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회 - 아이러브스쿨 게시판담당 : 김영자
글 수 1,079
이집 저집 찾아다니느라 수고가 많습니다.
알럽이든 우리동창회 홈피든 우리 열심히 방문합시다.
차비 안들이고 시간 적게 들여 멀리 있는 친구들 아님 가까이 있지만 자주 못만나는 친구들 소식 알 수 있고 볼 수있고 들을 수 있으니 이 어찌 횡재하는 일이 아니겠소?
알럽을 열려면 애인을 만나러 가는듯 가슴 설레던 적이 있었지요.
지금은 썰렁해서 애인과 싸워 썰렁한 기분 들듯 들어가 보면 울적합니다.
나의 부족함도 일조한것 같아 마음이 무겁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마음들은 그대로일듯, 다시 만나 옛날을 이야기 하며 다시 붐을 일으키면 많은 친구들이 놀러 올 것이라 믿습니다.
희망을 갖는 일보담 우리를 신나게 하는 일은 없겠죠?
설사 희망하는 일이 안 이루어진다 할지라도 희망을 갖는 순간은 행복합니다.
그래서 행복한 마음으로 우리 친구들이 만나는 날을 기대해봅니다.
학창시절 "옛날에 한 아이가 있어 내일은 오늘보다 행복하리라 믿고 살았습니다."
란 말을 큰 낙엽에 하얀 물감으로 써서 사랑하는 친구들에게 전했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정말 좋은 말이죠....
알럽이든 우리동창회 홈피든 우리 열심히 방문합시다.
차비 안들이고 시간 적게 들여 멀리 있는 친구들 아님 가까이 있지만 자주 못만나는 친구들 소식 알 수 있고 볼 수있고 들을 수 있으니 이 어찌 횡재하는 일이 아니겠소?
알럽을 열려면 애인을 만나러 가는듯 가슴 설레던 적이 있었지요.
지금은 썰렁해서 애인과 싸워 썰렁한 기분 들듯 들어가 보면 울적합니다.
나의 부족함도 일조한것 같아 마음이 무겁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마음들은 그대로일듯, 다시 만나 옛날을 이야기 하며 다시 붐을 일으키면 많은 친구들이 놀러 올 것이라 믿습니다.
희망을 갖는 일보담 우리를 신나게 하는 일은 없겠죠?
설사 희망하는 일이 안 이루어진다 할지라도 희망을 갖는 순간은 행복합니다.
그래서 행복한 마음으로 우리 친구들이 만나는 날을 기대해봅니다.
학창시절 "옛날에 한 아이가 있어 내일은 오늘보다 행복하리라 믿고 살았습니다."
란 말을 큰 낙엽에 하얀 물감으로 써서 사랑하는 친구들에게 전했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정말 좋은 말이죠....
2008.12.19 04:26:23 (*.66.133.12)
한 친구에게서 쪽지가 왔어. 알럽으로.
홈피가 바뀌어 길을 찾을수 없어 내가 어찌 지내나 궁금하다고.
그래 맞아...우리들의 친구야.
늘 홈피에 드나드는 우리는
홈피가 약간 바뀐것 뿐 길 찾는건 예나 지금이나 같은데
잘 들어오지 않는 친구들은 낯설어
조금만 바뀌어도 쉽지가 않나봐.
아주 알기쉽게 알려 주었는데....
이렇게 그리운 마음을 가지고 들렸다 가는 친구들이 많이 있다고 봐.
그 친구들이 글을 남기지는 않지만
한점 두고 가는 마음을 우리가 함께 하면 된다고 생각해...
좋은꿈 꾸길...
2008.12.19 11:12:48 (*.173.130.37)
친구들, 안녕? 이곳에 글 올리는 친구는 몇명 안 되어도, 다녀 가는 친구들은 꽤 많은 듯.
수줍어 살짝 소리 없이 다녀 가도 괜찮아. 우리는 그 마음을 헤아릴 수 있지만..
우리7기들이 모여 놀던 방 '아이럽7회방'엔 어째서 안들어가지는지 답답하기만한데, 윤회장님 좀 가르쳐 주십시오.
이곳도 그곳도 쉬이 만나지지 않는 친구들을 만날 수 있기는 매한가지, 수줍고 바쁘더라도 가끔은 "안녕?"이란 두 글자 적어 놓고 가면
얼마나 반가울까?
참, 순애는 어찌하여 종무소식일까? 혹여 잠시 들렀다면 한마디 인삿말이라도 전해다오.
내일은 오늘보다 행복하리라 믿고 살아온 거 맞는 거 같아.
어린 아이가 아닌 어른이 되어서도 오랫동안 그런 마음으로 살았는데
언젠가부터 이젠 미래에 더 행복하리라는 기대 별로 없는 거 같아. 날 보니까 그래.
난 행복해지고 싶다는 생각보다는 늘 정리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단다.
인생이 복잡한 게 싫은데 항상 뭔가 복잡하게 돌아가는 거야.
애들이 멀리 있는 것도 복잡한 일 중의 하나고
책임져야 될 일이 많은 것도 그렇단다.
할 일 없어 심심해 죽겠는 삶이 젤로 그리워.
나중에 세월 지나서 정말 그렇게 되면 오늘을 그리워 하겠지?
친구들 많이 놀러오라는 네 말에 다른 얘기만 하고 있네.
그래, 알럽이든 인일이든 우리가 더 많이 얘기 나누며 살면 좋지.
옛날엔 인경이도 큰 역할을 했는데.....
인경이가 사는 얘기 술술 잘 올리더니 할머니 되고나서부터
손주에게 정 다 주느라고 글 쓰기랑 멀어졌던 거 같아.
순애는 잘 지내고 있는 걸까?
도대체 소식이 없어 궁금해. 연락 한 번 해본다고 하고선 잊거나 시간 놓치고 그러네.
친구들 이름 하나하나 떠올리고 있는 중이야. 내가 좀 한가해졌나?
하여튼 친구들아,
Merry Christm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