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회 - 게시판담당 : 최경옥, 정환복,설인실 - 11회 모임터 가기
글 수 1,261
정월이고 마지막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졸업씨즌이건만 왜 이렇게 날이 따뜻한 거야?
승용차 에이컨을 틀어라 말아라하며 송도를 향했다.
경수와 난주를 환영하는 분위기는 이렇게 날씨부터 한몫했다.
꼬리글이 많지 않아 몇이나 나오겠나 했더니 경수의 <칼있으마>가 제대로 작용해서인지
'나고야' 제일 큰 방을 터서 상을 더 붙여야했다.
17명, 아니 18명. 아니 왔다가 간 사람까지 19명인가.
멀리서 온 친구들을 뜨겁게 환영해주는 우리 인일 친구들은 다 멋쟁이다.
그곳엔 부국과 안부국이 있었고 그곳엔 미국과 안미국이 있었지만
마음은 모두 다 분수가를 거닐던 이팔청춘 한가지였다.
오로지 가족들을 위해 인대가 늘어나도록 희생을 한 구정 뒤끝에
이렇게 우리만을 위해 오붓한 시간을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이 조금은 놀라웠다.
이렇게 하면 되는구나. 앞으론 가끔 나 자신을 우선으로 살아도 되는구나.
경수가 많이 변했다구. 난주도 그렇고....
날이 갈 수록 진가를 발휘하는 명품처럼
나이가 들어 갈 수록 사는 모습들이 모두 다 깊이 있고 모두 다 아름답다.
끝도 없이 나오는 맛있는 음식들을 다 먹어 치우고
파란 거며 하얀 거며 다 마셔 버리고
경수 오면 노래방을 독채 내준다던 약속대로 노래방으로 향했다.
우리 기 공인된 카수들이 공교롭게도 대부분 불참했었지만
함께 하는 시간이 즐거워 '돼지 멱' 따는 소리라도 질러댔다.
명분이의 창부타령에 손수건을 흔들며 춤을 추던 회장님의 애교섞인 춤솜씨며
난주의 흥겨운 몸짓이며
겁장이라며 요즘 노래를 뽑아내는 복희의 노래 솜씨며
또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노래며.....
그냥 마냥 즐거웠다.
미국에서 나와 자리를 만들어준 경수야 난주야 , 고맙다.
원주에서 3시간 반을 달려와 그 밤에 되돌아간 희숙이도 고맙고,
즐거운 자리를 위해 애써 준 회장님의 노고가 고맙고,
늘 궂은 일 도맡아 주는 옥섭이, 장소를 물색해 준 우리의 마스코트 광야!
강화에서 허겁지겁 쑥떡을 가지고 온 김명아도 고맙고,
끝까지 자리를 함께 해 준 나고야 사장님을 비롯해
난숙이, 일행을 집 앞까지 데려다 준 정순이, 두선이, 은숙이, 정옥이, 지인이, 성희, 나,
자리를 빛내 주어서 모두 다 고맙다.
승용차 에이컨을 틀어라 말아라하며 송도를 향했다.
경수와 난주를 환영하는 분위기는 이렇게 날씨부터 한몫했다.
꼬리글이 많지 않아 몇이나 나오겠나 했더니 경수의 <칼있으마>가 제대로 작용해서인지
'나고야' 제일 큰 방을 터서 상을 더 붙여야했다.
17명, 아니 18명. 아니 왔다가 간 사람까지 19명인가.
멀리서 온 친구들을 뜨겁게 환영해주는 우리 인일 친구들은 다 멋쟁이다.
그곳엔 부국과 안부국이 있었고 그곳엔 미국과 안미국이 있었지만
마음은 모두 다 분수가를 거닐던 이팔청춘 한가지였다.
오로지 가족들을 위해 인대가 늘어나도록 희생을 한 구정 뒤끝에
이렇게 우리만을 위해 오붓한 시간을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이 조금은 놀라웠다.
이렇게 하면 되는구나. 앞으론 가끔 나 자신을 우선으로 살아도 되는구나.
경수가 많이 변했다구. 난주도 그렇고....
날이 갈 수록 진가를 발휘하는 명품처럼
나이가 들어 갈 수록 사는 모습들이 모두 다 깊이 있고 모두 다 아름답다.
끝도 없이 나오는 맛있는 음식들을 다 먹어 치우고
파란 거며 하얀 거며 다 마셔 버리고
경수 오면 노래방을 독채 내준다던 약속대로 노래방으로 향했다.
우리 기 공인된 카수들이 공교롭게도 대부분 불참했었지만
함께 하는 시간이 즐거워 '돼지 멱' 따는 소리라도 질러댔다.
명분이의 창부타령에 손수건을 흔들며 춤을 추던 회장님의 애교섞인 춤솜씨며
난주의 흥겨운 몸짓이며
겁장이라며 요즘 노래를 뽑아내는 복희의 노래 솜씨며
또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노래며.....
그냥 마냥 즐거웠다.
미국에서 나와 자리를 만들어준 경수야 난주야 , 고맙다.
원주에서 3시간 반을 달려와 그 밤에 되돌아간 희숙이도 고맙고,
즐거운 자리를 위해 애써 준 회장님의 노고가 고맙고,
늘 궂은 일 도맡아 주는 옥섭이, 장소를 물색해 준 우리의 마스코트 광야!
