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봄날은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중년 고개를 넘긴 선후배가 함께 모여
마음 모아 사랑을 나누면서 알차게 이모작하는 곳입니다.다양함과 자유로움을 다 수용하는 것이 우리 봄날의 참모습입니다


김순호 2005-04-09 19:21:57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드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범나비 넘나드는
성황당길을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맹세에
봄날은 간다......
이노래의 원래 제목은 (알뜰한 맹세)이다
그러나 한영애 버전으로 이노래를 부르면
제목이 (봄~날~은 간~다)로 바뀌는 느낌을 준다
난 이노래를 만사 귀찮니즘에 빠져있던
4월 어느날 오후 매일의 생활에 염증을
느끼며 운전을 할때 라디오에서 들었다
꼭 저 시골 동네 사람도 오가지 않는
주막에 술집작부가 손님은 없고
날은 휘덥지근하고 몸은 근실 근실 하여
주막 쪽마루에 나와 겉치마도 안입고
속치마 바람에 속고쟁이가 보이거나 말거나
안주도 없이 깡소주를 자작 부어가며
마셔가며 부르는 듯한 퇴폐적인 느낌을 받았다
그후로 난 이노래를 상당히 좋아한다
주위의 시선도 아랑곳않고 지좋을대로
퍼질러 앉아 병나발 부는 그녀의 모습이
사회의 규범에 얽매어 지맘대로 눈알도
제대로 못돌리는 나보다 얼마나 낭만 적인지....
올핸 이노래 한번 들어볼새도 없이
보~ㅁ~나~ㄹ~으~ㄴ~가~아~ㄴ~다~~
(근데 왜이렇게 슬프냐?)
** 이 노래는 신파조로 불러야 제격이죠? 50~60년대 스타일로 그려봤습니다 **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06-29 00:46)
2005.05.16 16:11:19 (*.238.113.75)
명희후배
핑계대지말구 꼭 와요.
미선언니가 속곳 여분으로 몇장 더 만들어놓았을꺼야.
아님 내 꺼라두 줄게.
글구, 순호야~~
부끄러워 안들어오니?
언능 들어와서 넘 예쁜 니 모습 좀 봐.
엔돌핀 팍팍 솟아서 우리 아버님보다 더 오래 살걸?
핑계대지말구 꼭 와요.
미선언니가 속곳 여분으로 몇장 더 만들어놓았을꺼야.
아님 내 꺼라두 줄게.
글구, 순호야~~
부끄러워 안들어오니?
언능 들어와서 넘 예쁜 니 모습 좀 봐.
엔돌핀 팍팍 솟아서 우리 아버님보다 더 오래 살걸?
2005.05.16 18:44:31 (*.121.85.205)
엄마야!!!!!
으악!!!!! 꿱~~~~실신~~~조용........
아주 광희 후배가 날 200m 상공 번지 점프대에서
밀어 내린것 같어요
정신이 몽롱~~~ 아뜩~~~구름속에 올라 앉은것 같구만....
저것이 나여??? 정말 나란 말여???
시상에 컴에 들어오믄 세상이 달라 진다더니.....
지가 오늘 용문사 은행나무 있는곳에 현지 답사 했잖아요
무슨 큰일이라도 난듯이 9시쯤 출발해서 다둘러보고
음식점에서 밥도 먹어 보고
만날장소도 정해 놓고
찾아오는 길도 잘보고....
여러 선후배님들 오시는데 불편 하실까봐
양평에서 홍천사이 6번 국도로 가다가
(용문산 관광지) sign보고 계속 오다가 (용문사) sign있는곳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강남에서 1시간 30분 정도 걸립니다
용문사 절앞에 1100년된 은행나무아래에는 앉을 곳이 없고
나무 맞은편 벤취가 몇개 있어요
그곳에서 만나뵙겠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그날 뵈어요
산이 무쟈게 좋더라구요.......
광희 후배 그날 개인 면담좀 합시다....ㅎㅎㅎ(x18)(x16)(x4)(x8)(x9)
으악!!!!! 꿱~~~~실신~~~조용........
아주 광희 후배가 날 200m 상공 번지 점프대에서
밀어 내린것 같어요
정신이 몽롱~~~ 아뜩~~~구름속에 올라 앉은것 같구만....
저것이 나여??? 정말 나란 말여???
시상에 컴에 들어오믄 세상이 달라 진다더니.....
지가 오늘 용문사 은행나무 있는곳에 현지 답사 했잖아요
무슨 큰일이라도 난듯이 9시쯤 출발해서 다둘러보고
음식점에서 밥도 먹어 보고
만날장소도 정해 놓고
찾아오는 길도 잘보고....
여러 선후배님들 오시는데 불편 하실까봐
양평에서 홍천사이 6번 국도로 가다가
(용문산 관광지) sign보고 계속 오다가 (용문사) sign있는곳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강남에서 1시간 30분 정도 걸립니다
용문사 절앞에 1100년된 은행나무아래에는 앉을 곳이 없고
나무 맞은편 벤취가 몇개 있어요
그곳에서 만나뵙겠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그날 뵈어요
산이 무쟈게 좋더라구요.......
광희 후배 그날 개인 면담좀 합시다....ㅎㅎㅎ(x18)(x16)(x4)(x8)(x9)
2005.05.17 07:01:34 (*.100.200.239)
네~(x23) 선배님,
근데요, 저는요~ 누가 개인 면담을 하자고 하면 그날 부터 불안해서 정신을 못차리거든요..
23일 까지는 아직 멀었는데 그 사이 저는 꼬치꼬치 말라서 용문사 은행잎을 보기도 전에...흐흐흑~ (x13)
제가 선배님 사진을 올려 놓고 찬찬히 뜯어보니
순호선배님,
정말 이목구비가 너무 예쁘시네요.
제가 선언하건데... 선배님 원 사진을 빌려왔을 뿐
절대로 가감을 하지 않았거든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거든요.
오히려 유지태의 평범하다 못해 동네 청년 1,2,3 중의 하나같은 모습이
선배님의 미모에 누를 끼치는 느낌이에요.
이젠 화림언니, 춘선이에 이어 순호언니까지 바비sisters로 뭉치면
저는 기가 죽어 그날 종일 狂년이 컨셉으로 돌아다닐껍니다. (x22) - 어? 이 말이 맞는거에요?
뭔가 이상하네.... (x24)
궁금한데요, ㅎㅎ 안겨있는 기분 어떻습니까? 그게 젤로 궁금하네요. (x19)
근데요, 저는요~ 누가 개인 면담을 하자고 하면 그날 부터 불안해서 정신을 못차리거든요..
23일 까지는 아직 멀었는데 그 사이 저는 꼬치꼬치 말라서 용문사 은행잎을 보기도 전에...흐흐흑~ (x13)
제가 선배님 사진을 올려 놓고 찬찬히 뜯어보니
순호선배님,
정말 이목구비가 너무 예쁘시네요.
제가 선언하건데... 선배님 원 사진을 빌려왔을 뿐
절대로 가감을 하지 않았거든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거든요.
오히려 유지태의 평범하다 못해 동네 청년 1,2,3 중의 하나같은 모습이
선배님의 미모에 누를 끼치는 느낌이에요.
이젠 화림언니, 춘선이에 이어 순호언니까지 바비sisters로 뭉치면
저는 기가 죽어 그날 종일 狂년이 컨셉으로 돌아다닐껍니다. (x22) - 어? 이 말이 맞는거에요?
뭔가 이상하네.... (x24)
궁금한데요, ㅎㅎ 안겨있는 기분 어떻습니까? 그게 젤로 궁금하네요. (x19)
2005.05.17 07:13:33 (*.116.73.142)
안광희 선배님 말씀, 제가 증명합니다.
어제 제가 결혼식장 사진하고 위의 사진하고 두개를 같이 띄워 놓고 봤는데 볼터치를 조금 했을까 그 외의 가감을 하지 않은 것이거든요.
정말 유지태가 훨씬 밀리대요. 저도 놀랐습니다.
ㅎㅎ유지태가 나한테 소송 걸려나?
어제 제가 결혼식장 사진하고 위의 사진하고 두개를 같이 띄워 놓고 봤는데 볼터치를 조금 했을까 그 외의 가감을 하지 않은 것이거든요.
정말 유지태가 훨씬 밀리대요. 저도 놀랐습니다.
ㅎㅎ유지태가 나한테 소송 걸려나?
2005.05.17 09:17:13 (*.183.209.235)
ㅋㅋㅋ!!!
정신 잃지마요~~~
넘 좋아서 개인 면담 할때 (:k) 해 줄라구 그려요 ;:);:);:)
첨에는 갖고 놀아라 했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우째 이런일이.!"
언제 또 이런 그림이 나오랴 싶어 우헤헤헤~~~
좋아 죽겠드라구요
"유지태! 짜샤~~~(화림이 버젼) 너두 별거 아냐."
안긴 기분???
난 조금씩 느리니까 낼 이만 때쯤 이라야 감정이 나올것 같구만요
괜히 내가 갑자기 깡나발이 불고 싶네(근데~누가 볼까 무서워서리~~ㅋㅋㅋ)
리자온니 !!!23일에 올꺼쥬?
