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싱그러운 6월이 봄날 모든이들의 가슴에 살포시 안겼어요.
난 이렇게 부지런한 사람이 너~~~~무 예쁘더라.
어제 밤에 희자랑 통화를 했는데 류마치스가 와서 손가락이 많이 아프대요.
자판을 두드릴 수가 없어서 홈피에 못들어오다는군요.
그래도 워싱톤에서 LA 혜옥이네 결혼식까지 날아간 거 보면 그 쪽은 아예
미국을 축구장으로 삼고 있나봐.
7월 중순 이후에 한국에 온답니다.
손가락이 많이 아프구나...ㅉㅉ
좀 쉬고 웬만해지면 또 들어와서 쩜이라도 찍어라.
니가 안보이니 모두 궁금해하고 걱정들한단다.
7월중순께 온다고?
그대가 원한다면 새끼줄을 엮어봄세~~~
제대로 되고 있는지 모른채 한번 올립니다.
봄님들 모다 안녕 하시지요.
매일 들어와 쓰시는 분들은 부지런히 쓰셔서 항상 반갑게 보고만 있어요.
대전에 있는 11기 혜숙이도 기억해 주시고 사랑해 주세요.
요즘 비가 오면서 바람이 선선히 불어 가을같은 느낌이라 따뜻한 마음이 그립네요.
12기 혜숙이가 뜻밖에 궁금해하는 문자 보내줘서 온종일 기분이 좋았어요.날 기억해줘서.
세상에서 제일 슬픈 여자가 잊혀진 여자라네요. 어디 기억하고 챙겨 봐 줄 사람 없는지 생각 하면서 살아요.
근데 줄바꾸기가 안되네요.
따뜻한 마음이 그리운 혜숙이에게.....
12기 혜숙이가 나보다 낫구나.
대전~하면 늘 너와 춘선이가 떠오르곤 했지
너를 잊을리야 있겠니?
인천번개까지 휙~날라오던 건강하고 씩씩한
너이기에 잘있거니 했지.
여기에 들아오는 사람보다 안들어오는 사람이 많아
무소식이 희소식이거니한다.
객지에계신 서방님과 아들들 모두 건강하시고?
우리 정기모임을 8월12,13일 제천 ES콘도에서 한다.
1달전에 정식으로 공지할 예정이야.
난 오늘 친구들과 광숙이,영란이랑 연중행사인
천상의 화원 곰배령간다.
3시에 출발예정이라 5인분 밥앉히고
차한잔 하고 있는 중이다.
자주 이방에 들러 살아가는 야그해보자~~~
이렇게 울퉁불퉁 시멘트 계단이라도 자기가 맘먹기에 달린것이
인생인것 같아 오늘하루도 내마음에 꽃을 그리고 달려가련다.
봄날 식구들~
오랫만에 들어온거 같으네요.
희자가 그렇게 열심히 컴을 두드리더만 아이고~ 드디어는 손가락이~워쩌냐 고생이 많겠다.
그래서 못 들어왔구나.
치료 잘해서 컴에서 또 만나자.
11기 혜숙아~
넌 절대로 잊혀진 여인은 안될꺼야.
너무나 정갈한 너희집 분위기, 그리고 그 맛있는 파이 어떻게 잊겠니~
정기모임때 보자.
순호야~
곰배령 잘 다녀와라.
새벽 3시에 일어나려면 다른 사람은 고생깨나 하겠다.ㅎㅎ
혜숙아! 안녕?
나 이영란 . 무지무지 오랜만이지?
난 2월달에 첨 홈피에 들어와서 네가 봄날식구임을 알았지.
네가 사는 대전에서 번개모임도 가졌기에 열심히 활동을 하는구나 생각 하던 터이라,
그때, 난 이런생각을 잠시 해봤어.
같은 11기인 나에게 적어도 환영인사 멘트 정도는 날려줄줄 알았거든......ㅋㅋㅋㅋㅋ
혜숙아 !
내자신이 잊혀진 여인이라 생각된다면
지금부터라도 적극적인 자세로, 네가 살아오는 삶의이야기들을
그야말로 잊혀지지않게, 가끔은 봄날방에 들어와서 조곤조곤 풀어나가봐.
나 역시 여기 들어온지 얼마 안돼서 아직은 낯설고 물설기도 해.
모든게 다 자기가 어떻게 하느냐에 달렸지. 그쟈?
자주 홈피에서 만나자.
6월 6일날
순호언니와 5기언니 2분과 강원도 인제에 있는 곰배령에 다녀왔단다.
새벽 3시에 출발임에도 여행떠나는 설레임에 피곤한 줄도 모르고
자상한 울 남편이 분당까지 태워다 주는 행복감도 만끽하며
몇가지 반찬을 싸가지고 룰루랄라~~~~떠났단다.
