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아들들과 네 조상의 가문은 성소에 대한 죄를 함께 담당할 것이요

 너와 네 아들들은 너희의 제사장 직분에 대한 죄를 함께 담당할 것이니라"민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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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에 속한 자는 한 사람도 예외없이 땅이 입 벌려 산채로 스올에 빠지고 

그들의 집과 재물마저 땅이 모조리 삼키자 백성들은 모세와 아론에게 돌을 던지려합니다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 백성들가운데 염병이 돌기 시작하자 모세가 아론에게 속히 

제단 불을 향로에 담아 그 불로 향을 피워 진영으로 가 백성들을 위하여 속죄하라고 지시합니다.

고라당 250명에게 아론을 보낼 때는 제단 불로 피운 향을 피워 가라했지만 그들을 위하여 속죄하라는 말은 없었다는 걸 주목해야 합니다

그들은 레위인이였습니다

레위인의 정체성은 출애굽 직전 유월절 사건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여호와의 사자가 애굽의 모든 첫 것들이 죽일 때 유월절 어린 양 피를 대문에 바른 이스라엘은 그냥 너머가셨습니다

때문에 여호와께서는 마땅히 죽었어야 할  이스라엘 장자들이 유월절 어린 양 피로 죽음에서 구원받았으니 

그 죽음으로부터 구원받은 이스라엘의 장자들을 대신하여 여호와께서는 레위인을 택하사 당신을 섬기도록 하신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장자란 이스라엘 온 백성을 대표하는 자들로 

이스라엘 장자를 대신하여 바쳐졌다는 것은 이스라엘 온 백성들을 대신하여 바쳐졌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레위인이 바쳐질 때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레위인에게 직접 안수함으로 이스라엘 온 백성의 죄를 전가 받은 의식을 치러서 대속제물이 되도록 하셨습니다

이렇게 대속제물이 된 레위인은 제사장에게 가서 흠도 티없는 

짐승 제물의 머리에 안수하는 의식을 통해 이스라엘 온 백성의 죄를 그 제물에게 전가시키게 

된 셈이고 이스라엘 온 백성의 죄를 전가받은 짐승 제물이 속죄의 피를 흘려 죽도록 하셨습니다

이런 의식의 수순을 밟아 비로서 레위인은 깨끗케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는 제사장에게 레위인을 요제로 드리라하셨습니다

사람이 제물이 된 것입니다

이렇게까지 철저한 절차를 밟아서 제사장과 협동하는 거룩한 자가 되었는데 

그것도 부족하다며 자기도 거룩하니 제사장을 하겠다고 당을 짓고 회중까지 규합시켰으니 어찌 속죄의 제사가 있겠습니까?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짐짓 죄를 범한즉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고 

 오직 무서운 마음으로 심판을 기다리는 것과 대적하는 자를 태울 맹렬한 불만 있으리라"히10:26~27

여호와께서는 움이 돋고 순이 나고 꽃이 피어서 살구 열매를 맺도록 하신 아론의 지팡이를 

증거궤 앞에 간직하여 반역한 자에게 표징이 되게 하여 백성들로 <내게 대한 원망>을 그치고 죽지 않게 하라 하십니다.

백성들이 "아멘!"하며 자신들이 죽기를 원치 않으신다는 

여호와의 말씀에 영광을 돌리면 좋으련만 아직 양육이 한창 더 필요한 것을 봅니다 

"우리는 죽게 되었나이다 다 망하게 되었나이다 

 여호와의 성막에 가까이 나아가는 자마다 다 죽사오니 우리가 다 망하여야하리이까?"민17:12~13

그래서 여호와께서 말씀을 주시는데 이번에는 모세가 아닌 아론에게 주십니다.
민수기 18장은 민수기 가운데 토막으로 대단히 중요한 장인데 아론을 통해 세 번 말씀하십니다 

이미 아론의 지팡이에 움이 돋고 순이 나서 꽃이 피고 살구 열매가 맺히게 하셨다는 것은 아론을 통해 죽은 자들을 

살리는 생명의 역사를 일으키겠다는 여호와의 뜻으로 이는 장차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말씀하실 걸 예표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 모든 마지막 날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히1:2

여호와께서 아론과 그의 아들들과 조상의 가문에게 성소에 대한 죄를 담당하라 하십니다.
제사장 직분에 대한 죄를 담당하라 하십니다.