강화에서 허겁지겁 쑥떡을 가지고 온 김명아도 고맙고,
끝까지 자리를 함께 해 준 나고야 사장님을 비롯해
난숙이, 일행을 집 앞까지 데려다 준 정순이, 두선이, 은숙이, 정옥이, 지인이, 성희, 나,
자리를 빛내 주어서 모두 다 고맙다.
2007.02.21 14:59:50 (*.69.221.176)
궁금했는데 역시 강명!
그래, 나도 내 없이도 세상도는거 두 해 전에 알았다.
김명 행차에 부국 안부국이 따랐구먼.
안티부국은 아니지?
희숙,성희(오대산 여행 떠오르네), 정순,두선,지인,복희,은숙,정옥,명분,난숙, 모두들 반가운 이름들...
선미 평생회장 추천!(:y)
옥섭아
30주년때 너랑 찍은 사진 내 책상앞에 붙어있어.
그러고보니 한번도 같은반 안해본 친구들 꽤 많네.
광희야 촬스 얼굴좀 부탁혀(기억나니? 30주년때 그 촬스가 그 촬스냐 물은것)
그래, 나도 내 없이도 세상도는거 두 해 전에 알았다.
김명 행차에 부국 안부국이 따랐구먼.
안티부국은 아니지?
희숙,성희(오대산 여행 떠오르네), 정순,두선,지인,복희,은숙,정옥,명분,난숙, 모두들 반가운 이름들...
선미 평생회장 추천!(:y)
옥섭아
30주년때 너랑 찍은 사진 내 책상앞에 붙어있어.
그러고보니 한번도 같은반 안해본 친구들 꽤 많네.
광희야 촬스 얼굴좀 부탁혀(기억나니? 30주년때 그 촬스가 그 촬스냐 물은것)
2007.02.21 16:40:08 (*.224.143.165)
재순이랑, 고검신 선배님이랑....그 이외 부국 관계자 여러분들!
기뻐하십시오!
어제의 '부국'은 오철수씨를 비롯하여
모두 반짝반짝 빛을 발휘하였습니다.
숫적으로는 훨씬 더 많은 우리 '안부국'팀은
걍 조용히.......부국팀의 화려한 의리(?)를 목격하고
박수 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맞습니다. 역시 초등학교 교육은 중요하고도 중요합니다!!!!::p;:)(:6)
기뻐하십시오!
어제의 '부국'은 오철수씨를 비롯하여
모두 반짝반짝 빛을 발휘하였습니다.
숫적으로는 훨씬 더 많은 우리 '안부국'팀은
걍 조용히.......부국팀의 화려한 의리(?)를 목격하고
박수 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맞습니다. 역시 초등학교 교육은 중요하고도 중요합니다!!!!::p;:)(:6)
2007.02.21 17:03:28 (*.81.103.254)
김 명희씨 - 2번째 yellow card
사유 - 본인이 매우 잘 알 겄임.
강 명희씨도 노리끼리한 거 1장
사유 - 노는데 명문, 안 명문이 어디 있읍니까 !! 아무리 다소 떨어진 국민학교지만.... 편 가르기 하세요 ?
동기 분들이 아주 즐거운 시간을 가지셨던 모양이군요.
백경수, 안 광희, 오 철수(이 분은 잘 모르지만 아무튼 명문 출신인 것 같으니), 제 씨에게 특별히
즐거운 시간을 가져서 엔돌핀이 많이 나와 무병 장수하게 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다른 분들도 나왔으면 좋고, 아니면 말고 ......(x10)(x10)(x10)
백 경수씨, 한국에서 즐거운 시간을 갖고 건강히 잘 돌아 오시기 바랍니다.
다른 분들도 즐거운 시간 갖으시기 바랍니다. 아니면 말고......(x10)(x10)(x10)
사유 - 본인이 매우 잘 알 겄임.
강 명희씨도 노리끼리한 거 1장
사유 - 노는데 명문, 안 명문이 어디 있읍니까 !! 아무리 다소 떨어진 국민학교지만.... 편 가르기 하세요 ?
동기 분들이 아주 즐거운 시간을 가지셨던 모양이군요.
백경수, 안 광희, 오 철수(이 분은 잘 모르지만 아무튼 명문 출신인 것 같으니), 제 씨에게 특별히
즐거운 시간을 가져서 엔돌핀이 많이 나와 무병 장수하게 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다른 분들도 나왔으면 좋고, 아니면 말고 ......(x10)(x10)(x10)
백 경수씨, 한국에서 즐거운 시간을 갖고 건강히 잘 돌아 오시기 바랍니다.
다른 분들도 즐거운 시간 갖으시기 바랍니다. 아니면 말고......(x10)(x10)(x10)
2007.02.21 17:06:16 (*.69.221.176)
어제 은행구좌 하나 오픈하는데 site네임을 만들라는거야(on line용)
어찌할까 망설이다 튀어나온 말 <고검신>ㅎㅎ 은행원이 gogumssin이라 쓰더라.ㅋㅋ
오늘 아들이 ON LINE가족구좌 INFO 필요해 오픈하더니 " what is this mom?"
어찌할까 망설이다 튀어나온 말 <고검신>ㅎㅎ 은행원이 gogumssin이라 쓰더라.ㅋㅋ
오늘 아들이 ON LINE가족구좌 INFO 필요해 오픈하더니 " what is this mom?"
2007.02.21 17:09:36 (*.224.143.165)
예상을 깬 강남팀의 대거 등장으로
분위기가 일시에 화려해진 건 확실하고
마음에 사랑이 너무 많은 원주댁 희숙이의 등장도 감동스러웠어.
