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컬럼 난에 있는 전영희 동문의 글을 옮겨왔습니다.
여러 사람과 함께 읽고 싶습니다.
- 정보위원회-
2003년 5월 처음 인일여자고등학교 총동창회 홈페이지를 구축을 시작할 당시 사용한 프로그램이 제로보드4였다. 무료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어 가장 많이 네티즌들이 선호하였다. 인일홈의 경우 기본 프로그램에 기초하여 사용자들의 취향에 맞게 개발되는 다양한 팁 중에서 중년여성들의 취향에 적당하다 싶은 것을 골라 적용한 것이 맞아 떨어지지 않았나 생각된다. 이 프로그램은 무료임에도 불구하고 대단히 성능이 우수하기 때문에 초반에 이러한 문제점들만 안정되게 준비하면 향후 5년 이상 10년은 색깔이나 레이아웃(외관) 만 1-2년 정도에 한번씩 바꾸어 주면 새로운 변신없이도 운영이 가능할 것이다. 우리아파트는 어느회사에서 건설했고 몇평 형이고 등을 알고 있듯이 홈페이지에 드나드는 동문들은 이제 제로보드XE XPRESS ENGINE 등의 용어는 알고 있으면 좋겠다. 그동안의 경험과 데이터를 기준하여 동문들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제반 사항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이나 포럼의 기회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우리 모두가 알고 이 공간을 가꾸어야할 주인이기 때문이다.
|
◆ 마이그레이션(Migration): 제로보드4 버전의 데이터를 제로보드XE 버전으로 변환하는 작업입니다
◆ 브라우저(Browser): 인터넷에서 웹서버의 모든 정보를 볼 수 있게 해줄 뿐 아니라, 정보 검색을 도와주는 응용 프로그램,
여러분들이 사용하는 브라우저는 이름이 익스플로러 브라우저 입니다
사파리, 오페라, 파이어폭스라는 것도 또 다른 브라우저 이름입니다.
◆ 베타버전(Beta Version) : 정식버전이 나오기 전에 오류 수정 테스트를 위한 버전입니다.
◆ 레이아웃(Layout): 컴퓨터 그래픽 디자인이나 각 구성요소를 배열하는 일을 뜻합니다.
즉, 홈페이지에서 보여지는 미관 및 배치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 버그(Bug) : 컴퓨터 프로그램이나 시스템의 오작동의 원인이 되는 프로그램의 오류를 뜻합니다
홈피 식구들도 이런 글 읽다보면 컴퓨터 용어에 익숙해지니 좋지요.
자식은 물론 손주에게 아는 척 할 수도 있고.
알고 있는 모든 것을 차근차근 풀어봐요.
전영희 칼럼으로 엮어줄게요.
또 관리자들이 고심을 하며 좀더 편리한 홈피를 개설하려고 애쓰고 수고 하는 일에 이제는 동문들이
그동안 익숙해 있던 홈피가 낯설고 불편하게 되었다고 말 하기전에 관리자들의 애로를 먼저 알아드릴것 같아 좋네요.
앞으로는 같은 말이라도 우리 동문들이 좀더 새로워 지려는 홈피의 노력에 나타나게 될 불편한 점들을 다만 불평처럼 전하지 않고
또한 관리자들은 동문들의 불편해 하는 점들을 깊이 고려하고 참고로 하여 좀더 좋은 홈피 관리를 위해 피차 서로를 알아주고 돕는 그런 수준높은 관계속에서 이루어질 우리 홈피가 될것 같군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홈피 관리를 하는일이 얼마나 많은 수고와 잠못자는 일들이 남모르게 있어야 하는지를 컴을 알아갈수록 알수있어
그동안 수고한 우리 관리자들에게 그저 고개가 숙여지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정말 이지
어느배우의 수상소감 '잘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만 들고 먹으면 되었다.' 처럼
나는 편히 놀기만 하였지,
밥상을 구색 맞추어 잘 차리기까지의 노고가 얼마나 큰지는 솔직히 심각하게 생각해 본적이 없었습니다.
이제 컴퓨터에 앉아 작업 (잘난 동영상 )을 해보니 정보위원님들과 전싸부님의 노고가 얼마나 큰 지 알게 되었습니다.
미안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뛰어 놀겠습니다.
우리가 뛰어 놀고 있는 이 공간이 무엇으로 지었으며
이름이 무엇인지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명문 인일이니 이정도는 그래도 알아야 하지 않겠나 싶어서요.
그래서 써보는 글이랍니다.
저 위에 쓰여진 용어들이 자주 등장 할터이니
알아두면 다른 곳에서도 유용하게 쓰일 수있답니다
요즘은 새로 등장한 IT용어보다
변형된 한글이 더 어려워요
사전에도 없는 그런 단어들을 보면 낫 놓고 기역자 모른다는 말을 실감하죠
도촬 ,갠전,익게,지못미, 엄친아,HD 후유증,옆그레이드(업이 아님)....
아예 여기가서 찾으심 되겠네요
딴 나라사람들 같아요
신조어 구경가기
제가 바로 HD 증후군 환자군요 ^^
저의 관심사는 전송률이 제한되어있는 web에서
어떻게하면 영상을 고화질로 촬영 편집하여
끊김없이 사용자들이 보게 하나..... 이거예요.
한 3년 훈련했죠.
지금 제가 가끔 올리는 것들이 바로 고화질 HDV 영상들인데요
기존의 DV 영상보다 시간과 노력이 더 필요한 것이더군요.
컴퓨터 사양도 좋아야 하고요
그러나 몇년 후면 일반화될것이라고 봐요
다른 사이트 작업에 필요한 일거리들을 여러 창에 벌려놓았는데 올 스톱!!
저녁 내내 스트레스를 받다가 잠자리에 들었지요.
아침에 일어나 공유기 전원을 껐다가 연결선들을 꼬옥 ~ 다시 접속확인하니
연결이 되네요.
스피커든 어떤 부분이던 첫번째 점검할 것이 연결선 부분들이라고 가르쳐 놓곤
저도 그 점검을 우선시 하지 않았군요, 바보처럼
그동안 그런 일이 한번도 없었기에
연결선 부분에 대한 생각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니나 다른설정만 애꿎게 바꾸고
혼자 스트레스 받고 난리 부르스였네요.
세상을 통째로 바꾸어 버린 인터넷!
인터넷 안되는 세상!
잠시 인터넷이 안되는 순간, 세상으로부터 단절되는 것같은 느낌이었어요.
집안에 전기가 나가 캄캄할 때 그런 기분같이 말이죠.
인터넷이 안되는 상황에서 답답해 하는 마음이
금단현상이 아닐까요?
만약에 인터넷을 통한 홈페이지 공간이 없다면
우리 동문들은 어떤식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할까,....그런 생각을 해보았어요
용어풀이도 함께 기록했으니
전문용어가 나와 머리 아프다고 읽기 전에 포기하지 마시고
천천히 읽어보시면 이해에 어려움이 없을 것이예요.
우리가 뛰노는 공간에 대해 좀더 구체적으로 동문 여러분도 알고있으면 좋겠다 싶어 기술한 내용이랍니다.
위의 내용 중 잘 모르는 부분에 대해 질문을 하시면 답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