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사모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3.이명구
여사모 소모임은 여행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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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11 13:27:40 (*.154.231.225)
광숙아~~~~
엄마편찮으셔서 마음고생이 많구나....인도도 못가서 섭섭했단다...다음엔 어디라도 같이 가자꾸나...
지금 인도 뒤풀이 할 시간인데 잡힌 이몸 약국에서 오지않는 손님기다린단다..
몸도 아프고 마음도 아프네...신나게 자이브 배워야 할텐데...
엄마가 살아 계심은 신의 축복이란다 엄마돌아가신지 17년이나 지났건만 지금도 엄마생각만하면
눈물이나네...생전에 잘해드려 ..인천에 오면 전화해 ::´((:l);:)
엄마편찮으셔서 마음고생이 많구나....인도도 못가서 섭섭했단다...다음엔 어디라도 같이 가자꾸나...
지금 인도 뒤풀이 할 시간인데 잡힌 이몸 약국에서 오지않는 손님기다린단다..
몸도 아프고 마음도 아프네...신나게 자이브 배워야 할텐데...
엄마가 살아 계심은 신의 축복이란다 엄마돌아가신지 17년이나 지났건만 지금도 엄마생각만하면
눈물이나네...생전에 잘해드려 ..인천에 오면 전화해 ::´((:l);:)
2007.02.11 23:51:21 (*.98.54.68)
연자언니, 안 오셔서 조금밖에 안 웃었고, 자이브도 안 배웠어요.
마음이 넘넘 아파서 제 정신이 아니야요.
담엔 꼭 갈게요.
언니가 오셨으면 좀 여쭤 볼 것도 있었는데....
언니 건강하게 지내셔요.
인천 가서 (:t)드릴게요.
마음이 넘넘 아파서 제 정신이 아니야요.
담엔 꼭 갈게요.
언니가 오셨으면 좀 여쭤 볼 것도 있었는데....
언니 건강하게 지내셔요.
인천 가서 (:t)드릴게요.
2007.02.12 18:32:25 (*.133.208.67)
이제 심심할 새 없을 것 같애.
여사모에 바람을 잡을 수 있는 사람이 딱 두명 있거든.
우리는 그들이 잡아 놓은 바람에 휩쓸릴 준비가 돼 있으니까.
그 바람, 매우 맞고 싶은 바람일테니까 ㅋ
자! 문화가 산책 카운트 다운 들어 갑시다.(x1)
여사모에 바람을 잡을 수 있는 사람이 딱 두명 있거든.
우리는 그들이 잡아 놓은 바람에 휩쓸릴 준비가 돼 있으니까.
그 바람, 매우 맞고 싶은 바람일테니까 ㅋ
자! 문화가 산책 카운트 다운 들어 갑시다.(x1)
2007.02.13 14:58:03 (*.154.231.234)
경선아 명제야~~
여사모에 바람잡이는 느그들 둘이아닐가? 혹자가 나라고 생각할가봐 노파심에서....
여행중 보여준 노고에 심심한 고마움을 가저본단다..앞으로도 계속 힘들지만 언니들을 배려하렴..
논네에 어리광으로 받아줘....이제부터 시작이라는 말이 좋구나..
어제 숙용이가 와서 맛있는 저녁사줬어 ...가끔은 아프다고 엄살떨만하네
오늘은 후배들에 사랑으로 거뜬해젔거든..날씨가 저녁 굶은 시어머니상이네...::´((:l)::o
여사모에 바람잡이는 느그들 둘이아닐가? 혹자가 나라고 생각할가봐 노파심에서....
여행중 보여준 노고에 심심한 고마움을 가저본단다..앞으로도 계속 힘들지만 언니들을 배려하렴..
논네에 어리광으로 받아줘....이제부터 시작이라는 말이 좋구나..
어제 숙용이가 와서 맛있는 저녁사줬어 ...가끔은 아프다고 엄살떨만하네
오늘은 후배들에 사랑으로 거뜬해젔거든..날씨가 저녁 굶은 시어머니상이네...::´((:l)::o
2007.02.13 20:37:07 (*.143.159.238)
연자언니~
좀 괜찮으세요?
숙용이 하고 맛있는거 드셨어요?
명제언니~
경선언니~
좋은 바람 많이 불어주세요~
오늘 봄비가 나리네요

좀 괜찮으세요?
숙용이 하고 맛있는거 드셨어요?
명제언니~
경선언니~
좋은 바람 많이 불어주세요~
오늘 봄비가 나리네요

2007.02.14 21:53:38 (*.4.213.242)
연자언니~~
몸은 어떠신지?
숙용이 때문에 기분 좋으셔서 많이 좋아지셨지요.
요즘 숙용이가 바쁜일이 두서가 잡혔나봐요.
