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회 - 아이러브스쿨 게시판담당 : 김영자
이왕 사진을 올린김에 사진 한장 더 올린단다....
혼자 보기에 너무 아까와서...^^
얘들아 옛날 사진이라 허락없이 올려도 되는 거지
내려달라고 하면 얼른 내려줄께...
지홍아 ~
내 눈엔 지홍이가 둘이야.
아무래도 큰 돋보기를 가져다가 잘 봐야겠어.
옛날 사진을 잘 간직하고 있구나.
그만큼 담아둔 추억도 많겠고...
사진에 있는 친구들이 많이 반가워 할꺼야.
방금 전 토요일인줄 잊고
반쯤 내려갔다 도로 올라왔어.
가끔 잊었다 다시 찾는 30분이
얼마나 좋은지 몰라.
이렇게 여유롭게 널 부를수도 있고....
행사 마치고 나니 홀가분하지?
사위 보는일과 겹쳐 많이 바빴을꺼야.
수고 많이 했어.
사위 둘 다 보고 숙제 마쳤으니 좋겠다.
축하해.
조흥우 선생님 맞지? 맞나?
먼저 간 이은순인가, 아니 이명순인가 보다.
호원산방 인선이도 보이고 최인숙도 알겠는데 지홍인 어디 있니?
선생님 팔장 낀 애가 최명숙인가? 정말로 지홍이는 없네. 난 못 찾겠어.
고1 때 사진인가?
사진 보고 궁금한 게 너무 많네.
한국이 아닌 미국에서 오히려 사진을 올려주다니.
지홍이 덕분에 7기가 심심함이 가셨네.
눈팅만 하는 친구들이 들어왔다가 그냥 돌아갈 게 걱정 되었는데
지홍이랑, 순희, 승숙이가 있으니 다행이야.
자주 만나자.
영주야
지홍이는 옥화랑 손잡고 딴데 보고 있어.
근데 나는
최인숙을 못찾겠어.
최인자는 알겠는데....
아참
영주야
내가 노래올린 댓글
난 다르게 한것 아무것도 없는데
글이 오른쪽으로 쏠려 수정을 하려해도 꼼짝도 안해.
왼쪽으로 좀 옮겨줘.
순희야
노래 죽~인다...
노래가 너무 익숙해서 힌국말인 줄 알고 듣고 있다가 ....
어.....한 거 아니니....고마워
근데 어쩌니 난 옥화랑 학교때 말 한마디도 안한 거 같은데...ㅋㅋㅋ
영주야...
사진 마다 얼굴이 다 달라 보이니
몰라보는 것도 당연하지 ....^^*
승숙아 ~~~
이쁜 딸들 덕분에 여행 할 수 있다는 거 얼마나 좋으니
부러워 죽겠어..
친구들은 인터넷 통해서 다 찾아서 소식듣고 있단다..
오면 샌프란시스코 시내 헤매 보자.... ^^
불꺼졌어.
아까 낮에는 편도 ( 너 이렇게 어려운말 모르지?)
한시간정도 걸리는 북쪽 동네에 볼일보러가는
남편따라 갔다 왔는데 처음가는 동네지.
벌써 가로등에는 산타할아버지, 크리스마스트리, 리스가
반짝거리더라고.
상점들도 예쁘고
다운타운 한가운데를 흐르는 강물이 무척 아름다웠어.
시간이 없어 사진을 못찍어 참 아쉽더라.
그 옆으로 더 작은 동네가 바다 한가운데로 들어가 있었는데
불빛이 얼마나 예쁘던지....
나중에 따로 시간내어 가보려고.
토끼는 흰토끼만 있는줄 알았다던 너에게
회색 토끼도 있다고 보여주려고
전에 담아놓은게 있는데
사진이 너무 많아 찾질 못했어.
낭중에 보여줄께.
불꺼지면 에너지 save하구 좋은 거 아니니 ㅋㅋㅋ
물, 전기 아끼라고 야단들인데.
여름내내 나무에다 물도 제대로 못 주고 있었는데
요즘 비가 오시기 시작해서 다행이야.
근데 어쩌니
편도라는 말 너무 잘 기억하는데
옛날 고속버스를 많이 타고 다녔거든...^^
신어가 많이 헷갈리지...
순희야..
바다 한가운데 있는 작은 동네
말만 들어도 너무 낭만적이다.
꼭 사진 찍어서 7기에다 올려봐봐...무지 멋있겠다.
검은 토끼두 순희야
하얀 토끼옆에 있음 그림자 같애.
토끼는 하얘야 하는데...
근데 까만 토끼는 depressed 해보인다.
회색토끼는 의외로 귀여우네..
다람쥐가 여기 저기 보였는데
요즈음은 안보이네..
어디로 갔을까 ??
옆 사과나무에서 떨어진 풋사과를 맛있게 먹고있는데
내가 곁에 있으니까 뺏어 먹을까봐
경계하느라 그래....
다람쥐?
저 산 중턱에 통 나무집이 있는데
거기 다 있더라고 ^^
윤 승숙선배님!!!
반가운 소식이네요!!
1월에 미국에 오신다구요?
1월17일에 미주 신년 동문회에 다녀가세요.네?
잊지 못 할 여행이 되실꺼예요. 꼭 생각 해 보세요.
최순희, 민 지홍 선배님!!!
민 지홍 선배님은 전화로 인사 드린 적이 있고 ,최 순희 선배님은 처음으로 인사를 드리는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최 선배님의 주소는 동문회에 등록이 되어 있고 민 선배님은 제가 전화 드릴께요.
1월에 있는 신년 동문회에 꼭 오세요. 윤 선배님도 오신다니 얼마나 좋은 기회일까요?
특히 7회 김 용순 언니가 사회를 보시기로 하셨기에 더욱 뜻 있는 만남이 되리라 믿어요.
이번에 선배님들을 통하여 7회 선배님들을 많이 찾았어요.
의논하셔서 꼭 뵈었으면해요.
빠른 시일내에 연락드릴께요.
그래 지홍아 혼자 보기 아깝지?
잘했어...정말 반가운 친구들, 그래 그래 저기 니네들, 우리의 기억엔 저 모습 그대로야....
아마도 1월중에 (구정즈음) 샌프란시스코에 갈 수도 있을꼬야...
그때 꼭 연락할께 지홍아, 너무 반가울꼬야...
사진 있는것 다 갖고 나오렴, 같이 수다떨고 친구들 소식 전해줄께, 아는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