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회 - 게시판담당 : 최경옥, 정환복,설인실 - 11회 모임터 가기
글 수 1,261

어째 사진이 조선시대 삘~ 같은 색깔이네.
제목: 1900년대 신여성들의 나들이...........이러면 어울리겠네.
인천여중 2학년때,
담임선생님이신 가정담당, (어머머...어쩌나, 선생님 성함을 잊었네. 클났다. 나중에 생각나면 올려야지)
하여튼, 그 가족과 같이 우리반 애들 몇몇이 송도에 놀러갔다.
그 시절엔 담임선생님댁에도 여럿이 놀러 간 적이 왕왕 있었는데, 왜 놀러 갔는지는 잘 기억이 안난다.
무슨 잇슈가 있긴 있었는데.
여중 2학년 4반 했던 애들아, 우리 왜 갔었지?
딴 애들은 다 이쁜 사제복을 입었는데,
나는 노란 티셔츠(작은언니 것으로 기억함. 난 별로 옷이 없었으니까. 언니 둘꺼 얻어 입기 바빴다.)를
입은 것 까지는 좋았는데, 플레어 교복 스커트가 웬 말이냐. ::´(::´(::´( -언니가 치마는 안 빌려 줬나보다.
얼마나 더웠을꼬.
안 보이지만 아마도 신발도 흰 운동화였을 것 같다. 틀리멉씨!!!
하여튼 그 날 섀카맣게 타서 그 색이 겨울 까지 갔다나 뭐랬다나.::p
다시 보자, 음~~~~~
두 애는 밀집 모자를 썼고,
두 애는 안 썼고.
맨 앞에 송재규는 지금 미국에서 살고 있고, 그 담에 김 숙은 서울서 잘 나가는 커피숍 사장님이 되셨고,
그 담에 있는 문경희는 서울서 아주 잘 살고 있고, 그 담에 안광희는 아직도 인천에서 헤매고 있네.
숙이가 들고 있는 가방, 생각들 나지?
비닐 끈을 이용하여 사각 모티브 모양에 하나하나 스킬자수를 하듯 엮어서,
그 하나하나의 모티브를 이어 붙여 가방을 완성.
나는 연두색과 흰색 두가지로 가방을 만들었었는데.
왜 내 손에는 가방이 없는거지? 분홍 보자기라 뒤에 숨겼나? 잘 못 만들어졌나?
재규와 숙이 머리를 보니 이미 수영을 다 하고 샤워도 한 후, 집에 가는 길에
송도유원지 안에 있는 식당 앞에 있는 다리(식당들이 지금도 있다) 위에서 선생님께서 찍어 주셨나보다.
이 날 물 속에서 수영복 입고 찍은 사진도 있더만.
그거 올리면, 또 난리겠지? 나도 안돼야~(:h)
거기에는 지금은 고인이 된 경옥이도 있고, 또 누가 있더라? 사진을 다시 찾아 보기 귀찮아서 관둘란다.
사진 배경이 어느 쪽인지는 모르지만 너무도 한산하고 조용해 보인다.
요즘 송도에서 저런 곳 찾아 보기는 하늘에 별 따기다.
앞이고 뒤고 건물들이 쑥쑥 자라서 정신이 하나도 없다.
그래도 시계는 하나씩 다 찼네.
저 시계에 얽힌 비화.
여중에 붙었다고 아버지께서 시계를 사주셨다. 우리집 관례.
이름은 시티즌.(Citizen)
2학년 무슨 시간인지 모르지만 본드로 작업을 하는데,
내 생각에 시계 유리가 자꾸 긁히고 부딪는 것이 조만간 깨질 것 같아서
내 딴에는 보호한다고 생각, 본드를 얇게 유리판 위에 칠하면 될 것 같아 유리 위에 칠했다.
