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에서 업무관계로  고국방문하여 한시간도 짬이 없이 바쁘게 지내는

김옥인 오스트리아 특파원을 잠시 서울 인사동에서 만났습니다.

 

김옥인 오스트리아 특파원은 2009년 여사모가 발칸반도여행시 오스트리아 비엔나를  경유했을때 

오스트리아에서 한국여행사에 문의 하여 여사모 여행 스케쥴을 체크하고

그시간에 여사모 회원들이 어느어느 장소에서 식사중일거라는 정보를 얻고

개인의 바쁜일정 쪼개어 저녁장소까지 찾아와 여사모회원들께

비엔나의 야경을 안내해 줬을 뿐만 아니라 야간 전철을 타고 시내를

여유있게 돌아보게 해주는등,  아름다운 비엔나의 밤 추억을 만들어 주었답니다. 

 

인일이라는 이름하나로 만리 타국에서 생면부지의 동문들을 찾아와  밤늦도록 안내해준

김옥인에게 우리는 모두 감동했었답니다.

 

2010. 11.2 오후6시  여행에 참여했던 여사모회원몇분이   간소하게 답례모임을 마련하였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