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사모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3.이명구
어제 일착으로 제가 차린 사랑방에 축하 해주러 오신 언니들 고마워요!
항상 유례언니 연자언니들 의리에 머리숙여 감사드리고....
그리구 축하화분까지 보내준 여사모님들 고마워요!
바쁜 중에 수없이 전화주신 춘순 회장언니
미안하구 고맙구요
불초 이 소생에게 전화통화가 안되어서
바쁜 중에 전화통 종일 붙잡게 한 죄 용서청합니다.
우선 감사의 인사 전하구
여행떠나시는 여사모님들~~~~~~
너무 좋은곳 가시니 부러움반 시샘반인데
부디 건강하고 즐거운 여행되시길 빕니다.
명구야~~~
고마워!!~~~~
인천오면 옆지기랑 꼭 놀러와.
그리구 네 사업도 번창하길바란다.
오늘 초현이랑 숙용이랑 우리사랑방에 와서
축복의 기도해주고
고마웠어.
늘 신세만 지는 것 같아 미안하고......
사랑과 의리로 감동을 주는 여사모님들 있어서 행복합니다.
미선언니 사랑이 충만하고 행복이 쏟아질것같은 방이었어요.
자알 ~ 될거예요. 이야기꽃이 묻어나 사랑방이 환하게 되겠지요.
미선언니~
금요일날 죄송했어요.
영아네 가서 아줌마랑 바톤 터치 해야하므로 못갔어요.
풀륫 하러가서 얘긴 전했는데 다들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담에 간다 했어요.
행복이 쏟아질것 같다는 방 빨리 보고 싶네요.
개업식 놓쳤으니 율리아노랑 같이 갈게요.
건강하시고 사업 번창하시기 기원할게요.
화림아~~~~~
요새 일취월장하는 네 컴실력보며
디게 머리 좋은 화리미구나 생각하고있다.
사진도 너무 쎈스잇게 잘 찍어 올리구....
우리들 눈을 즐겁게 해 주누나.
난 벌서 다 까먹었어.
다시 할려면 머리 쨔 내야될것 같어!
글구 내가 꾸민 사랑방
우리 옆지기도 아직 안 와 봤어.
같이 가자는 아들
권유에도
내가 뭐 필요할가 하며 쑥수러워하더란다.
그러나 자연스레 기회되면
부담은 갖지말고 생태씨랑 식사나 한번 하면 좋을것 같애.
그때되면 아마 나타날거야.
나 이리 살아요. ㅠ ㅠ ㅠ ~~~~
요새 컴에서 네 모습 자주보니 디게디게 좋다!
미선언니~
내가 머리가 좋은게 아니구 숙용이 말처림 "빠짐증"이 있어서 그래요.
난 완전 자아도취여요.
사진 찍어 올리고 엽서 만들고 동영상 올리고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어 죽겠어요.
새벽이고 저녁이고 사진 찍고 싶어서 몸이 근질거려 정발산으로 갔다가 호수공원 갔다가 정신 나갔어요.
어제는 일몰 시간에 나갔더니 넘 멋져요.
금방 캄캄해져서 오늘 좀 일찍 나가려고 회사에서 빨리 돌아왔어요.
이건 돈 나오는 것두 아닌데 더 재미있구만요.
건 그렇구 율리아노랑 형부랑 같이 식사한번 해요.
가게 한번 같이 갈게요.
글구 일이 있다는건 좋은 거에요.
꿈이 있는 한 인생에 정년은 없다고 했어요.
목표가 있으니 덜 늙구요.
뭐든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에요.
언니~ 화이팅!!!
송미선! 사랑방 오픈! 늦었지만 축하해!
고운 미선이가 고운 사랑방을 꾸몄다니 너무 잘 어울리고.
이번 미국 가서도 느낀건데 사람이 나이가 많다고
못할 일은 아무것도 없는 것같애.
내가 만난 한 은발의 부동산을 홍보하는 할머니는
밝은 미소를 띠며 당당하게 자기 나이는 83세!
또 다른 할머니 한 종합병원에서 환자의 예약 스케쥴을
담당하는 코디네이터 뭔가 자기가 도와줄일이 없는지
찾아오는 홪자들에게 친절하게 질문하는 그녀의 나이는 88세!
하고자하는 의지가 있고 즐겁게 할 수 있다면 건강한 삶의 원천이 아닐까 싶어.
그런 의미에서 미선은 훌륭해!
사랑방의 끝없는 발전을 기원하며...
영선언니~~~~~
언니가 홈피에 글 올리시는 모습뵈니 맘 놓이구 참 좋아요.
언니의 덕담 너무 고맙구요
언니 인천오시면 꼭 둘러주세요.
언젠가 일본여행갔을때
우리 시중드는 분중에 기모노 곱게입구 쟁반에 음식 나르는 할머니 연세가 83세
무릎 꿇고 써비스하시는데 우리가 황송해서 혼나적두 있구요 호텔 건너편 찻집에선
화장 곱게한 83세할머니가 손수 커피 내려주는데
우리가 그커피맛과 할머니의 모습에 반해서
그호텔에 3일 묶는 내내 아침식사후 찻집으로 달려갔었던 기억이.....
인텔리 할머니라 고흐 고갱의 화집과 잔잔한 클라식 음악이 흐르던 찻집을 잊을수가 없네요.
언니~~~
난 그저 건강이 허락하는대루 사랑방 하려구요.
언니들과 담소 나누며 차마시며 보내는 노년
생각으로도 정겹지요.
언니 보고싶어요.
미선언니~~
사랑방 개업 축하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