전화로 안부도 몯고하네요.
연자언니~`
오늘 몹시 추웠는데
내일은 더 춥다구하네요.
명절 준비는 잘 하시고 계시죠?
내일도 성모약국에 계실건지요?(:l)
몸은 어떠신지?
숙용이 때문에 기분 좋으셔서 많이 좋아지셨지요.
요즘 숙용이가 바쁜일이 두서가 잡혔나봐요.
전화로 안부도 몯고하네요.
연자언니~`
오늘 몹시 추웠는데
내일은 더 춥다구하네요.
명절 준비는 잘 하시고 계시죠?
내일도 성모약국에 계실건지요?(:l)
2007.02.16 09:16:09 (*.74.151.91)
어제는 미선이 덕분에 고운 설빔을 마련했습니다.
걸어놓고 보고 또봐도 설레는 마음뿐이었습니다.참고로 설빔은 손자것이었습니다.
옛날 명절만 오면 왜 그리 좋던지 한달 전부터 지어 놓은 때때옷이 입고싶어서 처다보고 또보고 하던 시절이
엊그제 같습니다.이제는 제사모시는 일만 남았습니다.요즘애들도 명절이 오면 좋을 까 생각해봅니다.
여사모님 모두 새해 건강하고 복 많이 받으세요.::´((:l);:)
걸어놓고 보고 또봐도 설레는 마음뿐이었습니다.참고로 설빔은 손자것이었습니다.
옛날 명절만 오면 왜 그리 좋던지 한달 전부터 지어 놓은 때때옷이 입고싶어서 처다보고 또보고 하던 시절이
엊그제 같습니다.이제는 제사모시는 일만 남았습니다.요즘애들도 명절이 오면 좋을 까 생각해봅니다.
여사모님 모두 새해 건강하고 복 많이 받으세요.::´((:l);:)
2007.02.16 10:07:12 (*.4.225.33)
연자언니~
너무 늦게 찾아뵈서 죄송했어요.
마음으론 일찍 찾아 뵙고 식사라도 같이 하고 싶었는데....
어제 따라 왜그리 바쁘던지.....
오늘 저도 장 마저 보고 제사 준비로 들어가야 됩니다.
그런데 몸 컨디션이 안좋아서
왠지 짜증이 날려하네요~`
이것 저것 다 잊고 어디 멀리 떠나 한 일주일만 푹 쉬다 왔으면 하는 가당치 않은 생각이 자꾸 드네요~~
마음 바꾸고
이왕지사 맞는 설 준비
웃으면서 해야 되겠지요~~(:g)::)
너무 늦게 찾아뵈서 죄송했어요.
마음으론 일찍 찾아 뵙고 식사라도 같이 하고 싶었는데....
어제 따라 왜그리 바쁘던지.....
오늘 저도 장 마저 보고 제사 준비로 들어가야 됩니다.
그런데 몸 컨디션이 안좋아서
왠지 짜증이 날려하네요~`
이것 저것 다 잊고 어디 멀리 떠나 한 일주일만 푹 쉬다 왔으면 하는 가당치 않은 생각이 자꾸 드네요~~
마음 바꾸고
이왕지사 맞는 설 준비
웃으면서 해야 되겠지요~~(:g)::)
2007.02.19 12:57:17 (*.143.59.28)
오늘은 연휴중 마지막날인 월요일이네...여사모님들 정해년 새해엔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정말 큰 명절이란 생각이 드는건 전 같지 않고 조금 움직이면 여기저기 애궂은 파스만 부치니 쯧쯧...
그래도 아들 손자 며느리 딸 사위 손자 손녀등등 ...엔돌핀이 팍팍...
오늘은 근무한단다..::´((:l);:)
정말 큰 명절이란 생각이 드는건 전 같지 않고 조금 움직이면 여기저기 애궂은 파스만 부치니 쯧쯧...
그래도 아들 손자 며느리 딸 사위 손자 손녀등등 ...엔돌핀이 팍팍...
오늘은 근무한단다..::´((:l);:)
2007.02.20 11:04:00 (*.143.159.238)
미선언니~
설 준비 하느라 허리 안아프셨어요?
연자언니~
아들, 손자 며느리 딸 사위손녀 땜에 엔돌핀이 팍팍 나셨네요~~
저도 10년안엔 그런 풍경 이겠죠?
떡국먹고 아이들 나이 물어보며
어이구 벌써 스물일곱이야~스물다섯이야~
5년안에는 뭔일이 있어야 할텐데~~하면서 ㅎㅎ
올 한해 여사모님들 모두
좋은 일만 가득 하세요`

설 준비 하느라 허리 안아프셨어요?
연자언니~
아들, 손자 며느리 딸 사위손녀 땜에 엔돌핀이 팍팍 나셨네요~~
저도 10년안엔 그런 풍경 이겠죠?
