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사랑
시,소설 및 기타 문학적인 글을 쓰실 수있는 공간입니다
우리모두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을 불러 볼까요?
미워하는 사람도 불러보지요
우리가 그사람의 이름을 불렀을 때
사랑하는 사람도, 미워하는 사람도
모두 장미꽃송이로 피어나지 않겠나요?
장미! 장미 한송이
힘차게 불러볼까요?
첫째마당의 끝을 장식한 유명옥선배님의 3행시부터 시작합니다
미워하는 사람도 불러보지요
우리가 그사람의 이름을 불렀을 때
사랑하는 사람도, 미워하는 사람도
모두 장미꽃송이로 피어나지 않겠나요?
장미! 장미 한송이
힘차게 불러볼까요?
첫째마당의 끝을 장식한 유명옥선배님의 3행시부터 시작합니다
2005.10.12 16:17:53 (*.84.109.111)
황토가 좋다고해서 황토방도 만들었고
연꽃이 아름다워 연꽃또한 심었다오
희뿌연 장작연기 눈을 맵게 하지마는 구들장에 등지지려 황토방에 불을 지피고 누워볼가하노라
연꽃이 아름다워 연꽃또한 심었다오
희뿌연 장작연기 눈을 맵게 하지마는 구들장에 등지지려 황토방에 불을 지피고 누워볼가하노라
2005.10.12 17:01:33 (*.100.200.198)
공책 맨 끝장에 수도없이 여자그림 그리며 한장한장 앞으로 먹어들어오니
인제는 산수, 국어,자연등등의 공책마다 공부 할 장이 몇장 안남았네.
순간 엄마 얼굴 떠올리니 야단맞기 뻔할텐데... 언니공책 몰래 뜯어 앞장에 붙여볼까?::[
인제는 산수, 국어,자연등등의 공책마다 공부 할 장이 몇장 안남았네.
순간 엄마 얼굴 떠올리니 야단맞기 뻔할텐데... 언니공책 몰래 뜯어 앞장에 붙여볼까?::[
2005.10.12 17:06:01 (*.100.200.198)
김이 서려 허연 창을 손바닥으로 씩씩 밀고 가을비 오는 창 밖을 바라본다.
은근히 붉게 변하는 나뭇잎이 이 비로 더욱 붉어지겠네.
희망이 한가지 있다면 금년 단풍구경은 저 멀리 내장산에서 하고 싶은데... 희망사항으로 그칠듯.(:w)
은근히 붉게 변하는 나뭇잎이 이 비로 더욱 붉어지겠네.
희망이 한가지 있다면 금년 단풍구경은 저 멀리 내장산에서 하고 싶은데... 희망사항으로 그칠듯.(:w)
2005.10.12 19:09:45 (*.183.209.203)
황연희야~!
연한 봄날 제비꽃 처럼 예쁜 연희야~!
喜慶(happy event) 事 가 21일 이후에 생기기 바란다(:f)(:f)(:f)
연한 봄날 제비꽃 처럼 예쁜 연희야~!
喜慶(happy event) 事 가 21일 이후에 생기기 바란다(:f)(:f)(:f)
2005.10.12 23:21:33 (*.207.201.107)
김이 모락모락나는 주먹만한 왕만두 한개가 이천원이네 백화점에서
순 사기맞은 기분이네 이천원이면 여덟개는 될텐데
호호 불며 기분좋게 먹어두자(나 이천원짜리 만두 먹었다~)
순 사기맞은 기분이네 이천원이면 여덟개는 될텐데
호호 불며 기분좋게 먹어두자(나 이천원짜리 만두 먹었다~)
2005.10.13 05:29:46 (*.13.1.34)
황연희가 깜짝 놀랐겠다. 인일여고 가보고나서...
연거퍼 욱박질러대는 브라질 언니를 보고 말야.
희안하네. 그 언니, 나 잘못한거 없는데....하겠지? hihihi
연거퍼 욱박질러대는 브라질 언니를 보고 말야.
희안하네. 그 언니, 나 잘못한거 없는데....하겠지? hihihi
2005.10.13 09:10:36 (*.123.120.156)
안보면 보고 싶고 헤어지기 싫은 사람
광이 나게 치장을 하지 않아도 아름다운 여인
희망을 항상 주지요, 험한 세상 살아가는데
광이 나게 치장을 하지 않아도 아름다운 여인
희망을 항상 주지요, 험한 세상 살아가는데
2005.10.13 11:18:39 (*.204.129.211)
조만간 올리겠나이다
영희 언니 안성 소나무 갤러리에서 뵈었는데 기억하시는지요
희죽희죽.....(미안해서 머금는 미소)
영희 언니 안성 소나무 갤러리에서 뵈었는데 기억하시는지요
희죽희죽.....(미안해서 머금는 미소)
2005.10.13 13:21:57 (*.84.109.111)
안 광희는 좋컸네.
광이 나게 치장 아니해도 아름다운 여인이라
희망 까지 험한세상 살아가는데 준다고하니 그야말로 광야로고~~~~~
광이 나게 치장 아니해도 아름다운 여인이라
희망 까지 험한세상 살아가는데 준다고하니 그야말로 광야로고~~~~~
2005.10.13 13:24:44 (*.84.109.111)
조만간에 만납시다.
영광스럽게도 그 머나먼 브라질에서 반가운 얼굴을 볼 수 있다니
희망사항이 실제로 이루어 지나보구려.
영광스럽게도 그 머나먼 브라질에서 반가운 얼굴을 볼 수 있다니
희망사항이 실제로 이루어 지나보구려.
