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은 나팔 둘을 만들되 두들겨 만들어서 그것으로 회중을 소집하여 진영을 출발하게 할 것이라
~
그 나팔은 아론의 자손인 제사장들이 불지니 이는 대대에 영원한 율례니라
또 너희 땅에서 너희가 자기를 압박하는 대적을 치러 나갈 때에는 나팔을 크게 불지니 그리하면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너희를 기억하고 너희를 너희의 대적에게서 구원하시리라
또 너희의 희락의 날과 너희가 정한 절기와 초하루에는 번제물을 드리고 화목제물을 드리며 나팔을 불라 그로 말미암아 너희의 하나님이 너희를 기억하시리라 나는 너희의 여호와 하나님 여호와니라"민 1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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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십니다

진영을 떠나 행군하기 위해 회중을 모집할 시 필요하니 은을 두들겨 쳐서 나팔 두 개를 만들라 하십니다. 

두들겨 쳐야 나팔 전체가 연결 부분 없이 만들어 집니다.

대장장이 손에 붙잡힌 한 덩어리 은이 영문도 모른채 실컷 두들겨 맞는 과정을 생각해보면 영낙없이 하나님 손에 붙잡힌 우리들 인생입니다.

"보라 내가 너를 연단하였으나 은처럼 하지 아니하고 너를 고난의 풀무 불에서 택하였노라"이사야48:10

이십 대 초에 어렵사리 추진하던 유학이 최종 비자가 나오지 않아 못가게 되었을 때 이른 아침 성전에 가서 기도하던 중 성전 지붕을 뚫고 내 귓전에 크게 들려 주신 말씀입니다.

그 때로부터 사십 년이 흘렀건만 난 여전히 연단받고 있는 중입니다.

은은 구속을 뜻하는 것으로 바울은 금.은.보석으로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건축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금은 거룩한 본성의 하나님이시며 은은 구속하시는 구속자 예수님이십니다. 
그리고 우리들은 진훍에 불과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보석들로 거듭나서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는 자들이 된 것입니다.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에베소서 2:8

"여호와의 말씀은 순결함이여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한 은 같도다"시편12:6

100% 은의 순수함과 처음도 과정도 나중도 하나님의 은혜로 일관된 삶 속에서 함께 하시는 여호와를 알게 될 것입니다

은덩어리 자체는 소리를 내지 못합니다. 은은 금속들 중에서 마찰 소리가 가장 작다합니다. 소리를 내려면 은덩이 속을 완전히 비워내고 가다듬어야 공명을 만들어 그 소리가 밖으로 흘러나올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자아를 완전히 비워내지 않으면 은덩이마냥 말씀을 먹고 먹어도 말씀 소리를 재대로 내지를 못합니다.

이런즉 일만 마디 방언으로 소리는 낼지언정 온 회중에게 덕이 되는 말 다섯 마디는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두들겨 쳐서"란 말속엔 내가 원하지 않아도 침노해 들어 와 두들겨 치고 말리라는 절대 주권자의 의지가 깃드여 있습니다.

많아 아플수록 때리는 자의 아픔을 우린 이해해야만 할 것입니다.
우린 아버지가 그 아들 예수의 고통을 차마 보지 못하고 외면하셨다는 것에 우리 마음을 열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 주님만큼 아름다운 소식을 전한 자가 있을까요? 
그래서 그의 말씀은 흙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한 은처럼 순결한 여호와의 말씀과 동일한 것입니다.

나는 아직도 그 분을 통해 흥해질지언정 쇠하여지려 하지 않습니다.
얼마나 뻔뻔한 낯짝입니까?

다음은 나팔과 연관된 말씀을 자판기로 두드려 올린 것입니다.
성경은 진리입니다
진리인 말씀을 눈으로 읽으며 손으로 쳐서 쓰면서 가장 많이 느낀 점은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변해야만 된다는 절실함이였습니다.
특히 요한계시록이 그러했습니다.