선미야...어제 네 롱다리의 실체는 확실히 깨달았는데
아직도 난 어느 게 진정한 '개다리춤'인지 파악이 안 되었어.
언젠가부터 란숙이랑 네 얼굴을 보기만 해도 난 언제나 유쾌해지더라. 이유를 모르겠네, 도대체...::o
두선아...요즘엔 흥애보다 너랑 더 모임에 같이 가는 가 봐.
뒤늦게 꼬마들과 지내는 흥애는 요즘 너무 시간 내기 어려워해서, 내가 다 숨이 찬다.
그래도 모임 후엔 내가 다 보고(?)는 하고 있으니 지도 참석한 듯 할거이다.
명절을 보내면서 이렇게 저렇게 수고하고
스트레스 받았던 친구들이
강명 말처럼 온전히 자신 만을 위한 시간을 만들었네.
경수랑 난주 덕분에....
모처럼 단발머리 여고시절로 돌아가서
오랫만에 실컷 웃는 좋은 시간이었다.
우리가 오랜 친구로 있다는 사실 만으로도
우리가 행복하고, 친구들이 고마워.
분위기가 일시에 화려해진 건 확실하고
마음에 사랑이 너무 많은 원주댁 희숙이의 등장도 감동스러웠어.
선미야...어제 네 롱다리의 실체는 확실히 깨달았는데
아직도 난 어느 게 진정한 '개다리춤'인지 파악이 안 되었어.
언젠가부터 란숙이랑 네 얼굴을 보기만 해도 난 언제나 유쾌해지더라. 이유를 모르겠네, 도대체...::o
두선아...요즘엔 흥애보다 너랑 더 모임에 같이 가는 가 봐.
뒤늦게 꼬마들과 지내는 흥애는 요즘 너무 시간 내기 어려워해서, 내가 다 숨이 찬다.
그래도 모임 후엔 내가 다 보고(?)는 하고 있으니 지도 참석한 듯 할거이다.
명절을 보내면서 이렇게 저렇게 수고하고
스트레스 받았던 친구들이
강명 말처럼 온전히 자신 만을 위한 시간을 만들었네.
경수랑 난주 덕분에....
모처럼 단발머리 여고시절로 돌아가서
오랫만에 실컷 웃는 좋은 시간이었다.
우리가 오랜 친구로 있다는 사실 만으로도
우리가 행복하고, 친구들이 고마워.
2007.02.21 17:17:18 (*.224.143.165)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왜 또 yellow card 를 받았는지
이유를 모르겠는데요.
부디 한 수 가르쳐 주시옵소서.
전 걍, 배운대로, 정직하게, 표현하는 거 밖에 없는데요.... (x13)
(아하...어제 귀 많이 가려우셨던 모양이구나....혼잣말)(x19)
이유를 모르겠는데요.
부디 한 수 가르쳐 주시옵소서.
전 걍, 배운대로, 정직하게, 표현하는 거 밖에 없는데요.... (x13)
(아하...어제 귀 많이 가려우셨던 모양이구나....혼잣말)(x19)
2007.02.21 21:17:36 (*.131.176.138)
아내 일 며느리 일 어머니 일 학교 일, 게다가 회장 일까지
맡은 일을 모두 다 완벽하게 소화해 내는 우리의 회장님은 감동 수준이다.
나도 너의 깜찍 바랄한 개다리춤에 반했다.
근데 김명이 말하기 전에는 그게 그건지 몰랐는데 왜일까?
재순아! 요즘은 찰스의 전성시대가 보다.
환상의 커플 속의 철순지 그 찰스가 그 찰스인지 나도 자꾸 헷깔려.
그리고 나도 선미 평생 회장 추천이다.
그리고 자칭 인천의 최고 명문이라고 박박 우기는 <인>님께서 독해 수준이 영 아니네요.
나는 출신학교는 달라도 사는 곳이 달라도 우리들의 십대는 함께 공유한다는 의미로 썼는데
김명아! 내가 편가르기를 해서 노리끼리한 걸 받아야 하니
독해를 잘못한 <인>님께서 엘로카드를 받아야 하는 거니 판단해 조라.
요 밑 게시판의 글을 김명희가 나타나 확실하게 정리해 주니 시원하다
(꼬리치지 마세요. 나도 해독이 안됐거든.)
맡은 일을 모두 다 완벽하게 소화해 내는 우리의 회장님은 감동 수준이다.
나도 너의 깜찍 바랄한 개다리춤에 반했다.
근데 김명이 말하기 전에는 그게 그건지 몰랐는데 왜일까?
재순아! 요즘은 찰스의 전성시대가 보다.
환상의 커플 속의 철순지 그 찰스가 그 찰스인지 나도 자꾸 헷깔려.
그리고 나도 선미 평생 회장 추천이다.
그리고 자칭 인천의 최고 명문이라고 박박 우기는 <인>님께서 독해 수준이 영 아니네요.
나는 출신학교는 달라도 사는 곳이 달라도 우리들의 십대는 함께 공유한다는 의미로 썼는데
김명아! 내가 편가르기를 해서 노리끼리한 걸 받아야 하니
독해를 잘못한 <인>님께서 엘로카드를 받아야 하는 거니 판단해 조라.
요 밑 게시판의 글을 김명희가 나타나 확실하게 정리해 주니 시원하다
(꼬리치지 마세요. 나도 해독이 안됐거든.)
2007.02.21 23:57:25 (*.16.213.24)
경수의 카리스마에
우리 몽땅 뿅 간 화려한 밤!!!!
