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회 - 게시판담당 : 권칠화
7월이 왔네
근데 벌써 중순이 지나고 있네
일본에서 둘째언니가 다녀가고
일하는 곳에서 event가 있어서 몇일이 그냥 지나가고
Hollywood Bowl 행사가 있어서
하루를 선배님들과 즐겁게 지내고
요즈음 날씨는 80 ~90도를 넘나들며
따가운 날씨가 계속돼는데
느는것은 주름뿐이요
옆구리 터지는 소리만 들리니
아 ~ 어찌할지 모르겠네
은미는 휴가를 다녀왔고
영옥이는 8월에 가고
명희는 시집간 딸이 집을 장만하여
여행을 가지 않아도 불만이 없을것이고
해연이는 지금 어디서 무엇을 ...
영자는 손주 손녀 재롱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신옥이도 여기저기 바쁘게 뛰어다니고
영희는 인터넷이 안됀다고 투덜투덜 돼고
다들 맡은 임무 충실히 하고 있으니
뭐라고 할말도 없고
하지만
가끔 나와서 같이 노~올~자
칠화가 첫번째로 댓글 달아주었구나 ... 고마워!!
누구가 두번째? ㅎㅎ
헐리웃볼 축제는 재미이사회에서 주최하는것이라
우리는 옆에서 그냥 도와드리는것 뿐이야
그날 날씨가 더워서 밤에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즐길수가 있었단다.
에릭아범의 카메라는 가지고 못들어 간다고 하여 그 뒤로는 사진을 찍지 못하였고
아마도 영희가 뒤쪽에 앉아서 기수별대로 사진을 찍었다고 하네 ~
나랑 울 큰언니, 영자 그리고 순희 부부랑 같이 나란히 앉았고
다른 선후배님들은 조금 떨어지 곳에 앉아서 , 영희도 그곳에 앉아서 별로 얘기를 할수가 없었단다.
아참 ~ 티셔츠 !
너무 비싸서 사지 않을려고 했다가 나중에 다시가서 샀는데
춘자언니가 .." 옷감이 모자라서 한쪽이? ㅋㅋ"
고마워 칠화야 !!
여기다 댓글 다는 사람 다 모아서 뽑기하여 상품줄까?
(지서니의 아이디어를 ..... ㅎㅎ)
아 ~ 그리고
오늘 오랫만에 늦잠을 잤단다.
일어나니까 10시 .......?????
늦게 출근하는 날이라 마음을 비우고? 쿨쿨 잤나봐
오늘 하루도 커피한잔으로 시작합니다.
부영, 칠화 반갑다~~
한국 중부 지방에 폭우가 쏟아졌다고 하던데
칠화야, 무사하지???
7월달에 jury duty임무가 떨어져서 매주 전화로
재판 날짜를 확인하는데
오늘 jury selection이 있다고 출두하라고 하는 바람에
아침 일찍 법원에 대령.
이것 저것 물어 본후 12명을 뽑고나더니
(난 안뽑혔음) 판사님께서 하시는 말씀.
당신들 직장에 전화걸어서 일찍 끝났다고 보고하지
않을터이니 날씨도 좋은데 30불 받은 돈으로
맛있는 점심 사먹고 하루를 엔조이하도록 하시라...
그래서 그말씀대로 하였지~~ㅎㅎㅎ
정말 얼마나 날씨가 좋은지 습기없는82도!!
부영이도 바쁘고 재미있고 건강하게 사는것 같아
참 좋구나.
영자 , 신옥, 영희. 순희 모두 모두에게 Hi를..
다들 보고싶다...
영옥아~
날씨좋은 오후에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가지고
쌓인 스트레스를 풀었구나.
잘했네...
지난 월요일에 다정한 두 친구와 한옥마을 '북촌'을 걷고 또 걸었지.
별궁길~감고당길~북촌길~사간동길~삼청동길~가회동길~계동길~
재동길의 구석구석을 돌며 옛날 서울토박이들의 100년사를 유추하면서
전통가옥인 한옥의 정취와 오래된 향기를 만나보았단다.
삼청공원의 벤취에 앉아 시원한 계곡의 물소리를 들으며
쉬기도하고..