떡국먹고 아이들 나이 물어보며
어이구 벌써 스물일곱이야~스물다섯이야~
5년안에는 뭔일이 있어야 할텐데~~하면서 ㅎㅎ
올 한해 여사모님들 모두
좋은 일만 가득 하세요`

2007.02.20 12:16:01 (*.189.221.250)
연자언니~~
올 설은 최악 이었어요.
몸 컨디션 안좋은게 드디어는 설날 온 친척들 다 모여 식사하는데
옆지게 술한잔 걸치고 하는말에
신경이 날카로와져
히스테리 부리며 골질해서 분위기가 삼엄해 졌었어요.
우리 형님과 동서들이 문간방에서 분 못풀고 있는 나를 달래주느라구 애썼어요.
어린것들은 숨죽이고 부억 들랑 날랑~~
그래서 죽쑨 설날 이였답니다.
저녁엔 친정에 아들 딸 사위 대동하고 갔는데
거동 불편한 울 아버지 보니 또 가슴 아프고
울 엄마 너무 연로한데 힘부쳐서 쓰러져 죽은듯이 자는 모습보고 또 가슴 아프고...
몰래 빠져 나왔는데
엄마는 싸줄것 못 사줘 보냈다구 안타까워하시구.....
이래 저래 행복하게 설 보낸 사람들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어제는 숙용이가 지친 나에게 전화해주어
숙용이 만나 숙용이네 집에 가서 융숭한 대접 받았어요.
숙용이가 긇여준 곰탕 먹고 몸보신하구 한과랑 과일과 차를 어찌나 정성껏 대접하는지
소파에 앉아있다가 그냥 골아 떨어졌지요.
코까지 골고 잠들어 깨우지 못했는데
나중에 보니 찜질방 처럼 불올린 매트에서 죽은듯이 자드라네뇨.
해질녁 잠에서 깨어
근처 부영 공원 산책했는데
청량한 공기가 머리를 맑게 헹구어 주는듯 했어요.
지는 노을이 겨울 나무와 아파트사이를 얼마나 환상적으로 물들여 놓았는지
숙용이랑 감탄하다 주저 앉을 뻔 했지요.
잠시 후 창공에 떠있는 빛나는 별한개와 그옆에 터기국기 처럼 그려진 하얀 초생달~~
너무너무 아름다워 우린 숨죽이며 감상했어요.
순간순간 채색이 바뀌는 하늘과 달과별~~
우린 어느 여행지에서 보다도 더 감동하며
봄기운 올라온 융단같이 푹신한 잔디밭 길을 걸으며
우린 생을 찬미했지요~~
그사이 다정히 울리는 전화벨소리~~~
멀리 카나다 순희가 새해인사 전화주어 한참이나 걸으면서 수다 떨었지요.
어젠 축복받은 하루였답니다.
연자언니~~
비록 설날은 우울히 보냈지만
이젠 마음털구 즐겁게 보낼려구요
그런데 오늘 아버지가 아무래도 또 입원하실것 같아
걱정이 되네요.
그래도 우후시간은 보람있게 보내려 합니다.
언니도 좋은 하루 되세요~~(:ac)(:ab)(:f)
올 설은 최악 이었어요.
몸 컨디션 안좋은게 드디어는 설날 온 친척들 다 모여 식사하는데
옆지게 술한잔 걸치고 하는말에
신경이 날카로와져
히스테리 부리며 골질해서 분위기가 삼엄해 졌었어요.
우리 형님과 동서들이 문간방에서 분 못풀고 있는 나를 달래주느라구 애썼어요.
어린것들은 숨죽이고 부억 들랑 날랑~~
그래서 죽쑨 설날 이였답니다.
저녁엔 친정에 아들 딸 사위 대동하고 갔는데
거동 불편한 울 아버지 보니 또 가슴 아프고
울 엄마 너무 연로한데 힘부쳐서 쓰러져 죽은듯이 자는 모습보고 또 가슴 아프고...
몰래 빠져 나왔는데
엄마는 싸줄것 못 사줘 보냈다구 안타까워하시구.....
이래 저래 행복하게 설 보낸 사람들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어제는 숙용이가 지친 나에게 전화해주어
숙용이 만나 숙용이네 집에 가서 융숭한 대접 받았어요.
숙용이가 긇여준 곰탕 먹고 몸보신하구 한과랑 과일과 차를 어찌나 정성껏 대접하는지
소파에 앉아있다가 그냥 골아 떨어졌지요.
코까지 골고 잠들어 깨우지 못했는데
나중에 보니 찜질방 처럼 불올린 매트에서 죽은듯이 자드라네뇨.
