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종교란은 천주교,개신교,불교 빛사랑으로 분류가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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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책을 읽고 미국에서 초청이 왔다.
그러나 나는 선뜻 대답을 할 수 없었다.
아직까지 미국에 가 본 일이 없어서 비자가 없기 때문이다.
더구나 우리나라 사람들이 불법체류를 많이 해서
비자를 내기 어렵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었다.
더구나 그 많은 여비를 어디서 마련할 것인가?
이 궁리 저 궁리 해봐야 뾰족한 수가 없었다.
그래서 궁여지책으로 대답한 말이
“주님이 보내주시면 갈 수 있을거에요.” 였다.
그렇게 나의 미국비자 신청은 시작되었다.
여행사에 전화를 해 보니 비자 서류로 필요한 것들을
불러주는데 준비해야 하는 서류들이 만만치 않았다.
인터뷰 날짜가 잡혔다.
인터뷰에 합격시키기 위해 여행사를 방문하란다.
미리 서류를 꼼꼼히 챙겨보던 자매는
머리를 저으며 “이 서류 가지고는 비자 인준이 안나올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사모님! 이렇게 해보세요.
누구에게 돈을 며칠 빌려서 통장에 넣어 놓으셔야해요.
통장 잔액이 580원가지고는 도저히...
인터뷰 끝나면 빌린 돈을 돌려주시면 되거든요.”
자매는 난처한 듯 애원하듯 나에게 말했다.
“빌렸다가 다시 줄 돈을 통장에 넣어놓아야 비자를 주다니?
통장에 잔액이 없어서 비자가 안나온다고 해도 나는 괜찮아요.
내 통장엔 잔액이 있을 수 없는 당연한 사실을 말 할 테니 걱정 말아요.
지금 병원비 몇 만원이 없어서 병원에 못가는 사람이 내 곁에 수두룩하니
잔액 없는 것이 마땅 하잖아요.
통장에 돈을 넣어 놓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안 주는 그런 사람을 비자 내주지 말아야지.
통장 잔액이 그 사람을 가늠하다니 옳지 않아요.”
자매는 기가 막힌지
“인터뷰에 실패해도 저로서는 어쩔 수 없는 거예요” 하고 나에게 다짐을 받았다.
“주님이 보내 주시면 가는 것이고
주님이 안보내시면 못가는 것이지 뭐!”
겨울의 아침 오전 9시 이전인데도 비자를 받으려는 행렬이 길게 늘어서 있었다.
나도 그들 무리 중에 끼어서 인터뷰 자리에 들어갔다.
인터뷰 심의관은 나를 위 아래로 훑어 보았다.
다른 서류는 하나도 안보고 동아일보에 난 기사 복사물을 보더니
통역관에게 그 내용을 물었다.
통역관이 나도 알아 들을 수 없는 얘기를 그에게 진지하게 하였다.
그러자 그는 아무 것도 묻지 않고
단 번에 OK! 명쾌한 소리를 질렀다.
그리고는 서투른 발음으로 “잘 다녀오세요!”라고 인사까지 하는 것이 아닌가?
집에 배달된 여권을 보니 자그만치 10년 비자를 내 준 것이다.
주님이 하시면 580원도 얼마든지 넉넉한 돈이 아닌가!
그러면 이젠 580원으로 미국을 갈 비행기표를 사야 하는 것이다.
그동안 주님이 나를 미국에 보내 주시려는 사인이 왔으니
이번에도 580원으로 얼마든지 넉넉히 갈 수 있다고 믿었다.
비자를 받은 지 열흘 만에
미국의 한 교회에서 비행기 표를 사서 보냈다는 연락이 왔다.
이번에는 주님이 보내주시는 미국길이
걸음마다 주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넘칠 것을 또 확신할 수 있었다.