자장면 대신 쌈밥에 봄나물에 더덕구이에 도토리묵에
아들 하나 생긴 기념으루 내가 쏠께
고형옥언니 손주까정 자기가 모시구와
고형옥 언니가 손주 땀시 못오실것 같다구 하셨는데
못 모시구 오믄 etc...etc...etc....읎다 !!! (x9)(x8)(x10)
광희 후배는 특별 소나무 숯묵 추가여~~~ (:l)(:l)(:l)
진수후배!
진실을 밝히고 싶으믄 1100년된 은행나무 아래에서
휘영청 달밝은 밤에 만납시다 (으시시~~~!)(:S)(:*)::[::[(x16)
정신 잃지마요~~~
넘 좋아서 개인 면담 할때 (:k) 해 줄라구 그려요 ;:);:);:)
첨에는 갖고 놀아라 했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우째 이런일이.!"
언제 또 이런 그림이 나오랴 싶어 우헤헤헤~~~
좋아 죽겠드라구요
"유지태! 짜샤~~~(화림이 버젼) 너두 별거 아냐."
안긴 기분???
난 조금씩 느리니까 낼 이만 때쯤 이라야 감정이 나올것 같구만요
괜히 내가 갑자기 깡나발이 불고 싶네(근데~누가 볼까 무서워서리~~ㅋㅋㅋ)
리자온니 !!!23일에 올꺼쥬?
자장면 대신 쌈밥에 봄나물에 더덕구이에 도토리묵에
아들 하나 생긴 기념으루 내가 쏠께
고형옥언니 손주까정 자기가 모시구와
고형옥 언니가 손주 땀시 못오실것 같다구 하셨는데
못 모시구 오믄 etc...etc...etc....읎다 !!! (x9)(x8)(x10)
광희 후배는 특별 소나무 숯묵 추가여~~~ (:l)(:l)(:l)
진수후배!
진실을 밝히고 싶으믄 1100년된 은행나무 아래에서
휘영청 달밝은 밤에 만납시다 (으시시~~~!)(:S)(:*)::[::[(x16)
2005.05.17 10:43:15 (*.234.131.248)
형오기 언니가 못오실지 모른다고라?
형오기 온니~~~~~ (:6)(:6)(:6)
정말루 언니를 만나고 싶단 말예요. 잉잉잉~~::´(::´(::´(::´(
리자온니가 모시구 와요~잉잉잉
(에구 ...누가 울보 아니랄까봐...)
형오기 온니~~~~~ (:6)(:6)(:6)
정말루 언니를 만나고 싶단 말예요. 잉잉잉~~::´(::´(::´(::´(
리자온니가 모시구 와요~잉잉잉
(에구 ...누가 울보 아니랄까봐...)
2005.05.17 12:36:40 (*.148.135.175)
형옥이 온니~
안돼요, 왜 이래요, 이러지 마세요.
저두 월요일은 손주 보는 날이거든요?
그래두 만사 제치고 갈거에요.
속곳계원들이 넘 보고 싶어서요.
제가 그동안 노하우가 쌓여서 아그들 무지 잘 본답니다.
제가 봐 드릴게 데리고 오세요.
언니는 그저 우아하게 시나 읊으시며 우리가 웃김 손으로 입을 가리시며 살짝 살짝 웃으시기만 하면 된다니까요.
아셨죠?
안돼요, 왜 이래요, 이러지 마세요.
저두 월요일은 손주 보는 날이거든요?
그래두 만사 제치고 갈거에요.
속곳계원들이 넘 보고 싶어서요.
제가 그동안 노하우가 쌓여서 아그들 무지 잘 본답니다.
제가 봐 드릴게 데리고 오세요.
언니는 그저 우아하게 시나 읊으시며 우리가 웃김 손으로 입을 가리시며 살짝 살짝 웃으시기만 하면 된다니까요.
아셨죠?
2005.05.17 17:17:00 (*.155.244.13)
여러 선배님들
속곳계 잘하시구요....흑흑..
저는 막 기양 낄려고 했는데 우리 학원
강사가 그만두는 바람에(사실은 잘렸슴)
원장님(13기 명화)이 안보내준대요.
잘 다녀오시고 재미있으세요.
담에는 끼워주세요.
춘선아, 다녀와서 얘기해줘.::´(
그리고 이 글 읽다가 숨막혀 죽었다는
사람있나 수소문 해보세요. 어휴~~~~~~
속곳계 잘하시구요....흑흑..
저는 막 기양 낄려고 했는데 우리 학원
강사가 그만두는 바람에(사실은 잘렸슴)
원장님(13기 명화)이 안보내준대요.
잘 다녀오시고 재미있으세요.
담에는 끼워주세요.
춘선아, 다녀와서 얘기해줘.::´(
그리고 이 글 읽다가 숨막혀 죽었다는
사람있나 수소문 해보세요. 어휴~~~~~~
2005.05.17 21:49:18 (*.236.156.166)
형오기 인기가 하늘을 찌루누나!
후배들아~~
내가 책임지고 모시고 갈 모양이니
걱정 말그래이.
실은 난 생업을 전폐하고 참석하는데
혜숙이는 참석 못한다는게 영 섭섭하구나.
12기에서 책임지고 모시고 오도록 해라.
우리 순호 슬퍼하는 꼴 내 죽어도 못본다.(x13)(x14)
후배들아~~
내가 책임지고 모시고 갈 모양이니
걱정 말그래이.
실은 난 생업을 전폐하고 참석하는데
혜숙이는 참석 못한다는게 영 섭섭하구나.
12기에서 책임지고 모시고 오도록 해라.
우리 순호 슬퍼하는 꼴 내 죽어도 못본다.(x13)(x14)
2005.05.17 22:14:27 (*.234.131.248)
정말이죠? 미서니 온니~~~
어찌 꼭 형오기 온니만 인기가 하늘을 찌르겠사옵니까?
모두들 미서니 온니도 꼭 만나고픈 마음이
아주 간절하다는 것을 잘 아시믄서...
정말 속곳계가 이루어지네요.
살아가는 방식과는 상관없이
나이도 성별도 구별없이
내면 세계가 비슷한 사람들끼리 만나면요
특별한 말을 하지 않아도
그저 같이 밥먹고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위로가 되고
살아갈 새 힘을 공급 받을 수 있을거 같아서
봄날에서 대화를 나눈 사람들의 만남이 참으로 설레고 기다려진답니다.
혜숙아,
너도 이유 그만 달고 그냥 와.
우리 나이 50인데 ....
마음이 시키는대로 한번 쯤은 해보는게 후회가 덜 남는거야.
1000년의 세월을 견딘 은행나무에게
어찌하면 더 지혜롭게 남은 생을 사는건지도 물어보자구.
솔직하고 담백한 대화를 통해
우리 마음의 현주소를 다시 한번 돌아다 보는 거야. 오케이?
너 안오면 내가 다녀 온 얘기 절대로 안해줄끼다.
궁금해서 죽어도 난 몰라.
그러니 오라는 말씀! 알았제?
어찌 꼭 형오기 온니만 인기가 하늘을 찌르겠사옵니까?
모두들 미서니 온니도 꼭 만나고픈 마음이
아주 간절하다는 것을 잘 아시믄서...
정말 속곳계가 이루어지네요.
살아가는 방식과는 상관없이
나이도 성별도 구별없이
내면 세계가 비슷한 사람들끼리 만나면요
특별한 말을 하지 않아도
그저 같이 밥먹고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위로가 되고
살아갈 새 힘을 공급 받을 수 있을거 같아서
봄날에서 대화를 나눈 사람들의 만남이 참으로 설레고 기다려진답니다.
혜숙아,
너도 이유 그만 달고 그냥 와.
우리 나이 50인데 ....
마음이 시키는대로 한번 쯤은 해보는게 후회가 덜 남는거야.
1000년의 세월을 견딘 은행나무에게
어찌하면 더 지혜롭게 남은 생을 사는건지도 물어보자구.
솔직하고 담백한 대화를 통해
우리 마음의 현주소를 다시 한번 돌아다 보는 거야. 오케이?
너 안오면 내가 다녀 온 얘기 절대로 안해줄끼다.
궁금해서 죽어도 난 몰라.
그러니 오라는 말씀! 알았제?
2005.05.18 10:51:16 (*.183.209.226)
혜숙후배!
잘 생각해 보세요.
학원은 구구장창 나가야 하는거구
이모임은 증말! 증말! 증말! 평생에 한번 입니다
담에~~~이러다가 안이루어 지는것이 99.99%입니다
그 학원 하루 안나가믄 굶어요?
강사가 일이 있어서 못나가믄 원장이 알아서 뛰어야지
강사 읎다고 못하는 원장이믄 갈아치워요!!! (에구 ! 맞을라....! 그래도 나두 한등치 하니깐...)
10분 레슨 해줄것 5분씩하고
그날 해줄것 미리 땡겨서 해주지......
13기 명화 후배!!! 알아서 하고
때는 이때다 원장의 능력을 펼쳐봐요
충분히 할수 있으면서 괜히 엉까 피운거죠?
위기를 기회로 삼고 인일의 기지를 살려
이기회에 봉급 조정이나 해보세요~~~~!
혜숙후배 보내줄꺼죠?
혜숙후배 짹소리 말고 언니들 모두 모시고 나타나요
아시나요?