2005.10.13 15:23:06 (*.100.200.198)
김(기분)좋아 맥주한잔 마시고,
은은한 향에 칵테일 또 한잔 마시고,
희롱해롱 제정신이 아니어서 마구마구 소주를 부어마시니,
단풍보다 더 붉게 물든 거울속 모습에 지금이 황혼녘인줄 착각도 해봅니다. (x3)
은은한 향에 칵테일 또 한잔 마시고,
희롱해롱 제정신이 아니어서 마구마구 소주를 부어마시니,
단풍보다 더 붉게 물든 거울속 모습에 지금이 황혼녘인줄 착각도 해봅니다. (x3)
2005.10.13 15:27:55 (*.100.200.198)
조근조근 말하는 그 입매가 너무 귀여워
영락없이 볼을 살짝 꼬집었더니
희안하게 그 입에선 육두문자가 튀어나오이다. 허거덕! (x13)(x20)(x12)
영락없이 볼을 살짝 꼬집었더니
희안하게 그 입에선 육두문자가 튀어나오이다. 허거덕! (x13)(x20)(x12)
2005.10.14 02:23:44 (*.1.210.243)
황당한 질문일쎄그려. "기억하시는지요?" 라고 물었소?
연희낭자를 잊어버리다니 그런 일이 있을 수나 있소?
희미해져가는 기억력이라하나 그대를 기억못하는 일은 결.코. 없을것이오. (:l)
연희낭자를 잊어버리다니 그런 일이 있을 수나 있소?
희미해져가는 기억력이라하나 그대를 기억못하는 일은 결.코. 없을것이오. (:l)
2005.10.14 02:25:14 (*.1.210.243)
안광희가 드디어 나타났구나.
광명천지에 무엇땀시 그리 꼭꼭 숨었다더냐?
희롱당하는 느낌까지도 나는 들었었느니라. 진짜야~~~~(x24)
광명천지에 무엇땀시 그리 꼭꼭 숨었다더냐?
희롱당하는 느낌까지도 나는 들었었느니라. 진짜야~~~~(x24)
2005.10.14 02:27:43 (*.1.210.243)
김은희언니는 어떤 분이실까?
은근히 가슴 떨리네.
희색 만면에 띄우고 반겨하실줄은 알면서도............(x15)
은근히 가슴 떨리네.
희색 만면에 띄우고 반겨하실줄은 알면서도............(x15)
2005.10.14 02:39:58 (*.1.210.243)
안개정국마냥 아리송하게 사라졌을때
광희에대하여 혼자 억측 많이 했었잖아?
희소식 고대하다가 감감무소식이어서 화가 났었다구...(x21) 나타나서 이.쁘.다. (x1)
광희에대하여 혼자 억측 많이 했었잖아?
희소식 고대하다가 감감무소식이어서 화가 났었다구...(x21) 나타나서 이.쁘.다. (x1)
2005.10.14 08:38:16 (*.183.209.244)
조영희 언니~! 안녕하세요?
英發(showing one"s genius) 이 대단하시 던데
喜鵲(magpie) 우짖는 소리만 기다리시겠네요 ㅎㅎ(x1)
英發(showing one"s genius) 이 대단하시 던데
喜鵲(magpie) 우짖는 소리만 기다리시겠네요 ㅎㅎ(x1)
2005.10.14 09:46:35 (*.235.103.106)
조기 위에 음악 하나 올려봤어요
영 아니시다 싶으면 말씀하세요 바꿀께요
희망 찬 아침을 명상으로 시작하시라고요. 근데 브라질은 지금 몇신지?(:l)
영 아니시다 싶으면 말씀하세요 바꿀께요
희망 찬 아침을 명상으로 시작하시라고요. 근데 브라질은 지금 몇신지?(:l)
2005.10.14 10:42:19 (*.1.210.243)
김서린 유리창처럼 감이 잘 안 잡히네~~
순토종 조선말은 얼른 얼른 알아듣지마는
호족 오랑캐글자허구 앵글로색손 꼬부랑 글자는 어려워~~~::$
순토종 조선말은 얼른 얼른 알아듣지마는
호족 오랑캐글자허구 앵글로색손 꼬부랑 글자는 어려워~~~::$
2005.10.14 10:44:31 (*.1.210.243)
유~~ (you) 가 music 하나 올렸다고라?
명상음악인가본데 이번엔 안 들리네. ::´(
옥에도 티 있댄다. 가끔 그럴 때도 있지. 괘얀타~~~::p
명상음악인가본데 이번엔 안 들리네. ::´(
옥에도 티 있댄다. 가끔 그럴 때도 있지. 괘얀타~~~::p
2005.10.14 10:49:47 (*.1.210.243)
유명옥! 헉! 음악 들린다. 미안해~~ 아깐 안 들리더니.
명확하게 내가 봤는데 , 링크가 안 된다고 그랬어. 근데 지금은 되나보네~~~
옥색바탕이던가? 커다란 네모안에 붉은 글씨였던가? 그렇게 쓰여있었는데???
명확하게 내가 봤는데 , 링크가 안 된다고 그랬어. 근데 지금은 되나보네~~~
옥색바탕이던가? 커다란 네모안에 붉은 글씨였던가? 그렇게 쓰여있었는데???
2005.10.14 11:00:43 (*.1.210.243)
유명옥이 묻기를 지금 브라질은 몇시냐고?
명상음악 좋다! 바꾸긴 뭘 바꿔.
<옥>자가 어렵구나. 시간이나 알려줄께. 지금 밤 11시. 나 고만 잘란다. 안녕.(:l)
명상음악 좋다! 바꾸긴 뭘 바꿔.
<옥>자가 어렵구나. 시간이나 알려줄께. 지금 밤 11시. 나 고만 잘란다. 안녕.(:l)
연달아 좋은 음악 올라 오는 제고 19기에 구경 가서 보니
희희희 고게 모두 남동생 작품이더라구요. 전화해서 배웠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