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종교란은 천주교,개신교,불교 빛사랑으로 분류가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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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새벽인데도 줄을 선 노숙자들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
우리 거리 선교회에서 나누어 주고 있는 떡국이 맛있다는 입소문이 난 모양이다.
컵라면으로 시작한 노숙자 무료 급식은 한달도 못되어 떡국으로 바뀌게 되었다.
처음에는 구정 명절에만 특별 음식으로 주려고 했으나
여러 사람의 따뜻한 손길이 모여져서 명절 후에도 떡국으로 줄 수 있게 했다.
거리 선교회는 조직된 후원회도 없이 그저 헐벗고 굶주린 그들을
섬기는 일부터 시작한 것이다.
컵라면을 주다가 떡국을 주려고 하니 그릇이 문제였다.
그래서 지난주는 할 수 없이 일회용 그릇을 썼는데
뜨거운 국물을 감당하지 못하고 녹아지고 오그라들었다.
노숙자 중에는 장애인이 많고, 노인들은 중풍기가 있어서 손을 떨기 때문에
일회용 그릇을 사용하면서 혹시 그들이 손을 데일까봐 염려가 많이 되었다.
“그릇을 구입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
우리 자원 봉사자들은 한결같이 이 바람을 가졌다.
그런데 어제 아침
내 책(울고 있는 사람과 함께 울 수 있어서 행복하다)을 본 독자라면서 전화가 왔다.
사업을 하는 남편이 수익을 올릴 때마다 이웃을 돕는 구제 헌금으로 모아 왔는데
그것을 송금해 줄 터이니 거리 선교회에서 이웃을 위하여 선하게 써달라는 것이다.
그들을 위한 그릇을 구입하면 어떠하겠느냐고 조심스럽게 물었더니
그는 아주 흡족해 하고 기뻐하였다.
이래서 울산에 사는 부부의 헌신은 수백 개의 노숙자 밥그릇이 되었다.
자동차에는 온통 그릇으로 꽉 채워졌다.
이번엔 고기를 사기 위해 마장동에 갔다.
고기 도매상 주인은 명절도 끝났는데 왜 고기를 많이 사야 하느냐고 물었다.
내일 새벽 노숙자들에게 줄 떡국을 끓이려고 그런다고 대답하자
그 분은 어떻게 그렇게 좋은 일을 하느냐고 감동하는 것이었다.
그 분은 예수는 안 믿지만 선하고 아름다운 일은 돕고 싶다고 말씀하시면서
소뼈와 소고기를 수 십 만원 어치 선뜻 내어 주었다.
그리고 이제부터 노숙자에게 줄 고기를 얼마든지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이번에 자동차는 앉을 자리조차 없이 고기로 가득 채워졌다.
나는 마치 집에서 어미를 기다리는 배고픈 자식들에게
모처럼 먹을 것을 잔뜩 짊어지고 가는 것 같이 발걸음이 빨라졌다
집으로 돌아와 너무 즐겁고 기뻐서 부엌에서 춤을 추며 찬양하며 밤을 새웠다.
소뼈로 육수를 만들고 새로 사온 그릇과 수저를 깨끗이 닦았다.
코 끝에 느껴지는 고기 국물의 냄새는 코 끝을 찡하게 하고 눈물이 나게 한다.
주님은 굶주린 그들을 이토록 먹이고 싶어 하시는구나!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사랑하시는구나!
그들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분은 우리가 아니고 주님이시다!
우리는 심부름만 하는 것이다.
고기와 떡국이 풍족하니 끝도 없이 늘어선 노숙자의 행렬이 조금도 두렵지 않았다.
한 명도 돌려보내지 않고 다 줄 수 있을 것 같았다.
우리는 낭랑한 소리로
“한 번 드시고 또 잡수시고 싶으면 줄만 다시 서세요. 얼마든지 더 잡수실 수 있어요.”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쉬지 않고 빠르게 움직여 배식을 했는데도
어디에서 왔는지 다시 수 백 명으로 늘어났다.
