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080911.JPG

 

세상을 꽁꽁 얼게 위세를 떨치던 동장군도

우리 여사모님들 만남엔 주춤 한발짝 뒤로 물러서데요.

 

서울 강남 한복판

오로지 우리들만의 만남을위해

준비된 장소  

'LE POISSON' 은 하루 동안 여사모님들의 천국이였습니다.

 

새해 첫만남에 반가운 인사엔 덕담과 더불어 피어나는 함박미소가

올 한해 여사모의 즐거운 만남을 예고하는 듯 합니다.

 

건강하신 모습에서  활기찬 일상과 적절한 휴식의 조화를 갖춘 생활을 하고 계심을 알수가 있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레스토랑 이름과 걸맞지 않는 순수웰빙 한식이 써빙됨에 모두 놀라움과 감탄을...

 

"바로 이맛이야!"

 

"나이드니 예전에 먹던게 입맛이 당기네"

 

"그러게 우리것이 좋은것이여!!"

 

등등 식사 중 시종 화기애애하게 정담을 나눈 후

메인홀로 자리를 옮겨

2010년도 여사모 정기 총회와 신년하례식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박춘순 회장님의 오프닝멘트와 축사로

2010년도 여사모의 식순이 시작되었고

김자미 간사의 재치있는 사회로 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명구 총무의 한해동안 알뜰하게 꾸려온 회계보고가 이어졌고

여행안건에 대한 투표와

여사모 발전에 관한 의견개진이 있은후

즐거운 여흥시간이 시작되었지요.

 

막네 장경원후배의 써비스로 우리 여사모님들 한바탕 즐거운 가무로

시간가는줄 모르셨을겁니다.

 

모두들 카수 뺨치는 실력으로 좌중을 압도하였고

컴퓨터 교실에서 배운 댄스 실력들을 어김없이 발휘하여

웰빙식사 후 적당한 몸풀이로 건강한 하루 보내셨음은 보람되고 즐거움이 넘치는 여사모님의 하루였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박춘순 회장님께서 정성껏 준비해오신 선물과

7기 지명제동문이 마련한 선물로

헤어지기 섭섭한 마음을 충분히 달래주었답니다.

 

짧은해가 아쉬워

돌아서는 발길이 떨어지지 않았지만

다시 다음번 만남을 기대하고

여사모 신년하례식은 화기애애하고 즐거운만남으로

여사모님들께 행복을 안겨주고 마쳤습니다.

 

올 한해도 모두 건강하시고

만남의 즐거움을 누릴시간을 많이 마련해봅시다.

 

 

 

 

inil ysm 029.jpg inil ysm 03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