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동기에게 메시지를 보낸 것이 마침 주일이었는지

답신의 끝에 Happy 주일~이라고 써있는 메시지를 읽으면서, 맞다...<happy주일>이 맞는 말이지! 하는 생각이 부쩍

강하게 들어왔다.  그저 일상적인 날들을 지나 정갈한 마음으로 정갈한 차림으로 축제같은 주일을 맞아 교회로 나아간다. 

 

천국의 말을 듣고 천국의 음악을 듣고

천국사람들인듯한 성도들과 세상대화가 아닌 이야기를 나누고는

얼마나 큰 힘을 얻어 어깨를 펴고 세상으로 나오게 되는가....

 

<Happy 주일>.........맞는 말이다......

 

 

1304341888.jpg  2006  母자화상 감사와 기쁨의 나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