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사랑
시,소설 및 기타 문학적인 글을 쓰실 수있는 공간입니다

- 12월의 문턱입니다
이름으로 지어보는 3행시도 벌써 4번째 마당이군요
부르고 싶었던 이름들
보고싶은 사람이여
잊혀졌던 이름이여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산산히 부서진 이름이여
여기서 3행시로 불러 보셔요
2005.12.10 09:46:39 (*.100.37.219)
유명옥아 우리 홈피에서 놀고 있구나 ㅋㅋㅋ
명랑하던 소녀 명옥이가 이제는 하오체방에서 지 사연에 취해서리
옥죄이는 맘을 털어내느라 오기방은 잊었느냐?(수인과 그곳에서 만났노라)
명랑하던 소녀 명옥이가 이제는 하오체방에서 지 사연에 취해서리
옥죄이는 맘을 털어내느라 오기방은 잊었느냐?(수인과 그곳에서 만났노라)
2005.12.13 23:11:13 (*.222.111.168)
한국의 어머니들이 입시 때만 되면 산사에 가서
선채로 합장하고 불공을 드리거나 부처님 앞에 삼천배 올리는 모습은
희생으로 자식 사랑을 하려는 어머니들의 본보기 입니다.
선채로 합장하고 불공을 드리거나 부처님 앞에 삼천배 올리는 모습은
희생으로 자식 사랑을 하려는 어머니들의 본보기 입니다.
2005.12.14 16:03:43 (*.215.14.104)
박혁거세의 후손이라고 하며 알에서 나왔다고 놀렸습니다.
윤이 반들반들나는 못생긴 앞짱구 이마라고 놀렸습니다.
옥떨메처럼 못생겼다고도 놀렸습니다. 초등학교 때 남자아이들이.
윤이 반들반들나는 못생긴 앞짱구 이마라고 놀렸습니다.
옥떨메처럼 못생겼다고도 놀렸습니다. 초등학교 때 남자아이들이.
2005.12.14 16:15:12 (*.215.14.104)
박팽년 (존칭생략) 의 후손이라며 자부심을 가졌습니다.
윤허받은 박팽년의 절개를 높히 생각하였습니다.
옥안 (Woman's Beautiful Face) 을 항상 꿈꾸며 생활해 왔습니다.
윤허받은 박팽년의 절개를 높히 생각하였습니다.
옥안 (Woman's Beautiful Face) 을 항상 꿈꾸며 생활해 왔습니다.
2005.12.15 18:37:26 (*.123.120.156)
임자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랍니다. 고고하고 존경받는 위치에 서는 것이
경건한 마음으로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고 남을 배려하다 보면 어느덧 그 위치에 있을 수도
선한 마음과 희생과 노력이 곁들여지면 자기도 모르게 인격자가 됩니다.
경건한 마음으로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고 남을 배려하다 보면 어느덧 그 위치에 있을 수도
선한 마음과 희생과 노력이 곁들여지면 자기도 모르게 인격자가 됩니다.
2005.12.20 21:07:59 (*.235.103.106)
임들을 만나서 무척 즐거운 시간이었소
경인선 열차 타고 통학하던 때,아니 더 오래 전 여고 시절의 추억들이 눈에
선~해지는구려(:l)
경인선 열차 타고 통학하던 때,아니 더 오래 전 여고 시절의 추억들이 눈에
선~해지는구려(:l)
2005.12.20 21:15:36 (*.235.103.106)
김이 모락모락나는 음식이 그리운 날씨네! 군고구마, 호빵. 오뎅국물~~~~
혜숙이네 학원에서 경선이의 요청대로 피아노라도 칠 걸 그랬나 싶기도 하다만
숙고해야만 행동으로 옮기는 습관이 있어서 순발력이 많이 떨어진다오(:l)
혜숙이네 학원에서 경선이의 요청대로 피아노라도 칠 걸 그랬나 싶기도 하다만
숙고해야만 행동으로 옮기는 습관이 있어서 순발력이 많이 떨어진다오(:l)
2005.12.20 21:21:07 (*.235.103.106)
황연희는 생각했던대로 단정하고 다정하고 재주꾼으로 보입디다
연꽃같은 여인이 많은게 또 인일여고더군요
희안하게도 사람의 인연은 예상치 못한 곳에서 맺어지나봐요(:l)
연꽃같은 여인이 많은게 또 인일여고더군요
희안하게도 사람의 인연은 예상치 못한 곳에서 맺어지나봐요(:l)
2005.12.20 21:25:19 (*.235.103.106)
김포의 우리 왕언니 못만났지만 그래도 너무 반가웠어요
은희언니의 자상함이 전화만으로도 고스란히 전해지더라구요
희망을 갖고 살다보면 언니네 황토방도 구경할 때가 있겠지요?(:l)
은희언니의 자상함이 전화만으로도 고스란히 전해지더라구요
희망을 갖고 살다보면 언니네 황토방도 구경할 때가 있겠지요?(:l)
2005.12.21 15:55:44 (*.123.120.156)
유사시를 항상 대비해 두어야 합니다. 화재시, 지진시, 건물 붕괴시, 조난 당했을 때, 강도를 만났을 때,교통사고를 당했을 때 등.
