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무주 시원한 계곡물에 발 담그고 수다떠는 그 모습이 눈에 삼삼하네요.
온니~~~~~~~~~~~~~~~~~~~~~~
엉?
이상하다 왜 불이 다 꺼졌나?
나만 남겨두고........
삐죽삐죽
으앙아아앙~~~~~~~~~~~
이번 정모는 꼭 가고 싶었는데.......
뜻하지 않은 연수가 지명되어 나오는 바람에
정신없이 방학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 나이에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기도 하지만
피교육자도 재미있네요.
강사님 눈 피해서 졸기도하는 스릴있고.....
강사님 흉도 보고,
온니들은 어디 계세염?
심심해 ~~~~~~~~~~~
빨랑 와아아아아아아앙
에궁 우리 막냉이!(수노온니버전)
집지키느라 애썼네.
네거 없어서 이 온니가 막냉이 했다!(아자! 어디서도 못해요.)
너무 좋았는데 다들 힘드셨나 봐요.
가끔 여행도 젊어서 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그 말이 뭔 말인가 했는데
이번을 계기로 아 역시! 했다.
혜경아 좀 이따가 광희온니가 사진 올리실거야.
못갔지만 마음은 함께해.
더위에 연수받느라 고생하는데 언제까지 하는 것인지 위문이라도 갈까? 잘지내!
혜경아~
선생님들은 방학이면 연수를 해야해서 시간이 온전히 있는게 아니더구나.
같이 갔음 좋았을껄~
글고 담부턴 정기 모임은 많이 참석할 수 있게 자고 오는건 피하고 그냥 하루를 정해서 하는게 낫지 않나 생각했어.
신영아~
너도 무리함 안되는데 몸살 안났니?
회계하는것도 무지 신경 쓰이는건데 정말 수고했다.
푹 쉬어라.
케케케
온니 올핸 제가 회계하는 해 인가봐요.
제생전 처음 12기 회계 했는데 봄날에서도 했네요.
어리버리 실수투성인데 언니들 불편하시게 한건 아닌지요.
무조건 예쁘게만 봐주시는 언니들 덕분에 힘이 넘쳐요! 아자!
화림언니, 언니덜 넘 멋졌어요! 봄날 홧팅!
혜경이 집지키느라 애썼다.
가엾어라.
살좀 빠졌것네.
담에 볼때 좀 찌워서 나온나 ~!
신영이 ~!
회계보느라 애썼고
구석구석 소리없이 챙기는 모습이
눈에 띄어 고마우면서도 안쓰러웠다.
피곤했지?
화리마 ~!
의젓하게 맏며느리에 맏딸다움이
몸에 뱄더라.
배울점이 많아.
2박3일을 하니 더 정이 새록새록 솟는것 같더라.
집에까지 가는데 너무 늦었지?
고생했다.
그리구 너의 ㅇㅇㅇ의 포스가 대~단함을
이번에 느꼈다. ㅎㅎㅎ
오메~ 비행기 태우지마 어지러버~~
너두 애썼어.
아니 ~ 근디 전부 기운들이 다 빠졌나봐~~
얘들아 ~ 들어와서 수다 떨어~~
?봄날 식구들~
아무캐도 단체로 더위먹었나봐요.
???수다방에 놀러오라구요..
오늘 컴 교실 다녀왔어요.
아침 댓바람에 출발 (7시 20분) 해서 아직 정돈이 안된 (새 교사 공사가 마무리가 안됨) 교정이었지만 교문에 들어서니 감회가 새롭더라구요.
어찌됬건 건강해서 이렇게 모교에서 무료로 컴도 배우고 반가운 선후배 만나니 감사했답니다.
하나라도 더 알켜 줄려고 애쓰는 전영희 후배와 김영주후배도 고마웠구요.
오후엔 인순이가 스포츠 댄스 (쟈이브와 라인댄스) 강습했어요.
평소엔 그렇게 얌전한 애가 어쩜 그리 역동적으로 잘 가르치는지 감탄 했어요.
한개 배우면 두개 까먹을것 같지만 암튼 손녀들 사진도 올리고 싶고 해서 만사 다 제치고 시작했지요.
봄날 식구들도 많이 왔어요.
이제 다 배우고 나면 사진 올릴거 생각하니 벌써부터 설레이네요.
?모두들 더위 잘 이겨나가기를 ~
화림 언니 ~
더위도 잊고 열심히 배우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아요.
우리 미선 언니를 비롯하여
많은 분들이 함께 공부를 하시니 더욱 좋으시죠?