왜냐하면 그 분은 통장 잔액 580원 으로도 10년 비자를 내 주실 수 있는 분이고
그 분은 통장 잔액 580원 으로도 얼마든지 미국 왕복 비행기표를
사실 수 있는 분이기 때문이다.
나는 오직 그 분만 믿고
오십여 평생에 한 번도 가 본 일 없는
지구 반대편의 멀고 먼 나라 미국을 향했다.
2004.12.17 08:38:04 (*.46.165.102)
유정옥사모!
잘 다녀왔죠? 유사모 글을 읽으면 늘 우리는 우리의 생각으로 먼저 실망하는 일을 유사모는
다윗처럼 늘 승리하는 기쁨을 갖게 됩니다.
전화하고 싶은데 곤히 잠들어 있을까봐 몇자 올리네요.
잘 다녀왔죠? 유사모 글을 읽으면 늘 우리는 우리의 생각으로 먼저 실망하는 일을 유사모는
다윗처럼 늘 승리하는 기쁨을 갖게 됩니다.
전화하고 싶은데 곤히 잠들어 있을까봐 몇자 올리네요.
2004.12.17 11:49:33 (*.54.85.72)
정옥아, 많이 피곤하겠구나. 네가 미국까지 와서 같이 만나고, 또 NEW JERSEY 에서
기대하지 않았던 좋은 시간들 보낸것이 꿈만 같다.
유명애 선배님과 같이 돌아오는 4시간의 운전이 밤이라 좀 피곤했지만, 제고의 안상국 선배님이 너무 후한 대접을 해 주신것 같고, 또 13기 정미영 후배도 만났고. 모든일이 감사, 감사.
이제 미국길이 뚤렸으니 앞으로 또 오게 될일이 많을거야
우리 동네 워싱톤에도 와야지. 건강하고 안녕.
아 참, 나는 1월 28일난 한국에 도착하여, 그 다음날 12기 동창회에 참석할수 있을것 같다.
기대하지 않았던 좋은 시간들 보낸것이 꿈만 같다.
유명애 선배님과 같이 돌아오는 4시간의 운전이 밤이라 좀 피곤했지만, 제고의 안상국 선배님이 너무 후한 대접을 해 주신것 같고, 또 13기 정미영 후배도 만났고. 모든일이 감사, 감사.
이제 미국길이 뚤렸으니 앞으로 또 오게 될일이 많을거야
우리 동네 워싱톤에도 와야지. 건강하고 안녕.
아 참, 나는 1월 28일난 한국에 도착하여, 그 다음날 12기 동창회에 참석할수 있을것 같다.
2004.12.17 15:40:53 (*.116.197.21)
박성애 선배님!
선배님이 우리나라에 영향력있게 일하실 수 있도록
주님의 섭리가 계실겁니다.
주님은 신실한 일꾼을 잘 알아보실 뿐만 아니라
일을 맡기시기를 기뻐하시거든요.
인사도 제대로 못드리고 떠났다 와서 죄송해요.
자주 전화 드릴께요.
인옥아!
너와 유명애 선배님과 정미영 후배와 안상국 선배님...
사랑과 웃음과 눈물이 있는 아름다운 교회 뉴저지 연합교회와
충성된 성도님들...
자상하신 목사님과 자애로운 큰 그릇인 사모님...
뉴욕의 멋진 야경과..
안되겠다. 빨리 글을 써야지.ㅎㅎㅎ
인옥아!
너의 사랑 너의마음 너무 고마왔다.
한국에 오면 내가 조금이라도 갚을 수 있으면 좋겠어.
1월에 볼 수 있다니
기다리고 있을께.
집에 돌아오니 내가 글 쓰는 자리에
성도님이 이쁘고 성능좋은 전기 방석을 하나 깔아 놓아서
지금 따끈 따끈 하단다.
너를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을께.
너도 몸조심하고 건강하자!
선배님이 우리나라에 영향력있게 일하실 수 있도록
주님의 섭리가 계실겁니다.