명확한 행동지침을 항상 머리에 담고 있어야 합니다. 사람은 항상 생각했던 대로 훈련했던 대로 행동을 하게 됩니다.
옥상에 올라가서 구조를 기다리는 것도 한 방법이 되겠지요. 탈출구가 없을 시에는.
명확한 행동지침을 항상 머리에 담고 있어야 합니다. 사람은 항상 생각했던 대로 훈련했던 대로 행동을 하게 됩니다.
옥상에 올라가서 구조를 기다리는 것도 한 방법이 되겠지요. 탈출구가 없을 시에는.
2005.12.22 16:39:05 (*.84.109.92)
유난히도 올 겨울은 춥고 눈도 많이 나리고 하네. 이럴때
명옥이의 추위를 잊게 할 따듯한 피아노 연주로 마음을 덮히고 싶구려
옥석을 가린다고 떠드는 메스컴의 슬프고 추운 뉴스는 잊어버릴 수 있도록
명옥이의 추위를 잊게 할 따듯한 피아노 연주로 마음을 덮히고 싶구려
옥석을 가린다고 떠드는 메스컴의 슬프고 추운 뉴스는 잊어버릴 수 있도록
2005.12.22 17:22:14 (*.17.30.42)
유연한 손 놀림으로 피아노 건반을 날아 다녔죠.
명성이 자자한 재주꾼이 연주한
옥같이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이 지금도 귀에 쟁쟁 하답니다.
명성이 자자한 재주꾼이 연주한
옥같이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이 지금도 귀에 쟁쟁 하답니다.
2005.12.22 23:47:12 (*.235.103.106)
한씨성 친구의 삼행시는 분명히 과거형인데
선율도 추억이 되면 더욱 빛을 발하는 갑소
희망을 피력한게 부풀러 올라서 완전히 피아니스트로 되어 버렸으니 우야면 좋노?
선율도 추억이 되면 더욱 빛을 발하는 갑소
희망을 피력한게 부풀러 올라서 완전히 피아니스트로 되어 버렸으니 우야면 좋노?
2005.12.24 08:41:19 (*.100.200.198)
유비무환이라 결혼전 이쁜 옷 잔뜩 사다 쟁여 놓고
명쾌하게 날렵한 코 구두, 높낮이도 다양하게 구비해 놓고
옥가락지 끼워줄 님 꿈을 꾸며 지샌 날이 지내보니 모두 헛 짓.
- 옷은 작고 유행지나 쓸모가 없어지고, 구두 또한 발 볼 늘고 유행지나 애물단지 되었고나. (:6)
명쾌하게 날렵한 코 구두, 높낮이도 다양하게 구비해 놓고
옥가락지 끼워줄 님 꿈을 꾸며 지샌 날이 지내보니 모두 헛 짓.
- 옷은 작고 유행지나 쓸모가 없어지고, 구두 또한 발 볼 늘고 유행지나 애물단지 되었고나. (:6)
2005.12.24 09:05:37 (*.235.103.106)
안보면 좋았을걸 청풍산장에 못간게 너무 아쉽다~~~~~~~흑흑
광목으로 개량한복 지었는데 흑백이라 도복같은 느낌!