근데 유리가 유리가 아니었는지, 시계 표면이 쪼그라지고 오그라지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날 저녁에 집에서 한 소리 듣고 다음날 아버지께서 진짜 유리로 갈아 끼워 오셨었던 기억이 난다.
다시 보자.
재규는 원래 하얘서 죙일 물 속에서 놀아도 여전히 하얗고,
나머지 세 아이는 까맣고....(이그..죄다 부국이네.)
숙이만 원피스(공주풍 카라), 나머지는 두쪽 짜리 옷, 그 중에 두 아이는 날씬꽈라 그런지 웃 옷을 치마속에 넣어 입고,
그때나 지금이나 나는 허리가 없었는지 티셔츠를 겉으로 내 입고.
아~~~~~~~~~~~~~~~~~~~~~~~~~~~~~~~~~~~~~~
나는 언제나 티셔츠를 바지나 치마 속에 넣어 입어보나. (x17)
끝.
2007.09.04 13:12:11 (*.250.168.58)
광희야!
나도 거기 갔었다.
물미끔럼틀 안탄다고 버티다가 결국 타고 똥물 먹었댔다
이 몸매에 수엉복도 입었었다
울멈마가 없는 돈에 파란색 원피스를 맞춰줘서 입었었는데
워낙 뚱-----했으니 볼만했었다.ㅋㅋㅋ
아마 최선생님 남편도 같이 가셨는데 가슴에 꽤 털이 나있었다 ㅋㅋㅋ
점심먹고 잠시 재미있었다
광희 건강해라
나도 거기 갔었다.
물미끔럼틀 안탄다고 버티다가 결국 타고 똥물 먹었댔다
이 몸매에 수엉복도 입었었다
울멈마가 없는 돈에 파란색 원피스를 맞춰줘서 입었었는데
워낙 뚱-----했으니 볼만했었다.ㅋㅋㅋ
아마 최선생님 남편도 같이 가셨는데 가슴에 꽤 털이 나있었다 ㅋㅋㅋ
점심먹고 잠시 재미있었다
광희 건강해라
2007.09.04 13:20:28 (*.95.196.241)
광야!
예~엔날을 생각하니
친구들이 모두 보고 싶어진다.
있는 사진 자주 올려주라
그런데, 사진 맨앞의 친구는 재규가 아니라 송재순 인것 같아
재순이 소식은 모르겠네..........
아는 친구 있음 소식 올려라.::)
예~엔날을 생각하니
친구들이 모두 보고 싶어진다.
있는 사진 자주 올려주라
그런데, 사진 맨앞의 친구는 재규가 아니라 송재순 인것 같아
재순이 소식은 모르겠네..........
아는 친구 있음 소식 올려라.::)
2007.09.04 13:24:25 (*.95.196.241)
옥숙아!
나랑 빡치기 했네
나도 점심후 살짝 눈팅 들어왔다가.......
잘지내지?
나는 직장이라 이만
늘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이길빈다.(:l)(:l)(:l)
나랑 빡치기 했네
나도 점심후 살짝 눈팅 들어왔다가.......
잘지내지?
나는 직장이라 이만
늘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이길빈다.(:l)(:l)(:l)
2007.09.04 13:56:55 (*.196.220.226)
선생님 가족과 해수욕을 한 추억이 있구나.
숙이가 새초롬하게 서 있네.
숙이는 고1때 내 짝꿍이었지.
광야는 여전히 밝고 환하구나.
저 날 너무 많이 타서 겨울까지 간 거 맞다.
나는 여름 해수욕 안가고 그냥 햇볓 속을 다니며 태운 것이 겨울까지 간다.
40년전의 귀한 사진이네.
숙이가 새초롬하게 서 있네.
숙이는 고1때 내 짝꿍이었지.
광야는 여전히 밝고 환하구나.
저 날 너무 많이 타서 겨울까지 간 거 맞다.
나는 여름 해수욕 안가고 그냥 햇볓 속을 다니며 태운 것이 겨울까지 간다.