주님은 신실한 일꾼을 잘 알아보실 뿐만 아니라
일을 맡기시기를 기뻐하시거든요.
인사도 제대로 못드리고 떠났다 와서 죄송해요.
자주 전화 드릴께요.
인옥아!
너와 유명애 선배님과 정미영 후배와 안상국 선배님...
사랑과 웃음과 눈물이 있는 아름다운 교회 뉴저지 연합교회와
충성된 성도님들...
자상하신 목사님과 자애로운 큰 그릇인 사모님...
뉴욕의 멋진 야경과..
안되겠다. 빨리 글을 써야지.ㅎㅎㅎ
인옥아!
너의 사랑 너의마음 너무 고마왔다.
한국에 오면 내가 조금이라도 갚을 수 있으면 좋겠어.
1월에 볼 수 있다니
기다리고 있을께.
집에 돌아오니 내가 글 쓰는 자리에
성도님이 이쁘고 성능좋은 전기 방석을 하나 깔아 놓아서
지금 따끈 따끈 하단다.
너를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을께.
너도 몸조심하고 건강하자!
2004.12.17 18:14:42 (*.95.196.230)
사모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미국 땅의 먼 여정길에도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눈동자처럼 지켜주시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좋은 열매들을
풍성하게 맺도록 인도해주셨음을 믿습니다.
신실하신 기도에 즉시 응답해주시고
승리케 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
미국 땅의 먼 여정길에도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눈동자처럼 지켜주시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좋은 열매들을
풍성하게 맺도록 인도해주셨음을 믿습니다.
신실하신 기도에 즉시 응답해주시고
승리케 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
2004.12.18 07:20:57 (*.116.197.182)
하유수 님.
저를 위해 수고하신 손길에
주님이 주시는 평강과 기쁨이 있으시기를...
이흥복 선배님!
만나서 반가와요.
의리 없이 혼자 다녀왔으니
선배님께 기합 받을 준비를 할께요.
그런거야? 사실이야? ㅎㅎㅎ
저를 위해 수고하신 손길에
주님이 주시는 평강과 기쁨이 있으시기를...
이흥복 선배님!
만나서 반가와요.
의리 없이 혼자 다녀왔으니
선배님께 기합 받을 준비를 할께요.
그런거야? 사실이야? ㅎㅎㅎ
2004.12.18 11:26:41 (*.140.12.27)
유정옥사모, 여독에 감기까지 겹쳐서 얼마나 힘든지....
그래도 몇자 적을 기력이 있으니 다행이에요.
지금 집에 돌아오면서 우리동네 야경과 뉴욕시의 야경을
비교해봤는데 게임이 안되네요. 야경은 다 아름답지만....
특히 이번에 본 뉴욕의 야경은 좋은 만남의 주인공들과
함께 해서 더욱 기억에 오래 남을거에요.
유정옥사모를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합니다.
아까 11기 동창한테 전화가 왔는데 책 잘 받았다며
열권쯤 주문하고 싶다고 해서 일요일에 만나
열권 전해주기로 했어요.
유사모와 뉴저지에서 만났다고 자랑(?)도 했죠!
정인옥후배(사모),
월요일에 많이 피곤했죠?
후배님이 동행해서 4시간 운전이 지루하지 않았고
많은 대화를 통해 서로를 잘 알게 돼서 기뻐요.
다시 한번 좋은 만남을 주관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려요.
곧 사진 보낼게요. 기대하세요!
한국에 또 간다니 부럽네요. 12기 동창회에 참석할 수 있다니
다행이에요.
그래도 몇자 적을 기력이 있으니 다행이에요.
지금 집에 돌아오면서 우리동네 야경과 뉴욕시의 야경을
비교해봤는데 게임이 안되네요. 야경은 다 아름답지만....
특히 이번에 본 뉴욕의 야경은 좋은 만남의 주인공들과
함께 해서 더욱 기억에 오래 남을거에요.
