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살뜰
다문화주의에서 살면서 각국의 음식을 접하지만
제가 가장 맛있고 건강식이라고 생각하는 음식 중의 하나가
필리핀 음식, 일명하여 "아도보" 라는 닭다리 음식인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아주 손쉽게 요리할 수 있어서 소개합니다.
(I often happen to taste many different foods in the society of Multiculturalism.
May I introduce the Philippine Food called "Adorbo"? I think it is a tasty and healthy food.
"Adorbo" can be cooked easily by any one beyond the age(young or old) or sex(female or male).)
재료(Ingredients)
닭다리(Drumsticks) 10 피스(Pieces)
식초(Vinegar) 2컵(Cups)
일본간장(Soy Sauce) 2컵(Cups)
양파(Onion) 중간 크기 이상 1개(Medium to Large, Whole Onion): 다집니다(Chopped finely)
마늘(Garlic) 6-8쪽(6-8 Cloves): 다집니다(Chopped finely)
생강(Ginger) 중간 두께 5 쪽(5 Slices of Medium Thickness ): 다집니다(Chopped finely)
요리 방법(Cooking Method)
위의 재료를 2-3시간 잰 후
높은 온도에서 끓인 후
낮은 온도에서 서서히 1시간 정도 끓이며 졸입니다.
(Marinate the above ingredients for 2-3 hours,
Boil them on a stove on a high temperature,
Then simmer them on a stove on a low temperature
until the juice is reduced for approximately 1 hour.)
이상의 요리 방법은 어느 문헌에도 나와 있지 않은 저만의 요리 기법입니다.
혹시 요리의 시행 과정에서 공유하고 싶은 사항이 있으시면 글을 올려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The above cooking method is created by me and not in any cook books.
If you have any suggestions in the process of a trial in cooking this,
please reply with the details. Then we can share the experiences together. Thank you.)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09-30 09:31)
제가 가장 맛있고 건강식이라고 생각하는 음식 중의 하나가
필리핀 음식, 일명하여 "아도보" 라는 닭다리 음식인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아주 손쉽게 요리할 수 있어서 소개합니다.
(I often happen to taste many different foods in the society of Multiculturalism.
May I introduce the Philippine Food called "Adorbo"? I think it is a tasty and healthy food.
"Adorbo" can be cooked easily by any one beyond the age(young or old) or sex(female or male).)
재료(Ingredients)
닭다리(Drumsticks) 10 피스(Pieces)
식초(Vinegar) 2컵(Cups)
일본간장(Soy Sauce) 2컵(Cups)
양파(Onion) 중간 크기 이상 1개(Medium to Large, Whole Onion): 다집니다(Chopped finely)
마늘(Garlic) 6-8쪽(6-8 Cloves): 다집니다(Chopped finely)
생강(Ginger) 중간 두께 5 쪽(5 Slices of Medium Thickness ): 다집니다(Chopped finely)
요리 방법(Cooking Method)
위의 재료를 2-3시간 잰 후
높은 온도에서 끓인 후
낮은 온도에서 서서히 1시간 정도 끓이며 졸입니다.
(Marinate the above ingredients for 2-3 hours,
Boil them on a stove on a high temperature,
Then simmer them on a stove on a low temperature
until the juice is reduced for approximately 1 hour.)
이상의 요리 방법은 어느 문헌에도 나와 있지 않은 저만의 요리 기법입니다.
혹시 요리의 시행 과정에서 공유하고 싶은 사항이 있으시면 글을 올려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The above cooking method is created by me and not in any cook books.
If you have any suggestions in the process of a trial in cooking this,
please reply with the details. Then we can share the experiences together. Thank you.)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09-30 09:31)
2005.09.20 13:53:00 (*.251.169.25)
재료도 구하기 쉽고, 만들기도 쉽고, 그런데 맛은 어떨까?
식초 맛이 어떻게 날지 궁금해서 만들어서 먹어보기로 했어요.
식초 맛이 어떻게 날지 궁금해서 만들어서 먹어보기로 했어요.
