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재앙이 그친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의 아들 제사장 엘르아 살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모든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서 전쟁에 나가 싸울 수 있는 20세 이상의 사람이 몇명이나 되는지 각 집안 별로

 조사하여라

 ~

 너는 그들의 인원수에 비례하여 땅을 나누어 주어라 인원수가 많은 지파에게는 많은 땅을 주고 인원수가

 적은 지파에게는 땅을 적게 주어라 그러나 넓은 땅을 차지할 지파들끼리 제비를 뽑고 인원수가 적은 

 지파들은 적은 땅을 차지할 지파들끼리 제비를 뽑게 하라"민26장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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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명예를 위하여 여호와의 분노로 손에 창을 들고 

시므온 지파의 막안으로 들어가 시므이의 등에서부터 고스비(미디안족장 수르의 딸)의 배까지 

한꺼번에 찔러 죽이자 이내 여호와의 염병 재앙이 그칩니다


이 사건 후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의 아들 엘르아 살에게 인구조사 할 것을 명하십니다 


여호와께서는 진노중일찌라도 당신 백성을 향한 당신의 길과 뜻과 목적을 결단코 잃어버리지 않으십니다

그분께서는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당신 뜻을 이루실 길을 내십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제가 참으로 신뢰하는 말입니다 

여기서 뜻은 결코 제 개인적인 욕망의 뜻이 아닙니다 

아버지 뜻을 따르고자 힘쓰는 뜻입니다 


출애굽 둘째 해 둘째 달 첫째 날에 1차 인구조사가 전쟁을 위한 것이였다면 

38년이 지난 2차 인구조사는 전쟁과 기업의 분배를 위해서입니다  

인구 수대로 땅을 주되 제비뽑기로 뽑아 주되 그들의 조상 이름을 따라 얻게 하십니다 


장자권을 지닌 형의 발꿈치를 붙잡고 태어난 야곱이 형의 장자권을 팥죽 한 그릇으로 

빼앗은 두려움에 형 에서를 피해 어머님의 고향 하란까지 도망가 외삼촌 라반 아래 살아갑니다

삼춘에게 속아 어쩔 수 없이 야곱은 첫 번째 아내로 라헬의 언니 레아와 동침하였고

그 후 동생 라헬을 아내로 맞이합니다

또한 그녀의 아내들이 야곱을 통해 아들을 얻기 위해 투쟁하듯이

각각 여종을 줌으로 야곱은 아내가 4명이 됩니다

야곱은 결코 아내 4명을 원한 사람이 아닙니다


여호와께서는 야곱의 이러한 모든 것들을 선악간에 판단 비판 정죄치 않으시고

고스란히 접수하셔서 그에게 이스라엘이란 축복과 영생과 국호로의 새 이름을 주십니다


살아갈수록 제가 아버지 사랑에 놀라는 것은 그가 하시는 일이 결코 현실을 무시하시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우리들이 살아가고 있는 현실적인 삶을 접점으로 

당신의 뜻인 언약을 펼쳐시기 위해 필요하시면 기적과 능력과 표적도 행하신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땅(기업)을 그 조상 지파(열 두 아들)의 이름을 따라 주라고 모세에게 명하시는 

것은 이제 곧 아브라함과 언약하신 가나안 땅으로 들어갈 때가 임박해오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 언약 밖에 있다는 것은 받을 기업이 없다는 말이나 동일한 말입니다


오늘날 언약밖에 있었던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그 분(믿음)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을 받은 자가 되어 평강과 안식과 자유의 젖과 꿀이 흐르는 하나님 나라를 기업을 

받아 이 땅에서부터 심령천국을 누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기업은 결코 실증나지 않습니다 

날마다 살아도또 새롭고 또 신비한 것이 보이는 그야말로 원천이 마르지 않는 기업입니다 

그래서 주님 말씀을 다시 또 기억해봅니다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한10:10 


본문을 읽으며 이전에 보이지 않던 말씀이 발견된 것은 <가족이 생겼다>는 말씀입니다 


1차 인구조사시 20세 이상된 자들은 38년 광야을 거류하다 갈렙과 여호수아외에는 다 죽었습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20세 이상 계수된 자들에게 거룩한 소망을 주셨습니다

곧 너희가 그 땅에 인도함을 받거든 이러 이러한 제사를 드리라는 말씀이 그러합니다


그러한 소망가운데 본인들은 들어가지 못할지라도 자식이라도 들어갈 수 있다는 

거룩한 꿈가운데 광야에서 부부가 하나되어 자식을 낳았을 것입니다


몇 살까지 키우다 죽었는지, 몇 명을 낳고 죽었는지는 몰라도 2차 인구조사(601,730명)