선배님은 ㅇㅇㅇ와 동급이다
어찌 나오실껴!!!
12기 몽땅 X 멕일껴??? (x3)(x7)(x10)
잘 생각해 보세요.
학원은 구구장창 나가야 하는거구
이모임은 증말! 증말! 증말! 평생에 한번 입니다
담에~~~이러다가 안이루어 지는것이 99.99%입니다
그 학원 하루 안나가믄 굶어요?
강사가 일이 있어서 못나가믄 원장이 알아서 뛰어야지
강사 읎다고 못하는 원장이믄 갈아치워요!!! (에구 ! 맞을라....! 그래도 나두 한등치 하니깐...)
10분 레슨 해줄것 5분씩하고
그날 해줄것 미리 땡겨서 해주지......
13기 명화 후배!!! 알아서 하고
때는 이때다 원장의 능력을 펼쳐봐요
충분히 할수 있으면서 괜히 엉까 피운거죠?
위기를 기회로 삼고 인일의 기지를 살려
이기회에 봉급 조정이나 해보세요~~~~!
혜숙후배 보내줄꺼죠?
혜숙후배 짹소리 말고 언니들 모두 모시고 나타나요
아시나요?
선배님은 ㅇㅇㅇ와 동급이다
어찌 나오실껴!!!
12기 몽땅 X 멕일껴??? (x3)(x7)(x10)
2005.05.18 10:57:29 (*.241.92.12)
순호 언니 너무 좋아요.
명물당 빵 사드릴게요. 무한정. 원하실 때마다
언니 이 모임 끝나고도 서울에서 번개해요.
언니는 피아니스트라니까 음악회에서 번개해도 되고(재즈 음악회 같은 거....),
대학로 피자집도 가고(그거 구운 피자라는 거 먹고 싶어요), 에구.... 또 먹는 거로 빠지네.
혜숙아
가라잉?
명물당 빵 사드릴게요. 무한정. 원하실 때마다
언니 이 모임 끝나고도 서울에서 번개해요.
언니는 피아니스트라니까 음악회에서 번개해도 되고(재즈 음악회 같은 거....),
대학로 피자집도 가고(그거 구운 피자라는 거 먹고 싶어요), 에구.... 또 먹는 거로 빠지네.
혜숙아
가라잉?
2005.05.18 11:08:04 (*.238.113.75)
진수후배,
아니 오지도 못함담서 날짜는 왜 세고 있답니까?
사정이 바뀌었음 오세요.
쑥스러워 망설이는 건 아닌지~
맘이 속곳 넓이보다 더 넓은 미선온니랑, 감성이 넘쳐흐르는 형옥언니랑,예쁘기만 한게 아니라 글솜씨도 환상인 바비랑 아슬아슬한 옥규랑(참 못온다고 했지~) 우리의 짱 순호랑 재주꾼 광야랑 모두모두 보고 싶지 않으시나요?
이번에 안오심 담엔 안땡김니다.
오늘 이사와서 첨으로 새벽에 정발산에 갔었어요.
안개가 조금끼고 비가 올듯 말듯한 멜랑꼬리한 날씨가 내 안의 뭔가를 흔들더라구요.
과연 수목이 물기를 머금어 진한 향내를 뿜어내고 나뭇잎은 더욱 선명하게 빛을 발하고 그 위에 함초롬이 수정같은 이슬이 ~ 아~ 이럴때 살아있음에 감사하게 되는군요.
삶이 아무리 우리를 지치게 해도 말입니다.
춘선이의 표현처럼 그저 밥먹고 바라만 봐도 충분히 위로가 될것 같은 그대들이 넘 보고 싶네요.
다시한번 진수후배 담엔 안땡김니다.ㅎㅎㅎ
아니 오지도 못함담서 날짜는 왜 세고 있답니까?
사정이 바뀌었음 오세요.
쑥스러워 망설이는 건 아닌지~
맘이 속곳 넓이보다 더 넓은 미선온니랑, 감성이 넘쳐흐르는 형옥언니랑,예쁘기만 한게 아니라 글솜씨도 환상인 바비랑 아슬아슬한 옥규랑(참 못온다고 했지~) 우리의 짱 순호랑 재주꾼 광야랑 모두모두 보고 싶지 않으시나요?
이번에 안오심 담엔 안땡김니다.
오늘 이사와서 첨으로 새벽에 정발산에 갔었어요.
안개가 조금끼고 비가 올듯 말듯한 멜랑꼬리한 날씨가 내 안의 뭔가를 흔들더라구요.
과연 수목이 물기를 머금어 진한 향내를 뿜어내고 나뭇잎은 더욱 선명하게 빛을 발하고 그 위에 함초롬이 수정같은 이슬이 ~ 아~ 이럴때 살아있음에 감사하게 되는군요.
삶이 아무리 우리를 지치게 해도 말입니다.
춘선이의 표현처럼 그저 밥먹고 바라만 봐도 충분히 위로가 될것 같은 그대들이 넘 보고 싶네요.
다시한번 진수후배 담엔 안땡김니다.ㅎㅎㅎ
2005.05.18 11:15:49 (*.238.113.75)
아니~ 진수후배 글을 보고 쓴 사이에 언제 순호랑 옥규가 ~
혜숙후배
작곡한다던?
12기엔 재주꾼이 넘 많아요.
작곡 대단해요.
언제나 가슴이 감사와 기쁨으로 충만한 사람 같았어요.
그러기에 그렇게 좋은 곡을 만들수 있겠죠.
보고싶어요.꼭오세요.
담엔 안땡긴다, 존말한때 와~~~
맞고 올래 그냥올래~~
혜숙후배
작곡한다던?
12기엔 재주꾼이 넘 많아요.
작곡 대단해요.
언제나 가슴이 감사와 기쁨으로 충만한 사람 같았어요.
그러기에 그렇게 좋은 곡을 만들수 있겠죠.
보고싶어요.꼭오세요.
담엔 안땡긴다, 존말한때 와~~~
맞고 올래 그냥올래~~
2005.05.18 14:07:46 (*.82.74.189)
혜숙아,
너 안오믄 정말로 안되게 생겼다.
이럴땐 맞고 오는 것보다는
존말로 할 때 못이기는 척~ 하는게 훨 낫단다.
- 이세상 천지에
- 어느 누가
- 이토록 간곡하게
새까만 후배인 너를 초대해 준단 말이냐?
고저 니가 인복이 많아서
이렇게 좋은 언니들 만났다는 거 감사히 여기고
냉큼 따라나설 채비 하그라. 알긋제?
그리고 진수 동창님!
그렇게 쪼그리고 앉아서 궁상만 떨지 말고
툭툭 털고 용문사로 오시구랴.
화림언니가 저리도 강청을 하시는데
뭘 그리 재고 있수?
옥규 말마따나 흥보기 엉아도 오실거 같은데
같이 와서 진수성찬에 배 부르고 나면
세상살이 시름도 반으로 줄지 않겠수?
이보다 더 한 보너스를 어디가서 챙긴다는 말이요?
안그래요? 순호 온니~
너 안오믄 정말로 안되게 생겼다.
이럴땐 맞고 오는 것보다는
존말로 할 때 못이기는 척~ 하는게 훨 낫단다.
- 이세상 천지에
- 어느 누가
- 이토록 간곡하게
새까만 후배인 너를 초대해 준단 말이냐?
고저 니가 인복이 많아서
이렇게 좋은 언니들 만났다는 거 감사히 여기고
냉큼 따라나설 채비 하그라. 알긋제?
그리고 진수 동창님!
그렇게 쪼그리고 앉아서 궁상만 떨지 말고
툭툭 털고 용문사로 오시구랴.
화림언니가 저리도 강청을 하시는데
뭘 그리 재고 있수?
옥규 말마따나 흥보기 엉아도 오실거 같은데
같이 와서 진수성찬에 배 부르고 나면
세상살이 시름도 반으로 줄지 않겠수?
이보다 더 한 보너스를 어디가서 챙긴다는 말이요?
안그래요? 순호 온니~
2005.05.18 22:52:06 (*.52.164.89)
에고~~
여기는 댓글 달 재주 없는사람은 감히 참석할 엄두도 못내는것 같습니다.
옴메!!!!!
기죽어라@/////%^&*%&*%$&*
이몸 기죽어서 용문사가는길 몽땅 까묵었구먼이요,.....
여기는 댓글 달 재주 없는사람은 감히 참석할 엄두도 못내는것 같습니다.
옴메!!!!!
기죽어라@/////%^&*%&*%$&*
이몸 기죽어서 용문사가는길 몽땅 까묵었구먼이요,.....
2005.05.18 23:26:38 (*.234.131.248)
연오가~
괜히 딴소리 말구
경래랑 혜숙이 꼭 데불고 용문사 잘 찾아와라 잉~
알았제?
느그들 안오믄 나는 회장님 손에 죽는다.
내말 못 믿겠음 조~기 위에
차근차근 잘 읽어봐라 잉~
괜히 딴소리 말구
경래랑 혜숙이 꼭 데불고 용문사 잘 찾아와라 잉~
알았제?
느그들 안오믄 나는 회장님 손에 죽는다.
내말 못 믿겠음 조~기 위에
차근차근 잘 읽어봐라 잉~
2005.05.19 00:06:52 (*.116.78.141)
춘선님, 379번지에서 봤어요.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드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범나비 넘나드는
성황당길을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맹세에
봄날은 간다......
