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사모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3.이명구

세르기에프 대수도원
모스크바 북쪽 약 70km 지점에 있다. 1930년까지는 세르기예프(Sergiyev)라고 불렀으며, 1930년 B.자고르스키를 기념하여 현재 이름으로 개칭하였다. 기계공업과 목공예·가구·칠기·완구 등 다양한 경공업이 이루어진다. |



에르미따쥐 미술관에서<펌>
현재 에르미타슈 미술관의 소장품 목록을 분류하고 세어본 결과 미술관은
현재 2,938,638점의 예술 작품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대단하고 놀랍다는 말밖에 할말이 없다.
"나는 그림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 하지만 나는 그림을 좋아한다"는 말이 와닿는다.
손재주가 남달리 뛰어나고 감각이 뛰어나다는 말을 많이 듣는 나는 이상하게도 그림에는 소질이 없었던거 같다.
그래도 그림에 관심이 많은걸 보면 영 아닌건 아닌데 ....
에르미타슈 미술관의 진정한 기원은 1700년대
중반 러시아의 예카테리나 여제(1762~96통치) 의 재위기간으로 거슬러 올라
1764년 예카테리나 여제는 몇몇 친구들과 함께 유럽 시장에서 구입한 그림을 감상하기 위해
겨울 궁전 옆에 자신을 위한 작은 궁전을 짓도록 했고
이 궁전은 예술 작품을 감상하기 위한 조용한 장소로 설계했으며 '에르미타슈' 라고 불렀는데
이는 '은자의 집'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에르미타슈의 관한 배경설명을 알고나면 더 놀라움에 입이 다물어지질 않는다.
미술관안에서의 규칙을 어겼을 때는 방문객에게 찬물을 마시게 했는데 러시안인들에게 큰 모욕감을 주었다고 한다.
러시아의 영혼과 문화, 그리고 역사를 알려면 에르미타슈 미술관을 들러야한다는 말이 있다.
눈에 띄는 작품이거나 살짝 익숙한 그림들을 담아보았다......下略

베누아의 성모,레오나르도 다빈치 그림 1478-79년 제작

젖 먹이는 성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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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쓰... 영화도 보고 노보데비치,라이샤 기억하고 있을께.
명제가 같이 안가는 게 상실에 속하지 않으면 좋겠다(u~c)
여름궁전 앞에 황금빛 조각상
<페테르고프>
1709년 표트르 1세는 별장을 짓고 페테르고프라고 명명했으며, 1717년 프랑스 왕실을 방문하고 난 뒤 페테르고프를 베르사유 궁전 못지 않은 황제의 거처로 만들기로 결심하면서 이곳은 화려한 모습으로 변모하게 되었다.
바로크 양식의 대궁전(1721 완공)은 도메니코 트레치니가 설계했고, 정원은 알렉상드르 르 블롱이 꾸몄다.
1752년에 바르톨로메오 라스트렐리가 증축했으며, 그뒤로 러시아 황실의 여름 별궁들 가운데 가장 호화롭고 인기 있는 궁전이 되었다.
니콜라이 2세는 이곳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으며, 로마노프 왕조의 마지막 황태자인 알렉세이 니콜라예비치는 1904년 이곳에서 태어났다.
주변의 농업지역에서는 목재를 생산하고 젖소·돼지를 사육하며, 채소·감자도 재배한다.
시계 공장과 보석세공소도 있다. 교외 철도를 통해 많은 노동자들이 상트페테르부르크로 통근한다.
대궁전(지금은 박물관)에는 복잡하게 흩어진 분수들을 연결하는 63㎞ 길이의 운하를 비롯해서 파빌리언(가설 건축물), 작은 별궁, 정원이 곳곳에 있으며, 미하일 코즐로프스키가 조각한 〈사자의 턱을 잡아 찢는 삼손 Samson Rending the Lion's Jaws〉(1802)이라는 유명한 동상도 볼 수 있다. 오늘날에는 1,000㏊에 이르는 궁전 박물관 및 페트로드보레츠 시립공원의 일부를 이루고 있다. 인구 82,300(1995).
카잔 성당
러시아 속의 유럽, 상트 페테르부르크 | |||||||||||||||||||||||||||||
![]() 모스크바 북서쪽으로 715㎞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 러시아의 두 번째로 큰 도시인 이 곳은 문화적 중심지로, 그리고 18-19세기에 지어진 우아한 바로크 양식의 건축물로 인해 많은 이들에게 알려져 있는 곳이다. 모스크바가 동양적 모습을 많이 간직하고 있는 도시라면 페테르부르크는 "서유럽으로 가는 통로"라는 호칭에 걸맞게 좀더 서양적인 특징들을 많이 보존하고 있는 곳이다. 상트 페테르부르크는 1703년 표트르 대제에 의해 지어진 이래 200년간 로마노프 왕조의 수도가 되었다. 그 후 이 곳은 많은 동란과 혁명으로 굴절 많은 역사의 장이 되었다. 러시아 혁명 당시의 페트로그라드, 소비에트 시절의 레닌그라드, 1991년 공화국으로 다시 거듭나면서 그 명칭이 과거의 상트 페테르부르크로 회귀하는 등 그 명칭에서도 급변하는 역사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쭉 뻗은 대로, 수많은 운하와 아름다운 다리들, 6,7월이면 볼 수 있는 백야의 광경은 가히 상트 페테르부르크를 "북쪽의 베니스"라고 칭송할 만 하다. |
사진이 안보여요~~
명제언니~~같이 또 가면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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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언니~~
사진과 해설 올리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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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이네요
벌써 가슴이 뛰네요.
넘넘 아름다워라!!!
그리그의 솔베이그의 노래가 들리기 시작하네요.
경선언니 덕분에 먼저 한 발 내딛었어요.
명제야, 이미 다녀왔지만 또 같이 가고 싶어라~~~
미선언니도 함께 가시면 을메나 좋을꼬???
배경음악이 너무 어두워서 (아무도 신경 안 쓸지도 모르지만)
차이코프스키의 비창에서 가볍게 연주하는 경쾌한 느낌의 쇼팡의 녹턴으로 바꿨다.
이런 음악 들으며 북구의 절경을 바라보며 느긋하게 시간을 즐기면 좋겠지?
광수기의 뛰는 가슴 무지개를 처음 봤을 때의 그 가슴과 같기를....ㅎㅎ
경선아~~~~~
아는만큼 보인다구!~~
경서니 덕에 이리 미리 알고 가는 여사모님들은
정말 복이 많은거야유~~~~~
난 대강 그림만 보구
그냔 마음만 싱숭생숭~~~~
부러움에
내 마음 갈곳을 모른다오!
부디 잘 다녀오세요!~~~
경서나~~~
시간두고 찬찬히 일고 음미할터이니
계속 북유럽 사진과 글 올여주려마!~~~
고마운 경서니에게
션한 쥬스 한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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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서나~!