인순 언니의 쟈이브 시간은 엔돌핀이 팍팍 쏟아지는 시간이고요.
저도 가깝게 살았으면 언니들과 같이 공부했을텐데.....
지방에 사는 것이 이럴 땐 정말 불편하고 싫어요.
암튼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는 언니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가르치느라 애쓰시는 분들 모두 복 받으실거에요.
화림 언니 ~
예은이네 큰 이모 같네요. ㅎㅎㅎ
아주 예쁘게 잘 올리셨어요.
테두리를 저렇게 동그리니까 참 좋네요.
역시.....
열심히 공부한 보람이 있으시네요. 추카해용 ~
춘선아~
잘 지내고 있지?
정말로 너도 같이 배웠음 더 좋았을텐데~
넌 다 아는거 일 수도 있지만 선 후배 같이 어울리는 재미가 쏠쏠해.
스포츠댄스 까지 배우니까 다들 어린애들 처럼 너무 좋아하더라.
인순이가 어찌나 성의 껏 가르쳐주는지 말야.
사진 올리는거 너무 재미있어서 조금 아까 비오는데도 홈웨어 차림으로 얼른 나가서 호수공원 비오는 경치 많이 찍어왔다.
비가 오니까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더 좋고 장미에 맺힌 이슬도 영롱하고 잔잔하게 일렁이는 호수의 정취도 멋지고~
항상 걱정거리야 많지만 주어진 지금 이 시간에 감사한다.
너도 잘 지내고 우리 또 반갑게 만날날 기약하자.
화리미,광숙이...
모두 열심히 배우네.
난....난....
학교시절이나 직장시절에도
늘 책상에 앉아 공부하면서도
맘은 콩밭에 가있는 사람이었다우.ㅎ
열심히들 배워서 봄날을 업그레이드 시켜주세요.
춘서나 ~!
한동안 안보여 어디가 아픈가 걱정했단다.
별일 없었지?
아들 시상식은 잘하고?
휴가도 잘다녀오고?
엊그제 친구들이랑 강원도 끝자락에 가서
푹 쉬며 바다를 음미하다 왔단다.
건강히 잘지내고
추구하는일이 잘이루어지기 바란다.
다른 언니동생들은 빗속에 어찌들 지내시나.......!
모처럼 수다방에 들어와 순호대장 안부인사에 필 받아서리.....
물경 세번째 글쓰기끝에 손주두시간 보아주고
첫번째는 본문삽입 안 눌러서 날아가고.....ㅎㅎㅎㅎ...그저 이날이나 저날이나
도로아미타불 실력이니.....
두번째는 산이에미 강의수업 받는다고 산이 맡기는 바람에 못마치고 말았는데
사진서껀 모두를
딸아이가 파워 꺼버려서 날아가고 ...포기할까하다 다시 해봅니다.
오랫만에 나타나서 서론이 긴 까닭은 집에서 나름 할일이 많은 핑계를 대느라고요.
이년여만에 집에온 딸아이 작업 좀 도와주고 팔월말일에 다시 돌아갈 때까지
무더위에도 허리휘어지게 지내고 있지요.
며느리인 산이에미는 나름 계획하고 진행하는일이 순조롭게 잘되는지
블로그에 새로운걸 올리면 하루 이천명이나 방문객이 찾아오는 인기 블로그가 되었다는군요
전문적인 수업받느라 산이를 하루 두서너시간씩 맡기는데
조건이자 답례로 시어머니에게 실력전수 시켜준다네요.....내 능력이 닿기나 할련진......
여튼 긍정적인 사고로 젊은이들에게 배운다는건 나름 즐거운일이라 기대가 크지요
7월말서 8월초까지 제주에 식구 삼대가 휴가차 다녀왔는데
차를 랜트해서리 제주해안 일주하고 안가본곳 곳곳 탐방하고 알뜰하게 지내다 왔지요
산이에비가 4월달에 모슬포근처에 영화세트 작업하느라 지낸곳 근처
해녀조합 식당에서 푸짐한 대접 받아 제주가 더 좋아졌지요....그저 먹는게 남는건 아직도 여전해요
읽어보니 화림이 컴교실에서 재미있는 시간 보내고있네....
손주사진 많이 올려주면 나도 가끔 들려보고 올려도보고 할게.
모두들 잘지내는거로 알고있지요......
.어제 쏟아지던 폭우가 언제였든가 할 정도로 해가 내려쬐고있네요....지금 오후 다섯시현재
화리마 멋있다!!!