여행체질인 순호언니의 만반의 준비덕에 아주아주 유쾌한 여행이 되었지.
이렇듯 난 봄날 소모임에 들어와서 항상 따뜻한 봄기운으로 활력소를 찾고있단다.
다음 1박여행을 만장일치로 약속도 하구,
너도 그때 같이 갈 수 있으면 좋겠다....
그럼 몸건강히 잘지내
안뇽~~~~~~~~
댓글을 잘못달아 너에게 환영인사도 못했네.쏘리
그래도 네가 들어와 기쁘고 반가웠어.
봄날에 들어온뒤로 활발히 참석해서 보기 좋더라.
이달 말에 우리 가족도 다시 모이고 헤어지면 정기모임에 참석 할거니까 그때 보자.
순호언니, 화림언니,
제가 외롭다고 엄살 피니 다 저를 불러 주시네요.
덕분에 마음속에 꽃을 그리며 열심히 살께요.
혜숙아, 증말 오랜만이야!!!
외국에 갔었니?
어찌 그리 안 보였어???
너의 집에 다녀와서 폰메세질 띄웠건만 답이 없어서
서방님한테 갔으려니 했을 뿐이야.
잊다니??? 절대 아니야~
이렇게 뒤늦게라도 요기서 만나니 참 반가워.
건강하게 잘 지낸거지???
서울 올라오면 꼭 전화해
분당에서 만나자~
우리집에 다녀간 뒤로 여러분이 메시지 보내셨는데
제가 전화 번호를 몰라 누구인지 알수없어 답을 못했어요.
후밴지 선배님인지 알수가 없어서.
죄송해요. 싹싹한 언니 뵙고 싶네요.
백수가 과로사 한다고 하는일 없이 바뻤어요.
정팅에서 뵐께요.
안그래도 그때 뭐 해갈까 생각 중이랍니다.
광숙아~!
뭔그림을 올렸는데 배꼽이여?
혜숙아~!
정팅에 뭘해올라고?
안해와도 되어~~~안되는데...안되는데...되는데...되는데...ㅎㅎㅎ
그래 그날 우리 만나 끌어 안아보자.
이번 정팅은 콘도를 2개 빌릴건데
꼭 16명만 된다는구먼 그려~
그간보면 정팅에 15명정도는 늘 모였는데.....
빨리 8월이 됐으면 좋겠다.
보이능가?
기냥 사진을 <복사>해서 기냥 < 붙여넣기> 만 해도 되어.
복사할때 드래그하는것 알지?(글 복사하는것 하고 똑같애.)
돌아버리겠다.
큰맘먹고 산딸기 쨈좀 맹글어볼라구 폭폭 끓이다가
쫀득해질때쯤 불을끄고 뚜껑을 열고 식히는데
늦은 점심 먹고 된장찌게 남은것을 저녁에 한번 더 먹을라고
냄비에 휙~! 붓고 설거지후 쨈이 좀 식었나?하며
디다보니 머가 뿌연것이 있는겨.
요것이 뭐여?하고 자세히 보니
감자,파,호박등등이 보이는겨~
오잉~?
산딸기쨈에 된장찌게를.....
에구~내팔자에 싸구려 딸기쨈이나 사먹을껄
뭰 산딸기쨈 씩이나~
이건 치매여~~~~~~~~~~~~~
공부해서 장미 올리셨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뭘 드리고 싶어도 올릴줄 몰라 죄송 합니다. 마음만 받아 주세요.
순호언니,
안 웃을래야 안 웃을수가 없네요. 하하하...
비슷한 사람들 끼리 다 이해 합니다.
산딸기잼 아까워 어쩌까잉
언니 따라해봐.
나도 얼마전까지 몰랐었는데
동생들한테 낑낑대며 배운거야.
배운것 써먹으면 아주 신난단다.
1..................맨위에 <평생교육코너> <자료실>로 들어간다.
2..................원하는 그림을 찾는다.
3..................그림에 대고 마우스 오른쪽을 누른다.
4...................(속성)에 대고 오른쪽을 누른다.
5...................화면 왼쪽에 (영어주소)가 뜨면 (주소)에 대고 오른쪽을 누른다.
6...................(모두선택)에대고 오른쪽을 누른다.
7...................주소전체가 파랗게 되면 주소위에 대고 오른쪽을 누른다.
8...................(복사)에 대고 오른쪽을 누른다.
9...................(확인)에 대고 왼쪽을 누른다.
10.................봄날로 와서 댓글난 윗쪽에 (HTML) 을 왼쪽으로 누른다
11..................<img src= 를 쓰고 오른쪽을 누른다.
12..................<img src=바로 다음에 대고 (붙여넣기)에 대고 오른쪽을 누른다.
