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선아~~~~
깊어가는 가을에 소식전해줘서 고맙다.
얼마나 힘드니?. 무슨 말이 위로가 되겠니? 네가 소식 전하기만 기다렸잖아.....
아파트 마당도 길거리도 모두가 단풍 단풍 단풍이구나.
같이 백양사가면 조을텐데....가까운 시일에 만나서 가을을 즐기자꾸나.
연락해...;:)(x1)
2007.10.29 21:33:27 (*.78.247.210)
14.이숙용
연자언니~~~~미선언닌 백양사 꼭 가실꺼여요~~!!!
정말 온 세상이 불타는 것 같아요.
우리 학원 앞 주차장 도로가 참으로 낙엽이 30센티는 쌓여있는데
빨주노초파남보 다~~있어요
볼 때마다 가슴이 시리면서 막 떠나구싶은 걸
토욜 기다리면서 갱신히 참구 있는 중이여요.
지난 번에 미선언니랑 천마산 걸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담에 연자언니랑 곡 같이 오자고 햇어요,둘이서.
연자언니,미선언니~~~어느 날 점심시간에 짬내서 번개치러 가요~~ ::[::[(:l)
2007.10.31 20:34:40 (*.80.126.73)
6.김광숙
미선언니,
윤도현의 목소리가 가을을 더 짙어가게 만드네요.
10월의 마지막 밤이
조용히 떠나려 하네요.
붙잡아도 도망가네요.
언니, 많이 힘드셔서 어쩌지요?
뭔가 정리되지 않는 그 맘 알아요.
그러기에 언니가 옮겨논 우체통에
누군가를 생각하면서 편지를 띄워야겠어요.
깊어가는 가을에 소식전해줘서 고맙다.
얼마나 힘드니?. 무슨 말이 위로가 되겠니? 네가 소식 전하기만 기다렸잖아.....
아파트 마당도 길거리도 모두가 단풍 단풍 단풍이구나.
같이 백양사가면 조을텐데....가까운 시일에 만나서 가을을 즐기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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