고새 배운것 바로 응용하니 우린 절대 늙은이 대열에 들수없다!~ ㅎ ㅎ ㅎ ````
화리미 화이팅!!~~
컴에 있어서는 머리좋은 생태씨보다 화리미가 한수 위일것이다.
내말 맞지.
오늘도 화이팅!!
열심히 공부하자!~~
컴공부 열씸히 하시는 우리식구들~!
아프지 마시고 더위먹지 마시고
공부 욜씸히들 하세요.....
요거 드세요.
전 담 새끼줄이나 꼬으렵니다.
더운데 공부하느라 애쓰시는 분들께 드리려고
먼 곳에서 옥인 선배님이 공수해 온 맥주를 제가 얻어 가지고 왔어요.
시원하게 한잔 쭈~~욱 들이키셔용.
캬 ~~
시원하고 조타 ~~
그럼 이거 유럽산이네! ㅎㅎㅎㅎ
에고 오랫만에 은희 언니도 오시고 화림이는 다시 홈피의 르네쌍스를 이루려고 하고~~~~~~~~~~~~~~~~~~~~~~~~~
따로 따로 댓글 달려니 너무 할 말이 많아서 그냥 인사만 할래요.
다들 건강하세요.
전 오늘 너무 일을 많이 해서 조 위에 있는 맥주 마시고 쉴랍니다.
4일 동안 컴공부 열씨미 하느라 봄날 수다방글을 이제야 제대로 읽어보네요.
어찌나 재미있는지 그제는 연습하느라 잠을 두시간 밖에 못잤어요.
어디가면 컴 못배우겠어요?.
그냥 선후배 친구들 어울리는 재미로 매일 우리집에서 7시 20분에 떠나 공부했지요.
오후엔 인순이 덕분에 스포츠 댄스로 마무리 하고, 즐거웠어요.
게다가 이 칠칠이는 교실에 카메라 연결줄을 놓고 와서 나중에 다시 갔더니 컴교실이 잠궈있었어요.
이리저리 살펴보니 창문만 열려있어서 이 큰 방뎅이 이끌고 어찌어찌 창문으로 기어 들어가긴 했는데 나오는데 창문에서 바닦으로 떨어지는데 쿵하고 냅다 떨어져서 신축건물 무너지는 줄 알았어요.
그래도 아직은 뼈가 튼튼한지 괜찮더라구요.
맥주에 아스크림에 에구 ~ 너무 고맙네요.
은희언니~
오랫만에 식구들 다 데불고 제주도 가셔서 넘 행복하셨겠어요.
수다방에 자주 놀러오세요.
명옥아~
넌 너무 무리해서 일 많이 하지 말아라.
널널하게 쉬면서 일은 조금만 해.
오늘은 종강파리~힐하우스에서 한다네요.
실은 더 하래도 못하겠어요.
에구~~ 힘들어유~~~어제 저녁나절 손녀들까지 잠깐 봐주고 왔더니~~
내일 모레 푹 쉬면 되니께~
봄날 식구들 ~
모두 잘 지네세요.
비오는날 뛰쳐나가 찍은 사진 지금 연습중 ~
오늘 종강 파리~~~ 했어요.
비디오 녹음한것 컴퓨터 교실 연습장에 있으니까 보세요.
잠을 잊었어요.
사진 올리는 재미에~
워쪄꺼나~
지난번 홈웨어 바람으로 빗방울 맞으며 찍은 사진이어요.
누가 나 좀 말려줘요.
에구 ~ 죽겠다. 켁켁~~
뭘 말려~?
우린 좋아 죽것구만.
더워 헷바닥이 축늘어져 있는데
시원한 사진보니 조~~~~~~타.
계속 찍어 올려라 ~~~잉.
화리미 ~~~~
역쉬 우리 봄날 식구들이 최고에요.
이 몸의 열공을 증말 기뻐해주는구면요.
지금 호수공원 뛰쳐나가고 사진 찍고 싶은거 참고 있어요.
근데 또 잠을 못자고 이러고 있구먼요.
어찌 컴에서 그런 색깔과 갖가지 형태가 다 나오는지 인간의 능력은 정말 무한하네요.
에구~이젠 자야것시유~
명옥아~
날씨 무지 덥다 그지?
난 내가 좋아하는것만 빠짐증( 숙용이 표현) 이 있어서 열정적이야.
살림 같은건 마지 못해 대충 하고 살아.
지금 저녁 미사를 다녀왔는데 미사시간에도 얼른 가서 호수공원 사진 찍어와야지 ~ 그 생각만 했단다.
