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에 처음 들어오면서 제일 먼저 만나 뵌 분이 송미선선배님입니다.
컴퓨터를 잘 못하신다고 하시면서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지금은 경지에 오르실 정도가 되셨어요.
다른 선배님들 보다 더 많이 뵙다보니 자연스레 가까워지고 이젠 '언니'란 호칭을 스스럼 없이 쓰게 되었습니다.

처음 뵈었을때도 옷이나 모습에 여성스러움을 많이 느꼈었는데
요즘은 무슨 연유인지 나이를 거꾸로 드시는 것 같고, 점점 더 아름다워지시는 것 같아요.
며칠전 모임에서 몇달 만에 처음 뵈었는데 전보다 훨씬 더 아름다운 모습에 제 카메라 촛점을 일부러 맞춰봤습니다.
스웨터와 옛추억에서 잠시 눈을 들어 현재의 모습을 보며 호흡을 가다듬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