희귀한것 까지는 안가도 흔한건 아니 좋아 하므로 요걸로 예복 하려고 하는데 괜챦을랑가?::(
광목으로 개량한복 지었는데 흑백이라 도복같은 느낌!
희귀한것 까지는 안가도 흔한건 아니 좋아 하므로 요걸로 예복 하려고 하는데 괜챦을랑가?::(
2005.12.24 09:11:51 (*.100.200.198)
한번 저도 가고 싶었어요. 청풍명월 그 고장에.
선하디 선한 충청인들이 모여사는 소박한 그 곳에 가본적이 언제였나?
희미하나마 생각나니 그것이 금년 봄이었던가? 정외숙회장님이 같이 동행했던 디카모임에서 갔었지, 아마도?
선하디 선한 충청인들이 모여사는 소박한 그 곳에 가본적이 언제였나?
희미하나마 생각나니 그것이 금년 봄이었던가? 정외숙회장님이 같이 동행했던 디카모임에서 갔었지, 아마도?
2005.12.24 18:56:54 (*.17.30.93)
안경쓰는 사람이 현대에 와서 많이 늘어 걱정이더니만
광학 기술의 발달로 줄게 되었네!
희한한 일이로고! 매사는 궁하면 통하는 지고! (x3)(x1)
광학 기술의 발달로 줄게 되었네!
희한한 일이로고! 매사는 궁하면 통하는 지고! (x3)(x1)
2005.12.24 19:43:00 (*.235.103.106)
안네의 일기, 안나 카레리나. 안톤 슈낙, 안소니 퀸 그리고 안광희
광염소나타, 광야, 마른잎은 굴러도 대지는 살아있다.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희망사항,희망의 속삭임, 희나리~~~~~말되남?
춤추는 광희
광염소나타, 광야, 마른잎은 굴러도 대지는 살아있다.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희망사항,희망의 속삭임, 희나리~~~~~말되남?

2005.12.25 07:39:44 (*.100.200.198)
유명하고 저명한 분들 사이에 어찌 감히 제 이름을....감읍~
태어나서 이렇게 황송한 대접을 받아보긴 처음이에요.
영원한 소녀의 모습으로 춤을 추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l)
태어나서 이렇게 황송한 대접을 받아보긴 처음이에요.
영원한 소녀의 모습으로 춤을 추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l)
2005.12.25 11:56:20 (*.126.134.153)
유명옥아 이 배경음악
명랑한 것으로 바꾸는 것은 어떠하니?(연주곡으로)
玉字 친구 니가 올린 음악으로 간주하고 너한테 부탁한다.
명랑한 것으로 바꾸는 것은 어떠하니?(연주곡으로)
玉字 친구 니가 올린 음악으로 간주하고 너한테 부탁한다.
2005.12.25 17:25:37 (*.235.103.106)
임자 마음이 딱 내마음이요! 나도 낙엽인지 사랑인지 지겨워졌는데
경솔하게 내맘대로 내리면 안될 것 같아 참고 있었다오
선녀님들에게는 어떤 곳ㅇ리 좋을라니~~~~~~~~~~~?
(:l)
경솔하게 내맘대로 내리면 안될 것 같아 참고 있었다오
선녀님들에게는 어떤 곳ㅇ리 좋을라니~~~~~~~~~~~?
(:l)
2005.12.25 17:35:24 (*.235.103.106)
임여사! 이몸이 좋아해서 올리고보니 명랑한게 아니구려. 며칠 듣고 다시 바꾸리다
경치좋은 배경에다 권상우가 연주해서 더 유명해졌지( 천국의 계단)
선물로 그대들에게 보내드리오. 2005년은 행복했다오
경치좋은 배경에다 권상우가 연주해서 더 유명해졌지( 천국의 계단)
선물로 그대들에게 보내드리오. 2005년은 행복했다오
수인이는 가곡 작곡가에 동명이인이 있어서 자주 생각이 났었다오
인사도 못했는데 경선이와는 홈피 어디서 만났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