난 김명희의 대리운전으로(ㅋㅋ) 무사히
귀가했지만 - 실은 대리운전을 불렀더니 못오겠다고 연락이 온 거야.-
명희야, 미안하고 고마웠어.
광희야, 멋진 나고야로 자리 마련하느라 애썼다.
덕분에 인디언식 이름으로 '희미해진 옛사랑의 그림자'도 만나고
초록색 술도 마시고
상 위에 올라가서 추는 개다리 춤도 보고
경수, 난주
한 달에 한 번씩 나오렴.(x7)
우리 몽땅 뿅 간 화려한 밤!!!!
난 김명희의 대리운전으로(ㅋㅋ) 무사히
귀가했지만 - 실은 대리운전을 불렀더니 못오겠다고 연락이 온 거야.-
명희야, 미안하고 고마웠어.
광희야, 멋진 나고야로 자리 마련하느라 애썼다.
덕분에 인디언식 이름으로 '희미해진 옛사랑의 그림자'도 만나고
초록색 술도 마시고
상 위에 올라가서 추는 개다리 춤도 보고
경수, 난주
한 달에 한 번씩 나오렴.(x7)
2007.02.22 07:37:56 (*.60.182.13)
부국 안부국을 명문 안명문으로 바꿔 놓는 것은 허 선배 버젼이야(소리 없이 쓰~윽 )
거기에 쏘쓰 딸려 간거구.
김명 맞냐?
귀동이 yellow card 막고나서 확실히 알았다.
거기에 쏘쓰 딸려 간거구.
김명 맞냐?
귀동이 yellow card 막고나서 확실히 알았다.
2007.02.22 08:17:06 (*.81.103.254)
가만 있어 봐라, 왕 재순씨 국민학교 학적부가 어디 있드라........
응, 여기 있구나. "품행은 방정하나 선배에 대한 존경심이 매우 많이 무지하게 부족하다. 선배들의 많은 이해와
보살핌이 필요하다."
(흠, 그랬구나..........)
그리고 한자를 안 배운 아드님이 뜻을 물어 보면 적확하게 가르쳐 줘야 합니다.
고 : 옛날에
검 ; 검을
신 : 신(God)처럼 잘 쓰던 사람을 얘기했는데,
검은 요즈음으로 얘기하면 Pen이지.
그러니까 요즈음 글을 잘 쓰는 사람을 얘기 한단다~~~~(x10)(x10)(x10)
그리고 자중지란도 아니고, 저런 글을 쓰시면, 일반학교 출신들이.......
귀는 많이 가려웠는데, 11기 모임때문이 아니고 다른 일로.....
당분간 귀마개 하고 다니기로 했읍니다.
강 명희씨, 야그를 듣고 보니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제가 그 부분에는 매우 상당히 민감하거든요.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야 가지 마라"를 항상 생각하고 있어,
뭐가 있으면 까마귀인가 백로인가를 제일 먼저 생각하거든요.
우좌지간에 over한 것 같네요. 아니, 사긴가.....?? (x15)(x15)(x15)
응, 여기 있구나. "품행은 방정하나 선배에 대한 존경심이 매우 많이 무지하게 부족하다. 선배들의 많은 이해와
보살핌이 필요하다."
(흠, 그랬구나..........)
그리고 한자를 안 배운 아드님이 뜻을 물어 보면 적확하게 가르쳐 줘야 합니다.
고 : 옛날에
검 ; 검을
신 : 신(God)처럼 잘 쓰던 사람을 얘기했는데,
검은 요즈음으로 얘기하면 Pen이지.
그러니까 요즈음 글을 잘 쓰는 사람을 얘기 한단다~~~~(x10)(x10)(x10)
그리고 자중지란도 아니고, 저런 글을 쓰시면, 일반학교 출신들이.......
귀는 많이 가려웠는데, 11기 모임때문이 아니고 다른 일로.....
당분간 귀마개 하고 다니기로 했읍니다.
강 명희씨, 야그를 듣고 보니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제가 그 부분에는 매우 상당히 민감하거든요.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야 가지 마라"를 항상 생각하고 있어,
뭐가 있으면 까마귀인가 백로인가를 제일 먼저 생각하거든요.
우좌지간에 over한 것 같네요. 아니, 사긴가.....?? (x15)(x15)(x15)
2007.02.22 09:22:39 (*.237.102.222)
Hi friends,
Kyungsoo and Nanjoo have a great trip.
Anne and Jaesoon,
you know that Kyungsoo was the first oneside lover of Charles(Chulsoo) in Bukuk.
What a cute and lovely memory of childhood.
Last time when I visited Korea, Meeae wanted to show her to him.
Five Bukuk's friends went to Nagoya. It was happy to see childhood's friens.
Jaesoon, I am ok.
Kyungsoo and Nanjoo have a great trip.
Anne and Jaesoon,
you know that Kyungsoo was the first oneside lover of Charles(Chulsoo) in Bukuk.
What a cute and lovely memory of childhood.
Last time when I visited Korea, Meeae wanted to show her to him.
Five Bukuk's friends went to Nagoya. It was happy to see childhood's friens.
Jaesoon, I am ok.
2007.02.22 13:07:15 (*.69.221.176)
송자야 평정을 찾은것 같아 좋구나. 노력해.
그때 경수가 수줍어 안가려 했다지 아마.
요번엔 사정이 많이 다른것 같다.