서울역 지하도로 관리자의 얼굴은 울상이 되어
배식 마감 시간인 7시가 다 되었음을 알려준다.
그러나 한 사람이라도 더 더...하다가 20분을 초과 했다.
산더미처럼 쌓인 그릇들을 보니
가슴 속에서부터 밀려오는 걷잡을 수 없는 감사와 기쁨의 눈물!
우리는 발갛게 상기된 얼굴들로 손을 맞잡고 기도로 하루의 사역을 끝냈다.
“주님! 우리들에게 저렇게 많은 영혼들을 맡기워 주심을 감사합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그들을 더 잘 섬기게 하옵소서.”
“당신은 하나님께 소중한 사람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세요.”
숟가락을 집어 주면서 떡국을 그릇에 담아 주면서 그들과 일일이 나누는 인사이다.
수 백 개의 그릇과 숟가락이 동이 나서
우리들은 즉석에서 설거지를 하여 그릇과 수저를 조달하기도 했다.
수 백 개의 그릇이 동이 난 것을 보면 오늘 아침엔 정말 천 명이 온 것일까?
앞으로 끝도 없이 밀려오는 그들을 누가 먹일 것인가?
우리들은 두려움 없이 대답해야 하리라
“끝도 없이 밀려오는 그들을 먹이실 수 있는 분은 오직 주님뿐이십니다!
그들을 사랑하시는 주님의 열망이 이 일을 이루어 내십니다."
우리 거리 선교회에서 나누어 주고 있는 떡국이 맛있다는 입소문이 난 모양이다.
컵라면으로 시작한 노숙자 무료 급식은 한달도 못되어 떡국으로 바뀌게 되었다.
처음에는 구정 명절에만 특별 음식으로 주려고 했으나
여러 사람의 따뜻한 손길이 모여져서 명절 후에도 떡국으로 줄 수 있게 했다.
거리 선교회는 조직된 후원회도 없이 그저 헐벗고 굶주린 그들을
섬기는 일부터 시작한 것이다.
컵라면을 주다가 떡국을 주려고 하니 그릇이 문제였다.
그래서 지난주는 할 수 없이 일회용 그릇을 썼는데
뜨거운 국물을 감당하지 못하고 녹아지고 오그라들었다.
노숙자 중에는 장애인이 많고, 노인들은 중풍기가 있어서 손을 떨기 때문에
일회용 그릇을 사용하면서 혹시 그들이 손을 데일까봐 염려가 많이 되었다.
“그릇을 구입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
우리 자원 봉사자들은 한결같이 이 바람을 가졌다.
그런데 어제 아침
내 책(울고 있는 사람과 함께 울 수 있어서 행복하다)을 본 독자라면서 전화가 왔다.
사업을 하는 남편이 수익을 올릴 때마다 이웃을 돕는 구제 헌금으로 모아 왔는데
그것을 송금해 줄 터이니 거리 선교회에서 이웃을 위하여 선하게 써달라는 것이다.
그들을 위한 그릇을 구입하면 어떠하겠느냐고 조심스럽게 물었더니
그는 아주 흡족해 하고 기뻐하였다.
이래서 울산에 사는 부부의 헌신은 수백 개의 노숙자 밥그릇이 되었다.
자동차에는 온통 그릇으로 꽉 채워졌다.
이번엔 고기를 사기 위해 마장동에 갔다.
고기 도매상 주인은 명절도 끝났는데 왜 고기를 많이 사야 하느냐고 물었다.
내일 새벽 노숙자들에게 줄 떡국을 끓이려고 그런다고 대답하자
그 분은 어떻게 그렇게 좋은 일을 하느냐고 감동하는 것이었다.
그 분은 예수는 안 믿지만 선하고 아름다운 일은 돕고 싶다고 말씀하시면서
소뼈와 소고기를 수 십 만원 어치 선뜻 내어 주었다.
