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봄날은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중년 고개를 넘긴 선후배가 함께 모여
마음 모아 사랑을 나누면서 알차게 이모작하는 곳입니다.다양함과 자유로움을 다 수용하는 것이 우리 봄날의 참모습입니다
ㅋㅋㅋㅋ
초겨울을 알리는 깜짝 추위에도
굴하지 않는 고래 심줄 보다 질긴
수다방이 열렸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활발한 고래처럼
씽씽한 겨울을 나시기 바랍니다.(:y)
2006.11.06 10:23:16 (*.183.209.234)
아~!
좋다.
비오구 꾸리 한날에 .....
오늘은 죙일 집에서 뭉게야쥐.(x8)
새벽기도 다녀오다 동네 목욕탕에 첫손님으로
아~~~주 뜨끈하고 씨워~ㄴ 한거이 (x18)
오만 샥신이 녹진녹진...ㅍㅍㅍ
기분~~~주~~타.(x10)
아니~?
근디 고래가 은제 또 새낄 쳤다냐? ㅎㅎㅎ
좋다.
비오구 꾸리 한날에 .....
오늘은 죙일 집에서 뭉게야쥐.(x8)
새벽기도 다녀오다 동네 목욕탕에 첫손님으로
아~~~주 뜨끈하고 씨워~ㄴ 한거이 (x18)
오만 샥신이 녹진녹진...ㅍㅍㅍ
기분~~~주~~타.(x10)
아니~?
근디 고래가 은제 또 새낄 쳤다냐? ㅎㅎㅎ
2006.11.06 18:05:41 (*.238.113.107)
봄날 식구들 안녕?
나 잘 다녀왔어요.
어제 저녁에 도착했지요.
여행 간다고 하면 아버님이 편찮으시다고 누워버리실까봐 가는날 신발 신으면서 얘기하려 했는데 새벽에 떠나게 되서 말도 못하고 그냥 갔어요.
걱정이 되서 공항에서 남편에게 전화했더니 아버님은 일어나셨는데 자기도 아직 말을 못했데요.
그 이튿날 전화했더니 말했으니 걱정말고 잘 놀다 오라고 하더라구요.
집에 도착하자마자 쵸코렛을 안겼더니 어찌나 반가워하시던지 눈물이 다 핑 돌더라구요.
아버님~
염치좋게 봄날모임에서 효부상까지 받은 이 죄인을 용서하소서.(x23)
몇년전에 필리핀 친구들하고 갔었는데 이번에 더 좋았어요.
같은 뜻을 가지고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끼리 가는 여행이라 더 의미가 있었고
또 솔직히 완전 공짜라 더 좋았지요.
보라카이 해변에 즐비한 카페에서 부서지는 파도를 보며 작은 등불을 켜고 늦은밤까지 라이브 음악을 즐겼지요.
다녀오니 좋은 소식이 많네요.
러너스 하이 여전히 멋지고
사위보고 며느리 보고 분주하네요.
인순아. 연옥아 축하해.(:g)(:f)
춘선이도 너무 멋지다.
김밥 강의 환상이다.(:y)
혜숙이도 딸내미 많이 좋아졌다니 정말 다행이다.
한박사님 부성애 정말 눈물겹구나.
밀린거 차 한잔 하면서 재미있게 읽었어.
모두들 결혼식에서 봐요.(:l)
나 잘 다녀왔어요.
어제 저녁에 도착했지요.
여행 간다고 하면 아버님이 편찮으시다고 누워버리실까봐 가는날 신발 신으면서 얘기하려 했는데 새벽에 떠나게 되서 말도 못하고 그냥 갔어요.
걱정이 되서 공항에서 남편에게 전화했더니 아버님은 일어나셨는데 자기도 아직 말을 못했데요.
그 이튿날 전화했더니 말했으니 걱정말고 잘 놀다 오라고 하더라구요.
집에 도착하자마자 쵸코렛을 안겼더니 어찌나 반가워하시던지 눈물이 다 핑 돌더라구요.
아버님~
염치좋게 봄날모임에서 효부상까지 받은 이 죄인을 용서하소서.(x23)
몇년전에 필리핀 친구들하고 갔었는데 이번에 더 좋았어요.
같은 뜻을 가지고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끼리 가는 여행이라 더 의미가 있었고
또 솔직히 완전 공짜라 더 좋았지요.
보라카이 해변에 즐비한 카페에서 부서지는 파도를 보며 작은 등불을 켜고 늦은밤까지 라이브 음악을 즐겼지요.
다녀오니 좋은 소식이 많네요.
러너스 하이 여전히 멋지고
사위보고 며느리 보고 분주하네요.
인순아. 연옥아 축하해.(:g)(:f)
춘선이도 너무 멋지다.
김밥 강의 환상이다.(:y)
혜숙이도 딸내미 많이 좋아졌다니 정말 다행이다.
한박사님 부성애 정말 눈물겹구나.
밀린거 차 한잔 하면서 재미있게 읽었어.
모두들 결혼식에서 봐요.(:l)
2006.11.07 11:59:40 (*.183.209.237)
화리마~!
잘 다녀왔구나?
건강해 보여 좋다.
꽁짜라 더 좋았지?
인생의 2모작을 멋있게 진행해 나가는구나....
인순이네 결혼식에서 보자.(x8)
잘 다녀왔구나?
건강해 보여 좋다.
꽁짜라 더 좋았지?
인생의 2모작을 멋있게 진행해 나가는구나....
인순이네 결혼식에서 보자.(x8)
2006.11.07 13:14:38 (*.84.85.174)
언니들 안녕하세요?
전부 이 막내 잊어버리셨죠?(x23)
학교 일이 정신없이 바쁘다가 조금 한가해진다 했더니만.....
지금 무지 한가해요 ㅋㅋㅋㅋ
지난 1일 아침에, 출근하다가 작은 추돌 사고로
병원에 입원해 있어요.
마니 다치진 않았구요 .... (x15)
그 와중에 봄날이 궁금해서
입원실앞에 있는 컴에 앉아서 인사드려요 .꾸벅 ~~~~~
인순언니, 연옥언니 마니마니 축하드려요.
앉아 있기 힘들어서 그만 일어 날께요 (x8)
담에 뵈요
전부 이 막내 잊어버리셨죠?(x23)
학교 일이 정신없이 바쁘다가 조금 한가해진다 했더니만.....
지금 무지 한가해요 ㅋㅋㅋㅋ
지난 1일 아침에, 출근하다가 작은 추돌 사고로
병원에 입원해 있어요.
마니 다치진 않았구요 .... (x15)
그 와중에 봄날이 궁금해서
입원실앞에 있는 컴에 앉아서 인사드려요 .꾸벅 ~~~~~
인순언니, 연옥언니 마니마니 축하드려요.
앉아 있기 힘들어서 그만 일어 날께요 (x8)
담에 뵈요
2006.11.07 17:08:48 (*.235.90.12)
아니 혜경아! 무슨 일이래니?
입원을 했으면 많이 다친거지.
참 그만하기 다행이다.
얼마나 입원해야 하는데? 아이구 참~~~~~~~~~~~~~~~제발 조심해라!(:l)
입원을 했으면 많이 다친거지.
참 그만하기 다행이다.
얼마나 입원해야 하는데? 아이구 참~~~~~~~~~~~~~~~제발 조심해라!(:l)
2006.11.07 20:14:31 (*.238.113.107)
혜경아~
얼마전 문자메시지에 답도 못해서 미안해.
나 문자를 못하거든(x5)
1일이면 벌써 일주일이 됬는데 아직도 입원했으면 많이 다친 모양이네?
아무쪼록 건강 잘 추스리고 퇴원하길 기도할게.(:l)
얼마전 문자메시지에 답도 못해서 미안해.
나 문자를 못하거든(x5)
1일이면 벌써 일주일이 됬는데 아직도 입원했으면 많이 다친 모양이네?
아무쪼록 건강 잘 추스리고 퇴원하길 기도할게.(:l)
2006.11.08 08:46:55 (*.241.125.90)
화림언니 잘 다녀오셨네요.
전 여행이랑은 좀 거리가 먼 것 같아서
더 부럽고 더 좋으네요.
전 여행 계획 다 세워 놓고 나면 꼭 뭔 일이 생겨요.
심하게는 비행기가 뜨질 않아 공항에서 울고 온 적도 있지요.
이번 여름에도 친구들 따라갈려고
옷도 사고 모자도 사고 했었는데 못갔어요.
언니의 기행문 올려주시면 감사!
혜경아 많이 아파?
에구구!!!!
얼른 나아라. 그래서 언니들한테 까까 사달라고 해라. 우리 막네!
힘내라 아자!
전 여행이랑은 좀 거리가 먼 것 같아서
더 부럽고 더 좋으네요.
전 여행 계획 다 세워 놓고 나면 꼭 뭔 일이 생겨요.
심하게는 비행기가 뜨질 않아 공항에서 울고 온 적도 있지요.
이번 여름에도 친구들 따라갈려고
옷도 사고 모자도 사고 했었는데 못갔어요.
언니의 기행문 올려주시면 감사!
혜경아 많이 아파?
에구구!!!!
얼른 나아라. 그래서 언니들한테 까까 사달라고 해라. 우리 막네!
힘내라 아자!
2006.11.08 11:54:05 (*.121.85.204)
에구~!
막냉이가 어쩌다가?
추돌사고는 은근히 오래 가던데...
학교도 걱정되겠고.
빨리 나갈 생각말고 완전하게 나아서 나가거라.
앉아있기 힘들 정도면 많이 아픈가보다.
몸조리 잘 해야 늙어서 고생 안 헌다
빨리 나아라~막내야~!(:l)
막냉이가 어쩌다가?
추돌사고는 은근히 오래 가던데...
학교도 걱정되겠고.
빨리 나갈 생각말고 완전하게 나아서 나가거라.
앉아있기 힘들 정도면 많이 아픈가보다.
몸조리 잘 해야 늙어서 고생 안 헌다
빨리 나아라~막내야~!(:l)
2006.11.08 12:08:05 (*.165.86.98)
혜경아~!많이 아프지?
병원이 어딘지 쓰지 그랬어?
언니들이 할 수없이 문병갈 거아녀?
빨리 낫기 바랄게.
근데 니네 14기는 합창 안하니?
내가 직책이 그렇다보니 주책같이
아픈 애한테 별소릴 다한다. ㅎㅎ
먹고싶은 것 있으면 여기다 올려.
담에 사줄게. 알겠지?
병원이 어딘지 쓰지 그랬어?
언니들이 할 수없이 문병갈 거아녀?
빨리 낫기 바랄게.
근데 니네 14기는 합창 안하니?
내가 직책이 그렇다보니 주책같이
아픈 애한테 별소릴 다한다. ㅎㅎ
먹고싶은 것 있으면 여기다 올려.
담에 사줄게. 알겠지?
2006.11.08 21:23:51 (*.235.101.29)
화림 언니 ~
여행 다녀오셨군요.
정말로 멋진 추억이 되셨다니 기쁘네요.
내일이면 인순 언니네 결혼식이라 다들 모이시겠죠?
저도 꼭 가고싶은데 여건이 안되네요.
제 몫까지 많이많이 축하해 주시고 즐거운 시간들 되세요.
혜경아 ~
우짠 일이고?
지금도 병원에 있다는 말이니?
많이 아픈건 아닌지 걱정이 되누나.
밤새 안녕이라더니 그 말이 맞네.
빨리 완쾌 되기를 기도할게.
며칠 뜸하게 안보이면 무조건 안부를 걱정해야 될라나 봐요.
요즘 잘 안보이시는 분이 누구시더라?