요거는 진짜루 맛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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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구 와서 야그해라~ㅇ
나두 내년에 날아갈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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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댓글 등록을 클릭하면 될 거야.
갔다온 곳이어서 좋은 사진이 많을 텐데 계속 올려줄래?
여기 저기서 줏어오는 사진 보다 훨 좋구나 고마워
오늘 친구들 만나는 약속도 거시기해버리고...
이제부터 여행가는 모드로 심신을 바꾸고 있어.
너무너무 심심해서 여행 꼭 가야만 하는 마음 상태로 만들어야 여행이 더 값질 것 같고
비교적 긴 여행을 건강하게 즐기려면 체력 단련도 필수.
고로 집을 두문동 삼아 지내련다.
미선언니~
함께 가면 좋을 텐데요
션한 쥬스 고맙습니다.
수노 같이 가도 될터인데 왠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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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녀석 때문에 몸을 빼내기가 어려워서
내년 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일년에 두번씩 사돈댁을 오시라고 하기가
면구스러워요.
웬 귀빈대접을 ㅎㅎㅎ
지가 언니들을 모셔야죠.
단양여행에서 언니 만나뵈서 반가웠어요.
음료수도 잘마셨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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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친구들,동생들,
모두 안녕히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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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국민 시인 푸시킨의 시(詩)에 인공도시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
이미지를 읊은 대목이 나온다. 자연과 인간에 역행하여 뻘밭에 만든 이 도시ㅡ
그래서 성난 자연이 이따금 홍수라는 형태로 복수하는 도시ㅡ
홍수에 약혼자를 잃은 이프게니는 이 도시를 만든 표트르대제의 청동상에 삿대질하고 대어든다는ㅡ.
낙후된 러시아를 유럽의 선진대열에 동참시키려는 웅도 아래 700년 전통의 러시아문화와 생활방식과 관행을매장하고 이 도시를 만든 다음 서구(西歐) 테크노크라시를 도입하고
독일인 정치가를 등용했으며 왕비와 왕자에게 프랑스말을 상용하도록
시켰을만큼 프랑스문화를 섭취했다.
이 급속한 서구화를 불신한 슬라브 전통주의가 깔린 위에 표트르 혁명 없이 오늘의 러시아가 있을 수 없으며제2의 표트르 혁명이라는 미래상을 내어 건 가운데 전 세계정상들의
축복을 받으며 이 도시 건설 300주년 축제가 진행 중이다.
이 도시 이름이 다섯 번이나 바뀐 것도 러시아 근대사의 무상을
말해준다. 네덜란드의 조선(造船)기술에 심취했던 표트르 대제에 의해
지어진 맨 처음 이름은 네덜란드 발음인 상트피테르부르흐였다. 그 후
독일 편애로 돌아서 독일발음인 상트페테스부르크로 바뀌었다가 1차대전
때 독일과 싸우면서 슬라브 발음인 페테르그라드로 주체화했다. 혁명 후
레닌그라드로, 소련의 해체와 더불어 상트페테르부르크로 복원한 것이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이 세상에서 가장 사치스럽다는 예카테리나궁
호박방(琥珀房)의 세계정상들의 연회다. 107년 전 니콜라이황제의
대관식에 특사로 갔던 민충정공이 이 호박방에 들러 ‘밀화(蜜花)를
조각하여 사벽을 장식하고 별의 별 문양의 보석을 박은 방’으로
묘사했던 바로 그 방이다.
또한 축제 기간 중 세계적 보물인 에르미타주미술관의 공작 황금시계가
시보를 울린다고도 한다. 이 역시 민충정공이 ‘황금나무에 황금공작 한
마리와 황금닭 두 마리가 제 시간 되면 날아서 울어 시종(時鐘)을
대신하고 있으니 신기하기 이를 데 없다’고 써 남긴 보물이다. 공작이
울면 만조(萬鳥)가 울음을 멎는다던데 이라크전쟁으로 악화된 국가 간의
앙금이 어떻게 풀리며 북한의 핵을 둔 공감대가 어떻게 맥락될지
기대되는 공작일성(孔雀一聲)이다. (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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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장.회사 심한 발냄새 확실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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