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회 - 게시판담당 : 김성자
순하야~!
내가 이곳으로 펌~~~~!!
5명이 빠졌네.
너야 찍사라 그렇지만 4명은??
순간 포착을 아주 잘했어.
순하를 믿었더니 역시~~
정화도 찍고, 누구도 찍고 , 왜 안오르나 기다렸지
별탈없이 안면도여행 다녀왔습니다
얼굴표정을 보면 기분이 어때했는지 나오겠지요
2008년의 공식적인 일정은 끝났어요
이제는 한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렵니다
인숙아
몸은 좀 어떠니?
세상에, 그 많은 고구마를 구워서 하나씩 호일로 다 포장하고...
우리들은 너의 정성이 뜸뿍 담긴 군고구마와 빵으로 아침을 대신 했단다.
정화가 해온 맛있는 찹쌀콩떡,
우리 (505호 ) 옆집 사는 병혜 (507호 )가 해온 백설기,
순영팀이 사온 귤과 감,
구영숙이가 갖고온 오징어,
주최측이 준비한 김밥과 간식거리등등
먹거리를 준비해준 모든 친구들에게 감사를
또한
우리가 먹고 자고 즐겁게 여행할 수 있도록 후원해준 강은숙, 김용자, 김희선, 임인애, 김영순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
그리고
저렴한 가격에 콘도를 이용할수있도록 배려해준 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얘들아, 나 인사잘 했지?
아참,
그리고 제일 중요한 사람 1박2일을 총 진두지휘한 이정숙 회장님과 성정원 가이드에게도 큰 박수를 보냅니다.
순하야! 안녕
감기로 며칠 고생했는데 이젠 괜찮아
아침으로 뭘 준비할까? 북어 해장국에 주먹밥을 준비할까? 아니면 호박죽을 끓일까?
결국 유기농 고구마를 공수해서 정을 팍팍 넣어
굽고 또 굽고 또 굽고 식혀서 호일로 싸고 또 싸고
더 좋은 아침을 준비해 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었어
그래도 따근따끈한 내 마음을 받아 주었을 거라 믿으며
이제는 추억이 된
백사장항에서의 반가운 만남을 떠올리고 있다.
비가 옴에도
빗속ㄱ의 안면도 여행, 멋지고.
너희들 환한 모습보니 행복했으리라.
안바도 비디오인데, 이렇게 사진들까지,
정화, 순하, 정원 모두모두 수고 수고...
예쁘게 단장해준 성자까지.






얼핏 흥얼대는 노래도 듣기좋게 잘하더구만, 얼마나 더 잘하려고 그동안 잠잠하셨는가?
한국에 가면 이젠 미자씨 노래를 노래방에서 들을수 있겠지? ㅎㅎㅎ 그때까지 레파도리 많이 연습해 둬요.^^
친구들의 노래하는 모습들을 어쩜 그리도 재미있게 모아 놓았는지?
안면도의 즐거운 여행을 먼 미국땅에서도 즐길수 있게 해주어 고맙다.
오인숙도 가까운 곳에 살아 함께 할수 있었구나! 참 잘했어!^^
오늘은 무슨 새로운 소식이 있나 하며 홈피를 열어 보게 되지 (역시 순하의 사진이)
애쓰고 수고한 친구들 덕분에 마음에 평화도 누려보고
웃어도 보고 감격의 눈물도 흘려보고 소식도 듣게되고
무엇보다도 우리들의 방에서 서로 이야기 하며 즐거움을 나누는 일이지.
올 여름 컴 교실이 나에겐 감사한 일이었어.
순하 ,정원 , 초현, 정화 , 영숙 ,옥순 그리고 우리 방장 성자 흥복씨 모든 친구들 고맙씁니다.
수고하는 친구들을 위해 격려의 답글은 어떨까요? (올 겨울 방학때 컴 교실이 있읍니다)
애써준 정화, 정원, 순하 그리고 친절하고 재주 많은 우리성자.
모두 고맙다.
따뜻한 인숙이가 정을 듬뿍 주고 갔구나.
몸 약한데 바다 바람에 감기 조심하거라 인숙아.
명순아, 친구들이 가수 뺨치는 네 노래 듣고 싶었을텐데...
다음 기회에 한 곡 멋드러지게 뽑거라.
난 노래 시킬까봐 못 간다. 흑흑.
금이야, 보고싶다.
예의바른 흥복님께 저도 인사를.

다리 쭉 펴고 쉬었다 간다 친구들아.
내가 요즘 좀 한가하거든.
옥순아, 그러지 않아도 네게 쪽지글이라도 보내고 싶었었어.
내가 미국들어 오기전에 너를 한번더 보고오고 싶었거든.
근데 마음뿐이었지 전화 한번 하지 못하고 들어왔구나.
너를 만날만한 시간을 마련하면 전화를 하려다 그도저도 못하고 온거지.ㅠㅠ
그래서 그런지 누구에게든 네 답글들이 올려져 있으면 더욱 반갑더라.
그때마다 쪽지를 보내리라 했지만 제대로 홈피를 둘러보는 일도 못하고 일어서야 하는일이 생기지뭐니?
이번 네 답글속에 내 노래 얘기는 듣기 민망스럽지만 네가 내 이름을 얘기해 준것만도 기쁘구나.^^
내가 네 화실에 갔을때 찍은 사진이 너를 더 많이 생각하게 하는데 그도 시간이 되면 홈피에 올려보도록 해볼께.
왠지 너무 아쉽게 헤어진것 같아 보고픈 마음이 늘 가슴에 머물러 있는가보다. ^^
김정화와 김연복커플은 밀회를 즐기려고 일찍 침실로 올라 가시고
전영숙이와 문병혜는 진작에 자수하여 만원씩을 냈는데
아 글쎄 노래 부르는 사람마다 백점이 나오는거야.
'이건 주최측의 농간이다' 우리들 모두는 그렇게 생각했지.
주최측은 절대 아니라고 손사래를 치고(농간이 아니라는것은 이정숙회장님이 98점을 받았다는것으로 증명 )
학교다닐땐 절대로 받을수 없었던 점수 100점!
그래서 사람들은 노래방을 좋아 하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