2005.09.21 13:41:27 (*.84.109.111)
마늘 한통, 양파 [물론 뿌리 식물이지만]한개[큰 양파는 작은것 세배 되는것도 있음]
대,중, 소,표시하면 더 고맙겠음 아니면 중짜인지?양념양에 따라 음식은 맛이 좌우됨으로
생강은 더더구나 작은것 한쪽인지 닭냄새제거 용으로인지 궁금하네요.
대,중, 소,표시하면 더 고맙겠음 아니면 중짜인지?양념양에 따라 음식은 맛이 좌우됨으로
생강은 더더구나 작은것 한쪽인지 닭냄새제거 용으로인지 궁금하네요.
2005.09.21 23:11:25 (*.214.55.162)
김은희 선배님,
상기 재료 중에서 양파, 마늘, 생강의 좀 더 확실한 양을 넣어 수정하였습니다.
Tip: "아도보"의 주 요점은 식초와 일본 간장의 동일 배율입니다. 닭다리의 크기도 각기 다른 것을 고려한다면 식초와 일본 간장에 닭다리 전체가 겨우 담겨서 간이 들 정도인 동일 배율의 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양파, 마늘, 생강은 상기의 양이 기본이기는 하지만 사실 기호에 따라 조절할 수 있는 부분이고 김은희 선배님이 말씀하셨듯이 생강은 닭냄새 제거인 것으로 사료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채식주의자에 가깝습니다. 한 15년 동안 "아도보"를 가끔 조리하다 보니 저 나름대로 요령이 생겨서 닭다리의 껍질을 벗겨서 시도해 보았고 양파, 마늘, 생강의 양을 그날의 건강 상태에 따라 조절해 보았으며 일본 간장과 식초도 시중에 나와 있는 제품들을 달리 하여 시행해 보았습니다.
안태문님,
Why not? You are welcomed to say your precious opinions on cooking "Adorbo".
상기 재료 중에서 양파, 마늘, 생강의 좀 더 확실한 양을 넣어 수정하였습니다.
Tip: "아도보"의 주 요점은 식초와 일본 간장의 동일 배율입니다. 닭다리의 크기도 각기 다른 것을 고려한다면 식초와 일본 간장에 닭다리 전체가 겨우 담겨서 간이 들 정도인 동일 배율의 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양파, 마늘, 생강은 상기의 양이 기본이기는 하지만 사실 기호에 따라 조절할 수 있는 부분이고 김은희 선배님이 말씀하셨듯이 생강은 닭냄새 제거인 것으로 사료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채식주의자에 가깝습니다. 한 15년 동안 "아도보"를 가끔 조리하다 보니 저 나름대로 요령이 생겨서 닭다리의 껍질을 벗겨서 시도해 보았고 양파, 마늘, 생강의 양을 그날의 건강 상태에 따라 조절해 보았으며 일본 간장과 식초도 시중에 나와 있는 제품들을 달리 하여 시행해 보았습니다.
안태문님,
Why not? You are welcomed to say your precious opinions on cooking "Adorbo".
2005.09.21 23:51:47 (*.84.109.111)
정말 고마워요. 윤옥후배.......
해보지 않은 음식이지만 식초와 진간장의 절묘한 만남일거라는 예감이 드네요.
한국사람들은 마늘 양파 생이 육식이나 생선에 어울리는것을 좋아하지요.
자세히 설명해준것을보니 대충 내가 짐작하던 대로 이군요.그러니 한번
아도보에 도전해 보고 요령이 생기면 나름대로 해봐야겠네요.
해보지 않은 음식이지만 식초와 진간장의 절묘한 만남일거라는 예감이 드네요.
한국사람들은 마늘 양파 생이 육식이나 생선에 어울리는것을 좋아하지요.
자세히 설명해준것을보니 대충 내가 짐작하던 대로 이군요.그러니 한번
아도보에 도전해 보고 요령이 생기면 나름대로 해봐야겠네요.
2005.09.23 08:27:21 (*.18.243.206)
I am 송호문's son, Howard Kim. I am currently attending the University of Washington, where I am pursuing a degree in Business Finance and Computer Science. Today I was fortunate enough to try "Adobo" chicken, which I found to be very delicious. My mom wanted me to mention that in her version of this recipe she used only half the vinegar and soy sauce, and she also added half a cup of sugar.