결과 1차 인구조사(603,550명)와 비교할 때 그 차이(1820명)가 크지 않다는 것입니다


2차 인구조사를 시작하라는 말씀이 떨어지기 직전 

싯딤광야에서 모압 여자들과의 음행사건으로 24,000명이나 죽었는데도 말입니다

시므이 족속이 너무나 많이 축난 것을 미루어 시므이 족속들이 가장 많이 음행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차 인구 계수에 들지 않았던 20세미만의 자녀들도 자라서 결혼하여 아이를 낳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아이가 자라 또 새 가족이 생겼다는 것~^^

얼마나 기쁘고 즐거운 일입니까?


갈렙과 여호수아와 함께 제 1차 인구계수에 해당되었던 출애굽 1세들은 

여호와의 말씀대로 다 죽었지만 그들은 그렇게 후손들을 남기고 간 것입니다


출애굽 2세들이 아무리 장성했을지라도 여호수아와 갈렙과의 나이 차는 결코 

좁혀지지 않았으니 팔십대에서 육십대사이 두 사람외에는 아무도 없는 인구 절벽 현상을 생각해봅니다  


아버지!

우리나라가 장차 부딪치게 될 인구 절벽 현상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주께서 곳곳에 여호수아와 갈렙같은 믿음의 용장들을 세워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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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의 장남 르우벤의 자손들이 하녹, 발루 헤스론, 갈미의 집안에서 20세이상 남자 43,730명 

그리고 발로의 아들은 엘리압이며 엘리압의 아들은 느무엘과 다단과 아비람이었다

이 다단과 아비람은 백성의 지도자로서 고라와 음모하여  모세와 아론을 반역하고 여호와를 거역한 자들인데

이들은 땅이 입을 별려 고라의 일당을 삼켰을 때 그들과 함께 죽음을 당했다 그리고 그 때 불이 고라의 추종자 250명을 태워죽여 이스라엘 백성에게 경과가 되었으나 고라의 아들들만은 죽지 않았다

시므온 자손들인 느무엘 야민 야긴 세라 사울 집안에서는 20세 이상의 남자가 22,200명

갓의 자손들인 스본, 학기, 수니, 오스니, 에리, 아로디, 아렐리 집안에서는 40500명

유다의 자손들인 셀라 베레스 세라 헤스론 하물의 집안에서는 76,500명이었다 

유다의 두 아들인 엘과 오난은 가나안 땅에서 죽었다

그리고 잇사갈의 자손들인 돌라 부아 야숩 시므론 집안에서는 64,300명 스불론의 자손들인 세렛 엘론 얄르엘 집안에서는 60,500명

요셉의 아들들은 므낫세와 에브라임이며 므낫세의 자손들은 마길과 길르앗 집안 사람이었다 

그리고 길르앗 집안에서 <이에셀, 헬렉, 아스라엘, 세겜, 스미다,헤벨 가족이 생겼으며> 

헤벨의 아들 슬로브핫에게는 아들이 없고 딸만 있었는데 그들의 이름은 말라,노아, 호글라, 밀가, 디르사였다

이들은 다 므낫세의 자손들이며 이들 집안 가운데서 20세 이상의 남자는 모두 52,700명이었다 에브라임의 자손들은 수델라 베겔 다한 집안 사람들이었으며 <수델라 집안에서 에란 가족이 생겼다>

이들은 다 에브라임 자손들이며 이들 집안가운데서 20세 이상의 남자는 모두 32,500명이었다

베냐민 자손들은 벨라, 아스벨, 아히람, 스부밤,후밤 집안 사람들이었으며 <벨라 집안에서 

아릇과 나아만 가족이 생겼다>

이들은 베냐민의 자손들이며 이들 집안에서 20세 이상의 남자가 45,600명이었다

그리고 단의 자손인 수함 집안에서는 20세 이상의 남자가 64,400명이었다

아셀의 자손들은 임나, 이스위, 브리아 집안 사람들이며 

<브리아 집안에서 헤벨과 말기엘 가족이 생겼다> 

또 아셀에게는 세라라는 딸이 있었다 

이들은 아셀의 자손들이며 아들 집안에서는 20세 이상의 남자가 53,400명이었다

그리고 납달리 자손들인 야셀 구니 예셀 실렘 잡안에서는 20세 이상의 남자가 45,400명이었다

이상은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20세 이상의 남자들이며 

그 전체 인원은 601,730명이었다"민26장 현대인 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