13..................주소가 붙여지면 끝에 >로 닫는다.ex<img src=http://www.bea.hi-ho.ne.jp/ayak/life%20with%20dog.jpg>
14..................(HTML)을 다시 왼쪽을 누르면 그림이 뜬다
15..................그림확인 후 댓글등록을 하면 된다.
혜수가 우선 쉬운대로 광수기 장미에 대고 해봐.
안되면 질문해 지켜볼테니.....O.K~?
에구 ㅋㅋㅋ 아까워서 워쩌냐~
우리 아는 사람은 멸치와 새우, 버섯 넣어서 맛있게 국수 다시 국물을 만들었데.
국수를 삶아 그릇에 담고 국물을 부으려고 건지를 건져 버린다는게 국물을 쪽 따라 버렸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다시낸 건덕지만 빤히 쳐다보더래.
그래서 할수 없이 비빔국수를 해 먹었다누만~
하얀눈을 소복히 맞고도 끄떡없던 새순에 노란 꽃봉우리가 달렸습니다.
길가를 가득 채운 분홍꽃에서 나는 향내가 사방에 퍼지고 있어요.
해당화 같은데...
갓 익은 산딸기가 얼마나 고운지
어느날 옆집 꼬맹이가 엄마랑 머릴 맞대고 있더니
이렇게 예쁜 꽃 화분을 만들어 놓았네요.
상추를 여덟포기 사다 심었는데
마당에 심은건 비실 비실하고 (돌땅이거든요)
영심씨가 튼튼하게 만들어준 나무 통에선 이렇게 잘 자라고 있네요.
나무통엔 화원에서 사온 비옥한 흙을 채웠거든요.
벌써 한번 따 먹었어요.
호박도 심고 깻잎도 심고 고추도 심었는데 너무 비실대서.....
동네 한바퀴를 돌러 나갔다가 도는척만 하다 들어왔어요.
간밤에 컴 가지고 씨름하느라 잠을 못자서
하도 힘이 들어서.......
그대로 하면 그림이 뜨던데.....
HTML 을 누른후 댓글 등록을 해야하는데 한겨?
자꾸만 해봐.
한번에 안된당께.될때까지 해봐.
잘하믄 온니가 요것 사줄께.ㅎㅎㅎ
저~~~ㅇ 안되믄 전화해여~~~
산딸기~하믄 억장이 무너진다.U~C~!
상추가 탐스럽기도 하다.
나도 우리 일도와주는 아짐이 자기 밭에 상추를
하~~~ㄴ 보따리 따다 줘서 신나게 먹었다.
꼬맹이 화분은 예쁘기도하다.ㅎㅎㅎ
7기방에 가서 "에구~배아파~!" 썼다가 지웠다.
알아서 혀라~~~~~!
우하하하~~~~ 멈출 수가 없어요!
명옥언니 요즘은 좀 어떠세요?
광희언니 잘 지내시죠?
수니온니, 저도 요즘 학교 텃밭에서 상추 따다 먹고 있어요.
아삭 아삭 냠냠~~~
아들은 원래 금요일 저녁에 있은 츠야(通夜)에 가기로 했었는데 학교에서 늦는 바람에 같이 가게 됐지요.
고인의 아들과 우리애가 친구인데다 갑자기 고인이 된 그와 그 부인은 우리와 2주전까지 사이좋게
테니스를 친 友人 입니다.
고별식에서 관안에 꽃송이를 넣는데 (일본의 장례식은 通夜때는 얼굴 부분의 문을 열어 고인과
조문객이 작별 인사를 하고 고별식때는 관 뚜껑을 열어 꽃 송이를 넣게 합니다. 염을 하지 않기 때문에
고인의 얼굴을 보며 작별인사나 기도를 간단히 하지요. 대부분 불교식이고 법에 정해진대로 백프로 화장) 보니까
발치에 테니스 옷과 운동화가 들어 있어서 가슴이 말도 못하게 울꺽 했어요.
회사에서 일하던 중의 돌연사였다니 참. 옆 자리에 앉은 사람 조차도 바락에 뭐가 떨어져 줍는 줄 알았다네요.
오십 중반의 나이지만 몸집이 작고 움직임이 재빨라 우리끼리 '물찬 제비 ' 같다고 했는데.
언제나 실실 웃고, 스트레스도 없어 보이던데 아 ! 참 . 남의 일 같지 않아요.
답례(일본에는 조문객이나 조의금만 보낸 사람에게도 답례품이 꼭 있습니다)로 받은 차 셋트.
그걸 마실 때 마다 테니스 코트에서 듣던 그이 목소리 ' 나이스, 오씨이~ ' 귀에 선연할겁니다.
모두들 몸 조심 하시고 평상시와 다르게 이상이 있다 싶으면 병원에도 가 보시고요. 객지에 사는 저희는 말 할것도 없고.