유정옥사모를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합니다.
아까 11기 동창한테 전화가 왔는데 책 잘 받았다며
열권쯤 주문하고 싶다고 해서 일요일에 만나
열권 전해주기로 했어요.
유사모와 뉴저지에서 만났다고 자랑(?)도 했죠!
정인옥후배(사모),
월요일에 많이 피곤했죠?
후배님이 동행해서 4시간 운전이 지루하지 않았고
많은 대화를 통해 서로를 잘 알게 돼서 기뻐요.
다시 한번 좋은 만남을 주관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려요.
곧 사진 보낼게요. 기대하세요!
한국에 또 간다니 부럽네요. 12기 동창회에 참석할 수 있다니
다행이에요.
2004.12.18 11:33:56 (*.81.24.57)
유정옥사모님의 간증을 하시는 동안
뉴져지연합교회의 온 교우님들은
함께 거룩한 눈물을 흘리며
큰 은혜를 경험하였습니다.
주님이 함께 하셨기 때문이지요.
진실된 삶의 모습을 바라보며
자신들의 믿음을 새롭게 바라보게 된
이곳 교우님들은
유정옥사모님을 그리워하며
다시 만나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하기 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또 다른 계획이 계실것입니다.
유사모님 방문을 계기로
하나님의 뜻안에서 저희 교우님들과
사랑의 교제를 나누려
먼길을 마다않고 찾아 주신
11기 유명애집사님, 12기 정인옥사모님.
주님의 같은 사랑으로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주일 저녁
목사님내외분과 이규용집사님내외분
그리고 인일동문 여러분들과 나눈 시간은
아주 오랫동안 기억될
아름다운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한 마음이 커
그냥 읽고 지나지 못하고
머문 김에
모든 분들에게 뉴져지연합교회를 대신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해드립니다.
(Greetings from KCCNJ)
2004.12.18 15:53:06 (*.53.6.131)
에구~~
감기 걸리셔서 힘드시겠군요.
감동적인 소식에 가슴 뭉클 합니다.
제가 책을 통해 읽었던 내용 보다 더 실감나는 은혜가 있었으리라 상상해 봅니다(x8)(x18)(x8)
감기 걸리셔서 힘드시겠군요.
감동적인 소식에 가슴 뭉클 합니다.
제가 책을 통해 읽었던 내용 보다 더 실감나는 은혜가 있었으리라 상상해 봅니다(x8)(x18)(x8)
2004.12.19 12:08:08 (*.140.12.27)
제일 바쁘신 토요일 저녁 귀한 시간을 저희와 함께 보내신
나구용 목사님, 나영자 사모님께 감사드려요.
밤이 없는 도시 뉴욕은 정말 휘황찬란했어요.
여기 말로 breath-taking or stunning 이었죠.
손을 붙잡고 다니지 않으면 일행을 놓칠 것 같은
인파 속을 밀려 다니는 것도 재미있었어요.
Paradise Hotel(목사님 자택)에서 기꺼이 재워 주신 것도
잊을 수 없을 거에요. Thank you!!!
안상국 권사님(제고 17회), 안녕하시죠?
토요일 밤 야경이 잘 안 찍혔다고 하니까
일부러 시간을 내서 멋진 강변도로를 따라 드라이브
시켜주시고 저희 인일 네 여인들의 접시 깨질 정도의
옛얘기 수다에 귀많이 따가우셨죠!
저녁 안 먹여서 보낼 수 없다고 꼼짝 말고 기다리라는
명령(?)에 저희들 좋은 음식, 아름다운 대화가 있는
만남을 경험하고 왔어요. Thank you!!!
나구용 목사님, 나영자 사모님께 감사드려요.
밤이 없는 도시 뉴욕은 정말 휘황찬란했어요.
여기 말로 breath-taking or stunning 이었죠.
