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여사모 친구들이 오랜만에 모였습니다.

박춘순,  모연자가  각 각 2년동안의 총동창회장 과

2기 회장의 업무를 완벽히 수행하고 무거운 짐을 내려 놓은  터라  우리 친구들은 모처럼

약간은 홀가분한 마음으로 12인승의 밴에 동승하여 화기애애하게 일상의 걱정거리들을  뒤로 하고

차 창 밖 2월 하순의 날씨와 풍경들을 감상하며  곧장 춘순의 용평 별장으로 달렸습니다.

개인 사정으로 나서지 못한  배정희와  이금순을  아쉬워 하며.... 

 

오전 10시 쯤 서울을 출발한 차가 흰 눈으로 덮힌 용평 입구에  다다르자

춘순은 친구들에게 맛깔스런  한우 주물럭과 오징어 불고기를

다정하게 점심으로  대접합니다. 

 

맑은 공기와  마음 속까지 밝고 시원하게 하는 백설의 스키장을 배경으로

깔끔한 분위기의  베르데 힐에서 여행 에피소드, 남편이야기, 첫사랑 이야기, 아이들 과 손주이야기 등등 

늦은 밤까지 한마음 터 놓고  1박 후, 다음날   우리 일행은

스키장 곤도라에 실려 발왕산 정상을 내디뎌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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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남순우, 노재숙, 박춘순(여사모 회장), 김추강, 차유례, 마영옥, 모연자, 임인택, 조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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