친구아닌 그 누군가를 기대?하는 허부영님~~
실망 시키면서 3번째 댓글올리네요^^
팻션감각이 돋보이는 포~즈와
사진 그래픽 솜씨도 좋은 것을 보면서
덩달아 즐거웠습니다.
여름은 그래도 더워야 제맛이겠죠?
그래야 그 후에 오는 가을을 낭만적으로 그리워 해보고요,,,,
12명 JURY 라면 형사소송건일텐데, 예전에 함께 일한 동료가 거진 한달반 동안 재판이 진행되는
바람에 직장에 못나온적이 생각난다.
영어를 100% 이해 못하니까, 남의 일생에 치명적인 해가 갈수있는 판단을 내려야한다는게
부담이 가서 나는 그런자리를 가능하면 피하고 싶더라.
참 영옥아, 네가 권한 연속극, 찬란한 유산 정말 재미있더라.
내일 어떻게 전개될지, 일주일 내내 궁금해서 꼬박 기다리고 있다는거.. ㅎㅎ
허부영!
네 문자보고 어찌나 웃었는지..
내 기분이 고리대금업자로부터 쫓기고 있는것 같다고 하면?? ㅎㅎ
명희에게도 문자 넣었니? 안넣었으면 너, 인간차별이다 !
어쨋거나 댓글 늦어서 미안.
나는 회사일중에서 일년에 3번 고통 겪을일이 있어.
일년업무계획서인데, 초반에는 말그대로 일년업무계획작성이고,
지금 중반이니까, 중간보고서를 써야하거던.
근데, 밀린게 많아서, 그거 마무리하느라 좀 마음이 바쁘다.
직선적으로 말하자면, 그럴듯한 핑계를 찾고 있다는거지...
년말에는 얼마나 내가 계획한대로 일을 잘했는가 혼자 잘난척을 해야하는 그런건데,
정말 싫다 !!!
그리고 싫은거 하려니, 모든게 귀찮고 그렇다.
사진좀 크게 올리면 안되나??
잘안보이쟎아.
부영이, 네가 언니들과 얼마나 닮았나 보고싶은데.......
4번째 댓글님 환영합니다.
ㅎㅎㅎㅎ 은미야 ~
나왔구나!!!
물론이지 명희, 해연 그리고 너 , 또 영옥이에게도 ㅋㅋ
아니 영어로 보내면 싱거울것 같아서 한국말로 보냈지롱 ㅎㅎㅎㅎ
어쨋거나 바쁜와중에 이리 왕림해주셔서 황공무지로소이다 (이거 말 맞나?)
울언니들이랑 오랫만에 만났는데
사진기만 들이대면 다들 사진 찍지 않느다고 난리법석이라
같이 찍은것이 별로 없는데 ... 괜히 크게 나오면 그렇자너
큰언니는 벌써 68살이고 둘째언니는 63세 .......
근데 둘째언니는 6살에 초등학교에 입학해서 그때 인일여고가 생기기 바로 직전이라
큰언니는 물론 둘째언니도 인천여고를 졸업했어 ~
제물포고등학교는 역사가 길지만
우리 인일은~
어쨋거나 은미야
반갑다 !!!!!
부영이,은미,영옥이그리고 칠화모두모두 반갑다!
꼭 댓글 달아야 할 것 같아서 로그인했다.ㅋㅋㅋㅋ
칠화는 꼭 얼굴봐야 할것같은데.........
부영이의 바램대로 선배님, 영애-영애야, 반가워. 그리고 이름 불러줘서 고맙구. -
은미, 칠화 모두 등장했네~~~
은미야, 나도 사실은 말 때문에도 그렇고
또 내가 과연 남의 잘 잘못을 판단할 자격이 있는건가 싶기도해서
망설여지기도하지.
이번건은 Assault and Battery case였는데
내가 환자들에게서 노상 듣고 보는 얘기들이라
좀 덜 낯설을것같아 흥미가 생기기도 했는데....
어쨌든 하루 땡치고 잘 지냈다는 야그..^^
요즘 같은때 일할 수 있다는것만으로도 감사해야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정말 싫다, 싫다 그러고 싶을때도 있는걸 어짜겠니.