손을 붙잡고 다니지 않으면 일행을 놓칠 것 같은
인파 속을 밀려 다니는 것도 재미있었어요.
Paradise Hotel(목사님 자택)에서 기꺼이 재워 주신 것도
잊을 수 없을 거에요. Thank you!!!
안상국 권사님(제고 17회), 안녕하시죠?
토요일 밤 야경이 잘 안 찍혔다고 하니까
일부러 시간을 내서 멋진 강변도로를 따라 드라이브
시켜주시고 저희 인일 네 여인들의 접시 깨질 정도의
옛얘기 수다에 귀많이 따가우셨죠!
저녁 안 먹여서 보낼 수 없다고 꼼짝 말고 기다리라는
명령(?)에 저희들 좋은 음식, 아름다운 대화가 있는
만남을 경험하고 왔어요. Thank you!!!
2004.12.19 13:54:09 (*.116.204.81)
유명애 선배님.
저는 몇 번이나 이 모든 일들이 꿈결 같습니다.
선배님이 바리바리 싸 주신 선물들이
그 날의 우리의 만남이 꿈이 아님을 알려 주고 있어요.
돌아 오는 길에 LA에서
어떤 목사님이 새벽에 홈리스들과 예배 드리는 현장을 보고
선배님이 주신 약과 쵸코렛을 반으로 나누어 놓고 왔습니다.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요.
선배님도 기뻐해 주실 것 같아서요.
주님안에서 만났던 아름다운 만남이
하루, 이틀의 일같지 않고
내 가슴에 오랜 공명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 울림은 저에게 새로운 각오와 헌신을 다짐해 주고 있어요.
선배님과 인옥이 안상국 선배님과 성도님들...
나구용 목사님과 나영자 사모님...
늘 내 눈 앞에 웃고 계십니다.
우리 서로간에 아름다운 연합을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안상국 선배님.
내 생애중 그렇게 멋진 구경과 음식은 처음 이에요.
선배님이 사진을 너무 잘 찍으셔서
빌려 입은 친구옷이 내 옷처럼 멋지게 나왔네요 ㅎㅎㅎ
감사해요.
생각만 떠올려도 행복해 지는 이름이에요.
천사같은 은숙님도 보고 싶어요.
저는 몇 번이나 이 모든 일들이 꿈결 같습니다.
선배님이 바리바리 싸 주신 선물들이
그 날의 우리의 만남이 꿈이 아님을 알려 주고 있어요.
돌아 오는 길에 LA에서
어떤 목사님이 새벽에 홈리스들과 예배 드리는 현장을 보고
선배님이 주신 약과 쵸코렛을 반으로 나누어 놓고 왔습니다.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요.
선배님도 기뻐해 주실 것 같아서요.
주님안에서 만났던 아름다운 만남이
하루, 이틀의 일같지 않고
내 가슴에 오랜 공명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 울림은 저에게 새로운 각오와 헌신을 다짐해 주고 있어요.
선배님과 인옥이 안상국 선배님과 성도님들...
나구용 목사님과 나영자 사모님...
늘 내 눈 앞에 웃고 계십니다.
우리 서로간에 아름다운 연합을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안상국 선배님.
내 생애중 그렇게 멋진 구경과 음식은 처음 이에요.
선배님이 사진을 너무 잘 찍으셔서
빌려 입은 친구옷이 내 옷처럼 멋지게 나왔네요 ㅎㅎㅎ
감사해요.
생각만 떠올려도 행복해 지는 이름이에요.
천사같은 은숙님도 보고 싶어요.
2004.12.20 11:39:45 (*.140.12.27)
유정옥 사모, 그랬군요. 잘 했어요.
그럴 줄 알았으면 더 많이 챙길 걸 그랬죠?
아까 11회 동기 양혜선한테 책 10권을 주고 왔어요.
그 친구가 건네 준 사랑의 성금 곧 보내드릴게요.