그러고 보니 해외지부 식구들이 어찌 지내시는지 궁금하네요.
수니언니, 신오기 온니, 규희, 인자, 브라질 온니 ~
다들 별 일 없으신거죠?
광숙언니, 미선언니, 형옥언니, 은희언니, 선희, 선경, 연희, 경숙, 은경, 진수니, 상옥언니, 광야 온니, 명희언니,
그리고 눈팅만 하시는 단골 손님들 ~
다들 건강하신거죠?
낙엽이 진다고 슬퍼하고 계신 건 아니시겠죠?
여행 다녀오셨군요.
정말로 멋진 추억이 되셨다니 기쁘네요.
내일이면 인순 언니네 결혼식이라 다들 모이시겠죠?
저도 꼭 가고싶은데 여건이 안되네요.
제 몫까지 많이많이 축하해 주시고 즐거운 시간들 되세요.
혜경아 ~
우짠 일이고?
지금도 병원에 있다는 말이니?
많이 아픈건 아닌지 걱정이 되누나.
밤새 안녕이라더니 그 말이 맞네.
빨리 완쾌 되기를 기도할게.
며칠 뜸하게 안보이면 무조건 안부를 걱정해야 될라나 봐요.
요즘 잘 안보이시는 분이 누구시더라?
그러고 보니 해외지부 식구들이 어찌 지내시는지 궁금하네요.
수니언니, 신오기 온니, 규희, 인자, 브라질 온니 ~
다들 별 일 없으신거죠?
광숙언니, 미선언니, 형옥언니, 은희언니, 선희, 선경, 연희, 경숙, 은경, 진수니, 상옥언니, 광야 온니, 명희언니,
그리고 눈팅만 하시는 단골 손님들 ~
다들 건강하신거죠?
낙엽이 진다고 슬퍼하고 계신 건 아니시겠죠?
2006.11.11 18:11:05 (*.235.101.29)
오잉?
수노 온니 스케쥴이 사라졌뿌렀네...
워디로 갔댜? ( 궁시렁 궁시렁..)
이제, 봄날의 결혼식도 다 끝이 났네요.
우리 이쁜 신랑 각시들에게 좋은 일이 많이 생기기를 기도합니다.
내년이 복돼지 해라던데 내년 이맘 때 쯤이면 우리가 이모할미 소릴 듣게 될지도....? ㅎㅎㅎ
오늘 대전은 날씨가 가기막히게 좋았어요.
적당히 쌀쌀하면서도 청명하기 그지없는 하늘과 바람과 나무.
어젯밤에는 장태산 휴양림에 가서 잤어요.
우리 교회 편집위원 세미나를 거기서 했거든요.
메타세콰이어 나무가 빽빽하게 서 있는 숲 속에 있는 통나무집에서요.
그곳은 외국 영화에 나오는 풍경처럼 아주 근사해요.
깜깜해진 후에 도착을 해서 식당에서 미리 주문한 저녁을 먹었어요.
쫄깃쫄깃한 토종닭 백숙과 도리탕 맛이 정말 일품이었어요.
도시에서 먹는 음식과는 결코 비교를 할 수가 없더라고요.
이어지는 회의, 토론, 계획....
거의 자정이 되어서야 모든 일정이 끝났지요.
원래 잠은 집에 와서 자려고 생각하고 갔는데 늦은 밤부터 비가 왔어요.
칠흙같이 어두운 빗길에 운전을 할 생각을 하니 조금 끔찍하데요.
그래서 고민을 하며 발코니로 나갔는데
메타세콰이어 나무에 비가 스며드는 소리를 듣고 있노라니
마음이 착 가라앉으면서도 그럴 수 없이 평안해지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거기서 밤을 보내기로 마음을 바꾸고 하룻밤을 머물렀어요.
환호하며 좋아하는 착한 사람들 속에 끼어서 말예요.
생각보다 밤이 길더라고요.
만추의 밤을 뜬 눈으로 꼬박 새우며 아침을 기다렸는데
7시가 되어서야 햇살이 퍼지더라고요.
오늘이 한남대 외국인 학생 운동회여서 저는 먼저 살짝 나왔어요.
굽이굽이 돌아 나오는 길마다 가을이 아주 잘 여물고 있었어요.
잠들어 있었므면 다 놓쳐버렸을 풍광을 아주 여유로운 마음으로 즐기며 드라이브를 했죠.
살다보니 이렇게 뜻하지 않은 보너스를 받는 순간도 있네요.
운동회도 너무너무 재미 있었지요.
닭싸움, 제기차기, 팔씨름, 피구, 2인3각 이어달리기, 업고 달리기 ....
우리 백팀이 이겼어요.
상품은 빼빼로 종합세트 2박스. (오늘이 빼빼로데이라네요)
다들 입이 귀에가서 걸렸어요.
이제는 제 영육이 정지되려고 하네요.
그래도 대단한 체력이죠?
<즐거운 주말 보고서>는 여기서 끝 ~ (x2)
수노 온니 스케쥴이 사라졌뿌렀네...
워디로 갔댜? ( 궁시렁 궁시렁..)
이제, 봄날의 결혼식도 다 끝이 났네요.
우리 이쁜 신랑 각시들에게 좋은 일이 많이 생기기를 기도합니다.
내년이 복돼지 해라던데 내년 이맘 때 쯤이면 우리가 이모할미 소릴 듣게 될지도....? ㅎㅎㅎ
오늘 대전은 날씨가 가기막히게 좋았어요.
적당히 쌀쌀하면서도 청명하기 그지없는 하늘과 바람과 나무.
어젯밤에는 장태산 휴양림에 가서 잤어요.
우리 교회 편집위원 세미나를 거기서 했거든요.
메타세콰이어 나무가 빽빽하게 서 있는 숲 속에 있는 통나무집에서요.
그곳은 외국 영화에 나오는 풍경처럼 아주 근사해요.
깜깜해진 후에 도착을 해서 식당에서 미리 주문한 저녁을 먹었어요.
쫄깃쫄깃한 토종닭 백숙과 도리탕 맛이 정말 일품이었어요.
도시에서 먹는 음식과는 결코 비교를 할 수가 없더라고요.
이어지는 회의, 토론, 계획....
거의 자정이 되어서야 모든 일정이 끝났지요.
원래 잠은 집에 와서 자려고 생각하고 갔는데 늦은 밤부터 비가 왔어요.
칠흙같이 어두운 빗길에 운전을 할 생각을 하니 조금 끔찍하데요.
그래서 고민을 하며 발코니로 나갔는데
메타세콰이어 나무에 비가 스며드는 소리를 듣고 있노라니
마음이 착 가라앉으면서도 그럴 수 없이 평안해지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거기서 밤을 보내기로 마음을 바꾸고 하룻밤을 머물렀어요.
환호하며 좋아하는 착한 사람들 속에 끼어서 말예요.
생각보다 밤이 길더라고요.
만추의 밤을 뜬 눈으로 꼬박 새우며 아침을 기다렸는데
7시가 되어서야 햇살이 퍼지더라고요.
오늘이 한남대 외국인 학생 운동회여서 저는 먼저 살짝 나왔어요.
굽이굽이 돌아 나오는 길마다 가을이 아주 잘 여물고 있었어요.
잠들어 있었므면 다 놓쳐버렸을 풍광을 아주 여유로운 마음으로 즐기며 드라이브를 했죠.
살다보니 이렇게 뜻하지 않은 보너스를 받는 순간도 있네요.
운동회도 너무너무 재미 있었지요.
닭싸움, 제기차기, 팔씨름, 피구, 2인3각 이어달리기, 업고 달리기 ....
우리 백팀이 이겼어요.
상품은 빼빼로 종합세트 2박스. (오늘이 빼빼로데이라네요)
다들 입이 귀에가서 걸렸어요.
이제는 제 영육이 정지되려고 하네요.
그래도 대단한 체력이죠?
<즐거운 주말 보고서>는 여기서 끝 ~ (x2)
2006.11.11 18:46:54 (*.238.113.62)
연옥아~
오늘 결혼식 못가서 미안하다.
아주 친한 친구 결혼식이 서울에서 (흑석동 성당) 3시에 있어서 거길 가느라고 못갔어.
엄마가 너무 젊어서 사람들이 어리둥절했을꺼다.
누나야? 엄마야? 하고 말야~
암튼 무쟈게 축하한다.(:g)(:^)(:f)
춘선아~
춘선이의 이모작 완전 대 성공이다.
너무 기특하고 대견하다.
교회 봉사랑 병행하니 더 축복이고 말야.
더욱 예뻐진 모습으로 정기모임때 만나자.
참~ 순호를 오랬만에 봤는데 어찌나 예뻐졌는지 깜짝 놀랐단다.
어딜 깍았나 ~ 땅겼나? 아무리 봐도 흔적이 없던데 어케 된건가?
근데 글쎄 저번에 아파서 4키로나 빠져서 그렇데.
순호야~
더 찌지 말고 거기서 멈춰!(x8)
오늘 결혼식 못가서 미안하다.
아주 친한 친구 결혼식이 서울에서 (흑석동 성당) 3시에 있어서 거길 가느라고 못갔어.
엄마가 너무 젊어서 사람들이 어리둥절했을꺼다.
누나야? 엄마야? 하고 말야~
암튼 무쟈게 축하한다.(:g)(:^)(:f)
춘선아~
춘선이의 이모작 완전 대 성공이다.
너무 기특하고 대견하다.
교회 봉사랑 병행하니 더 축복이고 말야.
더욱 예뻐진 모습으로 정기모임때 만나자.
참~ 순호를 오랬만에 봤는데 어찌나 예뻐졌는지 깜짝 놀랐단다.
어딜 깍았나 ~ 땅겼나? 아무리 봐도 흔적이 없던데 어케 된건가?
근데 글쎄 저번에 아파서 4키로나 빠져서 그렇데.
순호야~
더 찌지 말고 거기서 멈춰!(x8)
2006.11.11 18:51:13 (*.17.93.38)
춘선이가 그새 다녀갔네.
즐거운 하루를 보냈구나.
오늘은 우리들도 즐거웠어. 여노기네 경사날에.
인일 동문들이 많이 왔었단다.
끝나고 12기들은 혜숙이 학원으로 가서 노래연습 한다던가?
그러게나 마랴.
수노언니 스케줄이 언제 사라졌지? (:a)
즐거운 하루를 보냈구나.
오늘은 우리들도 즐거웠어. 여노기네 경사날에.
인일 동문들이 많이 왔었단다.
끝나고 12기들은 혜숙이 학원으로 가서 노래연습 한다던가?
그러게나 마랴.
수노언니 스케줄이 언제 사라졌지? (:a)
2006.11.12 04:13:53 (*.118.229.220)
봄날식구들!
안녕하세요?
아주 아주 오랫만에 봄날방을 방문했습니다.
화림언니가 여행을 다녀 오셨다구요???
아주 잘 하셨어요~~~
막내 혜경인 얼마나 다쳤기에 입원까지 했나???
춘선이도 이 방에 오니 보겠네?
이번에 합창제에 가면 만날 수 있나요??
모두들 보고싶은데요~~~~~
순호언니!!
합창제에 꼭 오실거죠???
내가 그날밤에 그 호텔에서 묵기로 했어요.
그래야 내가 좀 자유롭게 사람들도 만나고 할 것 같아서
그러기로 했어요.
행사가 끝나고 나면 그냥 쓰러질지 아님 에너지가 남아서
밤새도록 놀 수 있을런지 잘 모르겠어요.
다음 주에 추수감사주일로 우리 교회에서도 여러 행사가 있어
정신이 없네요~~~
이거 보통일은 아니것 같네요.