40년전의 귀한 사진이네.
2007.09.04 14:17:16 (*.121.5.66)
우째쓰까이~~::$ 송재규가 아니고 송재순 이구나. 이름이 비슷해설랑. 맞다. 송재순.
이제부터는 위에 재규라고 쓴 것은 모두 재순이로 바꿔 읽어라.
일일이 고치려니 그것도 참~~. 쪕~!!
옥숙이 오랫만이야.
그래, 옥숙이도 있었고, 생각해 보니 옥겸이도 있었고... 또 누구냐.. 모르겠다.::(
상옥이랑 옥숙이가 잠시 직장서 쉬는 시간이었구나.
명희야,
그게 그러니까 40년 전이나 되는거야?
어떡하냐.
어쩜 우리가 그렇게 나이를 콩 주워 먹듯이 먹었단 말이냐. 징~허다.(호영이 버전- 얘도 나올때가 되었는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내가 웃는 이유는?
옥숙이 이름보니 생각난다.
요즘 '옥(玉) 字' 이름 들어가는 애들 이름을 좀 변형해서 부르는 버릇이 생겼다.
오옥문을 부를땐 '오크(OK)문' , 이렇게 말야.
그래서 옥숙이는 '오크수크' ..........썰렁~!(x20) . 미안해 오크숙아,
호영이랑 옥겸이랑 향란이랑 만났을때 옥문이 얘기 할 때 오크무니, 오크무니...하는게 재미있어서 그랬어.(x12)ㅋㅋ
재미없지? ㅋㅋㅋ 그래도 난 재밌어. 딩딩딩~~
이제부터는 위에 재규라고 쓴 것은 모두 재순이로 바꿔 읽어라.
일일이 고치려니 그것도 참~~. 쪕~!!
옥숙이 오랫만이야.
그래, 옥숙이도 있었고, 생각해 보니 옥겸이도 있었고... 또 누구냐.. 모르겠다.::(
상옥이랑 옥숙이가 잠시 직장서 쉬는 시간이었구나.
명희야,
그게 그러니까 40년 전이나 되는거야?
어떡하냐.
어쩜 우리가 그렇게 나이를 콩 주워 먹듯이 먹었단 말이냐. 징~허다.(호영이 버전- 얘도 나올때가 되었는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내가 웃는 이유는?
옥숙이 이름보니 생각난다.
요즘 '옥(玉) 字' 이름 들어가는 애들 이름을 좀 변형해서 부르는 버릇이 생겼다.
오옥문을 부를땐 '오크(OK)문' , 이렇게 말야.
그래서 옥숙이는 '오크수크' ..........썰렁~!(x20) . 미안해 오크숙아,
호영이랑 옥겸이랑 향란이랑 만났을때 옥문이 얘기 할 때 오크무니, 오크무니...하는게 재미있어서 그랬어.(x12)ㅋㅋ
재미없지? ㅋㅋㅋ 그래도 난 재밌어. 딩딩딩~~
2007.09.04 17:13:42 (*.113.106.244)
광희야 중1,2때 같은 반이었네. 중1때 공부 하도 안해서 영어시간에 내 차례만 되면 스탚되던거 기억나지?
나는 안창은 선생님의 표적이라 죽어라 싫었는데
최성희는 그 선생님이 너무 좋아서 영어를 너무 열심히 했댄다.
결국 우리엄마 교무실에 출현 하셨는데 내논 성적표가 입학3등, 1학기 중간고사36등,기말고사360등!
중2때 담임선생님은 참 부지런히도 애들 챙기셨다. 목적이야 나중얘기고.
미국에 사시는데 몇해 전에 들은 얘기론 그 시절을 참회 하셨댄다.
오크숙아 반갑다. 너희들 선택된 애들이었던것에 자부심을 가져라.
나도 재밌어 딩딩딩~~
장정순 오늘 만났어. 어쩜 걔 그리 조신하니? 멋있는 할머니더라.
