐래나
이곳에서는 (전싸부님의 말씀처럼)
하루에 양 세마리 털만 깍을 뿐인데 전세계 사람들이 즐겨찾는 관광상품이 되어서 떼돈을 번다는군.
사람들은 남의 껍데기 벗기는것을 좋아하나봐. ㅎㅎ
아르로돔 = 어그리컬쳐 +로토루아 + 돔
옥순아 들리니? 양모내복이 하는말
"주인님 이 날이 오기를 얼마나 기다렸다구요. 걱정하지 마시어요. 올겨울 주인님을 따뜻하게 모실게요."
내복.
듣기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 지는 단어이다.
첫 월급을 타면 부모님께 선물하던 빨간 엑스란 내복.
그것 입은것을 자랑 하려고 팔뚝을 걷어부치고 다닌 시절도 있었다지?
안도현의 짧은시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냐? '처럼
이 추운 겨울
우리 서로에게 뜨거운 내복이 되어주자고 이연사 힘차게
.gif)
2008.12.21 17:45:13 (*.137.247.28)
동영상 잘 만들었어요
호주에 다녀온다는것이 이럭저럭 놓쳐버렸지.
너의 동영상 잘 보고있단다.
여행하는데 카메라 붙잡고 이렇게 찍기란 힘든데 순하 덕분에
멋진 여행하고있지. 댕큐!!!
2008.12.21 23:53:32 (*.212.107.231)
순하야 건강히 잘 다녀왔니?
덕분에 호주 뉴질랜드 안방에서 구경한번 잘 했네.
온천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데 한번 들어가 볼까?
아 뜨꺼워.통닭됐네.
순하야~ 동영상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