그리고 이제부터 노숙자에게 줄 고기를 얼마든지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이번에 자동차는 앉을 자리조차 없이 고기로 가득 채워졌다.
나는 마치 집에서 어미를 기다리는 배고픈 자식들에게
모처럼 먹을 것을 잔뜩 짊어지고 가는 것 같이 발걸음이 빨라졌다
집으로 돌아와 너무 즐겁고 기뻐서 부엌에서 춤을 추며 찬양하며 밤을 새웠다.
소뼈로 육수를 만들고 새로 사온 그릇과 수저를 깨끗이 닦았다.
코 끝에 느껴지는 고기 국물의 냄새는 코 끝을 찡하게 하고 눈물이 나게 한다.
주님은 굶주린 그들을 이토록 먹이고 싶어 하시는구나!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사랑하시는구나!
그들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분은 우리가 아니고 주님이시다!
우리는 심부름만 하는 것이다.
고기와 떡국이 풍족하니 끝도 없이 늘어선 노숙자의 행렬이 조금도 두렵지 않았다.
한 명도 돌려보내지 않고 다 줄 수 있을 것 같았다.
우리는 낭랑한 소리로
“한 번 드시고 또 잡수시고 싶으면 줄만 다시 서세요. 얼마든지 더 잡수실 수 있어요.”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쉬지 않고 빠르게 움직여 배식을 했는데도
어디에서 왔는지 다시 수 백 명으로 늘어났다.
서울역 지하도로 관리자의 얼굴은 울상이 되어
배식 마감 시간인 7시가 다 되었음을 알려준다.
그러나 한 사람이라도 더 더...하다가 20분을 초과 했다.
산더미처럼 쌓인 그릇들을 보니
가슴 속에서부터 밀려오는 걷잡을 수 없는 감사와 기쁨의 눈물!
우리는 발갛게 상기된 얼굴들로 손을 맞잡고 기도로 하루의 사역을 끝냈다.
“주님! 우리들에게 저렇게 많은 영혼들을 맡기워 주심을 감사합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그들을 더 잘 섬기게 하옵소서.”
“당신은 하나님께 소중한 사람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세요.”
숟가락을 집어 주면서 떡국을 그릇에 담아 주면서 그들과 일일이 나누는 인사이다.
수 백 개의 그릇과 숟가락이 동이 나서
우리들은 즉석에서 설거지를 하여 그릇과 수저를 조달하기도 했다.
수 백 개의 그릇이 동이 난 것을 보면 오늘 아침엔 정말 천 명이 온 것일까?
앞으로 끝도 없이 밀려오는 그들을 누가 먹일 것인가?
우리들은 두려움 없이 대답해야 하리라
“끝도 없이 밀려오는 그들을 먹이실 수 있는 분은 오직 주님뿐이십니다!
그들을 사랑하시는 주님의 열망이 이 일을 이루어 내십니다."
2005.02.17 09:05:23 (*.46.165.16)
유사모의 손길에 기적으로 축복해 주실줄 알았어요.
한편의 감동적인 영화 장면을 보는것 같네요.
유사모의 책을 읽은 사람들로부터 나도 많은 전화를 받고 있답니다.
건강도 지켜 주실줄 믿습니다.
한편의 감동적인 영화 장면을 보는것 같네요.
유사모의 책을 읽은 사람들로부터 나도 많은 전화를 받고 있답니다.
건강도 지켜 주실줄 믿습니다.
2005.02.17 09:10:20 (*.156.33.180)
유사모!
미국에서의 일정이 만만치 않던데....
건강유의하세여.
매번 강조드리지만 할일이 많이 남아 있잖아요?(x2)
미국에서의 일정이 만만치 않던데....
건강유의하세여.