나도 마찬가지에요, 그렇게 아름다운 밤거린 처음이에요.
그리고 뉴욕, 뉴저지에 한인 동포가 훨씬 많이 사니까
음식점도 많고 크기도 하더라고요.
유사모 덕분에 전혀 생각하지 못 했던 섬김을 받았어요.
이 모든게 유사모를 여기에 보내주신 숨은 손길과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은 줄 믿습니다.(:y)(:y)(:y)
그럴 줄 알았으면 더 많이 챙길 걸 그랬죠?
아까 11회 동기 양혜선한테 책 10권을 주고 왔어요.
그 친구가 건네 준 사랑의 성금 곧 보내드릴게요.
나도 마찬가지에요, 그렇게 아름다운 밤거린 처음이에요.
그리고 뉴욕, 뉴저지에 한인 동포가 훨씬 많이 사니까
음식점도 많고 크기도 하더라고요.
유사모 덕분에 전혀 생각하지 못 했던 섬김을 받았어요.
이 모든게 유사모를 여기에 보내주신 숨은 손길과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은 줄 믿습니다.(:y)(:y)(:y)
2004.12.21 00:11:14 (*.87.18.196)
유정옥 후배...내 친구 명애...
정인옥 후배...
뵌 일은 없지만
나 목사님과 그 사모님...
안 뵈었어도 뵌듯 합니다.
전에 김영자 사모님의 인사글
기억납니다. 그 무렵
뉴저지 연합교회 홈페이지도
가 보았었어요.
참 은혜롭고 주님 기뻐하시는
귀한 교회라고 느꼈습니다.
모두 참 감사합니다.
자꾸 눈물이 나는 이유를 잘 모르겠네요.
역시 좋은 시간들을
나누셨군요.
덩달아 기쁩니다.
유사모 출판기념회 때
대형 화환을 보내주셨던 걸로 기억되는데
제고 안상국 선배님...맞지요?
(제고 17기엔 목사님들도 많다고 들었는데
참 마음 따뜻하고 아름다우신 분들이라고 진심으로
느낍니다.)
모두모두 알게 하신 주님 은혜가
다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f)
정인옥 후배...
뵌 일은 없지만
나 목사님과 그 사모님...
안 뵈었어도 뵌듯 합니다.
전에 김영자 사모님의 인사글
기억납니다. 그 무렵
뉴저지 연합교회 홈페이지도
가 보았었어요.
참 은혜롭고 주님 기뻐하시는
귀한 교회라고 느꼈습니다.
모두 참 감사합니다.
자꾸 눈물이 나는 이유를 잘 모르겠네요.
역시 좋은 시간들을
나누셨군요.
덩달아 기쁩니다.
유사모 출판기념회 때
대형 화환을 보내주셨던 걸로 기억되는데
제고 안상국 선배님...맞지요?
(제고 17기엔 목사님들도 많다고 들었는데
참 마음 따뜻하고 아름다우신 분들이라고 진심으로
느낍니다.)
모두모두 알게 하신 주님 은혜가
다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f)
2004.12.21 15:29:58 (*.140.111.254)
내 친구 김명희 사모, 같이 반가와 해주고 기뻐해주니 고맙네.
그래, 뉴저지 연합교회 나목사님과 나사모님은 정말 아름다운 분들이셔.
사모님께서 감신재학중에 남편을 고르시는데 다섯가지 기준이 있으셨다고
들려주셨거든. 여기 열거해 볼께.(나 사모님 순서가 틀렸거나 단어가 틀렸으면
정정해 주세요.) 우리 애들에게 얘기해 주면 유익할거야.
1. 성격이 좋아야 한다.
2. 상대방 인격을 존중할 줄 알아야 한다.
3. 머리가 좋아야 한다.
4. 인물은 같이 다닐 때 창피하지 않을 정도는 돼야 한다.