나는 안창은 선생님의 표적이라 죽어라 싫었는데
최성희는 그 선생님이 너무 좋아서 영어를 너무 열심히 했댄다.
결국 우리엄마 교무실에 출현 하셨는데 내논 성적표가 입학3등, 1학기 중간고사36등,기말고사360등!
중2때 담임선생님은 참 부지런히도 애들 챙기셨다. 목적이야 나중얘기고.
미국에 사시는데 몇해 전에 들은 얘기론 그 시절을 참회 하셨댄다.
오크숙아 반갑다. 너희들 선택된 애들이었던것에 자부심을 가져라.
나도 재밌어 딩딩딩~~
장정순 오늘 만났어. 어쩜 걔 그리 조신하니? 멋있는 할머니더라.
2007.09.05 09:43:24 (*.121.5.66)
재순아, 너도 1학년 1반, 2학년 4반이었니?
난 안창은 선생님이 좋았어.
내가 원래 선생님들과 개인적으론 한 분도 스스럼 없이 친한 적이 없었거든.
그래서 위에 최금룡선생님 식구와 수영 간 것도 아마 다른 애가 같이 가자고 해서 갔을꺼야. 확신해.
내가 좀 소심하고 덜 떨어졌었나봐.
영어시간에 숙제가 '집에 가서 자신의 이름을 英字로 적어오기' 가 있었는데,
선생님은 자신의 이름을 칠판에 적으시면서 내 이름을 언제 외우셨는지 나한테 일부러 말씀을 건네셨지.
광희도 성을 쓸때는 Ahn으로 표기 한다고 말야.
그 기억은 수십년이 지나 다른 것은 다 잊어도 내 머리속에 남아 있단다.
선생님의 단 한번의 말 건넴, 친절, 칭찬, 관심, 웃음..... 이런 것이 어린 학생들에게는 큰 힘이 되고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아.
그래서 뭐냐..... 내가 영어선생님을 좋아 한다고해서 영어를 잘했냐..... 그건 아니지.ㅋㅋㅋㅋ(x10)
기본만 따라 갔을라나? 너나 나나 오십보 백보다.
1학년때 제일 잘 한 것이, 점심시간에 우리반 바로 밖에 공터에서 했던 고무줄 놀이를 제일 잘 한 것 같다.
아, 하나 또 생각난다.
문 원숙있잖아? ㅎㅎㅎ 원숙이 여기 안보고 있겠지?
Tom and Judy에서 영어를 읽히는데,
girl은 부드럽게 (그)어~ㄹ,
boy도 부드럽게 보~이. 하라고 했는데,
끝끝내 '껄, 뽀이' 해서 선생님이 참 곤혹해 하셨었단다.
그래도 계속 껄, 뽀이....껄, 뽀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x18)
근데 최금룡 선생님 미국에 계시니?
그 선생님의 얘깃거리도 참 많았는데, 모두 잊었다.
장정순이는 저번 합창제때 처음 봤는데, 맞아, 조신하고, 얌전하고....할머니라는 것이 믿기지 않게 젊고 예쁘지?(:f)
난 안창은 선생님이 좋았어.
내가 원래 선생님들과 개인적으론 한 분도 스스럼 없이 친한 적이 없었거든.
그래서 위에 최금룡선생님 식구와 수영 간 것도 아마 다른 애가 같이 가자고 해서 갔을꺼야. 확신해.
내가 좀 소심하고 덜 떨어졌었나봐.
영어시간에 숙제가 '집에 가서 자신의 이름을 英字로 적어오기' 가 있었는데,
선생님은 자신의 이름을 칠판에 적으시면서 내 이름을 언제 외우셨는지 나한테 일부러 말씀을 건네셨지.
광희도 성을 쓸때는 Ahn으로 표기 한다고 말야.
그 기억은 수십년이 지나 다른 것은 다 잊어도 내 머리속에 남아 있단다.