으흠~ 니이체가 말하길 인간의 성숙은 어린 아이시절, 놀이를 할 때 가졌던
진지함을 다시 발견하는 것이란다
서로를 지켜 주어야 하는 동문끼리 자중지란 이라뇨?
저 절대 그런거 몰라요.
아들한테 대답해 주려 자료 수집중 입니다 .
선배냐 친구냐 그것이 문제로다.
그때 경수가 수줍어 안가려 했다지 아마.
요번엔 사정이 많이 다른것 같다.
으흠~ 니이체가 말하길 인간의 성숙은 어린 아이시절, 놀이를 할 때 가졌던
진지함을 다시 발견하는 것이란다
서로를 지켜 주어야 하는 동문끼리 자중지란 이라뇨?
저 절대 그런거 몰라요.
아들한테 대답해 주려 자료 수집중 입니다 .
선배냐 친구냐 그것이 문제로다.
2007.02.22 16:13:10 (*.126.207.52)
강명아,
이름만 보아도 반가운 친구들이 다 모였었구나.
얼마나 신나구 떠들썩 했을까? 경수와 난주의 즐거워 웃는 얼굴이 그려진다.
서울에서 한 차에 다섯이 타고 오는 길 가는 길부터 차 속에서 얼마나 재미있었을지 상상된다.
광희야,
동영상 올릴거니? 아니면 사진?
나는 선미가 상위에 올라가서 벌벌 떠는 '개다리춤' 을 꼭 보고 싶은데... 어떻게 안될까?
최성희가 생각난다. 달라스에서 만났을 때 성희가 내게 아이디어를 말해 주었지.
"집에 가서 잡지에 실린 멋진 풍경들을 오려서 죽 늘어놓고 보는거야.
그리고 아름다운 생각이 떠오르면 마악 쓰는거야. 멋진 글들이 술술 나올거야."
정말 성희는 똑똑한 애야. 나에 대해 재빨리 파악하고 아이디어를 주니말야.
정말 그래. 나는 사진을 보면서 떠오르는대로 글을 쓰거든.
사진을 보면 아름다웠던 대화가 나오고, 아름다운 얼굴과 풍경 그리고 아름다운 음악이 생각나지.
오랜만에 보는 그리운 친구 이름들.
그리운 얼굴들, 활짝 웃는 얼굴들이 보고싶다.
광희야, 보고싶어. (:p)(:~)(:p)
이름만 보아도 반가운 친구들이 다 모였었구나.
얼마나 신나구 떠들썩 했을까? 경수와 난주의 즐거워 웃는 얼굴이 그려진다.
서울에서 한 차에 다섯이 타고 오는 길 가는 길부터 차 속에서 얼마나 재미있었을지 상상된다.
광희야,
동영상 올릴거니? 아니면 사진?
나는 선미가 상위에 올라가서 벌벌 떠는 '개다리춤' 을 꼭 보고 싶은데... 어떻게 안될까?
최성희가 생각난다. 달라스에서 만났을 때 성희가 내게 아이디어를 말해 주었지.
"집에 가서 잡지에 실린 멋진 풍경들을 오려서 죽 늘어놓고 보는거야.
그리고 아름다운 생각이 떠오르면 마악 쓰는거야. 멋진 글들이 술술 나올거야."
정말 성희는 똑똑한 애야. 나에 대해 재빨리 파악하고 아이디어를 주니말야.
정말 그래. 나는 사진을 보면서 떠오르는대로 글을 쓰거든.
사진을 보면 아름다웠던 대화가 나오고, 아름다운 얼굴과 풍경 그리고 아름다운 음악이 생각나지.
오랜만에 보는 그리운 친구 이름들.
그리운 얼굴들, 활짝 웃는 얼굴들이 보고싶다.
광희야, 보고싶어. (:p)(:~)(:p)
2007.02.22 16:22:03 (*.126.207.52)
허선배님,
그런데요. 저...
동북부에 올라간 "동북부 모임 사진" 의
허름한, 축 늘어진 청바지 입고 뒷짐지고 서 계신 분이 정말 '허 인' 선배님이신가요?
통통하게 살이 오르신 것 같아요.
그런데요. 저...
동북부에 올라간 "동북부 모임 사진" 의
허름한, 축 늘어진 청바지 입고 뒷짐지고 서 계신 분이 정말 '허 인' 선배님이신가요?
통통하게 살이 오르신 것 같아요.
2007.02.22 17:41:32 (*.81.103.254)
아니에요, 우리 선배님이 잘 못 기억하고 계셨어요.
그 친구가 풀 쒀서 김장을 직접 만든다고 맨날 사람 망신 주는 이 지현이고
첫번째 애가 우리 동기 중 가장 재능이 많고 수많은 인일여고 및 인근 2개 여학생들을 울렸던 그 이름도 거룩한 "이 근영"입니다.
수많은 10회 선배들이 그 인간을 알 겁니다.
그 친구가 풀 쒀서 김장을 직접 만든다고 맨날 사람 망신 주는 이 지현이고
첫번째 애가 우리 동기 중 가장 재능이 많고 수많은 인일여고 및 인근 2개 여학생들을 울렸던 그 이름도 거룩한 "이 근영"입니다.
수많은 10회 선배들이 그 인간을 알 겁니다.
2007.02.22 18:03:27 (*.126.207.52)
예~ 그렇지요?
그 이 지현 선배님 참 마음 좋게 생기셨네요.
그런데, 허선배님은 어디계세요?
경수야, 어디있니?
난주는 어디있구...
시간이 너무없지? 하루가 48시간이었으면...