5. 집안 배경이 좋아야 한다.(물질적인 배경이 아니고 상대방의
성장 배경을 보기 위함)
그랬는데 나목사님께서 이 조건에 딱 들어 맞으신거지.
두 분은 이 날 이 때까지 싸우시질 않았다는구나.
얼마나 뵙기가 편하고 좋으시던지....
나사모님, 사모님 뵙고 사모님 캄보디아 선교 여행 간증을 읽으니
사모님이 읽어 주시는 둣 목소리가 또렷하게 떠오르네요.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사모님의 찬장에 있던 크고 작은 유리잔이 눈에 선하네요.(:l)(:l)(:l)
그래, 뉴저지 연합교회 나목사님과 나사모님은 정말 아름다운 분들이셔.
사모님께서 감신재학중에 남편을 고르시는데 다섯가지 기준이 있으셨다고
들려주셨거든. 여기 열거해 볼께.(나 사모님 순서가 틀렸거나 단어가 틀렸으면
정정해 주세요.) 우리 애들에게 얘기해 주면 유익할거야.
1. 성격이 좋아야 한다.
2. 상대방 인격을 존중할 줄 알아야 한다.
3. 머리가 좋아야 한다.
4. 인물은 같이 다닐 때 창피하지 않을 정도는 돼야 한다.
5. 집안 배경이 좋아야 한다.(물질적인 배경이 아니고 상대방의
성장 배경을 보기 위함)
그랬는데 나목사님께서 이 조건에 딱 들어 맞으신거지.
두 분은 이 날 이 때까지 싸우시질 않았다는구나.
얼마나 뵙기가 편하고 좋으시던지....
나사모님, 사모님 뵙고 사모님 캄보디아 선교 여행 간증을 읽으니
사모님이 읽어 주시는 둣 목소리가 또렷하게 떠오르네요.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사모님의 찬장에 있던 크고 작은 유리잔이 눈에 선하네요.(:l)(:l)(:l)
2004.12.22 21:18:43 (*.136.111.197)
인일과의 인연은 하나님이 맺어 주신 것 같군요.
유정옥 사모님의 글에 감동 받고 감사의 글을 올린 것이
여기까지 왔네요.
참으로 반가운 만남들이었습니다.
전 누구든지 만나면 하나님이 보내신 것으로
믿기 때문에 모두가 변장한 천사님들이거든요.
귀한 분들 만나뵙고 더욱 인일이 사랑스러워졌습니다.
그날 저희교회에도 인일졸업생이 있었던 것을
처음 찾아낸 것도 기뻣습니다. 정미영집사님은 13기라고
기억합니다. 저희교회에 최근에 오신 (서울에서 오신지 몇달
않되시지요) 성도님입니다.
유명애님, 뵙지 못한 김명희 사모님, 정인옥님, 그리고
유정옥 시모님, 기억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유명애님, 그런데
결혼조건 2번이 조금 틀렸군요.
'#2 함께 주의 사역을 할 수 있는 분' 입니다요. 호 호 호..
인일 여러분 언제든 찾아주시면 반기겠습니다.
유사모님, 짧은 만남이었지만 우리 성도들에게
큰 은혜를 끼쳐 주셨습니다.
귀한 동문을 지니신 여러분을 축하 드립니다.
샬롬
유정옥 사모님의 글에 감동 받고 감사의 글을 올린 것이
여기까지 왔네요.
참으로 반가운 만남들이었습니다.
전 누구든지 만나면 하나님이 보내신 것으로
믿기 때문에 모두가 변장한 천사님들이거든요.
귀한 분들 만나뵙고 더욱 인일이 사랑스러워졌습니다.
그날 저희교회에도 인일졸업생이 있었던 것을
처음 찾아낸 것도 기뻣습니다. 정미영집사님은 13기라고
기억합니다. 저희교회에 최근에 오신 (서울에서 오신지 몇달
않되시지요) 성도님입니다.