선생님의 단 한번의 말 건넴, 친절, 칭찬, 관심, 웃음..... 이런 것이 어린 학생들에게는 큰 힘이 되고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아.
그래서 뭐냐..... 내가 영어선생님을 좋아 한다고해서 영어를 잘했냐..... 그건 아니지.ㅋㅋㅋㅋ(x10)
기본만 따라 갔을라나? 너나 나나 오십보 백보다.
1학년때 제일 잘 한 것이, 점심시간에 우리반 바로 밖에 공터에서 했던 고무줄 놀이를 제일 잘 한 것 같다.
아, 하나 또 생각난다.
문 원숙있잖아? ㅎㅎㅎ 원숙이 여기 안보고 있겠지?
Tom and Judy에서 영어를 읽히는데,
girl은 부드럽게 (그)어~ㄹ,
boy도 부드럽게 보~이. 하라고 했는데,
끝끝내 '껄, 뽀이' 해서 선생님이 참 곤혹해 하셨었단다.
그래도 계속 껄, 뽀이....껄, 뽀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x18)
근데 최금룡 선생님 미국에 계시니?
그 선생님의 얘깃거리도 참 많았는데, 모두 잊었다.
장정순이는 저번 합창제때 처음 봤는데, 맞아, 조신하고, 얌전하고....할머니라는 것이 믿기지 않게 젊고 예쁘지?(:f)
2007.09.06 15:15:09 (*.204.18.150)
광희의 보물창고에서 꺼내온 귀한 사진이 우리를 즐겁게 하는구나.
조신하고 단정한 친구들 모습이 40년이 지난 지금도 그대로 인걸 보면 참 신기하네.
송도에서 최금룡 선생님이 찍어주신 수영복 입은 사진도 보여주면 참 좋겠다. 얼마나 귀엽겠니?
그렇게 좋으신 선생님들한테 교육 받은 우리들은 참 복도 많지.
홍 오크숙아, 정말 반갑고 보고싶다.
모두들 알차고 행복한 9월 되길 바란다. (:aa)(:ab)(:aa)
조신하고 단정한 친구들 모습이 40년이 지난 지금도 그대로 인걸 보면 참 신기하네.
송도에서 최금룡 선생님이 찍어주신 수영복 입은 사진도 보여주면 참 좋겠다. 얼마나 귀엽겠니?
그렇게 좋으신 선생님들한테 교육 받은 우리들은 참 복도 많지.
홍 오크숙아, 정말 반갑고 보고싶다.
모두들 알차고 행복한 9월 되길 바란다. (:aa)(:ab)(:aa)
2007.09.06 16:23:14 (*.121.5.66)
경수크야, 잘 지냈지?
이 곳은 종일 비가 오고 있단다.
경숙이 응원 덕분에..... (수영장 scene도 올려볼까?(x4)- 안되겠지? ㅋㅋㅋ)참자.
경숙아, 귀엽겠다고? 하이고..........(:u)
귀여운가 안귀여운가 한번 볼랴? (x10)
이 곳은 종일 비가 오고 있단다.
경숙이 응원 덕분에..... (수영장 scene도 올려볼까?(x4)- 안되겠지? ㅋㅋㅋ)참자.
경숙아, 귀엽겠다고? 하이고..........(:u)
귀여운가 안귀여운가 한번 볼랴? (x10)
2007.09.06 18:31:09 (*.2.128.83)
아~ 꽝야냐? 나넌 인천 갔다 어제 밤에 내려 왔써어~.정읍에
오크무니이 생각하며 혼자 사무실에서 낄낄대는구머~언.
요즘은 자주 오르락 하는디 일주일째 비가 내려 걱정이여어.
한여름엔 오지도 안하더니 환장하것소오.
예엔자만 나오면 긴장하는디 다행이구먼.나으 사진이 아닌께로.