해질녁 잠에서 깨어
근처 부영 공원 산책했는데
청량한 공기가 머리를 맑게 헹구어 주는듯 했어요.
지는 노을이 겨울 나무와 아파트사이를 얼마나 환상적으로 물들여 놓았는지
숙용이랑 감탄하다 주저 앉을 뻔 했지요.
잠시 후 창공에 떠있는 빛나는 별한개와 그옆에 터기국기 처럼 그려진 하얀 초생달~~
너무너무 아름다워 우린 숨죽이며 감상했어요.
순간순간 채색이 바뀌는 하늘과 달과별~~
우린 어느 여행지에서 보다도 더 감동하며
봄기운 올라온 융단같이 푹신한 잔디밭 길을 걸으며
우린 생을 찬미했지요~~
그사이 다정히 울리는 전화벨소리~~~
멀리 카나다 순희가 새해인사 전화주어 한참이나 걸으면서 수다 떨었지요.
어젠 축복받은 하루였답니다.
연자언니~~
비록 설날은 우울히 보냈지만
이젠 마음털구 즐겁게 보낼려구요
그런데 오늘 아버지가 아무래도 또 입원하실것 같아
걱정이 되네요.
그래도 우후시간은 보람있게 보내려 합니다.
언니도 좋은 하루 되세요~~(:ac)(:ab)(:f)
2007.02.20 12:25:30 (*.189.221.250)
명제는 신나는구나!~~
오늘 그윽히 앉아 칼질하면되고....
복 많은 사람은 어디가 달라도 달라요~~~
그래도 설 맞이하는라 애썼으니 거한 양식 대접 받은후 한방차 마시고
입가심하고 힘더 내 좋은 글 올리거래이~~
성자~~
경선이~~
광숙이~~
인경이~~
명구~~에게도한방차 대접한다.
모두 모두 애썼지~~
올한해 건강하고 무탈하게 보내길 빌께~~ (:ac)(:c)(:ac)

오늘 그윽히 앉아 칼질하면되고....
복 많은 사람은 어디가 달라도 달라요~~~
그래도 설 맞이하는라 애썼으니 거한 양식 대접 받은후 한방차 마시고
입가심하고 힘더 내 좋은 글 올리거래이~~
성자~~
경선이~~
광숙이~~
인경이~~
명구~~에게도한방차 대접한다.
모두 모두 애썼지~~
올한해 건강하고 무탈하게 보내길 빌께~~ (:ac)(:c)(:ac)

2007.02.20 14:29:47 (*.237.110.86)
미선이 언니 화 나면 저 처럼 혈압약 먹어야 하니 좀 참으셔요
숙용이 넘 착하네요. 복 받을겨....
요번엔 x뱃장 내밀고 전 부치러 안 갔어요
사람 많고 힘들면 어지럽고.....우리남편도 손주라면 쓰러지니께
즈그들이 손주 둘이나 있는 내게 우짤겨...그러며 안가고 설날 만 갔어요
별로 먹을 것도 업싱 전 부치는데 대여섯시간 허비 하는건..넘 힘들구요
구정전날 갓난이 데리고 손주랑 사위랑 와서 자니까요
4주된 손녀도 외출한게 좋은지 얼르면 고개를 내쪽으로 향하고...후후
집에선 뭐 노동 안 하나요.
엄마 오셔서 회 사드리고 같이 반찬 좀 맨들고
손녀 랑 놀아 주고,,,
설날엔 딸 먹을 미역국..갈비찜 해 놓구 ...손녀를 코트로 잘 싸서 시댁으로 향했죠
딸은 산후조리 중이라 우리집에서 쉬는 거구요
시어머님이 펀찮으시기도 하지만 10년전쯤부터 나는 올해 못 넘긴다..매일 반복하셔요
분위기가 어두운데 손녀 때문에 모두들 웃지요. 5살 되었는데 재롱 떨고 노래하고 사람많은 걸 좋아해요
5시쯤 돌아와서 딸,사위와 저녁챙겨 먹었어요. 세끼 챙길동안 남자들은 뭐 하나 몰러요
그래서 19일엔 친구와 시티극장엘 갔지유. 부지런히 떡국 챙겨주고 딸아! 놀다 가라 하고 말얘유
김치 한통 , 과일, 고기 다 챙겨 주고 가서는 5시에 돌아 왔는데 딸이 아직도 있는거얘요
힘이 쏘옥 빠지더라구요. 왜 안 갔지? 내 동생이 그러더라구요 <편하니깐 안 갔지!>
자기들 끼리 피자. 스파게티 주문해 먹었다는 거얘요
아....그래도 난 딸과 사위그리고 손녀에게 영원히 편안한 사람으로 남고 싶다.
따사로왔던 아버지의 눈길 처럼 그냥 편안한 사람으로요. 근디 좀 많이 늙으면 저도 징징 될거얘요.
