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는 하나요 둘일 수 없다.
그러므로 진리를 안 사람은 다투지 않는다.
그러나 사람들은 제각기 다른 진리를 찬양하고 있다.
자기와 반대 의견을 가진 자는 어리석다고 말하면서
자신을 진리에 이른 완성자로 간주하고 있다.
또 자신을 완벽하다고 여기며 현자라고 착각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에게는 끝없이 언쟁이 일어난다.
그러나 이 모든 편견을 버린다면
세상의 모든 언쟁은 종식될 것이다.

(숫타니파타)

진리를 잃어버리지 않은
사람들은 외도에 이끌리는 일이 없다.
그들은 바르게 깨닫고 바르게 알아서
[평탄하지 않은 길을 평탄하게] 걸어간다.

(아함경)