연분홍 색깔이 어울리던 어머니의 모습을 아들이 어찌 기억하겠으며
어머니가 가슴 설레이며 친구와 걷던 여기 저기를 아들이 어찌 알겠어요?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친구들과 꽃구경을 가니 그것이 행복이지요.
오늘 낮에 보니 어느 꼬부랑할머니께서 그 만큼 꼬부라진 할머니를 보더니
"찾아 다니다 집 잃어 버릴 뻔했어.호호호" 하시대요.
저도 춘선님 글 보고 웃었지요 " 하하하, 요기 계시네..."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드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범나비 넘나드는
성황당길을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맹세에
봄날은 간다......
연분홍 색깔이 어울리던 어머니의 모습을 아들이 어찌 기억하겠으며
어머니가 가슴 설레이며 친구와 걷던 여기 저기를 아들이 어찌 알겠어요?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친구들과 꽃구경을 가니 그것이 행복이지요.
오늘 낮에 보니 어느 꼬부랑할머니께서 그 만큼 꼬부라진 할머니를 보더니
"찾아 다니다 집 잃어 버릴 뻔했어.호호호" 하시대요.
저도 춘선님 글 보고 웃었지요 " 하하하, 요기 계시네..."
2005.05.19 07:45:35 (*.100.200.239)
혜숙이랑 경래랑 코 뀄네..ㅋㅋㅋ
춘선,
잘하고 있어.
무조건 목소리가 큰 넘이 이기는거야.
여노기 목소리 엄청 크던데... 여노기도 잘하고 있어?
박인숙 선배님,
그날 만나뵈어서 무척 반가웠는데, 얘기를 많이 못나눴어요.
혹시 짬 나시면 용문사의 1,000여년 묵은 은행나무 밑에서 우리 다시 얘기 나눠요. 네?
요즘 갑자기 은행나무, 은행나무... 하니까 내 전생이었던 '미단공주' 시절이 떠오르네.(x23)
은행으로 환생했더니... 누군가 베어서 침대로 만들어 버렸더군요. (x23)(x23)(x23)
춘선,
잘하고 있어.
무조건 목소리가 큰 넘이 이기는거야.
여노기 목소리 엄청 크던데... 여노기도 잘하고 있어?
박인숙 선배님,
그날 만나뵈어서 무척 반가웠는데, 얘기를 많이 못나눴어요.
혹시 짬 나시면 용문사의 1,000여년 묵은 은행나무 밑에서 우리 다시 얘기 나눠요. 네?
요즘 갑자기 은행나무, 은행나무... 하니까 내 전생이었던 '미단공주' 시절이 떠오르네.(x23)
은행으로 환생했더니... 누군가 베어서 침대로 만들어 버렸더군요. (x23)(x23)(x23)
2005.05.19 10:06:34 (*.183.209.202)
작년에 그 은행나무 밑에서
네잎 클로버를 삼태기로 쓸어 담았는데
엊그제 갔을땐 몽땅 이발을 시켜서리 한개도 못봤어요
아마 23일에 갈땐 네잎 클로버를 몇개라도 보아야 하는데....
자~~~!
이제 어느정도 인원수는 확보 되는것 같은데
11시~~11시30분..........은행나무앞 벤취에서 만나기
11시30분~~~12시........끌어 안고 인사나누기
12시~~~12시30분........은행나무에서 떠나 관광지입구 매표소앞 첫번째 음식점
서울가든으로 자리 옮기기
1시~~~~3시.............쌈밥, 더덕구이, 직접가꾼 봄산나물.도토리묵무침.소나무숯묵
등을 입이 미어져라 잡숫기 ㅎㅎㅎ
쌈(상치,치커리.취나물,산나물,etc...etc...etc...)
3시~~~~4시.............음식점옆의 카페로 옮겨 공짜 coffee마시기
선후배의 돈독한 정을 나누기
4시..........................각자 갈길로 가시기
이상은 그날의 일정표 입니다
더 좋은 의견 있으믄 올려 주세요
다만 김순호가 잘생긴 아들 하나 건진 기념으로
쏜다는것을 명심하시고......ㅎㅎㅎ
옥규후배 난 오리지널이 아니예요
ㅎㅎㅎ주둥이만 갖고 가르치는 원장이지요 (x7)
주로 강사만 잘 관리하고
부모님들 하고 대화에 한가닥 하지요
20년전 한참땐 눈코뜰새 없이 바빠
할수없이 일선에 나섰지만 지금은 젊고 이쁜 선생들이
많아 아해들이 원장님보다 각자 자기네 선생만 찾지요
기래서 난 일주일에 2.3번 나가 슬쩍 관리만 하고
오는 날라리 원장입니다 (x10)
기냥 번개팅 한다믄 하시라도 갈께요
명물당??? 옛날 인천 도너츠인가? ㅎㅎㅎ
재즈 ???좋죠 근데 그런곳에선 와인 마셔야 하죠?
괜히 흐느적 거려야 될것같네 ㅎㅎㅎ
좋은 만남 기대 합니다
저~~~꽃돌씨!
그날 꼭오실꺼죠?
꼭 만나 보고 싶습니다...정중히 초대 합니다
괜히 밥 얻어 먹는것 같아서 불편 하시믄
고기서 조금 나오면 유명한 옥천 냉면이 있습니다
입가심으로 그것도 좋겠죠???/ (x10)(x7)(x18)
네잎 클로버를 삼태기로 쓸어 담았는데
엊그제 갔을땐 몽땅 이발을 시켜서리 한개도 못봤어요
아마 23일에 갈땐 네잎 클로버를 몇개라도 보아야 하는데....
자~~~!
이제 어느정도 인원수는 확보 되는것 같은데
11시~~11시30분..........은행나무앞 벤취에서 만나기
11시30분~~~12시........끌어 안고 인사나누기
12시~~~12시30분........은행나무에서 떠나 관광지입구 매표소앞 첫번째 음식점
서울가든으로 자리 옮기기
1시~~~~3시.............쌈밥, 더덕구이, 직접가꾼 봄산나물.도토리묵무침.소나무숯묵
등을 입이 미어져라 잡숫기 ㅎㅎㅎ
쌈(상치,치커리.취나물,산나물,etc...etc...etc...)
3시~~~~4시.............음식점옆의 카페로 옮겨 공짜 coffee마시기
선후배의 돈독한 정을 나누기
4시..........................각자 갈길로 가시기
이상은 그날의 일정표 입니다
더 좋은 의견 있으믄 올려 주세요
다만 김순호가 잘생긴 아들 하나 건진 기념으로
쏜다는것을 명심하시고......ㅎㅎㅎ
옥규후배 난 오리지널이 아니예요
ㅎㅎㅎ주둥이만 갖고 가르치는 원장이지요 (x7)
주로 강사만 잘 관리하고
부모님들 하고 대화에 한가닥 하지요
20년전 한참땐 눈코뜰새 없이 바빠
할수없이 일선에 나섰지만 지금은 젊고 이쁜 선생들이
많아 아해들이 원장님보다 각자 자기네 선생만 찾지요
기래서 난 일주일에 2.3번 나가 슬쩍 관리만 하고
오는 날라리 원장입니다 (x10)
기냥 번개팅 한다믄 하시라도 갈께요
명물당??? 옛날 인천 도너츠인가? ㅎㅎㅎ
재즈 ???좋죠 근데 그런곳에선 와인 마셔야 하죠?
괜히 흐느적 거려야 될것같네 ㅎㅎㅎ
좋은 만남 기대 합니다
저~~~꽃돌씨!
그날 꼭오실꺼죠?
꼭 만나 보고 싶습니다...정중히 초대 합니다
괜히 밥 얻어 먹는것 같아서 불편 하시믄
고기서 조금 나오면 유명한 옥천 냉면이 있습니다
입가심으로 그것도 좋겠죠???/ (x10)(x7)(x18)
2005.05.19 17:02:41 (*.155.244.13)
괜히 가고싶어서 기웃대다가
맞아죽게 생겼네;;;;;
보조를 해줘야 하거든요.
6월에 그만두라 할껄..................
정말 상황이 안되요.......
올해만 학원하고 내년에는 명화보고만 하래야지!!!!!
진짜 가고 싶은데 ..맘가는데로 하다가는....
명화와 지금까지 쌓은 믿음이 깨질텐데요.....
훌쩍훌쩍!!!!!!!!!(봐주세요)
맞아죽게 생겼네;;;;;
보조를 해줘야 하거든요.
6월에 그만두라 할껄..................
정말 상황이 안되요.......
올해만 학원하고 내년에는 명화보고만 하래야지!!!!!
진짜 가고 싶은데 ..맘가는데로 하다가는....
명화와 지금까지 쌓은 믿음이 깨질텐데요.....
훌쩍훌쩍!!!!!!!!!(봐주세요)
2005.05.19 17:36:03 (*.100.200.239)
그래, 혜숙아.
정작 가슴 타는 사람은 혜숙인데, 공연히 미안해 하지마.
가자고 우기는 우리가 좀 무리였지?
다음에 기회가 닿으면 그땐 꼭 얼굴 한번 보자.