그 이 지현 선배님 참 마음 좋게 생기셨네요.
그런데, 허선배님은 어디계세요?
경수야, 어디있니?
난주는 어디있구...
시간이 너무없지? 하루가 48시간이었으면...
2007.02.22 18:16:54 (*.81.103.254)
지금은 나이가 들어 많이 compromise 됐지만, 옛날에는 굉장했지요.
서울대에서 데모하면 선두에 섰지요.
기억 나시죠? 언젠가 저희 집에서 "모이자"하니까, 식당 "남산"으로 갔다는....
대학 다닐 때 하도 남산에 다녀서 "와라" 그러면 무조건 남산인 줄 아는....
우리 시대의 큰 비극이었죠.
저는 그날 참석 못 했읍니다.
우리 동기들 중 엑기스만 참석한 셈이지요.
서울대에서 데모하면 선두에 섰지요.
기억 나시죠? 언젠가 저희 집에서 "모이자"하니까, 식당 "남산"으로 갔다는....
대학 다닐 때 하도 남산에 다녀서 "와라" 그러면 무조건 남산인 줄 아는....
우리 시대의 큰 비극이었죠.
저는 그날 참석 못 했읍니다.
우리 동기들 중 엑기스만 참석한 셈이지요.
2007.02.22 22:22:35 (*.24.230.36)
경숙아
나 여깄---다
친구들 모두 반갑고 고마웠어
나름대로 열심히 노느라고 딴 사람들 춤 눈여겨 볼 새도 없었단다
재순아 사진은 없다
내가 광희한테 부탁 했었다
노 카메라,노 개 예기 ,오 캐이?
사진 찍힐 걱정에 재미 있게 못 놀 껏 같아서---미안 쏘리
오늘은 혼자서 문경새재에 다녀왔다
정밀 좋더라
다음 번개는 그쪽 문경새재다 ----친구들아
멀리에서 와 준 친구들 ,가까이에서 와 준 친구들
나고야에서 나고야로 와 준 어릴적 친구 모두 모두 고마워
덕분에 정말 좋은 시간 이었어
특별히 철수야 고맙다
나 여깄---다
친구들 모두 반갑고 고마웠어
나름대로 열심히 노느라고 딴 사람들 춤 눈여겨 볼 새도 없었단다
재순아 사진은 없다
내가 광희한테 부탁 했었다
노 카메라,노 개 예기 ,오 캐이?
사진 찍힐 걱정에 재미 있게 못 놀 껏 같아서---미안 쏘리
오늘은 혼자서 문경새재에 다녀왔다
정밀 좋더라
다음 번개는 그쪽 문경새재다 ----친구들아
멀리에서 와 준 친구들 ,가까이에서 와 준 친구들
나고야에서 나고야로 와 준 어릴적 친구 모두 모두 고마워
덕분에 정말 좋은 시간 이었어
특별히 철수야 고맙다
2007.02.22 23:27:02 (*.131.176.161)
문경 잘 다녀왔구나.
인생을 유유자적하며 혼자 여행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노 카메라가 경수 아이디어였구나.
노 개 예긴 모냐?
덕분에 산뜻하게 놀았다.
남은 시간 서방님과 회포 많이 풀고 알차게 보내고 가거라.
인생을 유유자적하며 혼자 여행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노 카메라가 경수 아이디어였구나.
노 개 예긴 모냐?
덕분에 산뜻하게 놀았다.
남은 시간 서방님과 회포 많이 풀고 알차게 보내고 가거라.
2007.02.23 08:07:06 (*.9.229.252)
경숙아 결혼준비로 바쁘겠구나
항상 너를 생각하면 양볼이 발그스레하던 단발머리 소녀가 떠오르는데
시어머니가 되는구나, 그리고 개다리춤은 벌벌 떠는게 아냐
그건 게다리춤이겠지 ㅋㅋㅋ
동영상은 내게 폭탄이야
경수는 문경새재에... 야 멋지다
꽃피는 봄이오면 우리 한번 배를 타고 시를 읊으며 풍류를 즐기는 나들이를 떠나보자
재순아 네가 없는 부국은 조금은 쓸쓸했어
한번 놀러오렴
대리운전을 김명희가 했구나,명분아 그 화장품 이름 다시 가르쳐 주면 안될까?
항상 너를 생각하면 양볼이 발그스레하던 단발머리 소녀가 떠오르는데
시어머니가 되는구나, 그리고 개다리춤은 벌벌 떠는게 아냐
그건 게다리춤이겠지 ㅋㅋㅋ
동영상은 내게 폭탄이야
경수는 문경새재에... 야 멋지다
꽃피는 봄이오면 우리 한번 배를 타고 시를 읊으며 풍류를 즐기는 나들이를 떠나보자
재순아 네가 없는 부국은 조금은 쓸쓸했어
한번 놀러오렴
대리운전을 김명희가 했구나,명분아 그 화장품 이름 다시 가르쳐 주면 안될까?
2007.02.23 10:40:41 (*.24.230.39)
we should not talking about dog at the party.
샌디,이쁜이,밤이 탱이,귀둥이 귀염둥이
개 얘기로 넘어가면 딴 얘기 할 기회가 없어 질 듯 해서----
잘했지?
근데 강명아 이쁜이는 잘 있니?
광희네 귀동이도 잘 있고?
샌디,이쁜이,밤이 탱이,귀둥이 귀염둥이
개 얘기로 넘어가면 딴 얘기 할 기회가 없어 질 듯 해서----
잘했지?
근데 강명아 이쁜이는 잘 있니?