매번 강조드리지만 할일이 많이 남아 있잖아요?(x2)
2005.02.17 17:37:58 (*.41.210.26)
오늘 사모님께서 쓰신 책을 사서 보았어요 읽는순간 여러번 눈물이 나오는걸 참았어요
사모님의 글을 통하여 제 마음이 사랑으로 따뜻해 짐에 감사해요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하시기에 지금 있는 곳에서 천국을 누릴수 있게 하심
감사해요. 사모님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사모님의 글을 통하여 제 마음이 사랑으로 따뜻해 짐에 감사해요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하시기에 지금 있는 곳에서 천국을 누릴수 있게 하심
감사해요. 사모님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2005.02.18 12:07:46 (*.140.12.27)
박성애 선배님의 표현처럼 단편 영화를 보는 것 같네요.
배식시간이 정해져 있나봐요. 그렇게 많은 노숙자를 섬기려면
손이 많으면 많을 수록 더 흥이 나고 기쁨은 늘고 육신의 피로는 줄겠죠!
선하신 주님께서 식재료뿐 아니고 더 많은 자원자를 보내 주시길 기원합니다.
이번 미국 일정을 알려줘서 감사해요.
여기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유사모를 만나고 싶어해요.
일정 사이에라도 이곳으로 와서 만남이 이뤄졌으면 해요.
자세한 건 다시 얘기해요.(:l)(:l)(:y)(:y)
배식시간이 정해져 있나봐요. 그렇게 많은 노숙자를 섬기려면
손이 많으면 많을 수록 더 흥이 나고 기쁨은 늘고 육신의 피로는 줄겠죠!
선하신 주님께서 식재료뿐 아니고 더 많은 자원자를 보내 주시길 기원합니다.
이번 미국 일정을 알려줘서 감사해요.
여기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유사모를 만나고 싶어해요.
일정 사이에라도 이곳으로 와서 만남이 이뤄졌으면 해요.
자세한 건 다시 얘기해요.(:l)(:l)(:y)(:y)
2005.02.20 00:55:40 (*.172.216.100)
예준이 엄마예요. 계속 떡국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네요. 아이들이 크면 저도 그 일에 동참하고 싶네요~ 그나저나 유정옥 사모님 너무 피곤하시고 힘드셔서 건강 해치실까봐 걱정되네요. 하지만 하나님이 다 지켜주시겠죠!!
그 어떤 사랑보다 가장 아름다운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것~
전 요즘 TV에 나오는 사랑이야기가 너무 시시하게 느껴져요. 유정옥 사모님의 사랑 이야기 때문에요... ^^
무엇보다 노숙자분들이 주님의 사랑을 느끼고 빨리 회복되어 새로운 삶을 찾도록 기도 합니다.
미국 잘 다녀오세요.
그 어떤 사랑보다 가장 아름다운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것~
전 요즘 TV에 나오는 사랑이야기가 너무 시시하게 느껴져요. 유정옥 사모님의 사랑 이야기 때문에요... ^^
무엇보다 노숙자분들이 주님의 사랑을 느끼고 빨리 회복되어 새로운 삶을 찾도록 기도 합니다.
미국 잘 다녀오세요.
2005.02.25 01:35:48 (*.116.196.16)
권칠화 선배님.
저의 교회에 찾아 오셨던 선배님의 사랑과 관심을 감사드려요.
이평숙 사모님에게도 안부 전해 주세요.
선배님의 글이 이 종교란을 빛나게 합니다.
날마다 순간마다 주님의 거룩한 승리를 이루시는 선배님께 감동합니다.
박성애 선배님
선배님의 헌신으로 시작된 거리 선교회의 태동은
지금은 노숙자 재활쎈터를 마련하기 위해서 기도하고 준비하고 있어요.
건강한 사회인으로
거룩한 그리스도인으로 변화되어
홀로 서게하는 사역입니다.
몇년이 걸려야 이루어지는 일들이
두 달만에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지요.
선배님께 늘 사랑의 빚을 집니다.
주님이 갚아주시기를 기도하고 있어요.
이흥복 선배님!
관심과 사랑이 가득한 선배님께 감사드려요.
선배님이 늘 조심하라고 이르셔서
저는 건강합니다. 감사해요!
이현숙님.