호수 공원에 엉성한 라이브 카페가 있는데 음식은 딱 한가지 열무 냉면 + 커피야.
아~ 쥬스는 몇가지 있긴 하두만~
그래도 노래는 곧잘 부르길래 조금 있다 나가서 동영상 찍어 올려구~~ ㅎㅎ
나 아주 일 생겼어요.ㅎㅎ
우리 동네 호수공원 어설픈 밤의 노천카폐~
멀리서 찍었더니 잘 안나왔지만 한번 올려봤어요.
유익종의 노래인것 같은데~
정열과 열정의 여인이여 ~
그대 이름은 박 화림이어라 ~~~
무언가 몰두할 일이 있을 때 생기가 도는 여인이여 ~
그대 이름은 또 박 화림이어라 ~~
그래서 나이를 잊게 되고
아직도 가슴 깊은 곳에 불씨가 살아 있어
사랑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여인이 되었나 보오.
아직도 소녀같은 그대 이름은...
이제는 말 안해도 알겠지라? ㅋ
화림 언니 대단해요 ~
춘선아~
어제는 돈을 안가지고 가서 멀리서 찍었는데 오늘은 커피 한잔 시켜놓고 인사 땡기고 앞에서 제대로 찍으려 한다.
어제 올린 동영상 남자는 못불러, 그사람 스페어야. 잘 부르는 남자가 안나왔나봐~
더 잘 부르는 남자 있는데 오늘은 그 남자가 나와야 할낀데~
이번에 보니까 나 뿐이 아니고 선배 언니들도 다 맘은 젊더라.
이 나이에도 설레일수 있다는 뭔가가 있다는것이 감사할뿐.
연습하다보니 사진이 두개가 됬네요.
어제 호수공원 동행한 웃층 아줌아에요.
나랑 띠동갑인데 (72살) 젊어 보이시죠?
그 나이에도 오페라 교실 다니시고 음악을 아주 사랑하시는 아줌마에요.
자꾸 사진 올림 이 방 넘 무거워질꺼 같구 또 체력도 떨려서 낼부턴 좀 쉬어야겠어요.
책두 봐야하고 풀륫도 불어야하구 사업도 해야하는디 자꾸 이거만 하게 되서 미치겄시유~
밤만 되면 카메라 들고 나가니 우리 남편이 걱정해요.
정신 나간거 아니가 하구~ ㅋㅋ
이젠 70이 넘어도 할머니라 부르면 안되겠어요.
앞으로는 80살도 아줌마라고 불러야 할 정도로 젊을거 같아요. 그쵸?
화림 언니 ~
언니는 아마 90살이 되어도 아줌마라고 불릴거에요.
지금처럼만 열심히 열정적으로 사시면....
저는 언제나 언니를 응원할게요.
춘선아~
고마워, 절로 힘이 난다.
부부 관계나 인간 관계나 서로에게 좋은 기운을 주는것, 좋은 말을 해주고 격려해주는것이 아주 중요한것 같아.
내가 남편 때문에 많이 힘들었지만 돌이켜보면 내 탓도 많이 있었던것 같아.
어쨋거나 부부 관계는 공동 책임이기 때문에 한쪽만의 잘못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거든.
언제나 너한테 배울점이 많다고 생각했어.
너뿐 아니고 우리 후배들 아주 열심히 사는 모습 내가 많이 배우고 있어.
새벽엔 조금씩 서늘해지고 있지?
며칠 밤늦게 쏘다니고 사진찍고 올리고 했더니 손이 조금 붓고 힘들어서 오늘도 회사 띵까먹고 집에서 쉬면서 책보려고 해.
우리 하는 일이 그래서 좋아.
내가 사장이니 내맘대로 거든 ㅎㅎ
그래서 일산에 쎈타 내라고 일년은 회사에서 지원해준다는데도 거절했어.
가게 얻음 셋돈 나가지 사람 두어야지 아무데도 못가고 붙어있어야 하는데 도저히 못하겠더라구~
그냥 되는데로 벌고 내맘대로 놀고 일주일에 한번 손녀들도 봐주고 그 정도가 딱이야.
니가 기운을 주니 아침부터 수다가 길었네.
건강하게 잘 지내라.
오~예~!
아주 시원한 방이 열렸네요.
무주의 이번 정기모임을 축하하는 방이네요.
수고했어요 광숙씨~!
댓글상.................................화리미
방이름상.............................광수기
대문상.................................광수기
시원한 무주 계곡에서 수다방을
이어가 봅시다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