유명애님, 뵙지 못한 김명희 사모님, 정인옥님, 그리고
유정옥 시모님, 기억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유명애님, 그런데
결혼조건 2번이 조금 틀렸군요.
'#2 함께 주의 사역을 할 수 있는 분' 입니다요. 호 호 호..
인일 여러분 언제든 찾아주시면 반기겠습니다.
유사모님, 짧은 만남이었지만 우리 성도들에게
큰 은혜를 끼쳐 주셨습니다.
귀한 동문을 지니신 여러분을 축하 드립니다.
샬롬
2004.12.23 15:43:25 (*.156.47.106)
나영자사모님, 이렇게 또 만나 뵙게 돼서 무척 기쁩니다. 안녕하셨죠?
결혼 조건 #2 정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꿈같은 1박2일의 짧지만 귀한
만남을 소중히 간직하겠어요. 아직도 소녀같으신 사모님의 모습을 뵈면서
그렇게 곱게 연륜을 쌓아가겠다고 다짐했읍니다.
목사님, 사모님, 유정옥 사모 그리고 하나님을 닮아가고자 하는
모든 이 땅의 크리스챤 - Have a wonderful Christmas!!!
And a happy and healthy New Year!!!(:y)(:y)(:u)(:u)
결혼 조건 #2 정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꿈같은 1박2일의 짧지만 귀한
만남을 소중히 간직하겠어요. 아직도 소녀같으신 사모님의 모습을 뵈면서
그렇게 곱게 연륜을 쌓아가겠다고 다짐했읍니다.
목사님, 사모님, 유정옥 사모 그리고 하나님을 닮아가고자 하는
모든 이 땅의 크리스챤 - Have a wonderful Christmas!!!
And a happy and healthy New Year!!!(:y)(:y)(:u)(:u)
2004.12.24 09:03:00 (*.116.196.103)
나영자 사모님!
이 곳에서 사모님을 뵈올 수 있다니 참 기쁩니다.
저를 불러주신 사모님은 크고 깊은 분이세요.
우리들의 만남이
사모님의 순결하고 넓은 마음에서 이루어진거에요.
참으로 어려운 배려이고 사랑이지요.
곱고 아름다운 자태에
마음은 더욱 고우셨어요.
이 세상에 사모님 같은 분이 계시다는 것이
우리들을 많이 행복하게 합니다.
주님의 은혜안에서 사랑합니다.
유명애 선배님.
나영자 사모님의 결혼 조건 외우시던
소녀같은 모습이 지금도 생각이 나서
저절로 웃음이 납니다.
항상 남을 위한 배려속에서 기뻐하시는
선배님이야말로 가장 주님을 닮아 살아가시는 모습이지요.
이 곳에서 사모님을 뵈올 수 있다니 참 기쁩니다.
저를 불러주신 사모님은 크고 깊은 분이세요.
우리들의 만남이
사모님의 순결하고 넓은 마음에서 이루어진거에요.
참으로 어려운 배려이고 사랑이지요.
곱고 아름다운 자태에
마음은 더욱 고우셨어요.
이 세상에 사모님 같은 분이 계시다는 것이
우리들을 많이 행복하게 합니다.
주님의 은혜안에서 사랑합니다.
유명애 선배님.
나영자 사모님의 결혼 조건 외우시던
소녀같은 모습이 지금도 생각이 나서
저절로 웃음이 납니다.
항상 남을 위한 배려속에서 기뻐하시는
선배님이야말로 가장 주님을 닮아 살아가시는 모습이지요.
궁금해 하시는 동문들께 자세히 알려드리고 싶은데
감기 몸살로 오늘은 이만 자려고 합니다.
인일과 만나고 싶어서 돌아오자마자 인일을 찾았으나
내 나이 마흔 아홉임을 어쩔 수 없네요.
보고 싶은 ...
만나고 싶은 ...
아름다운 이름들을 가슴에 안고 잠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