Thank you!
Thank you!
2005.09.23 23:38:05 (*.214.55.162)
송호문 선배님,
어쩌면 저와 그렇게 똑같은 경험을 하셨는지, 한국인이면 어디에 거주하든지
문화의 대표적 명사인 "맛"을 속일 수가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제가 15년전 직장에서 우연히 필리핀 동료가 준비하여 온 "아도보"를 맛보고
물어 본 것이 계기가 되어 상기의 레시피를 입수, 그래도 원조를 고수하려고
노력하였지만, 처음 시도하였을때 선배님이 말씀하신 그 잊을 수 없는 식초 맛,
집안에 온통 식초 냄새, 역시 한국인의 입맛에는 좀 어색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제 나름대로 시도하였던 것이 아드님, 하워드님이 서술한 그대로
식초와 진간장 반컵씩, 그리고 설탕 반컵이였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면 점차 원조대로 서서히 개선되어 지금은 그 원조를 고수하여
필리핀 동료가 말해 준 오리지날 "아도보"의 참 맛을 즐기고 있습니다.
Dear Howard Kim,
I am pleased to hear your genuine comment on cooking "Adorbo".
Initially, I had the same experience as your mother said on the reply.
You are right.
The modified cooking method of half a cup of the vinegar and soy sauce
and half a cup of sugar would be better for Korean People's taste.
Throughout the 15 years after being instructed by one of my Philippine friends at work
I have tried. Eventually I am improved to stick to the authentic recipe.
I feel lucky to have such a wonderful senior(송호문 선배님)
from the same girls' high school as your mother's.
I am also happy to have an opportunity for making a conversation with the person
who is one and a half Korean generation in USA
and doing well in the university like you.
All the best, and please do not forget that
you are from Korea having such a glorious more than 5,000 year's history.
Regards,
어쩌면 저와 그렇게 똑같은 경험을 하셨는지, 한국인이면 어디에 거주하든지
문화의 대표적 명사인 "맛"을 속일 수가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제가 15년전 직장에서 우연히 필리핀 동료가 준비하여 온 "아도보"를 맛보고
물어 본 것이 계기가 되어 상기의 레시피를 입수, 그래도 원조를 고수하려고
노력하였지만, 처음 시도하였을때 선배님이 말씀하신 그 잊을 수 없는 식초 맛,
집안에 온통 식초 냄새, 역시 한국인의 입맛에는 좀 어색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제 나름대로 시도하였던 것이 아드님, 하워드님이 서술한 그대로
식초와 진간장 반컵씩, 그리고 설탕 반컵이였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면 점차 원조대로 서서히 개선되어 지금은 그 원조를 고수하여
필리핀 동료가 말해 준 오리지날 "아도보"의 참 맛을 즐기고 있습니다.
Dear Howard Kim,
I am pleased to hear your genuine comment on cooking "Adorbo".
Initially, I had the same experience as your mother said on the reply.
You are right.
The modified cooking method of half a cup of the vinegar and soy sauce
and half a cup of sugar would be better for Korean People's taste.
Throughout the 15 years after being instructed by one of my Philippine friends at work
I have tried. Eventually I am improved to stick to the authentic recipe.
I feel lucky to have such a wonderful senior(송호문 선배님)
from the same girls' high school as your mother's.
I am also happy to have an opportunity for making a conversation with the person
who is one and a half Korean generation in USA
and doing well in the university like you.
All the best, and please do not forget that
you are from Korea having such a glorious more than 5,000 year's history.
Regards,
재료도 간단하고 만들기는 더 간단해 보이는데?
이렇게 simple 한 재료와 simple 한 조리법으로 그렇게 맛있는 음식이 될까? 싶을 정도.
(좀 미안한 기분이 들지만 내 느낌이 그래서 솔직하게 말했음.)
만들어서 먹어보면 알게될테니까 머지않아 입증이 가능하다고 생각됨.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