정말 보고싶은데요~~~~~
안녕하세요?
아주 아주 오랫만에 봄날방을 방문했습니다.
화림언니가 여행을 다녀 오셨다구요???
아주 잘 하셨어요~~~
막내 혜경인 얼마나 다쳤기에 입원까지 했나???
춘선이도 이 방에 오니 보겠네?
이번에 합창제에 가면 만날 수 있나요??
모두들 보고싶은데요~~~~~
순호언니!!
합창제에 꼭 오실거죠???
내가 그날밤에 그 호텔에서 묵기로 했어요.
그래야 내가 좀 자유롭게 사람들도 만나고 할 것 같아서
그러기로 했어요.
행사가 끝나고 나면 그냥 쓰러질지 아님 에너지가 남아서
밤새도록 놀 수 있을런지 잘 모르겠어요.
다음 주에 추수감사주일로 우리 교회에서도 여러 행사가 있어
정신이 없네요~~~
이거 보통일은 아니것 같네요.
정말 보고싶은데요~~~~~
2006.11.12 05:00:02 (*.4.219.175)
(:l)사랑하는 봄날 동생들아~~
어제 연옥이 아들 결혼식에 니들 모습 볼려고 두탕이나 뛰었는데
잠깐본 12기동생들 얼굴 몇몇만 대면하고
광희랑 에프터하고 즐거운 시간 갖었단다.
보고싶은 명옥이도
춘선이도 옥규도 보이지 않더구나~~
명옥이가 2시 까지는 시간이 있다고하여
부리나케 다시 도착한 결혼식장엔 이미 온데 간데 없구......
일찌감치 도착한 결혼식장엔
얼굴이 뺀빌 뺀질주름 하나없는 순호대장이 일착으로 나타나
반가울 사이없이
호출된 전화에 인천으로 줄행랑~~
그러니 그 아쉬움이 너무 커 신속히 일처리하고 재탕으로 달려가니
식당에 모여서 있는 우리 봄날 동생들~~
보니 좋더구나!!~~~
어젠 그렇게 발바닥 불이나게 왔다 갔다 하였단다.
그런데 막네 혜경인 어쩌다 병원신세지게 되었누??~~
교통사고 후유증이 만만치 않던데
완전히 치료하고 퇴원하도록 하거라~~
화라마~~
너의 고운 모습은 언제쯤 보려나???
니들 5기는 합창제에도 참석 안한다 하니 그때 보기도 글렀구....
춘선나~~
네 사는 모습이 우리에게 큰 활력소가 된단다.
어쩜 그렇게도 인생에 있어서 멋진 이모작을 거두면서
덤으로 얻는 즐거움들~~
그냥 듣는것 만으로도 마음이 뿌듯해 지누나~~
춘선이 환하고 이쁜모습은 또 언제쯤 보려나??~~~~
혜숙아~~
간만에 모습보니 얼굴이 좀 헬쓱해진듯한데
합창연습으로 총총히 사라지는모습만 보고 이야기도 못나누었구나!
한박사랑 유정이 몸추수를때까지 혜숙이가 한참 또 힘들생각하니
합창제와 맛물려
몸고생 마음고생~~
혜숙이가 안스럽구나~~
그래도 힘 내거라!!~~~
봄날식구들~~
이 내몸도 요즘은 내몸이 아니었다네~~
이제야 말 풀어내자면
보름전에 아버지께서 쓰러지셨다네
3일간 혼수상태여서 온 가족이 다모여 임종 준비하면서 얼마나 슬펐던지~~
연로한 아버지긴 하지만 나에겐 더 없이 다정했던 아버지여서
사랑만 받고 지낸 세월 생각하니 눈물만 나오더라구~~
그리고 훅 불면 나라갈듯 여윈 우리 늙은 노모 혼자 남을 생각하니 가엽서서 또 눈물~~~
3일만에 다행히 깨어 나셔서
차차 호전되시어 이젠 보행만 하시면 더 바랄게 없게 되었다네.
맨날 인하대 병원에 출근하면서 선옥이 그 바쁜 선옥이에게도 눈도장도 찍고.....
한방 치료를 원하시는 것 같아
동인천 한방 길병원으로 옮겨 입원하셨는데
그날이 공인순이 딸 결혼식 올리는날이라
꼭 참석하고 싶었지만
입 퇴원 수속이 만만치 않아 오전부터 오후 6시 넘어서 까지
동분 서주 하는 바람에 사람 노릇 못하여 버렸네~~
병원 옮긴 덕에 내가 아버지 찾아 뵙기가 한결 수월해 졌다네~
좋은 간병인 만나 운동도 열심히 시켜 상태가 점점 좋아지시고
이젠 살만해져서 이렇게 봄날 식구들에게 긴글도 쓸수있게 되었네 그려~~
우야둔둥 ~~
합창제땐 서로 눈도장 찍을시간 밖에 없을것 같구....
우리 모두 건강하여
다음 만날땐 모두모두 다 보았으면 좋겠네~~
봄날 동생들아~~(:l)한다!!~~~~
어제 연옥이 아들 결혼식에 니들 모습 볼려고 두탕이나 뛰었는데
잠깐본 12기동생들 얼굴 몇몇만 대면하고
광희랑 에프터하고 즐거운 시간 갖었단다.
보고싶은 명옥이도
춘선이도 옥규도 보이지 않더구나~~
명옥이가 2시 까지는 시간이 있다고하여
부리나케 다시 도착한 결혼식장엔 이미 온데 간데 없구......
일찌감치 도착한 결혼식장엔
얼굴이 뺀빌 뺀질주름 하나없는 순호대장이 일착으로 나타나
반가울 사이없이
호출된 전화에 인천으로 줄행랑~~
그러니 그 아쉬움이 너무 커 신속히 일처리하고 재탕으로 달려가니
식당에 모여서 있는 우리 봄날 동생들~~
보니 좋더구나!!~~~
어젠 그렇게 발바닥 불이나게 왔다 갔다 하였단다.
그런데 막네 혜경인 어쩌다 병원신세지게 되었누??~~
교통사고 후유증이 만만치 않던데
완전히 치료하고 퇴원하도록 하거라~~
화라마~~
너의 고운 모습은 언제쯤 보려나???
니들 5기는 합창제에도 참석 안한다 하니 그때 보기도 글렀구....
춘선나~~
네 사는 모습이 우리에게 큰 활력소가 된단다.
어쩜 그렇게도 인생에 있어서 멋진 이모작을 거두면서
덤으로 얻는 즐거움들~~
그냥 듣는것 만으로도 마음이 뿌듯해 지누나~~
춘선이 환하고 이쁜모습은 또 언제쯤 보려나??~~~~
혜숙아~~
간만에 모습보니 얼굴이 좀 헬쓱해진듯한데
합창연습으로 총총히 사라지는모습만 보고 이야기도 못나누었구나!
한박사랑 유정이 몸추수를때까지 혜숙이가 한참 또 힘들생각하니
합창제와 맛물려
몸고생 마음고생~~
혜숙이가 안스럽구나~~
그래도 힘 내거라!!~~~
봄날식구들~~
이 내몸도 요즘은 내몸이 아니었다네~~
이제야 말 풀어내자면
보름전에 아버지께서 쓰러지셨다네
3일간 혼수상태여서 온 가족이 다모여 임종 준비하면서 얼마나 슬펐던지~~
연로한 아버지긴 하지만 나에겐 더 없이 다정했던 아버지여서
사랑만 받고 지낸 세월 생각하니 눈물만 나오더라구~~
그리고 훅 불면 나라갈듯 여윈 우리 늙은 노모 혼자 남을 생각하니 가엽서서 또 눈물~~~
3일만에 다행히 깨어 나셔서
차차 호전되시어 이젠 보행만 하시면 더 바랄게 없게 되었다네.
맨날 인하대 병원에 출근하면서 선옥이 그 바쁜 선옥이에게도 눈도장도 찍고.....
한방 치료를 원하시는 것 같아
동인천 한방 길병원으로 옮겨 입원하셨는데
그날이 공인순이 딸 결혼식 올리는날이라
꼭 참석하고 싶었지만
입 퇴원 수속이 만만치 않아 오전부터 오후 6시 넘어서 까지
동분 서주 하는 바람에 사람 노릇 못하여 버렸네~~
병원 옮긴 덕에 내가 아버지 찾아 뵙기가 한결 수월해 졌다네~
좋은 간병인 만나 운동도 열심히 시켜 상태가 점점 좋아지시고
이젠 살만해져서 이렇게 봄날 식구들에게 긴글도 쓸수있게 되었네 그려~~
우야둔둥 ~~
합창제땐 서로 눈도장 찍을시간 밖에 없을것 같구....
우리 모두 건강하여
다음 만날땐 모두모두 다 보았으면 좋겠네~~
봄날 동생들아~~(:l)한다!!~~~~
2006.11.12 06:58:46 (*.235.90.12)
미선언니 너무 시끌벅적해서 언니 전화를 나중에서야 봤어요.
5기친구들이 멀리서 온 친구가 기다려서 다른 곳으로 가야한다고 하는데 전 거기까지 갈 시간은 없고
그렇다고 12기 옆에 혼자 있기도 뭐해서 그냥 빨리 나왔어요.
11기 명희도 얼굴만 잠깐보고 와서 아쉬웠어요.
저희가 밥을 빨리 먹는 바람에 혜숙이팀하고는 헤어져 버렸거든요.
나중에 다시 내려가서 겨우 얼굴을 봤다니까요.
서울역에 갔더니 토요일이라 예약한 표 이외에는 구할 수가 없어서 1시간반을 그냥 벌섰다니까요.
언니가 다시 오실줄 알았으면 만날 수 있었는데 너무 아까워요.
2시반에 출발해도 충분해서2 시까지는 있겠다고 했거든요.
근데 너무 사람이 많고 전 또 짐이 있다보니 정말 정신이 하나 없더라구요. 들리지도 않고
방향도 모르겠고 순호가 역까지 데려다준다고해서 신나게 따라나섰지요. ㅎㅎㅎㅎ
이틀동안 얼마나 바쁘게 놀았는지 어제밤에 집에 오니까 내가 정말 인천에 갔다왔나? 꿈이었나? 싶더라구요.
옛친구들과의 모임이 이렇게 좋은데 왜들 안오는지 모르겠어요.
한명이라도 더 참석 시키려고 애쓰는 회장단 보니 어찌나 고마운지~~~~~~~~~~~~~
전 객지에 살아서 좀 더 각별한 가봐요.
5기동창회에서 만난 봄날 동생들은 더 반가왔어요.
혼사 앞두고 와서 찍사해 준 연옥이 . 광희 너무 고맙더라.
공연히 내가 어깨가 으쓱해지더라구.
미선언니! 힘내셔요. 화이팅!
인순아! 결혼식 못가서 미안해!
혜경이는 빨리 낫고!
나머지 여러분은 이하 동문!
5기친구들이 멀리서 온 친구가 기다려서 다른 곳으로 가야한다고 하는데 전 거기까지 갈 시간은 없고
그렇다고 12기 옆에 혼자 있기도 뭐해서 그냥 빨리 나왔어요.
11기 명희도 얼굴만 잠깐보고 와서 아쉬웠어요.
저희가 밥을 빨리 먹는 바람에 혜숙이팀하고는 헤어져 버렸거든요.
나중에 다시 내려가서 겨우 얼굴을 봤다니까요.
서울역에 갔더니 토요일이라 예약한 표 이외에는 구할 수가 없어서 1시간반을 그냥 벌섰다니까요.
언니가 다시 오실줄 알았으면 만날 수 있었는데 너무 아까워요.
