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사모 회원은 아니나 하체가 점점 부실해져서
걷기운동에 동참하려고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죠
행사 이틀 전에 갑자기 개인적 일정이 오후에 잡히게 되어 오전에만 ,
그것도 자동차를 가지고 걷기가 아닌 운전을 하게 됨에 따라
카메라를 잡을 수밖에 없었답니다.
선배님들  걸으시는데 새까만 후배가 자동차 타고가는 것은 예의가 아니겠으나
오로지 촬영을 해드린다는 것으로 죄송한 마음을 대신합니다.
차가 없는 도로를 슬로우 슬로우 퀵퀵, 터언 ~ 돌아서 퀵퀵, 멈추고 가다가 슬로우
강화 도로를 저희집 앞뜰인양 휘저으며 상쾌한 바람을 맞았답니다.

혹시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는 선배님이 계시면 제 차로 도우미 역활을 해드리려 했는데
모두 건강하게 강화대교까지 걸으시더군요.

제가 내일 새벽 한양을 가면 늦은 저녁 귀가이며 
그렇게 되면 찍은 사진 편집이 주말을 넘길 것같아
오늘 집에 오자마자 올려드립니다.
이 번호에는 몇장만 올리고 나머지는 여사모 갤러리에 올리겠습니다
영상은 주말을 넘겨야 할 것같군요.
걷기에 동창할 수있도록 좋은 기회 마련해 주신 박춘순회장님 이하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시어머님상을 치루시느라 프랑스를 오가며 애쓰신 회장님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옵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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