광희네 귀동이도 잘 있고?
2007.02.23 13:33:44 (*.126.207.52)
선미야,
네 모습은 지금도 발랄한 소녀같았어.
우리 친구들 회장 잘 만나 정말 호강하고 있구나.
경수야,
문경새재엔 무슨 특별한 사연이 있어 간거니?
그 곳 사진도 없구?
허선배님,
새회장님 잘 모셔야 될것 같아요.
엄하고 굉장히 무서워 보이던데요.
우리 여자들 회장님은 상냥하고 애교만점인데
그래서 모이면 항상 웃음꽃이 만발하지요.
남자 분들은 위엄있게 보여야 하나봐요.
네 모습은 지금도 발랄한 소녀같았어.
우리 친구들 회장 잘 만나 정말 호강하고 있구나.
경수야,
문경새재엔 무슨 특별한 사연이 있어 간거니?
그 곳 사진도 없구?
허선배님,
새회장님 잘 모셔야 될것 같아요.
엄하고 굉장히 무서워 보이던데요.
우리 여자들 회장님은 상냥하고 애교만점인데
그래서 모이면 항상 웃음꽃이 만발하지요.
남자 분들은 위엄있게 보여야 하나봐요.
2007.02.23 20:53:42 (*.224.143.165)
고새 경수는 문경새재에 다녀왔다구? 그것도 혼자서...?
완존 동에 번쩍 서에 번쩍이로구나.
그래 한 겨울의 문경 새재...너무나 고즈넉하고 좋았지?
우리 왕카리스마 경수회장님의 명령으로 사진을 한 장도 안 찍어서
사상 초유의 증거자료 안 남아있는 번개가 되었네.
암만 그래도 몰래카메라라도 가동 했어야 하는데.....
누구보다도 경숙이,재순이, 송자,...멀리서 바라보는 친구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주지 못해서....미안.
에라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닷.
(아무리 옐로카드 두 개 받은 몸이지만 설마 쫓겨나기야 할려구....)
고검신 선배님...저희 강아지 이름을 아예'귀염둥이'로 바꿀까 고려 중이예요.(x11)
완존 동에 번쩍 서에 번쩍이로구나.
그래 한 겨울의 문경 새재...너무나 고즈넉하고 좋았지?
우리 왕카리스마 경수회장님의 명령으로 사진을 한 장도 안 찍어서
사상 초유의 증거자료 안 남아있는 번개가 되었네.
암만 그래도 몰래카메라라도 가동 했어야 하는데.....
누구보다도 경숙이,재순이, 송자,...멀리서 바라보는 친구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주지 못해서....미안.
에라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닷.
(아무리 옐로카드 두 개 받은 몸이지만 설마 쫓겨나기야 할려구....)
고검신 선배님...저희 강아지 이름을 아예'귀염둥이'로 바꿀까 고려 중이예요.(x11)
2007.02.24 01:57:23 (*.81.103.254)
제가 경험을 통하여 얻은 것 하나가 우리 선배 중에서 무서운 분은 단 하나도 없다는 겁니다.
생김새로야 이 재석 선배가 더 어렵게 생기셨지만, "I don't care"
제가 지 마음대로 하니까, 모두들 포기했는지, 예뻐 보이는지, 가냥 놔 둡니다.
그래서 저는 후배보다 선배를 더 좋아합니다. 제 마음대로 할 수 있으니..... 후배한테야 저도 체면이 있지.....
웃음꽃이요?
저희들 만나면 부인들까지 하도 웃어서 지붕 날라갑니다.
이러면 이제 막 가자는 얘기죠?
그러지 말고 광희씨네 멍멍이 새끼나면 그렇게 지라 하세요.(x24)(x24)(x24)
성도 같고 family 이루기 좋겠네요. 그죠?
(흠, 옆집도 후배들이 문제가 크구나. 한국 가도 피해야 할 사람 하나 더 늘었네....)
생김새로야 이 재석 선배가 더 어렵게 생기셨지만, "I don't care"
제가 지 마음대로 하니까, 모두들 포기했는지, 예뻐 보이는지, 가냥 놔 둡니다.
그래서 저는 후배보다 선배를 더 좋아합니다. 제 마음대로 할 수 있으니..... 후배한테야 저도 체면이 있지.....
웃음꽃이요?
저희들 만나면 부인들까지 하도 웃어서 지붕 날라갑니다.
이러면 이제 막 가자는 얘기죠?
그러지 말고 광희씨네 멍멍이 새끼나면 그렇게 지라 하세요.(x24)(x24)(x24)
성도 같고 family 이루기 좋겠네요. 그죠?
(흠, 옆집도 후배들이 문제가 크구나. 한국 가도 피해야 할 사람 하나 더 늘었네....)
2007.02.24 15:41:29 (*.126.207.52)
허선배님,
정말 동북부는 대화있는 분위기가 화목하고 한집안 같아요.
허선배님이 말씀을 재미있게 잘 하시니까 그렇겠지요.
이곳 인일도 그렇고...
허선배님 계신 곳에는 항상 웃음꽃이 만발 하네요.
웃음꽃은 무슨 색일까?
허선배님은 속에 빨간 옷을 즐겨 입으시던데...
빠알강 꽃?
정말 동북부는 대화있는 분위기가 화목하고 한집안 같아요.
허선배님이 말씀을 재미있게 잘 하시니까 그렇겠지요.
이곳 인일도 그렇고...
허선배님 계신 곳에는 항상 웃음꽃이 만발 하네요.