월욜에 또 올라가는디 밥이나 같이 먹을란가? 와이로를 써야겠구머언.
다른 칭구들도 다들 잘들있재이.
한번들 내려들 와봐아.항상 느끼지만 경수크도 참 이쁘게 사는 것 같구먼.
내는 여그서 잡사노릇을 하는디...
ㅋ ㅋ ㅋ 잼난다.꽝야.
오크무니이 생각하며 혼자 사무실에서 낄낄대는구머~언.
요즘은 자주 오르락 하는디 일주일째 비가 내려 걱정이여어.
한여름엔 오지도 안하더니 환장하것소오.
예엔자만 나오면 긴장하는디 다행이구먼.나으 사진이 아닌께로.
월욜에 또 올라가는디 밥이나 같이 먹을란가? 와이로를 써야겠구머언.
다른 칭구들도 다들 잘들있재이.
한번들 내려들 와봐아.항상 느끼지만 경수크도 참 이쁘게 사는 것 같구먼.
내는 여그서 잡사노릇을 하는디...
ㅋ ㅋ ㅋ 잼난다.꽝야.
2007.09.06 19:00:21 (*.121.5.66)
호영아이~~ '잡사'가 뭐시다냐? '집사'를 잘 못 씅거 아닌감?
비가 자주 와 어쩔까이~ 내가 걱정이다야.(뭐시가 걱정이여. 아파튼디 워디 비 샐데가 있다냐? (x10))
호영아이~ 잼나냐?
환장하지 말고 너으 사진 낭중에 올리게 되므는 그때 다시 말허자 잉?
입이 꼬이고 세가 꼬여서 못하겠다.
징허다. 너의 사토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x10)(x10)(x10)
비가 자주 와 어쩔까이~ 내가 걱정이다야.(뭐시가 걱정이여. 아파튼디 워디 비 샐데가 있다냐? (x10))
호영아이~ 잼나냐?
환장하지 말고 너으 사진 낭중에 올리게 되므는 그때 다시 말허자 잉?
입이 꼬이고 세가 꼬여서 못하겠다.
징허다. 너의 사토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x10)(x10)(x10)
2007.09.07 12:56:29 (*.94.129.149)
아직도 그 모습이 남아들 있네.
숙이는 본지가 너무 오래 되었는데---
이곳에서 수다가 느는건 내 마음 속의 친구들이 아직도 저런 모습이기 때문일거야.
광희야
너는 지금이 더 매력적이다.
옛날 웃는 모습이 그대로잖아,ㅎㅎㅎ
숙이는 본지가 너무 오래 되었는데---
이곳에서 수다가 느는건 내 마음 속의 친구들이 아직도 저런 모습이기 때문일거야.
광희야
너는 지금이 더 매력적이다.
옛날 웃는 모습이 그대로잖아,ㅎㅎㅎ
2007.09.08 01:23:16 (*.81.39.38)
경수씨,
김 숙씨는 백 경수씨를 대신하여 내가 지난번에 한국에 갔을 때 봤읍니다.
우리 게시판에 썼던 후배 얘기 있었지요? 그 분이 김 숙씨였어요.
이름을 잊어 버렸는데, 사진을 보니 알겠군요.
금방 알아 볼 수 있을 정도로 지금도 저 모습 그대로 입니다.
우정 찾아 온 학교 선배라고 반가워 하며 뭐 비싼 거 공짜로 얻어 먹었지요.::p::p::p
김 숙씨는 백 경수씨를 대신하여 내가 지난번에 한국에 갔을 때 봤읍니다.
우리 게시판에 썼던 후배 얘기 있었지요? 그 분이 김 숙씨였어요.
이름을 잊어 버렸는데, 사진을 보니 알겠군요.
금방 알아 볼 수 있을 정도로 지금도 저 모습 그대로 입니다.
우정 찾아 온 학교 선배라고 반가워 하며 뭐 비싼 거 공짜로 얻어 먹었지요.::p::p::p
2007.09.08 17:19:48 (*.94.129.149)
허인 선배님
공짜 좋아하지 마세요.
