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글 수 2,041
집앞 나무들이
이른봄부터 꽃을 피워 아름다운 모습 보여주고,
여름내내 울창한 그늘을 주더니,
가을결실로 우리 집 식탁을 풍성하게 해주니! 너무나 감사~~
산수유와 은행, 모과까지~~~
2008.11.19 10:14:02 (*.241.76.10)
영희!
도심 속 아파트에서도
이런 풍경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좋은 것이니?
더우기 저런 수확도 얻고
봄엔 꽃을 피우고
여름엔 푸르른 싱그러움을 주고
가을엔 풍성한 열매를 안겨주고...
또 겨울엔 봄이 오는 기다림을 ...
영희는 자연을 너무 사랑하며
즐기며 사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
항상 디카 들고 다니며 포착하고
우리 친구들에게 보여주고
같이 느끼게하고
영희 고마우이~~~~
2008.11.19 16:33:48 (*.114.51.233)
영희네 동네 사람들은~~
순수한가 보다~~
우리 동네는 초록산수유가 많이 있는 것은 보았으나~~~
빨갛게 익을 때 까지~~
남아있지 않던데~~
어느새 사라지고~~
아하 ~~이렇게까지 빨갛게 익을 수도 있는거구나~~*^^*
2008.11.20 13:31:29 (*.241.76.10)
창임아 ~
마니 보고 싶다.
난 이번 토욜 날 김장 하려한다.
넌 언제?
아 참 김장 안한다 했던가?
어제 배추 밭에서 30포기 샀다.
무우는 내가 농사 지은 것이
너무 실하고 시원하게 맛들어
올 해 수확이 아주 훌륭하다.
이웃에 마니 나눠 주었는데
너도 가까우면 주었을 것을....
내 전화 할께
마니 보고 싶다.
난 이번 토욜 날 김장 하려한다.
넌 언제?
아 참 김장 안한다 했던가?
어제 배추 밭에서 30포기 샀다.
무우는 내가 농사 지은 것이
너무 실하고 시원하게 맛들어
올 해 수확이 아주 훌륭하다.
이웃에 마니 나눠 주었는데
너도 가까우면 주었을 것을....
내 전화 할께
2008.11.20 23:13:40 (*.87.9.136)
영숙아 나도 이번 토욜에 한다.
이제 일상으로 편히 돌아왔니?
그저 건강히 잘 지내자. 영숙아 창임아 영희야 우리 어제 보니...
보고프당~~~
이제 일상으로 편히 돌아왔니?
그저 건강히 잘 지내자. 영숙아 창임아 영희야 우리 어제 보니...
보고프당~~~
우리 집은 1층이여서~~
현관에 수북히 쌓인 은행잎과,
빨갛게 익은 산수유가지가 손에 닿도록 드리워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