저녁은 또 뭘 먹을까..
남편까지 들어 오길래..3분거리에 진흙오리와 참게장 정식집에 갔어요
갓난이도 외출해서 기분이 좋았었는데 응가를 하더라구요
손녀는 한머니 집에서 있을래! 대성통곡을 하고 떠났어요, 무슨 끌려 가는 애처럼 우리차 안탈래! 하며
울며불며 갔어요
미선이언니! 짜증 날땐 기양 친구만나 극장가든지...노래방 가든지...남편 흉보든지..
레파토리 정해서 기양 나가세요
가끔은 저도 불러 주시구요
어제 친구가 설날 이혼 할뻔했다구.....그런저런 얘기하매 사는거 아니겠어요?
숙용이 넘 착하네요. 복 받을겨....
요번엔 x뱃장 내밀고 전 부치러 안 갔어요
사람 많고 힘들면 어지럽고.....우리남편도 손주라면 쓰러지니께
즈그들이 손주 둘이나 있는 내게 우짤겨...그러며 안가고 설날 만 갔어요
별로 먹을 것도 업싱 전 부치는데 대여섯시간 허비 하는건..넘 힘들구요
구정전날 갓난이 데리고 손주랑 사위랑 와서 자니까요
4주된 손녀도 외출한게 좋은지 얼르면 고개를 내쪽으로 향하고...후후
집에선 뭐 노동 안 하나요.
엄마 오셔서 회 사드리고 같이 반찬 좀 맨들고
손녀 랑 놀아 주고,,,
설날엔 딸 먹을 미역국..갈비찜 해 놓구 ...손녀를 코트로 잘 싸서 시댁으로 향했죠
딸은 산후조리 중이라 우리집에서 쉬는 거구요
시어머님이 펀찮으시기도 하지만 10년전쯤부터 나는 올해 못 넘긴다..매일 반복하셔요
분위기가 어두운데 손녀 때문에 모두들 웃지요. 5살 되었는데 재롱 떨고 노래하고 사람많은 걸 좋아해요
5시쯤 돌아와서 딸,사위와 저녁챙겨 먹었어요. 세끼 챙길동안 남자들은 뭐 하나 몰러요
그래서 19일엔 친구와 시티극장엘 갔지유. 부지런히 떡국 챙겨주고 딸아! 놀다 가라 하고 말얘유
김치 한통 , 과일, 고기 다 챙겨 주고 가서는 5시에 돌아 왔는데 딸이 아직도 있는거얘요
힘이 쏘옥 빠지더라구요. 왜 안 갔지? 내 동생이 그러더라구요 <편하니깐 안 갔지!>
자기들 끼리 피자. 스파게티 주문해 먹었다는 거얘요
아....그래도 난 딸과 사위그리고 손녀에게 영원히 편안한 사람으로 남고 싶다.
따사로왔던 아버지의 눈길 처럼 그냥 편안한 사람으로요. 근디 좀 많이 늙으면 저도 징징 될거얘요.
저녁은 또 뭘 먹을까..
남편까지 들어 오길래..3분거리에 진흙오리와 참게장 정식집에 갔어요
갓난이도 외출해서 기분이 좋았었는데 응가를 하더라구요
손녀는 한머니 집에서 있을래! 대성통곡을 하고 떠났어요, 무슨 끌려 가는 애처럼 우리차 안탈래! 하며
울며불며 갔어요
미선이언니! 짜증 날땐 기양 친구만나 극장가든지...노래방 가든지...남편 흉보든지..
레파토리 정해서 기양 나가세요
가끔은 저도 불러 주시구요
어제 친구가 설날 이혼 할뻔했다구.....그런저런 얘기하매 사는거 아니겠어요?
2007.02.20 21:30:21 (*.143.159.238)
할머니 같지 않은 인경이 언니~
손주 보시랴~
딸래미 산후 조리 하시랴 바쁘시네요~
손녀와 함께
이런 쵸코렛 드시면 어떨까요?

손주 보시랴~
딸래미 산후 조리 하시랴 바쁘시네요~
손녀와 함께
이런 쵸코렛 드시면 어떨까요?

2007.02.20 23:10:43 (*.173.183.133)
인경아~~
명구야~~
건강에 이상이 오니까 심리적으로도 흔들리나봐~`
나 답지 않게 승질낸건 참 어처구니 없는일이지만 후회는 안할려구~~
때론 마음 속에 겹겹이 쌓인 스트레스도 풀어내야 하기때문에....
그래서 오늘 소래길을 3시간 이상 걸었단다.
아주 친한 친구랑 둘이서....
따끈한 커피와 한과 그리고 사과 깍아 비닐봉다리에 담고 한라봉 2개 챙겨서
송내역에서 만나 함께한 시간이 정말 얼마나 즐거웠던지....
