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회 - 게시판담당 : 윤순영
글 수 714
금순아!
'너무 좋아할 것도 너무 싫어할 것도 없다'에 깔린 배경 음악 너무 좋더라
언젠가 CBS에서 잠깐 듣고 너무 좋았는데 네가 이 음악을 올려 놓았네
한번은 TV에서 잠깐 이 목소리를 들은 것 같은데 가수가 누구니?
내가 알려 달라고 댓글에 달았는데 네가 보지 못한 것 같아서 또 한번 부탁한다.
난 왜 사랑이 아프다는 생각을 하는지?
난 감정적이 아닌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노래에 있어서만은 아닌 것 같다.
사랑해서 아픈 것은 눈물이 난다.

'너무 좋아할 것도 너무 싫어할 것도 없다'에 깔린 배경 음악 너무 좋더라
언젠가 CBS에서 잠깐 듣고 너무 좋았는데 네가 이 음악을 올려 놓았네
한번은 TV에서 잠깐 이 목소리를 들은 것 같은데 가수가 누구니?
내가 알려 달라고 댓글에 달았는데 네가 보지 못한 것 같아서 또 한번 부탁한다.
난 왜 사랑이 아프다는 생각을 하는지?
난 감정적이 아닌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노래에 있어서만은 아닌 것 같다.
사랑해서 아픈 것은 눈물이 난다.

2008.11.27 19:44:38 (*.17.242.159)
정희야~~!!!
"가을비 우산 속" 노래가
하루종일 입속에 맴도는
오늘 하루였구나.
늦가을 찬 바람에
휘몰아치던 낙엽은
빗물에 적셔져 포도에 나뒹굴고....
"사랑이란??????????????"
"사랑이란??????????????"
2008.11.27 19:57:49 (*.125.162.39)
금순아!
세상이 아름다운 것 중에 하나가 음악이 있어서일거야
내가 교사였던 시절에 학생들에게 말한 적이 있어
옛날에 '귀양살이' 가는 것 괜찮을 것 같다고
공기 좋은 곳에 가서 책 읽고, 낚시도 하고
다만 음악이 있다면 금상첨화인데 음악이 없다는 것이 안타깝다고
그래서 정약용 같은 학자는 그 많은 저서를 남긴 것이라고
좋은 책을 읽을 수 있고, 아름다운 음악을 들을 수 있고
아름다운 세상을 느끼게 해주신 부모님과 하느님께 감사한다.
아름다운 것들이 우리를 더욱 착하게 만드는 것 같다.
좋은 책 많이 읽고, 좋은 음악 많이 들으면서 늙어가야 되겠다.
혼자서 불러보는
가슴 아픈 그 이름
눈물이 새어 나올까봐
입술을 깨물고
또 다시 다짐한 듯
가슴을 펴보지만
홀로 남겨진
내 모습이 더욱 초라해져
사랑아~!!그리운 내 사랑아~!!!
이렇게 아픈 내 사랑아~!!
얼마나 아프고 아파해야
아물 수 있겠니? 사랑아~~!!!
그리운 내 사랑아~!!!
이렇게 아픈 내 사랑아~~!!!
얼마나 아프고 아파해야
아물 수 있겠니?
사랑아~!!!
미련한 내 사랑아~~!!!
버릴 수 없는 내 욕심에
못다한 사랑이 서러워서
또 이렇게 운다.
얼마나 아프고 아파해야
아물 수 있겠니?
내 사랑아~~!!!
" 내 남자의 여자" 의 삽입음악 " The One " 의 " 사랑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