삶이 그런거구나....
운동을 많이 해도 그러네.
우리 친구는 얼마나 운동을 많이 하는지
월수금은 수영 화목토는 에어로빅.
매주 수요일은 수영 끝내고 등산.
이렇게 해서 날씬하고 젊어보였는데
유난히 음식을 짜게 먹더라구..
삼계탕을 먹으면 국물에 소금치고.
고기 찢어서 또 소금 찍어먹고.
사이사이 김치먹고...
특별한 다른점은 없었거든~
근데 5년전부터 잘못먹고 어지러워하고
그러더니 지금은 몸을 잘 못가눠.
바깥생활은 잘못하지.
<소뇌위축증>이라나~?
작은뇌가 쪼그라드는것이지.
무섭더라.
약도 없대.
정신은 말짱한데 혀가 어눌하고
행동이 굼떠서 90노인네같더라.
어지러우니 속은 늘 메식껍고.....
갸를 보면 날씬해서 비호같이 산에 올라가던 모습이
떠올라 정말 안됐더라.
참 오래전부터 올라갈땐 앞서서 잘올라가는데
유난히 산에서 내려오며 겁내하고 제일 끝에 내려오더라.
난 올라갈때도 꼴찌.....내려올때도 꼴찌...
그래~자만하지 말고 건강관리 잘들하자.
웬만하면 넘기고...
스텐레스받지 말고.
찬정이두 막내라도 이젠 50이여.
밥잘먹고, 열내지말고,
밥벌러 너무 애쓰고 댕기지 말고.
세끼먹지 네끼 먹는거 아니자너~~~~ 그쟈?
고저 요걸 잘해야~~~~!!!
소뇌위축증?
작년 가을에 이사온 우리 윗층 아줌마가 그 병이래.
3개월마다 검사만 하고 따로 치료 방법이 없다더라구.
자기 몸이 아파서 그런지 도무지 애교라고는 찾아보기가 힘들어서 그냥 모른채하고 살았는데
아무래도 한지붕 아래 사니까 공동으로 뭘 해야할 때가 생기고 내가 이번에 4집 반장을 하게 되서
(공동전기, 하수도, 계단청소, 주차장관리등이 있어서 누군가가 관리를 해야하거든)
몇 번 만나고 그러다보니 알게된거지.
딸들은 서울서 직장생활하고 아줌마 혼자 사는데 난 한 번씩 불안해진단다.
혼자서 쓰러져도 발견도 못할꺼아냐?
처음에 이사와서 혼자살면서도 어찌나 쿵쾅거리는지 (걸음걸이가 그런가봐) 신경질이 막 났는데
요새는 소리가 나면 안심이고 조용하면 걱정이라니까!
얼마 전에 그 집에 뭐 고칠 게 있어서 올라간 김에 급할 때 쓰게 따님 연락처라도 주시라고 했더니
너무 반가워하더라.
그래서 요즘은 나머지 세집에서 뭐라도 먹거리가 생기면 들고 가고 좀 친하게 지내려고 노력 중이야.
그러니까 차츰 마음을 열더라구.
우울하면 건강에 더 나쁠 꺼 아니니?
그런데 치료방법이 없대니 참 어쩌니?
그 분도 운동이라면 자기만큼 열심히 한 사람이 없었다고 하더라.
암튼 조심해서 될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조심하는 수 밖에.
명옥아~!
우리도 건강관리 잘해서 애들 한테 누는 되지 말자.
참~!
양희가 돌인가보다.
돌잔치하러 한국오니?
축하한다.
양희가 건강하고 지혜롭고 아름다운 아가로 자라기 바란다.
우리 은범이는 요즘 어린이집에서 비키라고 애들 툭치면
애들이 나가 떨어진단다.
선생이 걱정이 많다.
손이랑 발이 곰발등 같으니 남자애라고 다그런건지....
밥 다먹고 나선 참외한개,바나나한개는 기본이다.
체리광주리를 끼고 앉아 마냥먹고...
산딸기도 무지 시던데 한웅큼씩 집어 우겨 넣는다.
에미가 어려서 과일을 그리도 잘먹더니,ㅎ
손주왔다고 오버해서 몸살나지 말고
조심조심 잘지내거라.
역시 우리 수노 온니 센스가 제일이시네.
저는 눈치도 못 챘는데....
그래서 명오기 언니네 친정 식구들도 다 부산에 모이는군요.
정말 반갑고 재미있겠어요.
정말로 축하드려요.
애기 낳았다고 들떠서 전화를 하시던 것이 어제 일 같은데
벌써 일년이 지났네요.
그 사이에 언니도 많이 건강해지셨으니 감사 ~
양희는 앉아서 피아노 치고, 수영장도 가고, 걸어 다니며 아무거나 다 집어 먹으니 감사 ~~
돌아보면 모든 것이 다 감사할 것 뿐이네요.
