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순 여사모 회장님과 노재숙고문님 그리고 게시판 담당 송미선님과함께 제가
2009.2.11수요일 새벽가랑비에  섬지역전체가  안개 자욱한 날씨중에 현지답사를 하였습니다.

강화도 걷기 코스는 여러군데가있는데 그중에  해변을 끼고 제일 아름답고 안전도 1위인   코스
" 광성보에서 역사관"까지를  선택하였습니다.평일이라서  지나가는 차량량이 적어  우리가 느끼는 
한적한 그풍경은 무릉도원이 아닌가 착각에 빠졌었습니다.
걷는동호인들을 위한 배려로 중간중간휴직처와 쉼터가 여러곳 마련되여있어 걷는사람의
마음을  더 정겨웁게 하였습니다.

초지진에서부터 강화역사관까지의 총길이는 약 12km로 차도옆에 걷기전용 인도가 새로 정비되어있어
걷기에 어려움이 전혀 없었습니다.  군청에서 걷는동호인들을위한 안전에도 많은 기여를한 부분이 보였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게 아니고 승용차를 이용하므로 초지진을 시발점으로하면  승용차 주차한곳초지진으로 
다시와야하므로 우리가 하루에 왕복 24  km 를 걷기에는 너무 많은시간이 필요하므로 거리를 단축하고자 
답사하시는분들이 현지에서 협의하여  "광성보"에서부터 "역사관"까지 총길이 약 9km로 걷기 구간을 확정하였습니다.
이 9 km구간은 완전히 해안가 바로 옆에서 걷게되여있는구간입니다.
기대하시고 마음편하게 가벼운마음으로 오시면  됩니다. 특히 광성보 앞광장 넓은주차장에는 "주차무료"라는 푯말안내가
승용차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아주 편안하고 푸근하게 해주었습니다.

걷는 시간 왕복 넉넉하게 잡아 5시간이면 역사관바로뒤  "갑곶순교지 성당" 둘러보기까지 끝낼수있습니다.
점심시간 1시간을 가산하면 하루 걷기에 소요하는시간은 왕복 6시간이면 충분합니다.
광성보에서 9시 50분정도에 걷기준비 완료하고 10시에 출발하면 오후 4시에는 강화를 출발하여
3월달 일조시간  해지기전 교통체증전에 인천과 서울집까지  도착할수있는시간입니다.
걷는구간에는 모두  평평한 평지로 체력에 무리가 가는 지역이  전혀없습니다.

점심은 강화역사관과 갑곶성당 바로 옆 추어탕집에서  시식 해봤습니다.
도시어느추어탕보다 아주 특별한맛에 반찬도 시골밥상답게 옛 아주머니들의 손끝맛이 식욕을 돋구더군요 .
점심시간되니까 손님이 많아 앉을 자리가 없더군요 .

이상은 관심을 갖고계신분들을 위하여  정보를 미리 제공해드리고   참고가 되도록하였으며   
참가자수에 따라 대원 편제를 하고자합니다. 주의 사항및 기타 상세한것은 걷기 1주전에 안내드리겠습니다.
걷기 행사에 참가를 희망하시는분들은 댓글로 신청하시거나 홈피 쪽지보내기에서 저에게 쪽지로 신청해 주셔도 됩니다.
많은 성원 있으시기 바랍니다. 

걷기 행사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걷기 일시 : 2009. 3. 18 (수)  10시 ~오후 4시정도
 2.집결장소 : 강화 광성보 앞 주차장 (초지진에서 우측으로 직진  4km지점에위치)
 3.장소및구간 거리 : 강화도 광성보 ←→역사관  약 9km*왕복 = 18km
 4.소요시간일정 : 광성보출발(10:00) ---역사관도착 (12:30 )---점심 ( 12:30~ 13:30) ---역사관출발(13:30) ....광성보 도착 종료(16:00)

 (**힘이드신분은 점심식사까지만 참석하고 귀가 하셔도됩니다 . 식당에서 약 100m 거리에 인천과 서울행 직행뻐스정류장이있습니다.)

 5.점심장소 : 진해 식당 
 6.중식대금 : 10,000원 (4인1조 1상 3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