나도 쫌 꾀가 발동을 할라치면,
간호사로, day만 그것도 주중에만 일하는것을
행복해하라고 수시로 자신에게 외치곤한다.ㅋㅋ
은미,홧팅!!!!
네가 분명 많은 업적을 이루고 회사에도 많은 공을 세우고 있을터이니
있는그대로 가슴을 펴고 보고서를 쓰려무나.
(뭔일을 하는지는 모르지만서도 히히히)
오늘도 아침일찍 차inspection맡겼다 찾아오고
또 분주한 주말을 보내고있다.
그래도 토요일이니까 좋은하루.
친구들 행복한 주말 보내기바라며....
은미야! 머리쓰는 일 하려면 체력도 딸리고 그럴텐데
힘내고 잘 해내라고 응원할께!!! 화이팅!!
부영아! 카메라도 없고 사진도 올릴줄 모르니까 상상에 맡겨..
다정한 자매들의 모습이 행복해보여 좋구나.
수원영애도 반갑구나. 잘 지내지??
니들이 칠화의 안부는 꼭꼭 물어봐주니 고맙다.
츠암나~
은미 말대로 완전 인간차별이네?@#$%^@ 하고서리
전화기 열어 확인했더니........있네!ㅋㅋㅋ
설잠 깨어 열어보고 "엥? 부엉이네 근데...이제 뭔 소리야? 케냐 말도 아니고라.." 하고
뚜껑 닫고는 지금 이 시각까지 깜빡 잊어버렸다....
그리곤 혼자 웃었네....귀여운 거!!
어쨋든 부영이 덕에 온 동네 친구들이 다 한자리에 모여서 반갑다.
좋은 친구들..... 차암 열심히 산다 그치? 이뻐! 이뻐!
.......................................어디를 둘러봐도 우리 친구들 같은 사람 없더라.
♪...보고 싶다! 보고 싶다! 죽을 만큼 보오고오 싶다아.....♬
6번째 댓글님 환영합니다 ㅎㅎㅎㅎ ㅋㅋㅋ
츠암나 ~
드디어 나타나셨네요. 사랑스러운 원희명희!!!!
케냐말인줄 알았다고라 ㅎㅎ 하무그럼 ~
우이씨!!!
다들 모인줄 알았는데
아직 해연이가 감감무소식~ 또 아이디가 생각나지 않나? 아니면 어디서 땅을 파고있나?
아니 ~ 또
영자랑 시노기한테는 택스트 메세지 보내지 않았더니 어쭈구리 !! 또 잠잠 ~
아니 ~ 오늘 오랫만에 전화가 와서 어쩌구 저쩌구 주절주절 야그하다가
시노기보고 jae-bal ... 소리 못했네 그려 ~
친구들 사랑스러운 친구들 ...
명희 말대로 ~ 죽을만큼 보오고 싶다고라? 죽으면 못보니까
우리 사 ~알~ 자
더운날씨가 계속돼는데 우리 바다로 가자꾸나!!!!
오늘 오랫만에 집에서 두편의 영화 evolutionary road 와 The reader 를 보았는데
두 여주인공이 우연히 Kate Winslet ...
뭐지? 아 ~ Titanic 에서는 연기가 그저 그랬는데
이제는 무르익었다고 하나? 너무 잘하더라구..
친구들아 이 영화들 보았나?
혹시 보지 못했으면 한번 보는것도 괜찮은것 같아
강추 ! (한번 써보고 싶은 말이었어 ㅋ)
오늘 엘에이에서 얼바인 강석희 시장의 "유리천장 그너머" 출판 기념희가 있었는데
나는 시간이 맞지 않아서 에릭아범과 그의 친구들이 갔다 왔단다.
에릭아범이랑 보성고등학교 친구이고 강석희 시장 때문에 에릭아범을 만나게 됀것이지 ... ㅎㅎㅎ
어쨋거나,
대학졸업하고 결혼을 하여 이곳으로 와서 세일즈맨으로 시작하여 얼바인 시장까지의 story를 책으로 ~
한인 1세 최초 직선시장 이면서 너무나도 성실한 분이란다.