남자 아기가 다 그런게 아니고 은범이는 아무래도 외할머니를 쏙 빼닮은 모양이다.
우리 양희도 일본에 살아서 그런지 무지 크고 별난 편이라던데(고 사람들이 좀 작은 편이쟎아?)
내가 보기에 은범이 앞에서는 명함도 못내밀겠다.
(손주들 모임은 좀 유보해야 되겠어. 우리 손주가 매일 얻어맞으면 어쩌니/ ㅎㅎㅎㅎㅎ)
쓰다가 영문으로 바뀔 때는 일단 등록을 하고 수정을 하니까 되네!
우리 양희도 먹는 건 만만치 않은가봐.
아직 완전 밥은 아닌데 (죽과 밥의 중간정도래) 제 밥그릇에 고거 하나(오만가지 재료를 다넣은 덮밥이더라), 요구르트한통, 과일, 우유도 조금 먹는다는데 고 다음에 식빵을 한장 다 먹는대.
얼마 전에 일본아기들하고 소풍갔었다는데 제 꺼 다 먹고도 모인 아기들 과자를 차례로 다 뺐어 먹었다쟎아?
돌지난 여자 아기들은 친절해서 달라고 하면 얼른 주더래.
안주는 건 봉지에서 꺼내는 순간 낚아채서 제 입으로 가져갔다니.........
지 할아버지는 아기라도 예의를 가르쳐야 한다고 웃으면서도 걱정이고........
지 에미가 고맙다고 미안하다고 까딱까딱 인사는 다 시켰댄다.
그날 사진 보면 무척 만족한 표정으로 앉아 있던데 고게 다 뺐어 먹고 기분이 좋은 상태라네.
은범이하고 양희데리고 일본 원정가면 한 방에 끝나겠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방재 훈련을 정기적으로 하지요. 우리 민방위 훈련하듯이 자주 하는 것은 아니지만.
학교나 기관에서는 그때에 비상시용품을 점검하고 유효기간이 있는 비상식은 교환해 놓습니다.
우리 남편은 큰 지진을 네번이나 겪은 사람이라 ' 지진의 男 ' 라고 하는데 진앙지에 있던 건 아니고
그 근처 그러니까 LA 지진은 산호제에서, 고베지진은 나고야에서, 타이완지진은 150KM 떨어진 곳에서 ,
니카타지진은 토야마에서. 어느 정도 지진이 무섭다는 건 잘 알지요.
우리애는 학교 갔다 오는 시간에 4도쯤 되는지진이 나서 전차가 모두 멈추고 선로 점검을 하는 바람에
서너시간을 길에서 논 적이 있죠.
집 베란다 구석에는 수년된 석유 18L 한통이 있고 석유 버너와 베터리가 필요 없는 손으로 돌려 충전하는
휴대 전등, 침낭 세개와 텐트가 있어요.
가스 전기 수도가 공급되는 않아도 당분간 자력 생존할 수 있도록 간단하게 그 정도는 준비해 둔 가정이
일본에는 많이 있습니다. 물론 자연 재해가 많은 이 나라는 지역이나 나라가 만반의 대책을 하고 있어 조직적으로
신속하게 대처해 주지만 내 자신을 위해 그 정도 준비하는 것도 좋지요.
한국은 지진이나 태풍 같은 재해는 많지 않아도 도회지 생활이라는 게 기본적인 걸 거의 공급에 의존하니까
자연재해 아니라도 사고라든지 무슨일이 생겨 장기간 공급 불능상태인 예고 없는 ' 비상시 '를 대비해서
한번 점검해 보시라고. 태풍도 오는 계절이고 하니까요.
나 잡혀 가는 거 아녀?
사회 불안 선동 , 왜색 표절.
17일.....
5기들과 영란이와 함백산엘 올랐지유~
해발 1570m인데 우리나라에서 차로 오를수 있는
제일 높은 곳이라네유.
바람이 불어 날아갈듯했으나
영란이와 내가 돌맹이를 꽉잡고 있으니
꿈쩍할리가 읎지유~ㅎㅎㅎ
영란이는 온니들 뫼시구 댕기느라 살좀 내렸을 꺼구먼유~~~ㅋㅋㅋ
<구여븐 영란이~~~~>
18일......
비가 조근조근 내리는디 <한강발원지 라는 검룡소>를 갔지유~
영란이가 비오는데 찍사하느라구 애썼구먼유~~~
저기서 지는 머리에 꽃꽂고 한친구는 생강나무 이파리
한개 따서 냄새 맡고 나오다가 관리인 한티 걸려서
디지게 혼나구 왔심~다.