2시반에 출발해도 충분해서2 시까지는 있겠다고 했거든요.
근데 너무 사람이 많고 전 또 짐이 있다보니 정말 정신이 하나 없더라구요. 들리지도 않고
방향도 모르겠고 순호가 역까지 데려다준다고해서 신나게 따라나섰지요. ㅎㅎㅎㅎ
이틀동안 얼마나 바쁘게 놀았는지 어제밤에 집에 오니까 내가 정말 인천에 갔다왔나? 꿈이었나? 싶더라구요.
옛친구들과의 모임이 이렇게 좋은데 왜들 안오는지 모르겠어요.
한명이라도 더 참석 시키려고 애쓰는 회장단 보니 어찌나 고마운지~~~~~~~~~~~~~
전 객지에 살아서 좀 더 각별한 가봐요.
5기동창회에서 만난 봄날 동생들은 더 반가왔어요.
혼사 앞두고 와서 찍사해 준 연옥이 . 광희 너무 고맙더라.
공연히 내가 어깨가 으쓱해지더라구.
미선언니! 힘내셔요. 화이팅!
인순아! 결혼식 못가서 미안해!
혜경이는 빨리 낫고!
나머지 여러분은 이하 동문!
2006.11.12 08:37:21 (*.205.172.222)
봄날님들 안녕하셨어요?
연옥이네 결혼식이 대단했었나봐요.
결혼식도 가고 합창연습도 가려고 했는데
엄마가 호출 하셔서 못갔네요.
연옥아, 혜숙아 미안!
사람이 살다보면 맘같지 않을 때가 너무도 많은 것 같아요.
미선언니, 언니가 맘 조리셨을 생각을 하니 남의 일 같지 않아요.
다행이 그만 하시다니 참 좋아요. 언니 홧팅!
명옥이 언닌 그 먼데서 오셔서 그리 좋은 시간을 보내셨다니
찾아뵙지 못한것은 죄송하지만
언니의 반짝이는 눈빛을 생각하니 저도 덩달이가 되네요.
봄날님들 이 아름다운 가을 날
모두들 행복하세요!
연옥이네 결혼식이 대단했었나봐요.
결혼식도 가고 합창연습도 가려고 했는데
엄마가 호출 하셔서 못갔네요.
연옥아, 혜숙아 미안!
사람이 살다보면 맘같지 않을 때가 너무도 많은 것 같아요.
미선언니, 언니가 맘 조리셨을 생각을 하니 남의 일 같지 않아요.
다행이 그만 하시다니 참 좋아요. 언니 홧팅!
명옥이 언닌 그 먼데서 오셔서 그리 좋은 시간을 보내셨다니
찾아뵙지 못한것은 죄송하지만
언니의 반짝이는 눈빛을 생각하니 저도 덩달이가 되네요.
봄날님들 이 아름다운 가을 날
모두들 행복하세요!
2006.11.12 11:35:28 (*.227.206.250)
너무 오랫만이라 인사할 일이 많아서 송구 스럽기 짝이 없네요.
늘, 봄날님들 안부는 궁금하며,건강하고 모두 행복하시길 빌었지만 표현을 못해서......좋은일 맞으신 분들에겐 축하를, 우환이 있으신분들에겐 빠른 해결을 기대하며 인사 올립니다.
엊그제 만난 선경이왈, 언니 왜 이리 오랫만이냐고 사실 마지막 부평 오리집 모임에 갔었고요.이 공간에서의
만남이 없어서 그리보였나봐요. 여기저기 결혼식이 많고 저희부부도 결혼 25주년을(10.26) 맞아 앙콜 웨딩촬영과 딸아이 대학졸업을 앞두고 가족사진촬영도 겸해서 하느라 많이 분주 했어요.4식구 시간맞추기가 어찌나 어려운지 3주째 벼루다가 어제 3시간에걸쳐서........촬영 하면서 네네 배우들 얼마나 힘이들까 생각했어요.
우리 신랑이 너무 근엄한 표정으로 무게만 잡으니까 사진작가가 다시해라, 웃어라, 이렇해라 ,저렇해라.........
아들,딸도 턱시도,드레스입혀놓고 배경을 이곳 저곳으로 옮기며 표정은이렇게,여기서는아들과엄마, 두부부만, 오누이만, 저기서는4식구모두 .....그렇게 여러컷찍고 시간이 오래 걸릴 줄 모르고 갔다가 좋은기억에 남을 경험했어요.
허리27" 목라인 푹 파인드레스 네게 입히고는 사진 예술원 여실장 하는말, 어떻게,어머~어떻게 맞어 이 드레스가 하더라구요. 그래서내가하는말, 시집가야죠 이렇게입고..... 신랑눈치 살피며, "저사람한테요." 라고하며 우리신랑 기분좋으라고 속 없는말했어요. 앞으로 맞으실 모두의 결혼 기념일 을축하하며 어제 연옥이네 결혼식 못간이유, 여러분 못만난 이유 이글로 대신합니다. 연옥아! 축하 하고 참석 못 해 미안하고 늘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빈다.(:l)(:l)(:l)(:l)(:l)(:l)(:l)(x1)
늘, 봄날님들 안부는 궁금하며,건강하고 모두 행복하시길 빌었지만 표현을 못해서......좋은일 맞으신 분들에겐 축하를, 우환이 있으신분들에겐 빠른 해결을 기대하며 인사 올립니다.
엊그제 만난 선경이왈, 언니 왜 이리 오랫만이냐고 사실 마지막 부평 오리집 모임에 갔었고요.이 공간에서의
만남이 없어서 그리보였나봐요. 여기저기 결혼식이 많고 저희부부도 결혼 25주년을(10.26) 맞아 앙콜 웨딩촬영과 딸아이 대학졸업을 앞두고 가족사진촬영도 겸해서 하느라 많이 분주 했어요.4식구 시간맞추기가 어찌나 어려운지 3주째 벼루다가 어제 3시간에걸쳐서........촬영 하면서 네네 배우들 얼마나 힘이들까 생각했어요.
우리 신랑이 너무 근엄한 표정으로 무게만 잡으니까 사진작가가 다시해라, 웃어라, 이렇해라 ,저렇해라.........
아들,딸도 턱시도,드레스입혀놓고 배경을 이곳 저곳으로 옮기며 표정은이렇게,여기서는아들과엄마, 두부부만, 오누이만, 저기서는4식구모두 .....그렇게 여러컷찍고 시간이 오래 걸릴 줄 모르고 갔다가 좋은기억에 남을 경험했어요.
허리27" 목라인 푹 파인드레스 네게 입히고는 사진 예술원 여실장 하는말, 어떻게,어머~어떻게 맞어 이 드레스가 하더라구요. 그래서내가하는말, 시집가야죠 이렇게입고..... 신랑눈치 살피며, "저사람한테요." 라고하며 우리신랑 기분좋으라고 속 없는말했어요. 앞으로 맞으실 모두의 결혼 기념일 을축하하며 어제 연옥이네 결혼식 못간이유, 여러분 못만난 이유 이글로 대신합니다. 연옥아! 축하 하고 참석 못 해 미안하고 늘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빈다.(:l)(:l)(:l)(:l)(:l)(:l)(:l)(x1)
2006.11.12 18:39:11 (*.82.98.26)
상옥언니 여기다 사진 올려요
똑같은 25주년인데
누구는 허리 27 웨딩드레스 입고 사진찍고..
우와
하여튼 사진 꼭 올려야 돼요~
똑같은 25주년인데
누구는 허리 27 웨딩드레스 입고 사진찍고..
우와
하여튼 사진 꼭 올려야 돼요~
2006.11.12 19:22:23 (*.183.209.244)
이제야 정신이 들어 글 읽어 봅니다.
5기 동창회를 끝내는 마당이라 노심초사 유종의 미를
거두는데만 전심전력을 하다보니 머리가 멍 합니다.
9일에 동창회 끝내고 호텔서 친구들과 자고
10일에 먼데서 온친구 들과 강화에서 다시 한번 정을 나누고
집에 와서 내 스케쥴 표를 보니 좀 부끄럽더라구요.
그래서 나두 진수니 한테 배운 실력으로 지워지나?
하구 지워봤죠....ㅋㅋ 지워집디다,(진수나~! 뭐허니?)
11일에 피곤한 몸을 끌고 또 연옥이네 결혼식가서
이쁜 연옥이보구 동생들보구 친구들 또 만나구 왔죠.
오늘 또 교회가서 할일 다하구 오니
에구~!
드뎌 몸살나서 약먹구 자리 보존허다가 이제 일어 났어요.
춘자~!
아주 잘하리라 믿어
당일날 볼수 있으믄 좋겠는데 갈수있을지 모르겠네.
상옥이 오랜 만이네~(x8)
사진 몸 올려보지?
우리끼리인데 뭘~!!!
신영아~!
건강하지?
글보니 건강해 보인다.
미선온니 아버님께서 편찮으세요?
온니도 지치실텐데...
빨리 쾌차하시길 빕니다.
글구.....
미션온니~!
뭐이가 빤질빤질 하다고라?
동창회에서 오랜 만에 본친구가
"야~! 너 마빡에 넣었냐~?" 이럽디다...낄낄(x10)
좋아 죽것슈~(x18)(x18)(x18)
건 그렇고...
총동창회에서 합창제 때문에 애쓰는데
우리가 쬐께 힘을 실어 들여야 하지 않것남요?
지가 5기 동창회땀시 통 신경을 못썼는데...(x6)
우리 <봄날>이 요기서 이렇게 돗자리 깔고 노는것도
다 인일여고라는 공동체가 있어서 인데...
요로분 어떻습니까?
합창제에 작으나마 <봄날>에서 찬조를 하는것이....
워낙 우리 재정이 넉넉치 못하야....좀 거시기 하지만
정성이니깐요~~~(x8)
요로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i)
5기 동창회를 끝내는 마당이라 노심초사 유종의 미를
거두는데만 전심전력을 하다보니 머리가 멍 합니다.
9일에 동창회 끝내고 호텔서 친구들과 자고
10일에 먼데서 온친구 들과 강화에서 다시 한번 정을 나누고
집에 와서 내 스케쥴 표를 보니 좀 부끄럽더라구요.
그래서 나두 진수니 한테 배운 실력으로 지워지나?
하구 지워봤죠....ㅋㅋ 지워집디다,(진수나~! 뭐허니?)
11일에 피곤한 몸을 끌고 또 연옥이네 결혼식가서
이쁜 연옥이보구 동생들보구 친구들 또 만나구 왔죠.
오늘 또 교회가서 할일 다하구 오니
에구~!
드뎌 몸살나서 약먹구 자리 보존허다가 이제 일어 났어요.
춘자~!
아주 잘하리라 믿어
당일날 볼수 있으믄 좋겠는데 갈수있을지 모르겠네.
상옥이 오랜 만이네~(x8)
사진 몸 올려보지?
우리끼리인데 뭘~!!!
신영아~!
건강하지?
글보니 건강해 보인다.
미선온니 아버님께서 편찮으세요?
온니도 지치실텐데...
빨리 쾌차하시길 빕니다.
글구.....
미션온니~!
뭐이가 빤질빤질 하다고라?
동창회에서 오랜 만에 본친구가
"야~! 너 마빡에 넣었냐~?" 이럽디다...낄낄(x10)
좋아 죽것슈~(x18)(x18)(x18)
건 그렇고...
총동창회에서 합창제 때문에 애쓰는데
우리가 쬐께 힘을 실어 들여야 하지 않것남요?