아버지!
아버지와 저를 대적하는 제 속의 강팍함과 욕심과 게으름과 타성과 싸우고자 나팔 불게 하소서.
함께 싸울 동지를 불러 내어 함께 내 죄의 진상을 크게 외치며 싸울 때 말씀대로 기억하사 보장하신 승리를 주소서
아버지
저는 아직도 예수를 통해 저를 흥하게 하고자 합니다.제가 크게 제 죄의 진상을 야곱의 집에게 고하오니 부디 저를 멸하시고 당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흥하게 하소서.
특히 다가올 재림과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옳게 분변하여 나팔을 불 수 있는 나팔수들을 만들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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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모든 군사는 그 성을 둘러 성 주위를 매일 헌 번씩 돌되 엿새 동안을 그리하라 제사장 일곱은 일곱 양각 나팔을 잡고 언약궤 앞에서 나아갈 것이요 일곱째 날에는 그 성을 일곱 번 돌며 그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 것이며 제사장들이 양각 나팔을 길게 불어 그 나팔 소리가 너희에게 들릴 때에는 백성은 다 큰 소리로 외쳐 부를 것이라 그리하면 그 성벽이 무너져 내리리니"여호수아6:3~5

"삼백 명을 세 대로 나누어 각 손에 나팔과 빈 항아리를 들리고 항아리 안에는 횃불을 감추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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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백 명이 나팔을 불 때에 여호와께서 그 온 진영에서 친구끼리 칼로 치게 하시므로 적군이 도망하여"사사기7:16~22

"크게 외치라 아끼지 말라 네 목소리를 나팔 같이 날려 내 백성에게 그 허물을 야곱 집에 그 죄를 고하라"사58:1

"만일 나팔이 분명하지 못한 소리를 내면 누가 전쟁을 준비하리요"고전14:8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고전15:51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데살로니가전서 4:16

"일곱 째 인을 떼실 때에 하늘이 반 시간쯤 고요하더니 내가 보매 하나님 앞에 일곱 천사가 서 있어 일곱 나팔을 받았더라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와 합하여 보좌 앞 금 제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향연이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천사가 향로를 가지고 제단의 불을 담아 다가 땅에 쏟으매 우레와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나더라
일곱 나팔을 가진 일곱 천사가 나팔을 불기를 준비하더라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피섞인 우박과 불이 땅 1/3과 수목의 1/3과 각종 푸른 풀이 탐.
*둘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불 붙는 큰 산 같은게 바다에 던져져 바다의1/3 피로 변하고 바다가운데 생명 가진 피조물의 1/3 죽고 배들의 1/3이 깨짐
*셋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횃불 같이 타는 큰 별(쓴 쑥)이 하늘에서 떨어져 강들의 1/3과 여러 물샘에 떨어지니 물의 1/3 쓴 쑥이 되매 쓴 물이 되어 많은 사람 죽음
*넷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해 1/3과 달 1/3과 별들의 1/3이 타격 받아 그 1/3이 어두워지고 낮1/3은 비추임이 없고 밤도 그러함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서 떨어진 별 하나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아 여니 황충이 연기 가운데로부터 땅 위에 나오매 땅에 전갈의 권세와 같은 권세를 받아 이마에 하나님의 인침을 받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함. 죽이진 못하고 다섯 달 동안 괴롭게만 함. 이들의 왕은 무저갱의 사자요 히브리어로는 아바돈이요 헬라어로는 아볼루론.
*여섯째 천사가 나팔 불매 큰 강 유브라데에 결박된 네 천사가 풀려남. 그 년 월 일 시에 이르러 사람 1/3을 죽이기로 준비된 자들.
*일곱째 천사가 소리 내는 날 그의 나팔을 불려고 할 때에 하나님이 그의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하나님의 그 비밀이 이루어지리라 하더라. 하늘에서 나서 내게 들리던 음성이 또 내게 말하여 이르되 네가 가서 바다와 땅을 밟고 서 있는 천사 (계10:1~7)의 손에 펴 놓인 두루마리를 가지라 하기로 내가 천사에게 나아가 작은 두루마리를 달라 한즉 천사가 이르되 갖다 먹어 버리라 네 배에는 쓰나 네 입에는 꿀 같이 달리라 하거늘 내가 천사의 손에서 작은 두루마리를 갖다 먹어 버리니 내 입에는 꿀 같이 다나 먹은 후에 내 배에서는 쓰게 되더라 그가 내게 말하기를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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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서 큰 음성들이 나서 이르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하나님 앞에 자기 보좌에 앉아 있던 24장로가 엎드려 얼굴을 땅에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이르되 감사하옵나니 옛적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신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친히 큰 권능을 잡으시고 왕노릇 하시도다 이방들이 분노하매 주의 진노가 내려 죽은 자를 심판하시며 종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또 작은 자든지 큰 자든지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상 주시며 또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실 때로소이다 하더라 이에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 열리니 성전 안에 언약궤가 보이며 또 번개와 음성들과 우레와 지진과 큰 우박이 있더라"계8:1~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