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어머니 두고 시집가던 날 칠갑산 산마루우우우에 " ♪♩♬

주병진이 구성지게 불러 제꼈던 칠갑산의 정상은

토마토를 한입 터트렸을 때 입안을 사르르 유혹하듯   그 향기 상큼하였습니다

달짝찌근한 맛에 이끌려 연신 마시는 토속주는 다리에 몰린 피로를 순식간에 씻어내고

온 몸이 조금 풀리는가 싶더니

차창 밖으로 빨간 고추형태의 가로등이 허공에 너울대더군요

청량이라는 지역이었기에 그러했나 봅니다.

 

정다운 모임에 동참할 수있도록 해준

여사모 회장님이하 집행진에게 감사드리며

동행했던 선후배님들과 멋진 추억 만들기 정말 좋았습니다.

 

토마토여인 선발대회에서  뽑힌 분들과 함께

정상을 정복한 인증샷을 한장 올려봅니다.

자연은 여인들이 있어 한층 더 싱그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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