狂女 인 줄 알았나벼유~ㅎㅎㅎ
이뻐유? 나두 여자라구유~~~~~~~
울진근처 금강송 군락지를 들러오려고 했는데
그쪽은 비가 많이 온다고해서
기냥 풍기에 가서 맛있는 한우사고....
청국장으로 점심먹고 여름보낼 인조견 고쟁이한개씩
건져왔지유~~~
요로분들두 풍기근처 가시거들랑 그곳은 인조견이
유명하니 직판장에 한번씩 들러 보서유~~~
내친구는 10월에 결혼할 딸 혼수감을 한차 싣고 왔구먼유~~~
아주 잘 ~~~댕겨 왔슴~~~다.
PS 치매증상1..............함백산에 오를때 스포츠샌들을 벗고 운동화루 갈아 신었쥬.
차에서부터 걸어 오르는 거리는 얼마 안되지만 돌이 많아서유~
다시 내려와 신을 바꿔 신으려하는데 군인 아찌들이 차를 비켜달래유~
얼른 비켜주고 뒤따라 내려왔쥬~~천천히.
다음날 검룡소 가기 위해 아침 6시에 운동화를 차에서 찾으니 안보이는거여유~
암만 디져두 없길래 분명히 산꼭대기에 벗어놓구 안집어넣은것이 아니것어유~?
신발을 잃어버렸다 생각하니 맘도 찝찝하고...또 딴 친구가 산꼭대기에 신발 나란히
있는것 보구 군인들이 누가 뛰어 내린 줄 알구 수색 할꺼라구 깔깔대구...
있는지 없는지두 모르구 그 위험한 꼬불길을 다시 가는것두 그렇구...
114에 물어 함백산 꼭대기 군인부대에 전화 했쥬.
군인 아찌가 자다 받으며 "뭰 구신 씨나락 까먹는소리 인가~? "하는듯이 기가 탁 찬
목소리루 나가서 찾아보구 전화 드리겠다나유~~~!
친구덜이 한마디씩 허드라구유...남으 귀한 자식덜 심부름 시킨다구유~
연락도 읎고 비오는디 샌들바람으로 걷게 생겨서리 기운읎이
박스를 디지는디 박스뒤의 구텡이에 얌전허니 꼬불쳐 있능거여유~
오찌나 반갑든지...한편 나으 치매증상에 기가 차고...
산딸기쨈에 된장찌게 뿌릴 때 부텀 알아봤지유.
나 이렇게 산다우~~~~!!!
나 이제 별 짓 다해요.
봄날의 부흥을 위해
어느날
혀 짧은 바보의 집에 강도가 들었다.
강도 : 꼼짝 마
바보 : 덜 덜 덜
강도 : 내가 널 죽이려고 하는데 내가 낸 문제를 10초 안에 맞추면 살려주지.
삼국 시대의 나라 이름을 말해 봐.
강도는 초를 재기 시작했는데 바보는 답을 몰랐다.
10초가 다 지나고 강도가 칼을 들이대자
바보가 놀라서 말했다.
.
.
.
배째실라고 그려? (백제 신라 고구려)
찬정이도 요롷게 재밌는야그를 아는구나.
찬정이 덕분에 이아침도 웃으며 시작하네...
찬정아~!
어젠 참 즐거운 날이었다.
은기 총동창회장 남편 추모조각전에
12기들 틈에 우리 <봄날>들이 대거 모였지.
역쉬 화끈녀들이더구만.
나도 추모전에 가려고 벼르고 있던차
갸들 모인다는날에 5기도 합세했지.
다른 조각전과 달리 참 따뜻했고
가족애가 많이 느껴지는 작품들이었어.
은기회장네 가족사랑이 흠씬 느껴지더라
영혼을 불살라 내면의 느낌을 전달하려하니
조각가께서 얼마나 고심하셨을지...
가슴이 찡하더라.
자라오신 환경도 서정적이어서 인지 작품에 그런것들이 드러나보이고.
실제로 작품 만드셨던 의자에 앉아 보았는데 작가의
무게가 느껴지며 한작품 한작품 그냥 보아지지가 않더라.
혜숙이,경래,옥규,춘선이,광숙이,신영이
모두 만났잖니.
아름다운 갤러리에서 조각전을 보고 산들바람부는 야외에서
담소나누고 옥규랑,신영이가 사주는 저녁 근사한것 잘먹고...
아주 행복했단다.
우리 친구들이 부러워 하두만....ㅎ
찬정아~!
너 한국오면 온니가 그동네 데리고 가서
그집밥 사줄께.
순두부에,빈대떡에,생선전에,호박전에,된장찌게에,
보쌈에,동동주에........오랜만에 사람같이 먹어봤다.
옥규,신영이 고마웠다.
분당에 와라~
온니가 한턱 쏠께...
근데 거기처럼 맛있는데는 읎어~야~!!!