우습지만 아담과 이브가 에덴동산의 선악과에 대한 죄를 범하여 죽지 않도록 

파숫군을 세워놓으셨다면 선악과를 따먹으려는 이브를 막지 않았을까? 혼자 생각해봅니다

암튼 여호와께서는 일반 백성들이 성막에 침범하는 죄로 죽을까봐 레위인으로 하여금 외부를 

지키게 하고 또한 레위 백성이 성소 안을 들여다보거나 침범하는 죄로 죽을까봐 제사장들에게 성소를 지키라 합니다.

제사장 직분에 관한 죄는 제사장직을 수행하며 직간접적으로 짓는 죄와 

레위 백성이 죄를 지었을 때 레위 백성의 죄를 전가 받아 제사장이 대속제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이렇게 죄를 책임지는 직책을 주어 하나님의 진노를 제거하도록 하신 것은 일반 백성이나 레위 백성이나 죽지 않고 살기를 원해서입니다

제사장과 레위인이 각각 분활하여 맡은 직분를 잘 감당할 때 백성들은 죽음으로부터 보호받고 또한 축복권을 지닌 

제사장들이 여호와의 말씀대로 기도해 줄 때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온 백성들에게 은혜와 평강이 넘치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제사장에게 레위(연합)백성을 선물로 주사 그들과 함께 거하며 합동하여 

성소와 제단과 회중업무를 충실히 이행할 때 온 백성들이 여호와의 진노에서 벗어나 안온히 살 수 있게 됩니다.

만인 제사장 시대에 각각의 교회들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대제사장되신 

주와 늘 동거하며 각각의 교회 업무와 각 교회의 지역 시민들의 죄책업무를 감당한다면 각각의 지역마다 

여호와의 진노로 부터 벗어나 단정하고 고요한 일상을 살아나갈 수 있다는 꿈을 주신 여호와를 찬양합니다.(민6:22~27)

여호와께서는 제사장이 성소와 제단과 회중 업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소금 언약으로 영원히 저들의 생계를 책임져주십니다. 아멘!

아버지!
저를 날마다 말씀과 기도로 거룩케하시여 대제사장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 

요제(선물)로 드리게 하사 성령의 전에서 늘 동거케 하시니 말할 수 없는 사랑이요 영광이나이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항상 그리스도의 나라와 의(죄를 정결케 하는 일)를 구하며 살게 하소서.
이 밤에도 늘 그렇듯 함께 해주시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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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네 형제 레위 지파 곧 네 조상의 지파를 데려다가 너와 함께 있게 하여 너와 네 아들들이 증거의 장막에 있을 때 

 그들이 너를 돕게 하라 레위인은 네 직무와 장막의 모든 직무를 지키려니와 성소의 기구와 제단에는 가까이 하지 못하리니 

 두렵건대 그들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레위인은 너와 합동하여 장막의 모든 일과 회막의 직무를 다할 것이요 

 다른 사람은 너희에게 가까이 하지 못할 것이니라 
 이와 같이 너희는 성소의 직무와 제단의 직무를 다하라 그리하면 여호와의 진노가 다시는 이스라엘에게 미치지 아니하리라
 보라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너희의 형제 레위인을 택하여 내게 돌리고 너희에게 선물로 주어 회막의 일을 하게 하였나니 

 너와 네 아들들은 제단과 휘장 안의 모든 일에 대하여 제사장의 직분을 지켜 섬기라 내가 제사장의 직분을 선물로 주었은즉 

 거기 가까이 하는 외인은 죽임을 당할지니라
 ~
 여호와께서 또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땅에 기업도 없겠고 

 그들 중에 아무 분깃도 없을 것이나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 네 분깃이요 네 기업이니라."민18: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