바람 한점없는 따스한 햇빛이 친구해주어 정말 날씨가 쨩이였단다.
염전길을 속속들이 살피며 걸으면서 자연 공부도하구
소래포구들러 싱싱한 생선구경두 실컨하구
저녁으론 맛있는 굴밥먹구
생강차로 입가심하고 집으로 오는길이 또 행복했단다.
도 시간내서 걸을려구~`
난 예전 부터 걷는것 그리고 주위의 풍경을 바라보며 동화되는것 아주 좋아했는데
지난 여름부터 발에 고장이 생겨 걷는다는것 잊고 살았는데
이제 걷다보니 다시 생기가 돋는것 같애
건강한 두다리 지니고 있음에 감사하는 하루가 되었다네~`
감사한 마음은 기쁨으로 승화되고
그러다 보면 하루하루 살맛두 나구.........
명구가 보낸 쵸코렛 먹으면 서 오늘 행복했던 시간을 다시 음미해 봐야 되겠네~~
모두모두 Good Night!~~~(:S)(:*)(:l)
명구야~~
건강에 이상이 오니까 심리적으로도 흔들리나봐~`
나 답지 않게 승질낸건 참 어처구니 없는일이지만 후회는 안할려구~~
때론 마음 속에 겹겹이 쌓인 스트레스도 풀어내야 하기때문에....
그래서 오늘 소래길을 3시간 이상 걸었단다.
아주 친한 친구랑 둘이서....
따끈한 커피와 한과 그리고 사과 깍아 비닐봉다리에 담고 한라봉 2개 챙겨서
송내역에서 만나 함께한 시간이 정말 얼마나 즐거웠던지....
바람 한점없는 따스한 햇빛이 친구해주어 정말 날씨가 쨩이였단다.
염전길을 속속들이 살피며 걸으면서 자연 공부도하구
소래포구들러 싱싱한 생선구경두 실컨하구
저녁으론 맛있는 굴밥먹구
생강차로 입가심하고 집으로 오는길이 또 행복했단다.
도 시간내서 걸을려구~`
난 예전 부터 걷는것 그리고 주위의 풍경을 바라보며 동화되는것 아주 좋아했는데
지난 여름부터 발에 고장이 생겨 걷는다는것 잊고 살았는데
이제 걷다보니 다시 생기가 돋는것 같애
건강한 두다리 지니고 있음에 감사하는 하루가 되었다네~`
감사한 마음은 기쁨으로 승화되고
그러다 보면 하루하루 살맛두 나구.........
명구가 보낸 쵸코렛 먹으면 서 오늘 행복했던 시간을 다시 음미해 봐야 되겠네~~
모두모두 Good Night!~~~(:S)(:*)(:l)
2007.02.21 21:33:54 (*.16.81.230)
미선아 ~~~
소래길을 걸었다구? 그래서 너무행복했으면 됐네...언니도 부르지 .....
오후3시까진 신데렐라 타임이야...밤엔 꼼짝못하거든 ...등산을 많이했던 내가 걷는것도 무서우니
세월에 무상함이 또 느껴지는구나...
명제야 칼질을 했다구? 맛있었겠다 언제 그런거 먹어 봤나 생각이 안 나는구나..
왜 점점 된장국에 보리밥이 좋아 지는지....컨츄리라 그런가봐...
그런데 명제야 맛있는거 먹고 날씬해 지면 어쩌지? 고것도 걱정이네..<ㅎㅎㅎ>
하루종일 차가 막혀 그냥 길이 주차장니구나...집에 어떻게 가나 걱정이네...::´((:l)::d
소래길을 걸었다구? 그래서 너무행복했으면 됐네...언니도 부르지 .....
오후3시까진 신데렐라 타임이야...밤엔 꼼짝못하거든 ...등산을 많이했던 내가 걷는것도 무서우니
세월에 무상함이 또 느껴지는구나...
명제야 칼질을 했다구? 맛있었겠다 언제 그런거 먹어 봤나 생각이 안 나는구나..
왜 점점 된장국에 보리밥이 좋아 지는지....컨츄리라 그런가봐...
그런데 명제야 맛있는거 먹고 날씬해 지면 어쩌지? 고것도 걱정이네..<ㅎㅎㅎ>
하루종일 차가 막혀 그냥 길이 주차장니구나...집에 어떻게 가나 걱정이네...::´((:l)::d
2007.02.22 21:17:24 (*.16.81.230)
명제야.
오늘 우연히 봄날 식구들을 만났단다.선희랑 인순이랑 경선이랑 ....
얼마나 반가운지 끌어안고 팔닥팔닥 했단다..한솥밥 먹은 인연일까?