멋진 전시회도 가고
그 것을 함께 공유 할 수 있는 마음들도 만나고
그 마음들을 모아 저녁도 함께 하고.....
흐르는 시간이 참 아쉬웠습니다.
갑자기 가슴에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옥규랑 저랑 차랑 식사대접하고 싶다해서 그리하려했는데
서울에 있는 아덜이 가만있질 않네요.
그래서 그 것은 저축해 두었습니다.
좋은 시간 감사합니다.
신영아~전시회 감상..... 좋았지?
선약 때문에 신영이 권유 받지를 못했어.쏘리
좋은 시간 보냈다니 좋구나.
맛있다는 바로 그집에서 맛도 보고 錢도 온전히 낼 기회가 있겠지....가을 쯤
같이 계셨으면 했는데....
모처럼 몸과 마음이 다 포만감을 느낀 시간들이었답니다.
다음에 기회를 만들 때 저도 꼭 끼워주세요.
화림 언니 ~
어제 상담은 잘 하셨어요?
언니도 오셨으면 참으로 좋았을텐데.... 아쉬웠어요.
맛있는 녹두전에 수육에 동동주를 마시니까
명옥 언니도 걸리고, 수니 언니도 걸리고, 찬정이도 걸리고....
보고픈 식구들과 한 상에 둘러 앉아
맛있는 음식을 같이 먹으면서 즐거워할 날이 있겠지요.
암튼 우리는 어제 정말로 즐거웠답니다.
일부러 시간을 내서 오신 순호 온니랑 광숙 언니랑 5기 언니들이랑.
특히 동창회 부회장이신 8기 금현숙 언니가 같이 계셔서 얼마나 좋았는지 몰라요.
은기 언니가 주신 선물도 정말로 감사하고요.
저는 모처럼 차를 갖고 올라갔으니 기름값이라도 뽑으려고(?)
잠실에 사는 동생네 집까지 들러서 내려왔더니 새벽 2시가 넘었답니다.
세수하고 나니까 새벽 세시....
우리 순호 온니는 일어나실 시간에 겨우 눈만 살짝 붙였다가 일어나서 강의하러 갔지요.
오늘은 피곤한데도 그리 힘들지 않았어요.
마음이 기쁘면 몸도 덩달아 힘이 나는가 봐요.
오후에 늦게 들어와서 한 숨 자고 이제 일어났어요.
그 새 날이 어둑해졌네....
그래~춘선아~!
꿈같이 만나 꿈같이 헤어져
정말 번개였지.
눈으로 가슴으로 충만한 하루였다 .
문화산책에....체코의 산등성이 같은 동네 드라이브에...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에....아주 알토란 같은 날이었지.
넌 근 1년만에 보는데 아주 얼굴이 좋아졌더라.
학교 나가느라 힘들텐데 훤해졌두만.
옥규두 건강해보이고...
신영이가 좀 마른것 같애.
과로하지 말아.
혜숙이와 딸은 아주 건강해 보이고..
경래는 여전히 보조개가 쏙들어가고 이쁘고,
광숙이는 여전히 바쁘시고.
그래두 경래가 내친구가 날보구 퉁박을주니
"어~! 우리 회장님인데.....!"하는데
기분 좋더라.
그만큼 우리의 사랑이 찐하다는것이것지.ㅎㅎㅎ
우리 5기회장과 임원진은 인천이라 먼저 내려가고
곰배령,태백같이 갔던 친구들과의 연장이라
우리들이 그랬다.
"얘~우리 요새 너무 자주 보는거 아니니?지겹다~!"해가메 떠들었지.
갸들하고 내일 또 만날거야.
인천에서...
내일 경선이두 보겠네.
경선아, 화림아~!
내일 만날수 있것쟈?
순호야~
점심 선약이 있고 또 그 동네서 누구 상담 좀 해주고 나니 너무 늦은거 같아 안갔는데 느덜 좋았다니 나도 흐뭇하네.
내일이 5기 이사회야?
난 회사에서 사회를 봐야 해서 또 못가네.
나 그런거 못한다는데 왜 자꾸 시키는지 귀찮아.
그래도 협조를 해야하니 할 수 없이 하기는 해.
암튼, 월, 수, 목은 꼭 가야해.
아무캐도 정기모임때나 보겠네.
신영이랑 춘선이도 모처럼 볼 수 있었을텐데 아쉽다.
찬정아~
"배째 실라고 그려?"
재밌어서 막 웃었어.
맞네....
찬정아 ~
방에 불 꺼질까 노심초사하는 니 마음이 참 이쁘다.
위에다 놀이방 새로 만들었으니 끝말잇기 하고 놀자.
시간 보내기도 좋고
치매 예방에도 좋고..... ㅎㅎㅎ
언니들도 빨리 오시고
친구들도 어여 와 ~
오이 피클 만드는 법을 가르쳐 주었어요.
