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우리의 여행 사진들과 동영상들이 이렇게 많이 올라와 있었군요! 지금껏 그런줄도 몰랐네요.
저는 죄송하게도 이제야 들어와 이즐거움을 늦게나마 누렸습니다..
저는 4기 이 은성(명순)이예요.

처음으로 여사모란 소그룹이 우리 동문에 있는 것도 알만큼 저는 그저 우리 동문의 메인 홈피 게시판정도
잠시 둘러 보던가, 아님 우리 4기홈피를 가끔씩이나마 시간을 쪼개며 들락날락 하는 것으로 큰 즐거움을 누리며 지냈습니다.

마침 우리 동문의 보배 김자미를 알게되어 이번 여사모 영주 부석사 여행계획을 알게 되었고 함께하는 행운을 가질수 있었지요..

선후배님들의 따뜻한 배려와 환영도 마치 오랜만에 집을 찾아온 둣한 편한함을 주셨지만 여행으로 채워지는 포만감과 기쁨은 
또다른 삶의 잊을수 없는 추억을 심어 주었습니다.

여사모란 소모임 방을 보면서도 어떤 사모님들의 모임인줄 알았었거든요.^^그러면서 사모님들이 여자지 남잔가? 근데 왠 여사모?
그러면서도 그방을 한번도 클릭을 해보지 못하고 지내왔네요.ㅠㅠ

저는 이제 곧 이틀후면  그동안 모든 집회의 공식 일정들을  마치고 미국 집으로 들어갑니다.
그러나 내년 초나 이른봄에 다시 나오게 되면 또다시 여사모의 행렬속에 끼어들려 합니다.
다행히 여행의 시간들이 저와 맞아 주기를 기대하며 저는 들어갔다가 다시 돌아 오겠습니다.

이제는 여사모 방도 가끔씩 방문해 보는 즐거움을 누리게 돼서 기뻐요.^^
영주 부석사 여행길에 만났던 우리 선후배님들, 정말 반갑고 많은 사랑에 감사했습니다.

저도 그날 찍은 사진들이 꽤 있는데 언제 정리하여 올릴수 있는지 내게 주어진 시간들이 나를 협박하니 씨름중입니다.
늦게라도 올릴수 있으면 한순간의 즐거움이 아니라 두고두고 기억하며 즐길수 있는 이유라도 되겠지요?^^

다시한번 신입회원 환영에 감사를 드리며 미국에서 가끔씩 인사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