주님의 이름으로 만나는 만남은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님께서 원하시는 연합의 모습입니다.
만나서 반가와요.
유명애 선배님.
선배님이 보내신 카드와 귀한 마음 잘 받았어요.
5시 55분 부터 6시 10분 예배를 드려요
6시 10분 부터 7시 까지 배식을 합니다.
7시가 넘으면 출근하는 시만들께 불편함이 없도록
청소며 뒤처리를 합니다.
우리는 새벽에 하는 일이여서 자원봉사자를 얻기 어렵지만
노숙자들 스스로 청소며 물건 옮기는 일을 다 도와줍니다.
고희경님.
어여쁜 당신! 예준이 엄마를 만나게 되어 기쁩니다.
주님이 샘플로 우리에게 보여 주시는 아름다운 가정입니다.
주님의 은혜와 사랑이 예준이네 가정에 늘 충만하시기를 빕니다.
저의 교회에 찾아 오셨던 선배님의 사랑과 관심을 감사드려요.
이평숙 사모님에게도 안부 전해 주세요.
선배님의 글이 이 종교란을 빛나게 합니다.
날마다 순간마다 주님의 거룩한 승리를 이루시는 선배님께 감동합니다.
박성애 선배님
선배님의 헌신으로 시작된 거리 선교회의 태동은
지금은 노숙자 재활쎈터를 마련하기 위해서 기도하고 준비하고 있어요.
건강한 사회인으로
거룩한 그리스도인으로 변화되어
홀로 서게하는 사역입니다.
몇년이 걸려야 이루어지는 일들이
두 달만에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지요.
선배님께 늘 사랑의 빚을 집니다.
주님이 갚아주시기를 기도하고 있어요.
이흥복 선배님!
관심과 사랑이 가득한 선배님께 감사드려요.
선배님이 늘 조심하라고 이르셔서
저는 건강합니다. 감사해요!
이현숙님.
주님의 이름으로 만나는 만남은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님께서 원하시는 연합의 모습입니다.
만나서 반가와요.
유명애 선배님.
선배님이 보내신 카드와 귀한 마음 잘 받았어요.
5시 55분 부터 6시 10분 예배를 드려요
6시 10분 부터 7시 까지 배식을 합니다.
7시가 넘으면 출근하는 시만들께 불편함이 없도록
청소며 뒤처리를 합니다.
우리는 새벽에 하는 일이여서 자원봉사자를 얻기 어렵지만
노숙자들 스스로 청소며 물건 옮기는 일을 다 도와줍니다.
고희경님.
어여쁜 당신! 예준이 엄마를 만나게 되어 기쁩니다.
주님이 샘플로 우리에게 보여 주시는 아름다운 가정입니다.
주님의 은혜와 사랑이 예준이네 가정에 늘 충만하시기를 빕니다.
2005.04.03 13:47:04 (*.44.146.189)
뉴저지 체리힐 제일감리교회에서 2005 춘계 부흥회에서 뵈었습니다. 한국말을 잘 못하는 교포에 주님을 거부(?)하는 남편과 야단스러운 사내애들 둘을 데리고 혼자 교회에 출석하며 아이들이 어릴때는 교회에서 뛰어다니는 아이들 잡으러 다니느라 예배도 못 드리고 신앙생활 하면서... 사실 지치고 외롭다 하던 참이었드랬습니다. 다시한 번 제 신앙을 바로 세우고 힘겨워하지 않으리라는 용기를 주셨어요. 사모님의 간증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게 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려요. 이번 부흥성회는 저를 위해 하나님께서 특별히 준비해주신 것 같네요. 귀한 사역 열심히 하실 수 있도록 사모님의 건강을 위해 열심히 기도드릴겁니다.
주님의 착한 심부름꾼!!
생명을 지켜주시는 오병이어의 기적으로 인하여
서울역이 뜨거운 은혜의 강물로 넘쳐나는 듯 하네요
봉사하시는 손길위에 건강으로 지켜주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