지가 5기 동창회땀시 통 신경을 못썼는데...(x6)
우리 <봄날>이 요기서 이렇게 돗자리 깔고 노는것도
다 인일여고라는 공동체가 있어서 인데...
요로분 어떻습니까?
합창제에 작으나마 <봄날>에서 찬조를 하는것이....
워낙 우리 재정이 넉넉치 못하야....좀 거시기 하지만
정성이니깐요~~~(x8)
요로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i)
2006.11.12 23:49:31 (*.235.101.29)
당연히 찬조를 해야겠지요.
이미 우리 봄님들 중에서는 개인적으로 찬조를 하신 분들도 많지만
그래도 봄날 이름으로 동참을 하는 것이 좋을듯 하네요.
우리 모두의 축제를 위하여 ~~ (:f)
이미 우리 봄님들 중에서는 개인적으로 찬조를 하신 분들도 많지만
그래도 봄날 이름으로 동참을 하는 것이 좋을듯 하네요.
우리 모두의 축제를 위하여 ~~ (:f)
2006.11.13 14:35:04 (*.235.101.29)
미선언니 ~
아버님 때문에 많이 힘드셨네요.
지금은 좀 어떠세요?
부모님 때문에 종종걸음을 치시는 분들을 보면
한편으로는 안쓰러우면서도 조금 부럽기도 해요.
살아계실 때 조금 더 잘해 드릴걸 하는 후회도 들고,
세월이 갈수록 그리움과 아쉬움은 커 가고요.
오늘 이곳은 을씨년스러움을 넘어 금방이라도 울음이 터질 것 같은 날씨예요.
해가 나는 것 같은데 어두운 날씨....
뭐라고 표현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군대 보낸다고 징징거렸던 우리 작은 아들이 어느새 일병이 되었어요. (작대기 2개)
세월 참 빠르죠?
지난 주말에 집에 왔는데
그 녀석이 제일 먹고싶은 음식이 짜장면이라네요.
웬지 삼겹살도 땡긴다나 뭐라나....
이젠 제법 군발이 티가 나요.
자기는 군발이 티 안 내려고 요즘 유행하는 <비니>를 쓰고 다니는데도 말예요.
참 아이러니컬하게 웃기는 세상이예요.
아줌마는 아줌마 티 안내려고 기를 쓰고
학생은 학생 티 안내려고 난리를 치고
군인은 군인 티 안내려고 애를 쓰고...
또 뭐가 있을까요?
암튼, 오늘 점심은 군발이 덕분에 맛있는 쟁반짜장을 먹었답니당 ~ (x10)
아버님 때문에 많이 힘드셨네요.
지금은 좀 어떠세요?
부모님 때문에 종종걸음을 치시는 분들을 보면
한편으로는 안쓰러우면서도 조금 부럽기도 해요.
살아계실 때 조금 더 잘해 드릴걸 하는 후회도 들고,
세월이 갈수록 그리움과 아쉬움은 커 가고요.
오늘 이곳은 을씨년스러움을 넘어 금방이라도 울음이 터질 것 같은 날씨예요.
해가 나는 것 같은데 어두운 날씨....
뭐라고 표현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군대 보낸다고 징징거렸던 우리 작은 아들이 어느새 일병이 되었어요. (작대기 2개)
세월 참 빠르죠?
지난 주말에 집에 왔는데
그 녀석이 제일 먹고싶은 음식이 짜장면이라네요.
웬지 삼겹살도 땡긴다나 뭐라나....
이젠 제법 군발이 티가 나요.
자기는 군발이 티 안 내려고 요즘 유행하는 <비니>를 쓰고 다니는데도 말예요.
참 아이러니컬하게 웃기는 세상이예요.
아줌마는 아줌마 티 안내려고 기를 쓰고
학생은 학생 티 안내려고 난리를 치고
군인은 군인 티 안내려고 애를 쓰고...
또 뭐가 있을까요?
암튼, 오늘 점심은 군발이 덕분에 맛있는 쟁반짜장을 먹었답니당 ~ (x10)
2006.11.14 08:44:38 (*.183.209.214)
요로분~!
지가요~(x10)
오늘~여행 떠나요.
워디냐구요?(x9)
앙코르왓트.....(x7)
얼마 안있으믄 그곳 문화유적지를 보호하기위해
통제 한다고 해서리..이번기회에 다녀 올라구요.
친구랑 단 둘이 가요.
19일에 돌아와서 인사 드릴께요.
건강하게 잘 다녀 오겠슴~다.(:w)
글구 춘서나 합창제 찬조금은 다른 식구들 의견
조금 더 들어보구 니가 보내라.
몇사람 의견을 더 들어보아야 할 것 이야.
수고 해 주라.(:u)
나라를 지키는 군인 아저씨 잘해 멕여라.
다 그사람들 덕분에 등따습게 지내는것 아니냐?
군인 아찌가 건강해 보여서 좋다.(:l)
지가요~(x10)
오늘~여행 떠나요.
워디냐구요?(x9)
앙코르왓트.....(x7)
얼마 안있으믄 그곳 문화유적지를 보호하기위해
통제 한다고 해서리..이번기회에 다녀 올라구요.
친구랑 단 둘이 가요.
19일에 돌아와서 인사 드릴께요.
건강하게 잘 다녀 오겠슴~다.(:w)
글구 춘서나 합창제 찬조금은 다른 식구들 의견
조금 더 들어보구 니가 보내라.
몇사람 의견을 더 들어보아야 할 것 이야.
수고 해 주라.(:u)
나라를 지키는 군인 아저씨 잘해 멕여라.
다 그사람들 덕분에 등따습게 지내는것 아니냐?
군인 아찌가 건강해 보여서 좋다.(:l)
2006.11.14 08:57:08 (*.215.225.154)
화림이언니도,상옥이 언니도~ 그런 즐거운일이 ...
가족사진찍는것. 정말 큰 행사이지요.
우리는 요번 결혼식장에서 가족사진 찍은거예요. ㅎㅎㅎ
미선언니, 그런 힘들고 맘아픈일이 있음에도
혼사에 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래도 언니의 밝은 모습이 참으로 좋았습니다.
신영아, 그랬구나.
어머니가 어디가 않좋으시니?
이제 모두들 연로하셔서 걱정이 될때잖니...
자식들 고이 키우시느라고 기력이 쇠하여 지셨을텐데
이제 잘 보듬어 드려야지...
딸이라서 더 가슴이 짠하겠다.
혜경이도 언른 쾌차해서 환한 얼굴봅시데...
춘선이랑 모두 고마웠고
다음 합창때 보자.
가족사진찍는것. 정말 큰 행사이지요.
우리는 요번 결혼식장에서 가족사진 찍은거예요. ㅎㅎㅎ
미선언니, 그런 힘들고 맘아픈일이 있음에도
혼사에 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래도 언니의 밝은 모습이 참으로 좋았습니다.
신영아, 그랬구나.
어머니가 어디가 않좋으시니?
이제 모두들 연로하셔서 걱정이 될때잖니...
자식들 고이 키우시느라고 기력이 쇠하여 지셨을텐데
이제 잘 보듬어 드려야지...
딸이라서 더 가슴이 짠하겠다.
혜경이도 언른 쾌차해서 환한 얼굴봅시데...
춘선이랑 모두 고마웠고
다음 합창때 보자.
2006.11.14 09:30:49 (*.100.130.197)
저도 순호언니 의견에 찬성이에요.
지난번에 저도 들었는데, 앙코르왓트의 사원들이 수많은 관광객으로 인하여 많이 훼손이 되었다 합니다.
그래서 아마 통제가 있을 것 같다고 하던데... 당장은 아니겠지요.
언니... 주의할 점 하나.
45도 경사진 계단을 오를 일이 있는데, 졸대로 졸대로 뒤를 돌아보지 말아요. 넘넘 무셔~~
그리고 계단이 무척 반질거리니까니 바닥이 깐깐한 쌔 운동화 신어요. 미끌어지면 클나요.
거기서 관광객 3人이 卒~~~ 했대요. 아주.
하여튼 많이 타시고, 걸으시고, 보시고, 드시고, 찍으시고, 사시진 마시고..... 오셔서 합창제때 만나요.
내리는 순간부터 어린 애들이 "완딸라~" 하며 계속 따라 다니는데
그냥 웃고 지나가시는게 좋구요.- 순진한 애들을 관광객이 죄다 버려놨다더군요.
언니, 선물은 필요없어요. (:g)(:g)(:g)(:g)(:g)(:g)(:g)(:g)(:g)(:g)(:g)
<귀엣말: 남장여인 쑈가 있는데, 한번쯤 보심도....ㅎㅎㅎ 사진찍으려면 딸라 필요>
지난번에 저도 들었는데, 앙코르왓트의 사원들이 수많은 관광객으로 인하여 많이 훼손이 되었다 합니다.
그래서 아마 통제가 있을 것 같다고 하던데... 당장은 아니겠지요.
언니... 주의할 점 하나.
45도 경사진 계단을 오를 일이 있는데, 졸대로 졸대로 뒤를 돌아보지 말아요. 넘넘 무셔~~
그리고 계단이 무척 반질거리니까니 바닥이 깐깐한 쌔 운동화 신어요. 미끌어지면 클나요.
거기서 관광객 3人이 卒~~~ 했대요. 아주.
하여튼 많이 타시고, 걸으시고, 보시고, 드시고, 찍으시고, 사시진 마시고..... 오셔서 합창제때 만나요.
내리는 순간부터 어린 애들이 "완딸라~" 하며 계속 따라 다니는데
그냥 웃고 지나가시는게 좋구요.- 순진한 애들을 관광객이 죄다 버려놨다더군요.
언니, 선물은 필요없어요. (:g)(:g)(:g)(:g)(:g)(:g)(:g)(:g)(:g)(:g)(:g)
<귀엣말: 남장여인 쑈가 있는데, 한번쯤 보심도....ㅎㅎㅎ 사진찍으려면 딸라 필요>
2006.11.14 14:43:30 (*.108.17.2)
너무 오랜만이예요.
지가 왠지 봄날 게시판에 글쓰기가 쑥스럽군요.
연옥이가 시엄니되는 날은 완전 착각으로 참석못해서
넘넘 미안하다고 어딘가에 썼거들랑요.
미선언니,수고 많으셨어요.
가 뵙지도 못하고 죄송했어요.
간호한다는 것이 정말 힘든 거 알아요.
그래도 빠르게 회복하셔서 참 다행이네요.
젤 신나는 언닌 수노대장님!!!
엊그제 송년회를 화려하게 끝마치시곤
오늘은 또 뺑기타고 부~~~ㅇ 캄보디아행!!!
경사진 곳이 많아서 많이 조심하셔요.
곳곳에 공사를 많이 하더이다.
그래도 감탄사는 연발하실거예요.
건강히 잘 다녀오시고요.
합창제때 뵈어요.
명옥언니도 먼데서 오셨건만 못 뵈어서 죄송해요.
막내인 혜경이가 교통사고로 고생이 많구나!!!
빠른 쾌유를 빌면서...
상옥인 벌써 은혼식이라,
축하축하!!!
너의 사진 필히 갤러리에 올리거라.
춘선아, 내가 이렇게 정신없아 생활하다보니
회비 입금도 안 하고 수다떨었네.
바로 입금시킬게.
그리고 수노언니말쌈대로 찬조는 찬성이야.
군발이아저씨가 벌써 작대기가 둘이라고?
엊그제 간다했는데 그리 빨리 가는 줄도 모르고 사네.
제가 학교가 무척 바빠서 그 동안 번갯팅을 못하고
이제야 정신 차렸어요.
이 해가 가는 것이 못내 아쉬우니까 그냥 넘길 수가 없네요.