학원이 멀지도 않으니 학원에 가면 차 한잔은 마실 시간 있겠지?
울지마....ㅎㅎㅎ 담에 꼭 보자? 응?
자기 일에 책임을 다하는 사람을 나는 정말 존경해 마지않아. 자랑스런 후배야.
.
.
.
.
(지금부터 귓속말: 송선배님, 순호언니, 있잖아요, 혜숙이 말인데요...애초에 뭐 우리가 저한테
가자고 한 것도 아닌데, 지가 먼저 불쑥 못간다고 흑흑 거리구....누가 때린 것도 아닌데.
못가는게 어디 저 한사람 뿐이랍뎌? 증말.... 간다고 간다고 매달려도 끼워줄까 말깐데....
웃기져? 선배님들?)
.
.
.
혜숙아, 네 속곳은 혹 남으면 내가 책임지고 꼬옥 챙겨줄께? ㅎㅎㅎㅎㅎ 안녕~~~~ (:l)(:8)-혜숙에게 사랑을.-가증스런 언니가
정작 가슴 타는 사람은 혜숙인데, 공연히 미안해 하지마.
가자고 우기는 우리가 좀 무리였지?
다음에 기회가 닿으면 그땐 꼭 얼굴 한번 보자.
학원이 멀지도 않으니 학원에 가면 차 한잔은 마실 시간 있겠지?
울지마....ㅎㅎㅎ 담에 꼭 보자? 응?
자기 일에 책임을 다하는 사람을 나는 정말 존경해 마지않아. 자랑스런 후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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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귓속말: 송선배님, 순호언니, 있잖아요, 혜숙이 말인데요...애초에 뭐 우리가 저한테
가자고 한 것도 아닌데, 지가 먼저 불쑥 못간다고 흑흑 거리구....누가 때린 것도 아닌데.
못가는게 어디 저 한사람 뿐이랍뎌? 증말.... 간다고 간다고 매달려도 끼워줄까 말깐데....
웃기져? 선배님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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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숙아, 네 속곳은 혹 남으면 내가 책임지고 꼬옥 챙겨줄께? ㅎㅎㅎㅎㅎ 안녕~~~~ (:l)(:8)-혜숙에게 사랑을.-가증스런 언니가
2005.05.19 17:48:58 (*.155.244.13)
광희언니,
이해해주셔서 감사~~~~
속은 아닌거 다 알아요. 치치치~~~~
사과의 의미로 9월에 가곡 발표한 담에 올린다고 쓰러
왔더니만 광희언니 , 그럴 수 있남유?
괜히 혼자 끼워 달랬다 못간댔다 너무 웃기죠?
우리 남편이 그러는데 저같이 웃기는 애(아직 자기눈에만)
못봤대요 ㅎㅎㅎ
여러 선배님들 ,춘선아, (연옥이도가나?)
잘 다녀오세용!!!!
이해해주셔서 감사~~~~
속은 아닌거 다 알아요. 치치치~~~~
사과의 의미로 9월에 가곡 발표한 담에 올린다고 쓰러
왔더니만 광희언니 , 그럴 수 있남유?
괜히 혼자 끼워 달랬다 못간댔다 너무 웃기죠?
우리 남편이 그러는데 저같이 웃기는 애(아직 자기눈에만)
못봤대요 ㅎㅎㅎ
여러 선배님들 ,춘선아, (연옥이도가나?)
잘 다녀오세용!!!!
2005.05.20 00:43:10 (*.116.77.196)
3일전
선배님들, 광희누나, 좋은 추억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가고 오실 때 더위먹지 마시고요....
같이 가지 못해 미안합니다. 진심으로...
선배님들, 광희누나, 좋은 추억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가고 오실 때 더위먹지 마시고요....
같이 가지 못해 미안합니다. 진심으로...
2005.05.20 07:53:14 (*.26.39.4)
기록은 깨지라고 있는거라더니 그 말이 맞는갑다.
드디어 ‘봄날은...’ 이 ‘도인옥과....’ 를 깨뜨려버리는구나. 흑흑.....(x13)(x13)
봄날..........조회수 2636 댓글수 236
도인옥...... 조회수 2644 댓글수 234
댓글로는 이미 무너졌고 조횟수도 시간문제로다. 흑흑....(x13)(x13)
아니, 그런데, 가만 !!!!!! 이게 왜 울 일인가?
기뻐 소리치며 육조거리에 나가 춤추며 웃어야할 일 아닌감?
우리 홈피에서 기록이 자꾸 자꾸 갱신되는것이 얼마나 고무적인 일인가?
게다가 바야흐로
아무도 상상조차 못했던 속곳계가 막 성사가 되려는 이 마당에
어찌하여 개인적인 명예 (hihihi (x12) 고것이 명예라도 된다면야~~~ 또 모르지만)
이름이야 어떻든
제 글이 기록인줄 알았다가
이제 아니라고 인정을 해야하는 이 순간.
온갖 희비가 교차하면서 .......... hahaha + hehehe
사흘뒤로 다가온 속곳계에 다시 희망을 걸어본다. 아쭈? 무슨 희망?
인일 선후배들이 단체로 떼를 지어 비행기 한대 전세내어 브라질로 날아오는
장엄한 광경을
머릿속에 그리면서
가슴속에 희망 하나가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다. (:ab)(:ab)(:ab)
춘선이, 언제가 되던
내가 세상 어느 곳에 있던지
그대들이 온다면 브라질에 돌아와서 대기하고 있으리니.....................(:7)(:8) (:x)(:x)(:x)
드디어 ‘봄날은...’ 이 ‘도인옥과....’ 를 깨뜨려버리는구나. 흑흑.....(x13)(x13)
봄날..........조회수 2636 댓글수 236
도인옥...... 조회수 2644 댓글수 234
댓글로는 이미 무너졌고 조횟수도 시간문제로다. 흑흑....(x13)(x13)
아니, 그런데, 가만 !!!!!! 이게 왜 울 일인가?
기뻐 소리치며 육조거리에 나가 춤추며 웃어야할 일 아닌감?
우리 홈피에서 기록이 자꾸 자꾸 갱신되는것이 얼마나 고무적인 일인가?
게다가 바야흐로
아무도 상상조차 못했던 속곳계가 막 성사가 되려는 이 마당에
어찌하여 개인적인 명예 (hihihi (x12) 고것이 명예라도 된다면야~~~ 또 모르지만)
이름이야 어떻든
제 글이 기록인줄 알았다가
이제 아니라고 인정을 해야하는 이 순간.
온갖 희비가 교차하면서 .......... hahaha + hehehe
사흘뒤로 다가온 속곳계에 다시 희망을 걸어본다. 아쭈? 무슨 희망?
인일 선후배들이 단체로 떼를 지어 비행기 한대 전세내어 브라질로 날아오는
장엄한 광경을
머릿속에 그리면서
가슴속에 희망 하나가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다. (:ab)(:ab)(:ab)
춘선이, 언제가 되던
내가 세상 어느 곳에 있던지
그대들이 온다면 브라질에 돌아와서 대기하고 있으리니.....................(:7)(:8) (:x)(:x)(:x)
2005.05.20 08:11:17 (*.221.56.136)
언니들, 그리고 친구들, 그리고 아마 후배들(아마 쫀숙씨도 가시겠죠?)
잘 다녀 오세요.
경주에 가 있겠지만 제 마음의 반은 거기에 함께 있을 거예요.
좋으신 순호 언니, xx스러운 광희 언니(^^;;) 덕분에 이런 모임이 만들어진 거 정말 기쁩니다.
속곳 만드시느라 애쓰신 미선이 언니, 관리하느라 바쁘신 화림이 언니, 좋은 글로 가슴을 탁탁 때리는 형옥이 언니...... 멀리 계시는 영희 언니, 가까이 계시는 영희 언니, 인숙이 언니, 세숙이 언니, 명옥이 언니, 이젠 저도 완전히 헷갈려요. 누가 누군지(아이큐의 한계)
우야든동 저도 함께 있는 겁니다. 저도 산채밥 먹는 거고, 산책하는 거고, 옆집에서 공짜 커피 마시는 거고, 낄낄대며 함께 웃는 거예요.
아참, 제가 하려던 이벤트는 다음으로 미루겠습니다.
실은 용문에 사는 제자 아이에게 떡을 배달해 달라고 하려 했는데 그래서 떡 한 봉지씩 들고 가시게 하고 싶었는데 걔가 양수리로 발령이 났다네요. 무리일 것 같아서. 약속 못 지킵니다.
우야든동
그 날 비 오지 말기를(비 오면 더 분위기 좋겠지만), 연초록 잎들 더욱 반짝이기를, 잎들 사이로 흐르는 바람 더욱 싱그럽기를, 우리 가냘픈 춘선이 지치지 않기를, 유일한 꽃돌씨 너무 흥분하지 않기를, 진수님 이 글 끝나도 맥빠지지 않기를........
그 속에서 만나는 모든 이들 행복 가득하기를 마음 깊숙히 바랍니다.
잘 다녀 오세요.
경주에 가 있겠지만 제 마음의 반은 거기에 함께 있을 거예요.
좋으신 순호 언니, xx스러운 광희 언니(^^;;) 덕분에 이런 모임이 만들어진 거 정말 기쁩니다.