정말 반갑고 뿌듯하더구나.덕분에 또 조금날씬해졌어.매일 진수성찬이니 돈도 없는데 옷값들가봐
걱정이야..오늘도 길은 주차장이야..(:l)::d
오늘 우연히 봄날 식구들을 만났단다.선희랑 인순이랑 경선이랑 ....
얼마나 반가운지 끌어안고 팔닥팔닥 했단다..한솥밥 먹은 인연일까?
정말 반갑고 뿌듯하더구나.덕분에 또 조금날씬해졌어.매일 진수성찬이니 돈도 없는데 옷값들가봐
걱정이야..오늘도 길은 주차장이야..(:l)::d
2007.02.23 08:23:01 (*.237.110.86)
수요일은 15년째 지켜오는 산에 가는 날입니다,
그냥 깔개와 시원한 물 ..어느날은 도시락이 들어있는 배낭 메고 나섭니다.
걷는 시간은 두시간에서 요즈음은 한시간정도이죠.
어제는 하루 늦게 둘이서 만났답니다.
요즘 부쩍 기력이 (?) 쇠하여 진 친구와 나는 헉헉 대며 조금만 걸었죠
집에서 떠날때 뿌우연 안개때매 마음이 가볍지 않았었는데 그래도
청계산은 우리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다독여 줍니다.
외동딸-호주에 보내 놓고 외욕이 없어하는 친구에게 저는 지껄여 봅니다
찜질방도 가고 노래방도 가고 고스톱도 하고 많이 웃어야 해!
그녀는 목욕탕도 가본적이 없고 극장도 안 가고 공부는 좋아 합니다
에고..마당발이 오래 산다는데..
그래도 오래 겪어 마음이 편한 사람과 며칠간 있었던일. 남편흉보기에 열을 올립니다.
전 여사모모임이 재밋었다고 수다를 한껏 피웠지요
그리곤 산에서 적지 않은 걸 얻어 가지고..
얼마 안 있어 만개할 진달래. 철쭉 생각에 한껏 부풀어 봅니다.
널려 있는 밥집에서 점심 먹고 하나로 클럽에 몇년 만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와..그런데 70% 할인 도 하더라구요. 난 이런 코너가 젤 좋더라
아주 편한 구두도 사고 꽃모양 장식이 달린 구두도 샀어요.
다음에 오면 없다니까. 어! 하나 값이네
이건 편해서 러시아(?)갈대 신어야지.
지하에 가니 도기.등 장독.항아리 파는데가 있어 쬐그만 화분을 두개 붙여
예쁘게 구워 놓은 것을 샀어요. 매화도 그려 있고. 만이천원--집에와 심어 놓으니
괜찮구먼요....미선이 언니도 화요일날 한번 오신댔는데..진짜 오시려나!
그냥 깔개와 시원한 물 ..어느날은 도시락이 들어있는 배낭 메고 나섭니다.
걷는 시간은 두시간에서 요즈음은 한시간정도이죠.
어제는 하루 늦게 둘이서 만났답니다.
요즘 부쩍 기력이 (?) 쇠하여 진 친구와 나는 헉헉 대며 조금만 걸었죠
집에서 떠날때 뿌우연 안개때매 마음이 가볍지 않았었는데 그래도
청계산은 우리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다독여 줍니다.
외동딸-호주에 보내 놓고 외욕이 없어하는 친구에게 저는 지껄여 봅니다
찜질방도 가고 노래방도 가고 고스톱도 하고 많이 웃어야 해!
그녀는 목욕탕도 가본적이 없고 극장도 안 가고 공부는 좋아 합니다
에고..마당발이 오래 산다는데..
그래도 오래 겪어 마음이 편한 사람과 며칠간 있었던일. 남편흉보기에 열을 올립니다.
전 여사모모임이 재밋었다고 수다를 한껏 피웠지요
그리곤 산에서 적지 않은 걸 얻어 가지고..
얼마 안 있어 만개할 진달래. 철쭉 생각에 한껏 부풀어 봅니다.
널려 있는 밥집에서 점심 먹고 하나로 클럽에 몇년 만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와..그런데 70% 할인 도 하더라구요. 난 이런 코너가 젤 좋더라
아주 편한 구두도 사고 꽃모양 장식이 달린 구두도 샀어요.
다음에 오면 없다니까. 어! 하나 값이네
이건 편해서 러시아(?)갈대 신어야지.
지하에 가니 도기.등 장독.항아리 파는데가 있어 쬐그만 화분을 두개 붙여
예쁘게 구워 놓은 것을 샀어요. 매화도 그려 있고. 만이천원--집에와 심어 놓으니
괜찮구먼요....미선이 언니도 화요일날 한번 오신댔는데..진짜 오시려나!
