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수학여행>이 1박2일이었는데,
그중 주일날 새벽에 새벽기도가 하고 싶었는가보다.
7손금자가 새벽기도 하려는 사람은 아침5시경에 호텔로비로 나오라 하였다.
7기 여섯명이 모였고 잠이 안온다며 내려오신 부회장 4이미자 선배님도 함께 하시고자 하여
택시 두대를 불러 경주 시내에 주일날 새벽기도하는 곳이 있는지....살펴보았다.
 
그런데 시내의 큰교회들 모두 주일새벽기도를 하지 않는 듯, 교회문이 닫혀 있었다.
하는 수 없이, 다시 호텔로 돌아온 우리는 로비에서 새벽기도회를 조촐히 갖기로 하였는데, 4이미자 언니께서
내 방에 목사 사모님이 있으니 깨워올께...하며 올라가시는 거였다.
 
4기에 목사 사모님? 이형숙 언니는 안오신것 같은데... 누구실까 궁금했는데
내려오시는 분을 보니, 세련된 미인에 최고멋장이 4이은성 선배로 별로 눈에 익지 않은 모습이었다.
필라델피아에서 목회하시는 황준석 목사님 사모라고 소개하시며
성경말씀을 소개하시기 시작하는데, 사모가 아니라
바로 목사님이신 것처럼 해박하시고 말씀에 권위가 있으시다.
놀라웠다.
계속해서 자신을 소개하시는데 아니, 가수 팀의 엄마라시네~~
어찌 이런 인연이 있을까, 나도 이리저리해서 팀과 인연이 좀 있는데....
 
1)  이 새벽기도회를 통해서 나는 온전치 못한 신앙의 행태를 이제는
고쳐나가야만 하겠다.... 결심하였다. 비록 부족하여 절둑거릴지언정 이제는 최소한의 신앙적 양심으로
제대로 신앙인의 모습을 갖춰 나가야겠다고 결심하였다.
 
2)  다음날, 우리는 보은의 대추농장을 가게되었는데, 여기서 선배님은 좌중을 여흥의 즐거움으로 몰아가는 솜씨도 보여주셨다.
그리고 명함을 받았는데, 여기에 소개하고
또 한국에서의 나머지 일정도 소개드리려 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말씀들으러 한번쯤은 집회장소를 찾아보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된다.
 
4 이은성 언니 한국 일정 (연락처:   한국010-3800-4315, 미국610-203-6968 )
10월 28일 평택에서 철야 인도
11월3일 성답교회
11월7일 장지동 생명나무유치원
11월19일 인천 성만교회 (부천시 오정구 여월동 306) 금요철야
11월 21일 낮14:30 송도 영복교회 (이상, 말씀하시는 것 받아 적어서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후 가족에게 돌아가신다 합니다.
 
 
이은성 사모님은 사진의 가운데분, 뒤의 두분은 일당백으로 5기에서 단 두분 참석하신 좌 공인순,우 김용선 선배님......음 이 사진은 
자게판 4023(전영희싸부 글)에서 다운받아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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