속곳 만드시느라 애쓰신 미선이 언니, 관리하느라 바쁘신 화림이 언니, 좋은 글로 가슴을 탁탁 때리는 형옥이 언니...... 멀리 계시는 영희 언니, 가까이 계시는 영희 언니, 인숙이 언니, 세숙이 언니, 명옥이 언니, 이젠 저도 완전히 헷갈려요. 누가 누군지(아이큐의 한계)
우야든동 저도 함께 있는 겁니다. 저도 산채밥 먹는 거고, 산책하는 거고, 옆집에서 공짜 커피 마시는 거고, 낄낄대며 함께 웃는 거예요.
아참, 제가 하려던 이벤트는 다음으로 미루겠습니다.
실은 용문에 사는 제자 아이에게 떡을 배달해 달라고 하려 했는데 그래서 떡 한 봉지씩 들고 가시게 하고 싶었는데 걔가 양수리로 발령이 났다네요. 무리일 것 같아서. 약속 못 지킵니다.
우야든동
그 날 비 오지 말기를(비 오면 더 분위기 좋겠지만), 연초록 잎들 더욱 반짝이기를, 잎들 사이로 흐르는 바람 더욱 싱그럽기를, 우리 가냘픈 춘선이 지치지 않기를, 유일한 꽃돌씨 너무 흥분하지 않기를, 진수님 이 글 끝나도 맥빠지지 않기를........
그 속에서 만나는 모든 이들 행복 가득하기를 마음 깊숙히 바랍니다.
2005.05.20 08:13:12 (*.100.200.239)
조영희 선배님, 안녕하세요?
제가 잠시 착각을 하고... 왜 전영희가 흑흑 흐느낄까? 의아해 했지요.
근데 글발을 보니 전혀 전영희 스타일이 아니어서 다시보니.. 조 OO. 죄송..
네.
언제가 되든
숨 벌렁이며 살아있으면 브라질 땅 한번 꼭 밟아봅니다.
그동안 선배님, 건강 열심히 챙기시고 우리 맞아주실 준비해주세요..꼭이요..(:l)(:8)(:k)(:8)(:ac)(:8)(:*)(:8)
제가 잠시 착각을 하고... 왜 전영희가 흑흑 흐느낄까? 의아해 했지요.
근데 글발을 보니 전혀 전영희 스타일이 아니어서 다시보니.. 조 OO. 죄송..
네.
언제가 되든
숨 벌렁이며 살아있으면 브라질 땅 한번 꼭 밟아봅니다.
그동안 선배님, 건강 열심히 챙기시고 우리 맞아주실 준비해주세요..꼭이요..(:l)(:8)(:k)(:8)(:ac)(:8)(:*)(:8)
2005.05.20 08:29:18 (*.100.200.239)
옥규랑 또 박치기 할뻔 했네?
그렇게 깊은 뜻이 있는줄 몰랐어.
착하기도 하지.
떡은 먹은셈 칠께.
우야든동, 우리 움직일때 마다 옥규도 그 자리에 같이 있다고 생각하고
꼭 한개씩 더 떼어놓고 있을께.(밥이면 밥, 옷이면 옷, 껌이면 껌....)
확실한 인원은 도저히 지금 상황으론 알 수가 없지만
누구든 여기 글들을 읽고 대충 상황을 파악하신 분들은 누구라도 함께 같이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순호언니 주머니가 웡캉 크거든요? (x18)
그렇게 깊은 뜻이 있는줄 몰랐어.
착하기도 하지.
떡은 먹은셈 칠께.
우야든동, 우리 움직일때 마다 옥규도 그 자리에 같이 있다고 생각하고
꼭 한개씩 더 떼어놓고 있을께.(밥이면 밥, 옷이면 옷, 껌이면 껌....)
확실한 인원은 도저히 지금 상황으론 알 수가 없지만
누구든 여기 글들을 읽고 대충 상황을 파악하신 분들은 누구라도 함께 같이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순호언니 주머니가 웡캉 크거든요? (x18)
2005.05.20 09:59:39 (*.107.89.162)
필요한 만큼 잠을 자야 소화도 잘되고 원기도 나고,머리도 맑아지니 용문사 가셔서
잘 노실려면 오늘부터 잘들 주무시기 바랍니다.
옛날에 스포츠 만화 보니까 어떤 여자 꼬실려는 건달 놈팽이가 산삼 먹고 (스포츠 만화니까 왜 먹었는지 아시지요?) 몸 보양 단단히 했는데 그 날 가서 설사가 나가지구 꽝 됐다던데...
이런 건 안 쓸걸 그랬나? 내 이미지 꾸길텐데...
잘 노실려면 오늘부터 잘들 주무시기 바랍니다.
옛날에 스포츠 만화 보니까 어떤 여자 꼬실려는 건달 놈팽이가 산삼 먹고 (스포츠 만화니까 왜 먹었는지 아시지요?) 몸 보양 단단히 했는데 그 날 가서 설사가 나가지구 꽝 됐다던데...
이런 건 안 쓸걸 그랬나? 내 이미지 꾸길텐데...
2005.05.20 10:26:51 (*.183.209.207)
조영희 선배님 반갑습니다
후배들이 브라질로 언젠간 날라 갈것이라 하는데
저도 꼽사리좀 끼면 안되겠습니까?
뭐~~~ 안된다 해도 내돈 내고 내가 가는것이니깐
기냥 가믄 되는거죠???
멀리타향 낯선거리 ~~~(:8)(:8)(:8)
지금은 그곳이 고향 같으시겠죠?
여행이 암만 좋아도 다녀오믄 내구뎅이 밖에 읎다
하면서 체취가 배인 이불을 끌어 안고 편히 고단한 몸을 쉬기도
하는것이 아닌가 싶네요
국내 여행을 다녀도 인천 . 서울 버스만 봐도 반가웠었는데.....
선배님은 후배들 구시렁 구시렁 ...쑥덕 쑥덕...조잘조잘하는
모습만 그려봐도 반가우실것 같아요
고 이쁜 후배들이 또 을매나 여시들인지
가려운델 아주 잘 긁어 주잖아요
이뻐 죽것어요~~~~(x18)(x2)(x1)
울 큰오라방이 제고 9기인데 아들같은 후배들이
형님! 형님! 하며 쫒아 다니니깐 아주 기분이 좋아서
갸네들 하고만 어울린다잖어요 ㅎㅎㅎ
저도 뒤늦게라도 white fox (아주 좋은 뜻입니다요...오해마시길...)같은
후배덜 하구 놀려구해요..(갸덜이 싫다믄 어쩌지?)
선배님 건강히 안녕히 계시고 한국에 나오실때
필히 공고 내셔서 우덜이 마중 나가 드리겠습니다
속곳계 !!! 단결력 아시죠?
우린 한다믄 합니다 (어디서 많이 듣던 소리인데....)
::p::o;:)::d::)(:l)(:l)(:l)
후배들이 브라질로 언젠간 날라 갈것이라 하는데
저도 꼽사리좀 끼면 안되겠습니까?
뭐~~~ 안된다 해도 내돈 내고 내가 가는것이니깐
기냥 가믄 되는거죠???
멀리타향 낯선거리 ~~~(:8)(:8)(:8)
지금은 그곳이 고향 같으시겠죠?
여행이 암만 좋아도 다녀오믄 내구뎅이 밖에 읎다
하면서 체취가 배인 이불을 끌어 안고 편히 고단한 몸을 쉬기도
하는것이 아닌가 싶네요
국내 여행을 다녀도 인천 . 서울 버스만 봐도 반가웠었는데.....
선배님은 후배들 구시렁 구시렁 ...쑥덕 쑥덕...조잘조잘하는
모습만 그려봐도 반가우실것 같아요
고 이쁜 후배들이 또 을매나 여시들인지
가려운델 아주 잘 긁어 주잖아요
이뻐 죽것어요~~~~(x18)(x2)(x1)
울 큰오라방이 제고 9기인데 아들같은 후배들이
형님! 형님! 하며 쫒아 다니니깐 아주 기분이 좋아서
갸네들 하고만 어울린다잖어요 ㅎㅎㅎ
저도 뒤늦게라도 white fox (아주 좋은 뜻입니다요...오해마시길...)같은
후배덜 하구 놀려구해요..(갸덜이 싫다믄 어쩌지?)
선배님 건강히 안녕히 계시고 한국에 나오실때
필히 공고 내셔서 우덜이 마중 나가 드리겠습니다
속곳계 !!! 단결력 아시죠?
우린 한다믄 합니다 (어디서 많이 듣던 소리인데....)
::p::o;:)::d::)(:l)(:l)(:l)
2005.05.20 11:35:52 (*.238.113.75)
진수후배.
못온담서 왠 관심이 그리 많은지~
몸 약한 춘선이 안 챙겨줄까봐그러나~
됬다고 그래요.
하긴, 시집가는날 등창난다더니 오늘 입가가 부르트고 주접을 떠네요.
모야~ 후배들한테 예쁘게 보이고 싶은데 워쩌~
혜숙후배 못오는건 이해할게.
안때릴게.ㅎㅎㅎㅎ
못온담서 왠 관심이 그리 많은지~
몸 약한 춘선이 안 챙겨줄까봐그러나~
됬다고 그래요.