적당히 있는 머리가 걱정이 되는군요.::|::|
커피로 감격하셨다면 엘에이에도 한번 오세요.
부국선배님 밥도 사드릴수 있으니까요.(:x)(:z)
숙이 얘기는 이곳 동창들에게 들어서 알고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공짜 좋아하지 마세요.
적당히 있는 머리가 걱정이 되는군요.::|::|
커피로 감격하셨다면 엘에이에도 한번 오세요.
부국선배님 밥도 사드릴수 있으니까요.(:x)(:z)
숙이 얘기는 이곳 동창들에게 들어서 알고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2007.09.09 12:39:29 (*.81.39.38)
커피가 아니었읍니다.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무슨 샤베트같은 것이었든거 같은데......
머리가 다소 빠져도 공짜라면.........(x10)(x10)(x10)
로스곡은 아무리 공짜라도 제가 좋아하는 style이 아닙니다.
나중에 보고 싶으시면 저에게 연락하세요.
남의 차를 타고 가서 어딘지는 기억 못 하지만, 아는 분을 알고 있으니....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무슨 샤베트같은 것이었든거 같은데......
머리가 다소 빠져도 공짜라면.........(x10)(x10)(x10)
로스곡은 아무리 공짜라도 제가 좋아하는 style이 아닙니다.
나중에 보고 싶으시면 저에게 연락하세요.
남의 차를 타고 가서 어딘지는 기억 못 하지만, 아는 분을 알고 있으니....
2007.09.10 11:38:56 (*.121.5.66)
썰렁한 원조 영어유머 한가지~ ::p
미국에 간 맹구는 체육시간에 달리기를 하려고 준비중이었다.
미국 선생님은 맹구에게
"Are you ready?"
그러자 맹구는 화를 내며 말했다.
"No, I'm not a lady, I'm a man, you know?" --------끝.
(얘들아, 응...응...응............... 항.......개.....또 있는데.......
그냥 해볼까?)
제목: 독일 빵
어머니가 아들에게 독일 빵을 사오라고 심부름을 시켰다.
그런데 지독하게 건망증이 심한 아들은 잊어버릴까봐 계속 중얼 거리며 갔다.
"독일 빵! 도길 빵, 돌길 빵, 돌림 빵...."
드디어 빵집에 도착한 후 아들이 한 말은...
"아주머니, 돌림 빵 주세요."
그러자 주인아주머니는 처음 듣는 빵 이름에 한참을 고민하며 생각하다가
마침내, 핫도그 1개와 도넛 10개를 주었다.
당부의 말씀: 선미나 두선이는 혹시 이 글을 읽고 의문이 나도 아무것도 되묻지 말 것!!!(x21)
미국에 간 맹구는 체육시간에 달리기를 하려고 준비중이었다.
미국 선생님은 맹구에게
"Are you ready?"
그러자 맹구는 화를 내며 말했다.
"No, I'm not a lady, I'm a man, you know?" --------끝.
(얘들아, 응...응...응............... 항.......개.....또 있는데.......
그냥 해볼까?)
제목: 독일 빵
어머니가 아들에게 독일 빵을 사오라고 심부름을 시켰다.
그런데 지독하게 건망증이 심한 아들은 잊어버릴까봐 계속 중얼 거리며 갔다.
"독일 빵! 도길 빵, 돌길 빵, 돌림 빵...."
드디어 빵집에 도착한 후 아들이 한 말은...
"아주머니, 돌림 빵 주세요."
그러자 주인아주머니는 처음 듣는 빵 이름에 한참을 고민하며 생각하다가
마침내, 핫도그 1개와 도넛 10개를 주었다.