날짜는 제가 임의로 정합니다, 괜찮을런지요?????
천상 12월 9일 토요일,소위 놀토에
번개칩니다.
시간은 천상 점심식사부터 시작하지요.
12시가 어떨런지요?????
장소는 분당???
판교 IC근처???
남서울 CC근처???
제 나름대로 정해 봤어요.
잘 생각해 보시고 연락 주세요.
지가 왠지 봄날 게시판에 글쓰기가 쑥스럽군요.
연옥이가 시엄니되는 날은 완전 착각으로 참석못해서
넘넘 미안하다고 어딘가에 썼거들랑요.
미선언니,수고 많으셨어요.
가 뵙지도 못하고 죄송했어요.
간호한다는 것이 정말 힘든 거 알아요.
그래도 빠르게 회복하셔서 참 다행이네요.
젤 신나는 언닌 수노대장님!!!
엊그제 송년회를 화려하게 끝마치시곤
오늘은 또 뺑기타고 부~~~ㅇ 캄보디아행!!!
경사진 곳이 많아서 많이 조심하셔요.
곳곳에 공사를 많이 하더이다.
그래도 감탄사는 연발하실거예요.
건강히 잘 다녀오시고요.
합창제때 뵈어요.
명옥언니도 먼데서 오셨건만 못 뵈어서 죄송해요.
막내인 혜경이가 교통사고로 고생이 많구나!!!
빠른 쾌유를 빌면서...
상옥인 벌써 은혼식이라,
축하축하!!!
너의 사진 필히 갤러리에 올리거라.
춘선아, 내가 이렇게 정신없아 생활하다보니
회비 입금도 안 하고 수다떨었네.
바로 입금시킬게.
그리고 수노언니말쌈대로 찬조는 찬성이야.
군발이아저씨가 벌써 작대기가 둘이라고?
엊그제 간다했는데 그리 빨리 가는 줄도 모르고 사네.
제가 학교가 무척 바빠서 그 동안 번갯팅을 못하고
이제야 정신 차렸어요.
이 해가 가는 것이 못내 아쉬우니까 그냥 넘길 수가 없네요.
날짜는 제가 임의로 정합니다, 괜찮을런지요?????
천상 12월 9일 토요일,소위 놀토에
번개칩니다.
시간은 천상 점심식사부터 시작하지요.
12시가 어떨런지요?????
장소는 분당???
판교 IC근처???
남서울 CC근처???
제 나름대로 정해 봤어요.
잘 생각해 보시고 연락 주세요.
2006.11.14 17:52:18 (*.235.101.29)
우와 ~~
너무도 환상적인 테이블 셋팅이네요.
저런 곳에서 번개팅 하는건가요?
광숙언니 ~
이 해가 가기 전에 우리 봄님들 얼굴을 볼 수 있게
번개를 쾅쾅 ~ 쳐 주시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어요.
우리가 만난게 아 ~~주 오래 된 일 같아요.
저만 그렇게 느끼는 건가요?
다들 너무너무 보고싶어요. I miss you so much !!!
너무도 환상적인 테이블 셋팅이네요.
저런 곳에서 번개팅 하는건가요?
광숙언니 ~
이 해가 가기 전에 우리 봄님들 얼굴을 볼 수 있게
번개를 쾅쾅 ~ 쳐 주시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어요.
우리가 만난게 아 ~~주 오래 된 일 같아요.
저만 그렇게 느끼는 건가요?
다들 너무너무 보고싶어요. I miss you so much !!!
2006.11.14 22:06:49 (*.4.220.193)
순호대장은 발바닥에 바퀴를 붙였다냐?
아님 겨드랑에 날개를 달았다냐?
어쩜 그리 종횡무진 지구가 좁다고 누비고 다니는지??
나원 참!~~ 참!!~~~
부러움이 지나쳐 질투까지 나려하네~~(x4)
그려~` 그려~~~
다리 성할때 댕기는거여!~~
고저 잘하는짓이구먼~~~
걱정해준 봄날식구들아~~
니들 있어서 행복하구나!~~(x19)
아직까진 병원에 두번 출근하고 있단다.
하루종일 보는 간병사 있어도 식사 드시는것 도 챙겨 드리고 싶고
때때로 걷는운동도 시켜 드려야하고
간혹 병원에서 보호자 찾으면 출동도 해야되고....
내일 부턴 침 맞기 시작 하시니까 더욱 좋아지실꺼란 기대를 해본단다.
우리 아버지 의식 멀쩡하고 마비 안된것만두 너무너무 감사한데
너무 노인이시라 다리에 힘생길려면 시간이 좀 걸리나보다
그때 까진 내가 좀 신경좀 써야 될것 같구나.
그래도 늘 감사하는마음으로 사니까 힘든줄 전혀 모르겠다.
우와!!~~~~(x18)(x18)(x18)
번게 홍수나는것 아닌지 모르겠네~~
반가운 광숙이가 오랫만에 들어와서 번게치고
연옥인 즐거운일로 번게치고
순호대장 앙코르갔다온 번게 칠꺼구.....
으메 !~~~ 좋은것!!!~~~~;:);:)
춘선아~~
신영아~~
니들 다 합창제에도 볼수있는거지?
그날 우리 봄날단체사진 한장 박을수있을까??~~(x3)
5기 불참으로 순호대장과 오봄녀들 얼굴 볼수 없겠지???::$
으이~~~(x9)~~! 서운한것 !!!~~~`(x13)
아님 겨드랑에 날개를 달았다냐?
어쩜 그리 종횡무진 지구가 좁다고 누비고 다니는지??
나원 참!~~ 참!!~~~
부러움이 지나쳐 질투까지 나려하네~~(x4)
그려~` 그려~~~
다리 성할때 댕기는거여!~~
고저 잘하는짓이구먼~~~
걱정해준 봄날식구들아~~
니들 있어서 행복하구나!~~(x19)
아직까진 병원에 두번 출근하고 있단다.
하루종일 보는 간병사 있어도 식사 드시는것 도 챙겨 드리고 싶고
때때로 걷는운동도 시켜 드려야하고
간혹 병원에서 보호자 찾으면 출동도 해야되고....
내일 부턴 침 맞기 시작 하시니까 더욱 좋아지실꺼란 기대를 해본단다.
우리 아버지 의식 멀쩡하고 마비 안된것만두 너무너무 감사한데
너무 노인이시라 다리에 힘생길려면 시간이 좀 걸리나보다
그때 까진 내가 좀 신경좀 써야 될것 같구나.
그래도 늘 감사하는마음으로 사니까 힘든줄 전혀 모르겠다.
우와!!~~~~(x18)(x18)(x18)
번게 홍수나는것 아닌지 모르겠네~~
반가운 광숙이가 오랫만에 들어와서 번게치고
연옥인 즐거운일로 번게치고
순호대장 앙코르갔다온 번게 칠꺼구.....
으메 !~~~ 좋은것!!!~~~~;:);:)
춘선아~~
신영아~~
니들 다 합창제에도 볼수있는거지?
그날 우리 봄날단체사진 한장 박을수있을까??~~(x3)
5기 불참으로 순호대장과 오봄녀들 얼굴 볼수 없겠지???::$
으이~~~(x9)~~! 서운한것 !!!~~~`(x13)
2006.11.15 22:38:18 (*.4.221.52)
춘선총무~~
우리 인일동문들의 대동제인 합창제에
우리봄날도 찬조금으로 협조함이 마땅하고 옳은일이라고 생각하는데......
의견들을 게시판에 달아주면 좋으련만........
나부터 바쁘다고 소홀히 한점 백배사죄하고
이참에 감독직도 시퇴함이좋을 듯하네~~
춘선총무~~
그동안 회비 각출도 안하고
아마 그리 재정이 넉넉한 형편이 아닌듯 싶은데
마음같아선 어떤 찬조금 보다도 더 많은 찬조금을 내고 싶으나
우선 우리들 정성으로 마음모아 30만원 정도 하면 어떨까?
홈피 소모임에서 30만원 찬조함은 300만원으로 생각하고
총동창회에선 접수할것이라 생각이 드는데.....
좋은 의견있으면 이야기 올려주시게나~~
궂은 날씨에 모두 몸 건강하고
우리 합창제에 봄날식구 다 만납시다!!(8)(8)(:f)(8)(8)(:l)(8)(8)(:^)(8)(8)
우리 인일동문들의 대동제인 합창제에
우리봄날도 찬조금으로 협조함이 마땅하고 옳은일이라고 생각하는데......
의견들을 게시판에 달아주면 좋으련만........
나부터 바쁘다고 소홀히 한점 백배사죄하고
이참에 감독직도 시퇴함이좋을 듯하네~~
춘선총무~~
그동안 회비 각출도 안하고
아마 그리 재정이 넉넉한 형편이 아닌듯 싶은데
마음같아선 어떤 찬조금 보다도 더 많은 찬조금을 내고 싶으나
우선 우리들 정성으로 마음모아 30만원 정도 하면 어떨까?
홈피 소모임에서 30만원 찬조함은 300만원으로 생각하고
총동창회에선 접수할것이라 생각이 드는데.....
좋은 의견있으면 이야기 올려주시게나~~
궂은 날씨에 모두 몸 건강하고
우리 합창제에 봄날식구 다 만납시다!!(8)(8)(:f)(8)(8)(:l)(8)(8)(:^)(8)(8)
2006.11.15 23:16:17 (*.235.101.29)
감독님 ~
한번 감독은 영원한 감독임을 모르시나이까?
사퇴라니요?
천부당 만부당하신 말씀이옵니다 ~~~
그 말씀은 없는 것으로 알겠사옵니다.
찬조금은 감독님 의견이 적당한 것 같사옵니다.
다른 의견들이 더 있으신지요?
우리 봄날은 그저 마음을 제일로 여기지요.
돈보다 더 귀한 마음을 담아서 드린다면 모두들 기뻐하지 않겠사옵니까?
제가 방금 황진이를 보고 온 터라
저도 모르게 그들의 말투를 따라하고 있사옵니다. 호호호 ~
그 연속극에 나오는 의상과 헤어, 장신구들이 너무도 예쁘고
영상의 색감도 좋고 음악도 좋아서 아주 정신을 놓고 보고 있사옵니다.
봄님들도 보고 계시옵니까? ::$
한번 감독은 영원한 감독임을 모르시나이까?
사퇴라니요?
천부당 만부당하신 말씀이옵니다 ~~~
그 말씀은 없는 것으로 알겠사옵니다.
찬조금은 감독님 의견이 적당한 것 같사옵니다.
다른 의견들이 더 있으신지요?
우리 봄날은 그저 마음을 제일로 여기지요.
돈보다 더 귀한 마음을 담아서 드린다면 모두들 기뻐하지 않겠사옵니까?
제가 방금 황진이를 보고 온 터라
저도 모르게 그들의 말투를 따라하고 있사옵니다. 호호호 ~
그 연속극에 나오는 의상과 헤어, 장신구들이 너무도 예쁘고
영상의 색감도 좋고 음악도 좋아서 아주 정신을 놓고 보고 있사옵니다.
봄님들도 보고 계시옵니까? ::$
2006.11.16 09:14:48 (*.238.113.41)
춘선낭자~
수고가 많소이다.
이 몸 뒤 늦게 돈 번다고 천방지축 뛰다보니 황진이를 못봤으나 한번 봐야겠소이다.
ㅎㅎㅎ 고만 할란다.
30만원 찬조 찬성이야.
암튼 총무가 수고한다.
예나 지금이나 젤 부러운게 순호다.
나도 그렇게 마구 돌아다닐날이 있을까?