요즘, 장교들은 군사교육 때문에 못 들어오고
가족들만 오니까 실생활에 필요한 이야기를 많이 해 주거든요.
마침, 지난 일요일에 마트에 갔더니
오이 스무개에 3800원을 하더라고요.
너무나 싸고 싱싱하기에 사다가 소스를 만들어 부어 놨는데
오늘 아침에 먹어 보니까 아삭하게 맛이 잘 들었더라고요.
그래서 돌김 자반을 넣어 주먹밥을 좀 만들고
오이피클 한 개는 꺼내 먹기 좋게 썰어 가지고 갔어요.
학생들에게 소스 만들어서 재료가 동동 뜨지 않도록 꼭꼭 담는 법도 가르칠 겸
제가 담은 오이 피클을 통째로 들고요.
한마디로 대박이었어요.
모두들 식당에서 오이나 양파 피클을 먹어보기는 했는데
어떻게 만드는지 몰라서 궁금했대요.
각 나라 음식과 곁들여 먹기에 안성맞춤이라네요.
저는 양파랑 청양고추를 먹기 좋게 썰어서 담아 금방 먹기도 하고
양배추, 무, 깻잎등도 같은 소스에 절여 먹는데 맛있어요.
피클 소스 만드는 방법은 요리방에 올릴게요.
간장 : 설탕 : 식초 = 2 (혹은 3) : 1 : 1
저는 이렇게 배합을 해서 끓여서 만드는데 다른 고수님들은 어떻게 하시는지요?
암튼 며칠 전에 스무개 사다가 담은 오이 피클은
오늘 학교에다 다 풀고 왔는데 어찌 이리도 기분이 좋은지요.
남을 행복하게 해 주면 내가 더 행복해지는 것을 다시금 체험하고 왔답니다.
Rick 아저씨댁에 다녀왔습니다.
암탉이 또 알을 품었다고...
병아리들이 꽤 많이 자랐다고 보러오라 하셔서...
작은 방에 9주 되었다는 병아리들이 올망 졸망 하고
그 옆방에선 암탉이 조용히 알을 품고 있었습니다.
이틀만에 만들었다는 폭포가 있는 작은 연못.
만든지 며칠 안되어서 물이 아직 맑지 않지만 조금 있으면 물이 맑아져
안에 있는 물고기를 볼수 있을꺼라 하시더군요.
그늘진 정원에 누워 신선놀음하는 아저씨가 보여 웃었습니다.
큰 나무들을 하나도 안 베어내고 그대로 넣어 지은 참으로 예쁜 Cabin.
2년 계획으로 세채를 더 짓는다고 하더이다.
Main House ... Rick 아저씨 집입니다.
수니라는 이름이 참으로 예쁘다고 늘 수니라 불러 주시는 Rick 아저씨.
Arrow Smith 골프장 채 못 미쳐 오른쪽으로 돌아 비 포장 도로를 만나 들어가는곳.
알파카가 살고 있는 Blue Stone Alpaca 바로 옆집.
정원 옆쪽으론 사과나무, 딸기밭, 블루베리, 포테이토, 브로컬리, 마늘, 양파...땅에서 자라는건 다 심은 밭.
수영장을 만들려고 파 놓은 큰 구덩이엔 야생화가 피어 곰배령인가 싶고.
이렇게 가꾸는데 2년 반이 걸렸다는데
계획 하고 있는 2년후엔 아주 훌륭한 B & B 가 될것 같은 예감입니다.
숲속의 작고 예쁜집.
수니야~~~~~~~`
난 아직 집에 못가고.......
어제 집에 가려고 챙겨논짐 다시 풀고.....
근처에 주말 농장하는 성당친구가 있어 유기농 쌈 골고루 얻어다 지영이네 좀 나눠주고
나머지 집에 가지고 가려던것 냉장고에 다시 들어 갔단다.
내일은 세상없어두 집에 갈려구....
그런데 수니야~~`
그곳은 어쩜 동화나라 같으니!~~
살고 있는 이웃 사람들도 동화책에 나오는 사람들 같고....
늘 평화로움만 존재할것 같구나!.
그곳에서 요기로 소포 보내줄것이 있다.
맑은 공기 그리고 따듯한 수니 마음
또 평화로움 가득한 전원의 기운......
늘 좋은 글과 사진보며
행복한 웃음 주어서 고마워!!~~
보고픈 영심씨에게도 안부 전해 주렴!~~~`
예순네번째 수다방이 열렸습니다.
신록이 푸르른 6월에.....
장미향이 진동하는 6월에....
우리의 수다방엔 사랑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방이름상........................광수기
대문상............................광수기
댓글상............................춘서니
새방 열어준 광수기 수고했고,
아주 댓글상까지 해보시믄 어떨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