2007.02.23 13:04:31 (*.4.215.160)
연자언니~~
어제 새옷 사입으실 정도 되었어요?~~::p
끼리만 놀아서 그래요~~~~(x7)
연자 언니~`
마음이 이제 봄눈 녹듯 다 풀어졌어요.
조위의 사진 언니네 부부 모습이예요~~
나두 그렇게 살려구요~~~(:l)(:f)
2007.02.23 13:10:53 (*.4.215.160)
인경아~~
즐거운 하루 보냈구나!~~
청계산 산보는 생각으로도 참 좋을것 같애!~~
우리 친구가 독일에서 왔거든~~
난 그애 스케쥴에 맞추어야만 된단다.
그래서 나의 놀화에 시간 맞으면 인경이랑 같이 보내구
딴 스케쥴이 겹치면 다음기회로 ......
미리 시간 짜 볼께~~~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거라~~~~
다정한 내목소리 듣기 좋더라!!!~~~~(:l)(:k)(:f)
즐거운 하루 보냈구나!~~
청계산 산보는 생각으로도 참 좋을것 같애!~~
우리 친구가 독일에서 왔거든~~
난 그애 스케쥴에 맞추어야만 된단다.
그래서 나의 놀화에 시간 맞으면 인경이랑 같이 보내구
딴 스케쥴이 겹치면 다음기회로 ......
미리 시간 짜 볼께~~~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거라~~~~
다정한 내목소리 듣기 좋더라!!!~~~~(:l)(:k)(:f)
2007.02.23 13:28:28 (*.237.110.86)
연자언니. 건강하고 재밌게 보내세요
손위동서는 부부약사시고 친척언니는 인천약사회장이시던가. 조약사님이애요
피곤하실도 있으신것 같구요 .전문직이시라 부럽기도 하네요
명제야. 번팅에 번쩍번쩍하는 니가 부럽네.
오늘은 손주맞이 대청소중.
솜이불에서 먼지가 풀풀 날려....안방 문갑이고 어디고...
누구 할머니야? 내할머니..이렇게 반갑게 들어설 손녀를 기다려야지.
그림 배울 맘도 걷어들이고........갓난이 기르는 딸도 좀 도와주고,,
그래도 아지랑이 속으로 봄기운느끼러 난 가야겠지.......
손위동서는 부부약사시고 친척언니는 인천약사회장이시던가. 조약사님이애요
피곤하실도 있으신것 같구요 .전문직이시라 부럽기도 하네요
명제야. 번팅에 번쩍번쩍하는 니가 부럽네.
오늘은 손주맞이 대청소중.
솜이불에서 먼지가 풀풀 날려....안방 문갑이고 어디고...
누구 할머니야? 내할머니..이렇게 반갑게 들어설 손녀를 기다려야지.
그림 배울 맘도 걷어들이고........갓난이 기르는 딸도 좀 도와주고,,
그래도 아지랑이 속으로 봄기운느끼러 난 가야겠지.......
2007.02.23 21:16:13 (*.237.110.86)
봄잠바같은 옷 입고 4시에 산책하러 나서니 안되겠더군요
다시 들어 왔어요, 모자에 겨울옷에 다시 입고 나섰지요
명제야 할머니는 저절로 되는거라 어떻게 하면 좋은 할머닌모르겠더라.
근디 니가 손주 자랑할 즈음이면 우리 손주는 피아노학원 다니느라
우리집에 안 올것 같으네.
아! 옛날이여. 나에게 매달릴때가 좋았는데...
근데 조신한 할머니는 설겆이 깨끗이 한다든디...
다 암시롱! 내 실력...
다시 들어 왔어요, 모자에 겨울옷에 다시 입고 나섰지요
명제야 할머니는 저절로 되는거라 어떻게 하면 좋은 할머닌모르겠더라.
근디 니가 손주 자랑할 즈음이면 우리 손주는 피아노학원 다니느라
우리집에 안 올것 같으네.
아! 옛날이여. 나에게 매달릴때가 좋았는데...
근데 조신한 할머니는 설겆이 깨끗이 한다든디...
다 암시롱! 내 실력...
2007.02.23 22:06:38 (*.59.175.48)
명제언니~
쌀쌀한 바람은 불지만
두팔 벌려 울타리 쳐주시는 언니가 계셔서
푸근하답니다
내일은 영하1도라네요
좀 추울것 같아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인도에서 입으셨던 언니 옷 생각 나네요...
쌀쌀한 바람은 불지만
두팔 벌려 울타리 쳐주시는 언니가 계셔서
푸근하답니다
내일은 영하1도라네요
좀 추울것 같아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인도에서 입으셨던 언니 옷 생각 나네요...
어머니께서 퇴원하셨네요
병원에 오래 계시면 많이 마르시더라구요
팔이며 다리며.....
어머니께서 빨리 회복 되시길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