오메~ 부러운거.
순호야, 잘 다녀와라.
미선언니~
애 많이 쓰시고 계시네요.
힘들어도 돌아가심 후희되는게 많으니까 잘 해드리세요.
난 지금도 가끔 "엄마한테 전화해야지~ 아 참 돌아가셨지~"
하면서 시무룩해 한답니다.(x15)
봄날 식구들~
자주 못 들어와서 미안해요.
그나저나 그 정다운 얼굴들 ~
빨리 보고 싶네요.(:l)
수고가 많소이다.
이 몸 뒤 늦게 돈 번다고 천방지축 뛰다보니 황진이를 못봤으나 한번 봐야겠소이다.
ㅎㅎㅎ 고만 할란다.
30만원 찬조 찬성이야.
암튼 총무가 수고한다.
예나 지금이나 젤 부러운게 순호다.
나도 그렇게 마구 돌아다닐날이 있을까?
오메~ 부러운거.
순호야, 잘 다녀와라.
미선언니~
애 많이 쓰시고 계시네요.
힘들어도 돌아가심 후희되는게 많으니까 잘 해드리세요.
난 지금도 가끔 "엄마한테 전화해야지~ 아 참 돌아가셨지~"
하면서 시무룩해 한답니다.(x15)
봄날 식구들~
자주 못 들어와서 미안해요.
그나저나 그 정다운 얼굴들 ~
빨리 보고 싶네요.(:l)
2006.11.17 14:08:00 (*.235.101.29)
화림 언니 ~~~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언니의 생활에 활기가 도는 것 같아서 더욱 좋고요.
정말 보고싶어요.
다들 부러워하시는 우리 회장님은 지금쯤 어드메를 날아다니고 계실까요?
부디 건강하게 잘 다녀오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다들 이견이 없으신 걸로 생각하고
제가 합창제 후원금을 보내겠습니다.
우리의 축제가 정말 즐거운 잔치가 되기를 기원하면서....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언니의 생활에 활기가 도는 것 같아서 더욱 좋고요.
정말 보고싶어요.
다들 부러워하시는 우리 회장님은 지금쯤 어드메를 날아다니고 계실까요?
부디 건강하게 잘 다녀오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다들 이견이 없으신 걸로 생각하고
제가 합창제 후원금을 보내겠습니다.
우리의 축제가 정말 즐거운 잔치가 되기를 기원하면서....
2006.11.19 12:07:02 (*.4.221.155)
화림아~~
내겐 인생선배 같은 화림아~~
그러지 않아도 후회 안할려고
매일 아버지 찾아뵈러 간단다.
잠깐이지만 걷는 운동 시켜드리고 .......
춘선총무~~
순호대장 없으니 웬지 방이 훵하니 빈것 같으네~~
다음주엔 합창제도 있고
봄날 식구들도 만날수 있고......
즐거운 한주가 되길 바란다네~~(8)(:l)(:d)(8)(:^)(8)
내겐 인생선배 같은 화림아~~
그러지 않아도 후회 안할려고
매일 아버지 찾아뵈러 간단다.
잠깐이지만 걷는 운동 시켜드리고 .......
춘선총무~~
순호대장 없으니 웬지 방이 훵하니 빈것 같으네~~
다음주엔 합창제도 있고
봄날 식구들도 만날수 있고......
즐거운 한주가 되길 바란다네~~(8)(:l)(:d)(8)(:^)(8)
2006.11.19 13:49:31 (*.121.85.204)
안녕허십니까요~! 요로분~(:l)
잘 다녀 왔습니다.
건강하게...재밌게...씩씩허게....
오늘 아침 7시 30분에 집에 들어 왔어요.
밀림에...자연에...그들의 순수함에... 홀딱 빠져서리
헤롱 대다 돌아 왔어요.
큰짐 던지고 어깨가 가벼워 아주 즐거운 맘으로 즐겼답니다.
미션온니~!
아버님 빨리 쾌차하시고 인도 가시믄 되자너요.ㅋ
총동창회 합창제에 작으나마 흔쾌하게 협조 하자고
하시니 모두 감사해요. (:w)
우리 <봄날>의 모체인 인일여고 총동창회
발전에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여행가서도 경남여고 50초반 아짐들이 왔길래
인일여고 홈피에 들어와 <봄날>좀 들어와 보라고
한참 썰(說)을 풀었죠...ㅋㅋㅋ
광수기~!
물어볼것두 읎어..
니맘대루 좋은데루 정해봐봐봐
12월 9일~? 됴~타~(x8)
보구싶은데 잘됐네..(:y)
빨리 장소 공개하구 참가자 확인해야 할꺼야.
토욜이라 미리 스케쥴들 잡아야 허니까...
내가 꿈인가? 생시인가?
여행가기 전날밤에 총동창회장 한테 전화를
받았는데 ㅋㅋㅋ합창제 심사위원을 하라고 헌것 같은데...
워낙 일찍자니 자다가 받아서 꿈을 꾼것 같기두하구..
<봄날>회장 자리를 마련해 놓는다구 헌것 같더라구요.
이거 맞는겨?(x7)
우리 5기가 불참을 하게 되서 미안허기두 허구..
가보구 싶기두 허구...우리 <봄날>들
노래부르는것두 보고 싶었던 차였는데...
25일날 갈까나? 말까나?(x10)
<봄날>들이 여기저기 포진해 있는디...
날보고 워쩌라구유~~~(x20)
잘 다녀 왔습니다.
건강하게...재밌게...씩씩허게....
오늘 아침 7시 30분에 집에 들어 왔어요.
밀림에...자연에...그들의 순수함에... 홀딱 빠져서리
헤롱 대다 돌아 왔어요.
큰짐 던지고 어깨가 가벼워 아주 즐거운 맘으로 즐겼답니다.
미션온니~!
아버님 빨리 쾌차하시고 인도 가시믄 되자너요.ㅋ
총동창회 합창제에 작으나마 흔쾌하게 협조 하자고
하시니 모두 감사해요. (:w)
우리 <봄날>의 모체인 인일여고 총동창회
발전에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여행가서도 경남여고 50초반 아짐들이 왔길래
인일여고 홈피에 들어와 <봄날>좀 들어와 보라고
한참 썰(說)을 풀었죠...ㅋㅋㅋ
광수기~!
물어볼것두 읎어..
니맘대루 좋은데루 정해봐봐봐
12월 9일~? 됴~타~(x8)
보구싶은데 잘됐네..(:y)
빨리 장소 공개하구 참가자 확인해야 할꺼야.
토욜이라 미리 스케쥴들 잡아야 허니까...
내가 꿈인가? 생시인가?
여행가기 전날밤에 총동창회장 한테 전화를
받았는데 ㅋㅋㅋ합창제 심사위원을 하라고 헌것 같은데...
워낙 일찍자니 자다가 받아서 꿈을 꾼것 같기두하구..
<봄날>회장 자리를 마련해 놓는다구 헌것 같더라구요.
이거 맞는겨?(x7)
우리 5기가 불참을 하게 되서 미안허기두 허구..
가보구 싶기두 허구...우리 <봄날>들
노래부르는것두 보고 싶었던 차였는데...
25일날 갈까나? 말까나?(x10)
<봄날>들이 여기저기 포진해 있는디...
날보고 워쩌라구유~~~(x20)
2006.11.19 14:07:43 (*.235.101.29)
아이고... 울 언니 댕겨 오셨네.
재미 있으셨슈?
선물은 많 ~~이 사 오셨쥬? ;:)
워쩌긴 워쩐대유?
봄날 회장님이 심사위원으로 오시는 건 당연한 일이지유.
특별히 우리 12선녀들을 주목하시구유.
굳이 점수 많이 달라는 말씀은 안 드려도 아시지유? 히히히...
보고싶은 얼굴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니 더욱 좋지유.
미국에서 뱅기 타고 오시는 춘자 언니도 만나고
자연스레 봄님들과 눈도 맞추고...
회장님은 꼭 오셔야 해유.
그래야 우리가 힘이 난단 말쌈이여유.
아셨쥬?
그리고 참. 광숙언니 ~
12월 9일에 번개 하시믄 저는 못 가유.
시어머니 85회 생신이라 전주에 가야한대유.
지가 깜빡 잊고 있었는디 달력을 보니께 아주 커다란 동그라미가....
우짠대유?
그 날 번개치믄 할 수 없이 지가 빠져야겠네유.
다시 한번 죄송하고 또 죄송해유. (x13)
재미 있으셨슈?
선물은 많 ~~이 사 오셨쥬? ;:)
워쩌긴 워쩐대유?
봄날 회장님이 심사위원으로 오시는 건 당연한 일이지유.
특별히 우리 12선녀들을 주목하시구유.
굳이 점수 많이 달라는 말씀은 안 드려도 아시지유? 히히히...
보고싶은 얼굴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니 더욱 좋지유.
미국에서 뱅기 타고 오시는 춘자 언니도 만나고
자연스레 봄님들과 눈도 맞추고...
회장님은 꼭 오셔야 해유.
그래야 우리가 힘이 난단 말쌈이여유.
아셨쥬?
그리고 참. 광숙언니 ~
12월 9일에 번개 하시믄 저는 못 가유.
시어머니 85회 생신이라 전주에 가야한대유.
지가 깜빡 잊고 있었는디 달력을 보니께 아주 커다란 동그라미가....
우짠대유?
그 날 번개치믄 할 수 없이 지가 빠져야겠네유.
다시 한번 죄송하고 또 죄송해유. (x13)
2006.11.19 15:00:01 (*.12.21.69)
수노언니 잘 다녀오셨군요,
어쩜 아침에 도착하셨는데 벌써 봄날에 다녀가셨네요.
대단하셔라!!!
언니의 그 건강!!! 부러워요.
그리고 심사위원 하시고도 남지요.
자격 충분합니다.
언니 화이팅!!!
춘선아, 번갯팅에 네가 안 오면 앙고없는 찐빵 아니니?
어쩌지, 아침부터 방앗간을 마련해야하기에
놀토로 잡았거든. 무척 안타깝네그려.
그 뒤로 날짜를 밀면 크리스마스와 송년회땜시 계획들이 있을 것 같아서.
미안해~~~
장소는 지가 예약할꺼니까, 봄날 식구들 빨리 가부를 올려주시와요.
어쩜 아침에 도착하셨는데 벌써 봄날에 다녀가셨네요.
대단하셔라!!!
언니의 그 건강!!! 부러워요.
그리고 심사위원 하시고도 남지요.
자격 충분합니다.
언니 화이팅!!!
춘선아, 번갯팅에 네가 안 오면 앙고없는 찐빵 아니니?
어쩌지, 아침부터 방앗간을 마련해야하기에
놀토로 잡았거든. 무척 안타깝네그려.
그 뒤로 날짜를 밀면 크리스마스와 송년회땜시 계획들이 있을 것 같아서.
미안해~~~
장소는 지가 예약할꺼니까, 봄날 식구들 빨리 가부를 올려주시와요.
2006.11.20 10:31:07 (*.100.130.201)
수노언니, 건강한 모습의 글, 잘 다녀오신 증표죠?
좋죠? 부자나라 여행도 좋지만 발로 하는 오지의 여행은 마음에 깊이 남아 있더군요.
수노언니가 합창제 심사위원을 하시면 머리가 좀 아프실꺼에요. ㅎㅎㅎ
5기는 없으니까 마음을 비우실 수 있겠지만,
언니가 밥을 멕이고 있는 봄날의 기수가 여럿이니.... 중도를 지키셔요. 숫자 많다고 많이 주므는 아니되옵니다.(x24)
광숙언니,
저는 Any place, Everytime, O.K (:y)
좋죠? 부자나라 여행도 좋지만 발로 하는 오지의 여행은 마음에 깊이 남아 있더군요.