언제 시간나면 이 책 한번 읽어보렴 ^^
유리천장 그 너머 (Beyond the Glass Ceiling ~)
첫번째 권 칠화
두번째 권 영옥
세번째 김 옥인 선배님
네번째 박 은미
다섯번째 남 영애
여섯번째 원 명희
두번씩 댓글 쓰신 분은 챈스가 더블입니다요.!!!
아직 7월 말까지 오픈하오니
아직 댓글 쓰지 않은 친구들은 날래 날래 쓰시기를 바랍니다요 !!!!
선물은 무엇이냐고라?
나도 몰러 아무도 몰러 ..... 그럼 누구가 알까?
야그하나 하고 나갈께
아마도 썻다가 내가 지웠는데 ... 왜 지웠냐고? ㅋ
그것이 아무도 모르게 영화보고 왔는데 여기다 올리면 다 뽀롱나니까 ㅎㅎㅎ
아 그러니까 그게 1달전인가?
인벤토리가 있었던날 일찍 끝나고 싶어서 도우미 학생들을 더 요청하여
열심히 하였더니 아 글씨 8시쯤 끝난것 아니겠어?(보통 밤12시 다 돼어서 집에 가거들랑)
그랬더니 Kathy m, Brie 등이 영화를 보러가자는 아니겠어
Kathy m왈 .."집에서는 우리 아직도 인벤토리 하는줄 아니까 ... 영화보고 들어가면 아무도 모른다고라 ~"
그러면서 내가 그냥 집에 갈까봐 자기 차에 타라고 하여 꼼짝달싹 못하고
The Hangover를 보러갔다는거 ....
원래 나는 코믹한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데
월매나 웃기는지 4명의 여자와 1명의 남자 (brie 대학동기)는 배꼽을 잡고 웃느라 정신이 하나도 ..
그리고 집으로 돌아왔을때는
정말로 정확히 밤12시 였다.
아무도 물어보지 않았다. 그 다음날에도 ... 또 그 다음날에도....
몇일이 지나서
영화얘기가 나왔다
내가 The Hangover를 보았다니까
에릭아범이랑 에릭이 눈이 휘둥그레지면서 ..."언제?"
나는 그냥 ..." 아 그게 ... 언제냐 하면은 .. 하여튼 보았어 얘들하고 ... ~"
그런데 친구야
한번 봐봐봐봐봐봐 !!!! Hangover
어이, 방울아!
오늘 하두 손님이 안 와서 심신해서 홈에 들어와 보니
이 10기방에서만 낄낄거리는 소리가 나서
들어왔더니만 우리 방울이가
재미있는 야그방을 차려놓았구면그려~~~~
이쁜 원명희도 들어오고,
칠화, 영옥이, 은미, 머리 비웨나에서 옥인이까지............
재미있게 니네들 글 읽고간다.
부영아!
뭐 좀 재밌는일 없냐???????
진짜 사는게 도통 재미가 없네~~
와우 ~
7번째 댓글님 감사합니다.
춘자언니 ~
날씨가 너무 더웁죠?
언니도 그렇지만 저도 에어컨이 팡팡 나오는데서 일하니까
어떤때는 더운지도 모르고 지날때가 가끔 있읍니다.
재미있는일요?
ㅎㅎㅎㅎ
없시유 ~
8월 초에 시누님이 뉴욕에서 날아왔다가 돌아가며는
8월 중순에 한국에서 시동생부부가 날아왔다가 뉴욕으로 날라가고...
그러면 8월은 후닥닥 지날갈것 이고 ....
9월에는 에릭아범 친구가 한국에서 어쩌면 날라온다는 소식도 들리고
우이씨 ~
나도 어딘가 날라가고 싶은데 ....;.
멋쟁이 부영아~ 티셔츠가 유난히 멋있고 시원해 보인다
해외지부에올린 행사사진 보면서 LA를 사뭇 그리워하다가
10기게시판에 들어와 네 모습을 보니 더욱 반갑네.
행사 치루느라 회장단 수고가 많았겠구나.
오늘은 종일토록 뇌성번개치면서 장맛비가 쏟아졌단다.
지금 새벽1시이지만 아직 잠 못이루고 김연아의 아이스 쇼를 보고있어.
LA의 더운 날씨에 건강하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