당부의 말씀: 선미나 두선이는 혹시 이 글을 읽고 의문이 나도 아무것도 되묻지 말 것!!!(x21)
2007.09.10 12:43:44 (*.9.229.152)
소녀들의 모습이 너무나 참해서 즐겁고
제주도의 파도소리가 들리니 즐겁구나
친구들아 반갑다 잘 들 살고 있지요?
광희야 난 아직도 이해 못하고 있어,두선아 너는?
특히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핫도그는 왜 1개를 주고
도넛은 왜 10개를 준거야?
난 왜 이리 모르는게 많은걸까....
제주도의 파도소리가 들리니 즐겁구나
친구들아 반갑다 잘 들 살고 있지요?
광희야 난 아직도 이해 못하고 있어,두선아 너는?
특히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핫도그는 왜 1개를 주고
도넛은 왜 10개를 준거야?
난 왜 이리 모르는게 많은걸까....
2007.09.10 15:38:34 (*.121.5.66)
명희 너까지~(x24)
이거를 어디서 퍼오긴 했다만,
거기서 댓글 중에 이런 것이 있었습니다. 나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댓글1. <빵집 아줌마도 잘 못 알고 있넹.핫도그 10개에 도넛 1개 줘야 되는데 >(x8)
선미, 명희. 오케이?
이거를 어디서 퍼오긴 했다만,
거기서 댓글 중에 이런 것이 있었습니다. 나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댓글1. <빵집 아줌마도 잘 못 알고 있넹.핫도그 10개에 도넛 1개 줘야 되는데 >(x8)
선미, 명희. 오케이?
2007.09.11 09:57:25 (*.121.5.66)
아~~ 얘덜이 왜이러나.
경수는 알고 있는듯 한데마랴..(x12)
너무 공부만 한 애들이라 이런 블랙스런 코메디는 상상도 못하나부다.. 담부턴 수위를 낮춰야겠다.(:w)
경수는 알고 있는듯 한데마랴..(x12)
너무 공부만 한 애들이라 이런 블랙스런 코메디는 상상도 못하나부다.. 담부턴 수위를 낮춰야겠다.(:w)
2007.09.12 15:46:53 (*.204.18.150)
어머, 어머, 세상에! 누가 아줌마 아니랄까봐!
저 위 사진 속에선 청순한척 단발머리에
교복입고 혼자 살짝 웃고 있으면서...
저 위 사진 속에선 청순한척 단발머리에
교복입고 혼자 살짝 웃고 있으면서...
2007.09.12 17:20:16 (*.121.5.66)
드뎌 경숙이가 전화를 해봤나보다.
나 겉이 청순하긴 한겨? ㅋㅋㅋㅋ
경숙이 셩복 색깔 진짜 이뿌다. 경수크 화이팅!!!!
경숙이 다리가 이렇게 날씬한지 정말 미처 몰랐었네. 미니스커트 입어도 되겠다, 야~~~(:x) 깜찍한 것.ㅎㅎㅎ
나 겉이 청순하긴 한겨? ㅋㅋㅋㅋ
경숙이 셩복 색깔 진짜 이뿌다. 경수크 화이팅!!!!
경숙이 다리가 이렇게 날씬한지 정말 미처 몰랐었네. 미니스커트 입어도 되겠다, 야~~~(:x) 깜찍한 것.ㅎㅎㅎ
2학년 4반 담임선생님, 최금룡 선생님.
선생님, 죄송합니다.::$
중 1학년때 담임선생님은 최정숙(?)- 또 헷갈리네. 가정선생님.
중 2학년때 담임선생님은 최금룡 가정선생님.
중 3학년때 담임선생님은 서경님 가정선생님. 우째 이런 일이.......
그래서 내가 가정생활을 하는데 정말 가정적이냐? 저얼대루 아니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듯이....말 돼나?;:);:);:);:);:);:);:);:);:);:);:)ㅋㅋ
애들이 너무 조용~해서 오늘 주절주절 몇마디 길게 해봤습니다. 날씨도 꾸물~하고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