수노언니가 합창제 심사위원을 하시면 머리가 좀 아프실꺼에요. ㅎㅎㅎ
5기는 없으니까 마음을 비우실 수 있겠지만,
언니가 밥을 멕이고 있는 봄날의 기수가 여럿이니.... 중도를 지키셔요. 숫자 많다고 많이 주므는 아니되옵니다.(x24)
광숙언니,
저는 Any place, Everytime, O.K (:y)
2006.11.20 10:39:58 (*.241.95.114)
안녕들하시지요? 꾸우벅
막내에요 ㅋㅋㅋ
병원에 한 열흘 있다가 도저히 갑갑하고,
학교가 자꾸 걸려서리13일 부터 출근했습니다.
원체 오랫동안 자리를 비워서 밀린 일이 많아 잠깐씩 눈팅만하고.......
그러다가 지난 금욜 퇴근길에
잠시 발을 헛디뎌서 그만 왼쪽 발목 인대가 늘어나는 사고를 ::´(::´(::´(
그래서 지금은 왼쪽 발에 반깁스를 하고 목발 짚고
아주 난리 부루스를 하고 학교에 나타났습니다
9수를 이리 때우는 건지,
삼재를 이리 때우는 건지,
올해 토정비결에 우환이 있다는걸 이리 때우는 건지
무지 심란하고 속상하고 .....(x23)
오랫만에 전하는 소식이 편치 않은 거라 죄송하구요,
하지만 하두 안나타나면 온니들이 막내 잊어버릴까봐서리 (x10)
토욜은 출근 못하고 오늘 학교에 출근했더니
학생들이 "샘 발이 왜그리 되었느냐"고 하길래
"k1 나가려고 로우킥 연습하가 다쳤노라"고 했더니
전부 기절 했슴다. ㅋㅋㅋㅋ
그래도 예쁜 녀석들이 자기 등에 업히라고 등을 들이대네요 .
이런 맛에 교사한다닌까요 (x8)
막내에요 ㅋㅋㅋ
병원에 한 열흘 있다가 도저히 갑갑하고,
학교가 자꾸 걸려서리13일 부터 출근했습니다.
원체 오랫동안 자리를 비워서 밀린 일이 많아 잠깐씩 눈팅만하고.......
그러다가 지난 금욜 퇴근길에
잠시 발을 헛디뎌서 그만 왼쪽 발목 인대가 늘어나는 사고를 ::´(::´(::´(
그래서 지금은 왼쪽 발에 반깁스를 하고 목발 짚고
아주 난리 부루스를 하고 학교에 나타났습니다
9수를 이리 때우는 건지,
삼재를 이리 때우는 건지,
올해 토정비결에 우환이 있다는걸 이리 때우는 건지
무지 심란하고 속상하고 .....(x23)
오랫만에 전하는 소식이 편치 않은 거라 죄송하구요,
하지만 하두 안나타나면 온니들이 막내 잊어버릴까봐서리 (x10)
토욜은 출근 못하고 오늘 학교에 출근했더니
학생들이 "샘 발이 왜그리 되었느냐"고 하길래
"k1 나가려고 로우킥 연습하가 다쳤노라"고 했더니
전부 기절 했슴다. ㅋㅋㅋㅋ
그래도 예쁜 녀석들이 자기 등에 업히라고 등을 들이대네요 .
이런 맛에 교사한다닌까요 (x8)
2006.11.20 16:58:12 (*.165.86.66)
혜경인 좋겠다.
나는 업어준다는 사람 없단말야.
봄날 여러분, 안녕하세요?
요즘 저는 딸 시집사느라 기운이
다 빠졌어요. 거의 죽다살아서 그런지
애기공주에요. 뭐든지 해줘야하고..
모시고 사느라 온식구가 치매할머니 이후로
신경쓰고 어렵게 산답니다.
그 와중에 합창제는 다가오고 머리가 지끈...
순호온니, 심사하러 오셔야해요.
5기땜에 못오면 안되구요. 봄날회장님으로
참석 꼭 하세요. 기다릴게요.
나는 업어준다는 사람 없단말야.
봄날 여러분, 안녕하세요?
요즘 저는 딸 시집사느라 기운이
다 빠졌어요. 거의 죽다살아서 그런지
애기공주에요. 뭐든지 해줘야하고..
모시고 사느라 온식구가 치매할머니 이후로
신경쓰고 어렵게 산답니다.
그 와중에 합창제는 다가오고 머리가 지끈...
순호온니, 심사하러 오셔야해요.
5기땜에 못오면 안되구요. 봄날회장님으로
참석 꼭 하세요. 기다릴게요.
2006.11.21 10:53:35 (*.4.219.127)
수노대장 ~~
즐거운 여행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나타나니
봄날에 힘이 생기는듯 하네~~
광희야~~
합창제 후원금으로 거금까정,,,,,
우리 봄날 식구들 대단해요!
경래두 혜숙이두 후원금 쾌적하구.....
자랑스런 봄날식구들~~
막네 혜경아~~
어쩜 또 기부스까정....
정말 고생이 많구나!
그몸으로 학교가지 근무하니 대단한 성실성이로구나!
순호대장~~
춘선총무 ~~
우리 막네 아픈것 다 나아면
우리 조런 낙엽길 걸어가자꾸나!
합창제날 순호대장 꼭 보기요~~
얼굴 잊어버리갔시유~~
즐거운 여행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나타나니
봄날에 힘이 생기는듯 하네~~
광희야~~
합창제 후원금으로 거금까정,,,,,
우리 봄날 식구들 대단해요!
경래두 혜숙이두 후원금 쾌적하구.....
자랑스런 봄날식구들~~
막네 혜경아~~
어쩜 또 기부스까정....
정말 고생이 많구나!
그몸으로 학교가지 근무하니 대단한 성실성이로구나!
순호대장~~
춘선총무 ~~
우리 막네 아픈것 다 나아면
우리 조런 낙엽길 걸어가자꾸나!
합창제날 순호대장 꼭 보기요~~
얼굴 잊어버리갔시유~~
2006.11.21 16:24:25 (*.183.209.203)
막내야~!
너 온니덜 걱정 시킬래?
왜 다치구 그래?
다치구두 애덜하구 농담하구....::p
빨리 나아라~!(:l)
온니~!
혜수가~!
ㅋㅋㅋ<봄날>식구들의 성원에 힘입어
합창제에 심사위원으루 나가 볼까나요? ㅎㅎ(x10)
실은 <봄날>덜이 보고 싶어 가봐야 것어요,(x9)
공지사항임~다.
광수기의 번개 장소가 정해 졌어요.
많은 사람들 오시라고 인천으루 정했슴~다.
일시..................12월9일 (둘째 토욜),12시
장소..................가미원(부평공원옆)
한명두 빠짐 없이 오시기 바람~다.
참석자는 요기에 올려 주시와요.
참석자.............광야.수노.
너 온니덜 걱정 시킬래?
왜 다치구 그래?
다치구두 애덜하구 농담하구....::p
빨리 나아라~!(:l)
온니~!
혜수가~!
ㅋㅋㅋ<봄날>식구들의 성원에 힘입어
합창제에 심사위원으루 나가 볼까나요? ㅎㅎ(x10)
실은 <봄날>덜이 보고 싶어 가봐야 것어요,(x9)
공지사항임~다.
광수기의 번개 장소가 정해 졌어요.
많은 사람들 오시라고 인천으루 정했슴~다.
일시..................12월9일 (둘째 토욜),12시
장소..................가미원(부평공원옆)
한명두 빠짐 없이 오시기 바람~다.
참석자는 요기에 올려 주시와요.
참석자.............광야.수노.
2006.11.23 12:40:34 (*.235.101.29)
처져서 눈팅만 하고 계시는 봄님들을 위해 퍼왔어요.
한번 웃어보시라고...
<웃고 죽은 이유>
시체실에 3명의 시체가 왔다.
그런데 시체가 모두 웃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검시관이 경찰에게 물었다.
"아니 시체들이 왜 웃는 거요?"
"이 첫번째 시체는 로또복권에 1등으로 당첨되고
심장마비로 죽은 사람입니다."
"그리고 이 두번째 사람도 심장마비인데
자기 자식이 일등했다고 충격 받아서 죽은 사람입니다"
검시관은 나머지 한사람에 대해서도 물었다.
"그럼 이 세번째 사람은?"
그러자 경찰이 말했다.
"이 세번째 사람은 벼락을 맞았습니다."
"벼락을 맞았는데 왜 웃고 있어요?"
.
.
.
.
"번쩍거리길래 자기 사진 찍는 줄 알고 웃었답니다."
한번 웃어보시라고...
<웃고 죽은 이유>
시체실에 3명의 시체가 왔다.
그런데 시체가 모두 웃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검시관이 경찰에게 물었다.
"아니 시체들이 왜 웃는 거요?"
"이 첫번째 시체는 로또복권에 1등으로 당첨되고
심장마비로 죽은 사람입니다."
"그리고 이 두번째 사람도 심장마비인데
자기 자식이 일등했다고 충격 받아서 죽은 사람입니다"
검시관은 나머지 한사람에 대해서도 물었다.
"그럼 이 세번째 사람은?"
그러자 경찰이 말했다.
"이 세번째 사람은 벼락을 맞았습니다."
"벼락을 맞았는데 왜 웃고 있어요?"
.
.
.
.
"번쩍거리길래 자기 사진 찍는 줄 알고 웃었답니다."
2006.11.23 17:51:59 (*.11.80.233)
진짜루....
고래심줄보다 질긴 <봄날>이야.;:)
나두 한마디.
독도가 일본으루 넘겨졌다네.
하두 난리들이라 할수 없이 넘겨 줬데.
근데 일본에서 안받는다네.
이유는 독도 위에다가 ㅇㅇㅇ를 얹어 줬다니
안 받는다네.
배들이 부른가벼
또하나...
요즘 메눌들이 <시>자 들어간건
바라보지두 않는다네.
<시>금치두 안먹구.
<시>청 전철역에선 내리지두 않는다네.(x10)
춘서나~!
합창제에 오쟈?
그날 니덜 다 볼 수 있겠구나.
신난다.....(x18)
근디 클났다.(x20)
3기,6기,11기,12기,14기....오쪼라고요~(x6)
Noo~n~ ting 하는 진수니~!
워디 숨었니?(x4)
고래심줄보다 질긴 <봄날>이야.;:)
나두 한마디.
독도가 일본으루 넘겨졌다네.
하두 난리들이라 할수 없이 넘겨 줬데.
근데 일본에서 안받는다네.
이유는 독도 위에다가 ㅇㅇㅇ를 얹어 줬다니
안 받는다네.
배들이 부른가벼
또하나...
요즘 메눌들이 <시>자 들어간건
바라보지두 않는다네.
<시>금치두 안먹구.
<시>청 전철역에선 내리지두 않는다네.(x10)
춘서나~!
합창제에 오쟈?
그날 니덜 다 볼 수 있겠구나.
신난다.....(x18)
근디 클났다.(x20)
3기,6기,11기,12기,14기....오쪼라고요~(x6)
Noo~n~ ting 하는 진수니~!
워디 숨었니?(x4)
추위 조차도 물리 칠 수 있는 건강을
지니시라고....ㅎ
방이름상................................명오기.광야
댓글상...................................춘서니.
이번 주일엔 우리 <봄날>에 경사가 겹치네요.
인수니딸 결혼...........................9일
여노기아들 결혼........................11일
모두 축하합니다.(: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