하긴, 시집가는날 등창난다더니 오늘 입가가 부르트고 주접을 떠네요.
모야~ 후배들한테 예쁘게 보이고 싶은데 워쩌~
혜숙후배 못오는건 이해할게.
안때릴게.ㅎㅎㅎㅎ
2005.05.20 17:53:58 (*.155.244.13)
화림성님, 정말 고마워용.
오늘 경래가 전화했어요. 잊으려고 했는데...
우리 명화 원장이 듣고 눈을 똥그랗게 뜨면서
'당분간 어디가면 안되는거 알지? 언니!!!!'했어요.
우리 30주년행사때 오시면 제가 밥값 낼께요.
피아노가 있으면 식사때 제가 세미클래식, 영화음악,
그 겨울의 찻집등 등......칠거에요. 없으면 말구요.
오세요!!!
오늘 경래가 전화했어요. 잊으려고 했는데...
우리 명화 원장이 듣고 눈을 똥그랗게 뜨면서
'당분간 어디가면 안되는거 알지? 언니!!!!'했어요.
우리 30주년행사때 오시면 제가 밥값 낼께요.
피아노가 있으면 식사때 제가 세미클래식, 영화음악,
그 겨울의 찻집등 등......칠거에요. 없으면 말구요.
오세요!!!
2005.05.20 22:58:28 (*.234.131.248)
<춘선이, 언제가 되던
내가 세상 어느 곳에 있던지
그대들이 온다면 브라질에 돌아와서 대기하고 있으리니..................... >
조 영희 언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영화 대사 같은 저 말씀에
저 감동 먹구 눈물 흘렸잖아요.
약간의 보헤미안 기질을 갖고 태어난 사람들은요
항상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서 목이 마르죠.
딱히 갈 곳도 없으면서
무작정 떠나는 꿈을 꾸는 거예요.
제게 있어서 꿈은 실현가능성이 희박한 막연한 망상 같은거 였어요.
그런데 언니의 저 말씀으로
그 꿈이 금방이라도 손에 잡힐것 같은 현실이 되어 오는거 있죠.
<시발역도, 종착역도 없는...
그저 빙빙 도는 순환열차와도 같은 것이 인생>이라고 외쳤던 시절이 있었어요.
시작과 끝이 맞물려 있기에 쉬이 매듭을 지을 수 없는 애매함.
그래서 그날이 그날같은 매너리즘에 빠져
그저 가쁜 숨을 몰아 쉬며 하루를 보내기 급급한 적도 있었어요.
그런 시절의 내 일상을 색깔로 표현해 보라고 하면
오직 회색과 검정 뿐이었다고나 할까요...
그런데요...
지금 흑백사진 같던 일상에 색깔이 입혀지고 있는거 아세요?
온갖 색깔의 크레파스가 다 들어있는 네모난 상자처럼
각자의 색깔이 너무도 분명하고
목소리 톤도 다른 사람들이
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하모니를 만드는 이 <봄날~ >속에서
제 일상이 무지개처럼 빛나고 있다고요.
얼마나 황홀한 정경인지....
우리는 꼭 갈거예요.
브라질을 향해 마음의 날개를 활짝 펴고 날아갈 거예요.
쉼이 필요하고 고향이 필요한 모든 사람들과 함께
꼭 언니를 찾아갈 거예요.
정말로 거기서 꼼짝 말고 대기하셔야 해요. 아셨죠?
내가 세상 어느 곳에 있던지
그대들이 온다면 브라질에 돌아와서 대기하고 있으리니..................... >
조 영희 언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영화 대사 같은 저 말씀에
저 감동 먹구 눈물 흘렸잖아요.
약간의 보헤미안 기질을 갖고 태어난 사람들은요
항상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서 목이 마르죠.
딱히 갈 곳도 없으면서
무작정 떠나는 꿈을 꾸는 거예요.
제게 있어서 꿈은 실현가능성이 희박한 막연한 망상 같은거 였어요.
그런데 언니의 저 말씀으로
그 꿈이 금방이라도 손에 잡힐것 같은 현실이 되어 오는거 있죠.
<시발역도, 종착역도 없는...
그저 빙빙 도는 순환열차와도 같은 것이 인생>이라고 외쳤던 시절이 있었어요.
시작과 끝이 맞물려 있기에 쉬이 매듭을 지을 수 없는 애매함.
그래서 그날이 그날같은 매너리즘에 빠져
그저 가쁜 숨을 몰아 쉬며 하루를 보내기 급급한 적도 있었어요.
그런 시절의 내 일상을 색깔로 표현해 보라고 하면
오직 회색과 검정 뿐이었다고나 할까요...
그런데요...
지금 흑백사진 같던 일상에 색깔이 입혀지고 있는거 아세요?
온갖 색깔의 크레파스가 다 들어있는 네모난 상자처럼
각자의 색깔이 너무도 분명하고
목소리 톤도 다른 사람들이
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하모니를 만드는 이 <봄날~ >속에서
제 일상이 무지개처럼 빛나고 있다고요.
얼마나 황홀한 정경인지....
우리는 꼭 갈거예요.
브라질을 향해 마음의 날개를 활짝 펴고 날아갈 거예요.
쉼이 필요하고 고향이 필요한 모든 사람들과 함께
꼭 언니를 찾아갈 거예요.
정말로 거기서 꼼짝 말고 대기하셔야 해요. 아셨죠?
2005.05.21 00:00:43 (*.236.158.40)
춘선후배~~
나 뿅 갈려구 해!
어쩜 글 하나하나 표현함에
그리도 온갖 감정이 녹아내려
내 마음과 하나 됨을 느끼게 되네!
이렇듯 같은 정서를 갖고 있는 <봄날~>팀속에
내가 일원이라는게 뿌듯해지네.
그리고 먼곳에
하지만 마음만은 우리와 함께하는 영희도
우리 <봄날~>팀의 영원한 멤버로
언젠가는 만날날
다시 질펀한 속곳계마당 펼쳐보자구~~
춘선후배~~
우리 만날날이 얼마 안남았네....(:aa)(:l)(:f)(:^)
나 뿅 갈려구 해!
어쩜 글 하나하나 표현함에
그리도 온갖 감정이 녹아내려
내 마음과 하나 됨을 느끼게 되네!
이렇듯 같은 정서를 갖고 있는 <봄날~>팀속에
내가 일원이라는게 뿌듯해지네.
그리고 먼곳에
하지만 마음만은 우리와 함께하는 영희도
우리 <봄날~>팀의 영원한 멤버로
언젠가는 만날날
다시 질펀한 속곳계마당 펼쳐보자구~~
춘선후배~~
우리 만날날이 얼마 안남았네....(:aa)(:l)(:f)(:^)
2005.05.21 00:40:57 (*.116.79.248)
이틀전
날짜 세는 재미가 이렇게 좋을지...
송미선선배님도 가시고, 또 어디서 보니까 처음 뵙는 중간 선배님도 계시고....
춘선이 물 만났네.....
집에서 잘 드셔야 가서도 잘 드시고 탈도 없으신 것 아시지요?
날짜 세는 재미가 이렇게 좋을지...
송미선선배님도 가시고, 또 어디서 보니까 처음 뵙는 중간 선배님도 계시고....
춘선이 물 만났네.....
집에서 잘 드셔야 가서도 잘 드시고 탈도 없으신 것 아시지요?
2005.05.21 06:22:00 (*.1.211.159)
춘선 ! 그대의 글을 읽고 나도 눈물이 났다는 사실.
이 현상이 의미하는 바를 그대 물론 알겠지.
시발역도 종착역도 없는 그저 빙빙도는 순환열차같은 인생.
가봐야 거기가 거기인데도 한없이 목마르게
언제나 떠나고싶은 심정.
춘선아 ! (아주 야, 자를 해야겠다. 그게 더 밀착감이 들지? 아직 낯도 모르지만서두........)
<꼭 언니를 찾아갈 거예요. 정말로 거기서 꼼짝 말고 대기하셔야 해요. 아셨죠?>
이 글.... 오래전에 헤어진 언니를 찾아가는 동생같아서 너무 정겹다.
그런데
여기서 <꼼짝 말고> 가 자신이 없어서
내가 세상 어느 곳에 있던지
그대들이 오기만 한다면 얼른 브라질에 돌아오겠다고 한거야.
아주 말해 버리자.
벌써 한참전부터 나는 워싱턴에 가기로 했었는데
아마, 거의 확실히 6월말쯤에 가게 될거야.
이번에 가면 적어도 서너달은 거기 있을거거든.
그치만 상관없어. 인일 전세 비행기가 뜬다는데 워싱턴에서 아무리 붙잡는데도 소용없다.
나는 비행기 마중을 가야하니까.......... 우하하하 (좋아서 웃는 소리)
누가 누가 올래나? 손꼽아 짚어본다.
순호후배는 꼽싸리라니 무슨 말이야? 대들보같은 주역께서 ~~~~~~~
나 미국가는 6월말전에 오면 더더욱~~ 매우~~ 아주~~ 좋고......
잘들 의논해 봐. (:y)(:y)(:y)
이 현상이 의미하는 바를 그대 물론 알겠지.
시발역도 종착역도 없는 그저 빙빙도는 순환열차같은 인생.
가봐야 거기가 거기인데도 한없이 목마르게
언제나 떠나고싶은 심정.
