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왔어요.

 
여사모님들~~~~~

질리게 고운 단풍이 먼산에서 손짓하네요.
은빛갈대도 파도치며 우리를 부르네요.
우리 또 우리들의 이야기 만들어야 될때가 되었지요.


부석사 배흘림 기둥에 서서
 동양화의 한폭으로 다가오는
겹겹이 쌓인 먼산을 바라보며
우리들만의 이야기 만들어가요.

99%순도의  황금빛으로 빛나는 은행숲을 
옷깃을 세우며 거닐면서 가을 맞이 이야기 만들어가요.

자 우리들의 시간을 만들어야겠죠!

10월24일 금요일
우린 부석사로 떠납니다.

*자세한 소식은 추후에 공지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