웃음꽃은 무슨 색일까?
허선배님은 속에 빨간 옷을 즐겨 입으시던데...
빠알강 꽃?
2007.02.25 00:57:07 (*.81.103.254)
네, 젊잖은 선배님들이 많이 오시고 특히 캐나다의 이 경남 선배님께서 중심을 잡아 주시는 것이
웃으면서도 음으로 양으로 예의있게 하는 것 같읍니다.
어른 한 분이 미치는 영향을 요즘 한국의 지도자들이 좀 배웠으면 하는 생각을 합니다.
이곳이나 그곳이나 얼루 튈지 모르는 18회(인일 11회)가 불안감을 조성하긴 하지만......
사실 저는 색갈 중에는 노란색을 제일 좋아합니다. 빨간색도 좋아하긴 하지만....
그래서 한 때 "내가 원색을 좋아하는 것을 보니 약간 원시인인가...."라고 생각한 일이 있었읍니다.
(원색을 좋아하면 정신이 아직 덜 개화됐다는 얘기가 있었지요?)
그런데 결혼 이후 제 옷은 아마 100% 집사람이 사 왔을 겁니다.
젊어서의 양복과 y shirts도 칫수를 미리 재 논 집에서 color와 style을 집사람이 맞춰 왔으니
티셔츠, 바지, jacket은 말 할 것도 없었지요.
워낙 shopping하는 것은 질색이고 보는 눈도 없어 저는 그저 집사람이 사 온 것을 입었고
지금도 어디 간다하면 기온과 그곳에 맞는 옷들을 준비하여 노면 그냥 입읍니다.
웃으면서도 음으로 양으로 예의있게 하는 것 같읍니다.
어른 한 분이 미치는 영향을 요즘 한국의 지도자들이 좀 배웠으면 하는 생각을 합니다.
이곳이나 그곳이나 얼루 튈지 모르는 18회(인일 11회)가 불안감을 조성하긴 하지만......
사실 저는 색갈 중에는 노란색을 제일 좋아합니다. 빨간색도 좋아하긴 하지만....
그래서 한 때 "내가 원색을 좋아하는 것을 보니 약간 원시인인가...."라고 생각한 일이 있었읍니다.
(원색을 좋아하면 정신이 아직 덜 개화됐다는 얘기가 있었지요?)
그런데 결혼 이후 제 옷은 아마 100% 집사람이 사 왔을 겁니다.
젊어서의 양복과 y shirts도 칫수를 미리 재 논 집에서 color와 style을 집사람이 맞춰 왔으니
티셔츠, 바지, jacket은 말 할 것도 없었지요.
워낙 shopping하는 것은 질색이고 보는 눈도 없어 저는 그저 집사람이 사 온 것을 입었고
지금도 어디 간다하면 기온과 그곳에 맞는 옷들을 준비하여 노면 그냥 입읍니다.
2007.02.25 03:05:13 (*.126.207.52)
노란색을 말씀하시니까 제고 입구의 노란 개나리가 생각납니다.
봄이면 활짝 피어 줄지어 서서 반갑게 맞이했던 노오란 개나리가 그립습니다.
이곳은 지금 한창 유채꽃같은 mustard 꽃이 들판 곳곳에 만발하였습니다.
나파벨리 포도원 포도나무 사이 사이에도, 호박밭 야채밭에도...
봄의 노란꽃은 마음을 들뜨게하고 삶의 활기찬 생동감을 불어 넣어줍니다.
그래서 그런가요?
허선배님은 항상 모두에게 활기를 불어 넣어 주시는군요.
부인께서 센스있게 내조를 잘 해 주시는 것 같아요.
선배님은 부인 말씀을 고분 고분 아주 착하게 잘 들으시고...
나이 들수록 세상 모든 남편들은 부인 말을 잘 들어야 더 행복할 수 있을거예요.
행복하세요.

봄이면 활짝 피어 줄지어 서서 반갑게 맞이했던 노오란 개나리가 그립습니다.
이곳은 지금 한창 유채꽃같은 mustard 꽃이 들판 곳곳에 만발하였습니다.
나파벨리 포도원 포도나무 사이 사이에도, 호박밭 야채밭에도...
봄의 노란꽃은 마음을 들뜨게하고 삶의 활기찬 생동감을 불어 넣어줍니다.
그래서 그런가요?
허선배님은 항상 모두에게 활기를 불어 넣어 주시는군요.
부인께서 센스있게 내조를 잘 해 주시는 것 같아요.
선배님은 부인 말씀을 고분 고분 아주 착하게 잘 들으시고...
나이 들수록 세상 모든 남편들은 부인 말을 잘 들어야 더 행복할 수 있을거예요.
행복하세요.

고등학교때는 한반을 안해봐서 함께 이야기도 안해봤지만
이곳 홈피에서 너를 만나 이후 너의 열렬 팬이 되었어
어제 네가 노래하던 모습 정말 훌륭했어
입을 최대한 크게 벌리며 가슴 찡한 가사를 우리에게 전해 주던 네 모습
명희를 더욱 사랑하게 되었네, 좋은 글 기대한다!!
오랫만에 보는 반가운 경수, 난주, 복희,멀리서 달려온 희숙
모두모두 반가왔어
번개만치면 나타나는 반가운 모습들, 어제 번개는 경수 덕분에
심경의 변화까지 피력하는 좋은 시간이었지
부국의 단결력을 실감하고, 인일의 정겨움을 흠뻑 느낀 아름다운 밤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