춘선아 ! (아주 야, 자를 해야겠다. 그게 더 밀착감이 들지? 아직 낯도 모르지만서두........)
<꼭 언니를 찾아갈 거예요. 정말로 거기서 꼼짝 말고 대기하셔야 해요. 아셨죠?>
이 글.... 오래전에 헤어진 언니를 찾아가는 동생같아서 너무 정겹다.
그런데
여기서 <꼼짝 말고> 가 자신이 없어서
내가 세상 어느 곳에 있던지
그대들이 오기만 한다면 얼른 브라질에 돌아오겠다고 한거야.
아주 말해 버리자.
벌써 한참전부터 나는 워싱턴에 가기로 했었는데
아마, 거의 확실히 6월말쯤에 가게 될거야.
이번에 가면 적어도 서너달은 거기 있을거거든.
그치만 상관없어. 인일 전세 비행기가 뜬다는데 워싱턴에서 아무리 붙잡는데도 소용없다.
나는 비행기 마중을 가야하니까.......... 우하하하 (좋아서 웃는 소리)
누가 누가 올래나? 손꼽아 짚어본다.
순호후배는 꼽싸리라니 무슨 말이야? 대들보같은 주역께서 ~~~~~~~
나 미국가는 6월말전에 오면 더더욱~~ 매우~~ 아주~~ 좋고......
잘들 의논해 봐. (:y)(:y)(:y)
2005.05.21 13:30:33 (*.183.209.207)
계간수필!
장하네 울 희재~~~
드뎌 다시 글을 시작했네.....
우리가 그냥 재미로 다는 댓글도 정신이 조금만 흐트러져도
오타가 나오는데.......
가슴으로 부터 글을 쓰자니 산고를 겪을것 같애
수고 많이 했고 우리 글사랑에 올리믄 으떻까???
보고 잡네..저~~~저작권 운운 안되는건가?
용문사에서 축배 들일이 생겼네....수고 했고 축하해....
오랜만에 터울진 자식 보는것 같지??? ㅎㅎㅎ(:^)(:c)(:g)
장하네 울 희재~~~
드뎌 다시 글을 시작했네.....
우리가 그냥 재미로 다는 댓글도 정신이 조금만 흐트러져도
오타가 나오는데.......
가슴으로 부터 글을 쓰자니 산고를 겪을것 같애
수고 많이 했고 우리 글사랑에 올리믄 으떻까???
보고 잡네..저~~~저작권 운운 안되는건가?
용문사에서 축배 들일이 생겼네....수고 했고 축하해....
오랜만에 터울진 자식 보는것 같지??? ㅎㅎㅎ(:^)(:c)(:g)
2005.05.21 16:08:05 (*.234.131.248)
에구....
그저 영원한 나의 바람잡이, 들러리, 나팔수 옥규....
덕분에 난 어항 속의 붕어마냥 아무 비밀이 없이 다 노출되네. (내 입으로 부는 것도 많고...)
그랴, 옥규야
나는 네 덕에 산다.
니가 없었음 내 봄날도 없었을 것잉게...
고맙다. (진담이여 ~ 빈말 아니랑게. )
순호 언니,
제가 올 봄부터 다시 글을 쓰기 시작했어요.
98년에 등단을 하고 나서 제법 왕성하게 활동을 했는데
지난 몇년 동안 이러저러 저러구러한 이유로
거의 절필을 하다시피 했거든요.
그러다가 이 봄에 다시 글머리를 잡아내기 시작을 한 것이지요.
이번에 발표를 한 작품도
12기 게시판에다 썼던 글을 다듬어서 작품으로 만든 거예요.
다 언니들과 친구들 덕분이지요.
순호언니 말씀대로 글사랑에다 올려 놓을께요.
그나저나 우리 낼모레 만나는거 맞죠?
받아 놓은 날이라더니 드디어 상봉의 날이 다가오네요.
화림언니,
언니는 입이 부르튼거랑 상관없이 이쁘니까
염려하지 말고 오세요. 아셨죠?
대학생같은 전영희 언니, 미단공주 광희언니, 후덕한 인숙후배.
영국여왕 같은 미서니 언니, 바비 원조 형오기 언니,
(이상은 이미 사진으로 미리 엿보기를 한 멤버들)
남편 동기생같은 꽃돌님, 박인숙 언니, 세숙 언니, 명옥언니...
(저도 아이큐의 한계가 느껴지네요)
그리고 우리 동기생 연오기, 경래.
대충 이런 분들을 만날거라고 기대하고 가면 되나요?
맨날 와서 들여다 보기만 하고 가시는 분들도
그냥 속는 셈 치고 용문사로 기수를 잡아보세요.
무언가 특별한 느낌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을거라 자신할 수 있답니다. 정말로 !
그저 영원한 나의 바람잡이, 들러리, 나팔수 옥규....
덕분에 난 어항 속의 붕어마냥 아무 비밀이 없이 다 노출되네. (내 입으로 부는 것도 많고...)
그랴, 옥규야
나는 네 덕에 산다.
니가 없었음 내 봄날도 없었을 것잉게...
고맙다. (진담이여 ~ 빈말 아니랑게. )
순호 언니,
제가 올 봄부터 다시 글을 쓰기 시작했어요.
98년에 등단을 하고 나서 제법 왕성하게 활동을 했는데
지난 몇년 동안 이러저러 저러구러한 이유로
거의 절필을 하다시피 했거든요.
그러다가 이 봄에 다시 글머리를 잡아내기 시작을 한 것이지요.
이번에 발표를 한 작품도
12기 게시판에다 썼던 글을 다듬어서 작품으로 만든 거예요.
다 언니들과 친구들 덕분이지요.
순호언니 말씀대로 글사랑에다 올려 놓을께요.
그나저나 우리 낼모레 만나는거 맞죠?
받아 놓은 날이라더니 드디어 상봉의 날이 다가오네요.
화림언니,
언니는 입이 부르튼거랑 상관없이 이쁘니까
염려하지 말고 오세요. 아셨죠?
대학생같은 전영희 언니, 미단공주 광희언니, 후덕한 인숙후배.
영국여왕 같은 미서니 언니, 바비 원조 형오기 언니,
(이상은 이미 사진으로 미리 엿보기를 한 멤버들)
남편 동기생같은 꽃돌님, 박인숙 언니, 세숙 언니, 명옥언니...
(저도 아이큐의 한계가 느껴지네요)
그리고 우리 동기생 연오기, 경래.
대충 이런 분들을 만날거라고 기대하고 가면 되나요?
맨날 와서 들여다 보기만 하고 가시는 분들도
그냥 속는 셈 치고 용문사로 기수를 잡아보세요.
무언가 특별한 느낌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을거라 자신할 수 있답니다. 정말로 !
2005.05.21 20:07:41 (*.238.113.75)
혜숙후배.
증말 좋겠다, 자기가 좋아하는 곡을 음미하며 칠 수 있다니~
"그 겨울의 찻집" 가사가 애틋해서 내가 넘 좋아하는데,
암튼 고마워 30주년 행사에 끼긴 그렇고 언젠가 연주 들을 날이 있겠지?
근데 명화후배는 좀 무서운것 같아.그치?
춘선후배.
나 입술 부르튼것 나으려고 마데카솔을 덕지로 바르고 있어.ㅎㅎㅎ
그리고 축하해
어쩐지 글이 예사솜씨가 아니다 했지~
여기다 올려줘 우리도 읽어보게.
미선이 언니,
언니는 옛날보다 더 우아하게 멋있어지셨어요.
사진 봤지요.
그 모자 쓰고 오세요. 넘 어울려요.
모두 모두 빨리 만나고 싶네요.
증말 좋겠다, 자기가 좋아하는 곡을 음미하며 칠 수 있다니~
"그 겨울의 찻집" 가사가 애틋해서 내가 넘 좋아하는데,
암튼 고마워 30주년 행사에 끼긴 그렇고 언젠가 연주 들을 날이 있겠지?
근데 명화후배는 좀 무서운것 같아.그치?
춘선후배.
나 입술 부르튼것 나으려고 마데카솔을 덕지로 바르고 있어.ㅎㅎㅎ
그리고 축하해
어쩐지 글이 예사솜씨가 아니다 했지~
여기다 올려줘 우리도 읽어보게.
미선이 언니,
언니는 옛날보다 더 우아하게 멋있어지셨어요.
사진 봤지요.
그 모자 쓰고 오세요. 넘 어울려요.
모두 모두 빨리 만나고 싶네요.
아니옵니다.
오르지 못할 나무라니 그 무슨 말씀....
저같은 맹꽁이도
언니들 틈에 끼어 앉아서
사랑 듬뿍 받고 자라고 있는걸요.
언니,
꼭 오세요.
아니, 속곳이 탐나지 않으세요?
미서니 언니 속곳은 천하일품이라네요.
언니가 방금 올리신 그 댓글로 인해
이 봄날방이 화룡점정을 이루고 있네요.
제 마음이 이리도 반갑고
그저 멀리서 바라보기만 하던 사람을
곁에서 느끼는 듯한 설레임을 느끼는거 아세요?
그렇죠? 고문님, 회장님, 감사님, 또 머꼬.....암튼...
보세요~~
다들 그렇다고 고개를 끄덕그덕...하시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